은행 계좌 입출금 현황 알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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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프로그래밍 질문은 아니지만, 딱히 질문할 곳이 없어서 여기 올립니다.

은행, 회사, 사용자 사이에 입출금 사실을 알아내는 질문입니다.

가상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용자는 은행을 통해 일정 금액을 회사로 입금한다.
2. 은행은 입금사실을 회사로 알려준다.
3. 회사는 입금사실을 파악하고 시스템에 반영한다.

이 경우 2와 3사이를 자동화 하고 싶습니다. 즉, 은행의 시스템이 입금한 후 일정시간내에 회사의 시스템에 접속해서 정해진 프로토콜로 입금사실을 알리거나 회사의 시스템이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은행 시스템에 접속해서 입금사실을 알아내야 합니다.

회사 -> 사용자에 대한 출금의 경우도, 사용자 요청시 자동으로 회사 계좌가 있는 은행 시스템에 연결하여 사용자 계좌로 이체해야 합니다.

회사의 서버는 리눅스입니다. 제가 몇군데 알아본 바로는 은행은 아니지만 위와 비슷한 서비스를 해주는 곳들은 있는 듯 한데, 리눅스용 API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위와 같은 것이 가능한 은행이나 서비스 업체를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비용은 적게 들수록 좋지만, 상대방 시스템은 강건해서 언제든 입출금 이벤트 발생시 거의 즉시 이루어지는 것을 선호합니다(일단 윈도우즈만 지원하는 곳은 모두 빠지겠죠). 가능하면 C API 소스나 라이브러리를 제공해야 하며, 아니더라도 회사의 서버 구현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을 제공해야 합니다. 물론, 보안에도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연락처도 부탁드립니다. 필요하신 경우 (제이 씨@itsec.co.kr)로 이메일 보내셔도 좋습니다.

cjh의 이미지

웹 접속을 자동화하면 되는데, 국내에서는 ActiveX인증서 구조를 알면 가능할 테고, HSBC는 이중 유일하게 SS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몇 해외 HSBC은행은 CPAN 모듈도 제공되는 경우가 있는데 국내랑은 맞지 않습니다. 다만 SSL접속으로 입출금/이체 모두 가능하니까 시도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입금 사실을 역으로 알려주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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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일 HSBC에 계좌하나 열어야 겠군요. ActiveX에 대해서는 워낙 문외한이라 어찌할 바 모르겠고...

아뭏든 번번히 고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입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각 은행에 있는 계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지요..
로그인하지 않고 조회 하는 서비스입니다.
실제로 이런 방법을 이용하여 상용 서비스를 하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계좌를 조회한 후 해당 정보를 DB에 넣는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CRON으로 돌리면 입금여부 확인은 가능합니다.

계좌 이체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자동화 하는 법을 알지 못하는 한 방법이 없네요...

eminency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내일 HSBC에 계좌하나 열어야 겠군요. ActiveX에 대해서는 워낙 문외한이라 어찌할 바 모르겠고...

아뭏든 번번히 고맙습니다.

HSBC에 계좌 개설하려면 300만원이 필요하죠...-_-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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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stand.co.kr/i_frame/bank-0.htm 에서 확인해보니 모두 익스플로러에서 "암호화 프로그램 설치"를 하려고 하더군요. 그냥 SSL로 해도 될듯 한데... 잘 몰르겠군요. 혹, ActiveX 인증 구조 및 "암호화 프로그램 설치" 에 대해 참고할 만한 사이트나 책, 글, 논문 등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Anonymous wrote:
입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각 은행에 있는 계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지요..
로그인하지 않고 조회 하는 서비스입니다.
실제로 이런 방법을 이용하여 상용 서비스를 하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계좌를 조회한 후 해당 정보를 DB에 넣는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CRON으로 돌리면 입금여부 확인은 가능합니다.

계좌 이체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자동화 하는 법을 알지 못하는 한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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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라이브러리와 코드의 갖가지 버그를 고쳐서 이제 막 HXXX에 접속하여 필요한 동작들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알게 되었습니다.

HXXX의 코드는 자바스크립트와 자바로 이뤄졌는데, I** 회사의 제품으로 만들었더군요. 볼수있는 코드를 쭉 읽어보았는데... 아주 막되먹은 코드더군요. 그런 코드로 내부 코드의 질을 짐작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은행 서버 잘 죽지않고 제대로 서비스 해줄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은행은 아마 봉인가 봅니다. 아마 I**에서 비싸게주고 개발했을 텐데...)

금융계통 코드는 원래 이런가요? 아주 이해하기 어렵고 여기저기 안쓰는 코드로 도배를 했고 redirection도 불필요하게 여러번 하고... 아마 저같이 사용하려는 사람 막으려고 그렇게 해놓은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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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si의 이미지

LispM wrote: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와 코드의 갖가지 버그를 고쳐서 이제 막 HXXX에 접속하여 필요한 동작들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알게 되었습니다.

HXXX의 코드는 자바스크립트와 자바로 이뤄졌는데, I** 회사의 제품으로 만들었더군요. 볼수있는 코드를 쭉 읽어보았는데... 아주 막되먹은 코드더군요. 그런 코드로 내부 코드의 질을 짐작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은행 서버 잘 죽지않고 제대로 서비스 해줄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은행은 아마 봉인가 봅니다. 아마 I**에서 비싸게주고 개발했을 텐데...)

금융계통 코드는 원래 이런가요? 아주 이해하기 어렵고 여기저기 안쓰는 코드로 도배를 했고 redirection도 불필요하게 여러번 하고... 아마 저같이 사용하려는 사람 막으려고 그렇게 해놓은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엉망진창 되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모듈별로 개발을 하는데, 서로 협업이 잘된다면 문제가없는데
갑을 관계에서 이미 잘돌아고 있는 여러 모듈을 갑이 잘 수정을 안해줄라고
합니다. 그러면 을입장에서는.. ㅋㅋ 엉망진창이 됩니다.

울랄라~ 호기심 천국~!!
http://www.ezdo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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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si wrote:

엉망진창 되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모듈별로 개발을 하는데, 서로 협업이 잘된다면 문제가없는데
갑을 관계에서 이미 잘돌아고 있는 여러 모듈을 갑이 잘 수정을 안해줄라고
합니다. 그러면 을입장에서는.. ㅋㅋ 엉망진창이 됩니다.

그런 사실을 최종 '갑'인 은행도 아나요?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팔수없는 물건을 그것도 고가(?)에 파는 것은 상도의(?)에 어긋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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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bank의 이미지

LispM wrote:
choissi wrote:

엉망진창 되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모듈별로 개발을 하는데, 서로 협업이 잘된다면 문제가없는데
갑을 관계에서 이미 잘돌아고 있는 여러 모듈을 갑이 잘 수정을 안해줄라고
합니다. 그러면 을입장에서는.. ㅋㅋ 엉망진창이 됩니다.

그런 사실을 최종 '갑'인 은행도 아나요?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팔수없는 물건을 그것도 고가(?)에 파는 것은 상도의(?)에 어긋나는 것인데...


갑은 어떻게 돌아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과가 나오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만 도출된다면 코드내부가 어떻게 되느냐는 별로 상관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갑'의 책임자가 꼼꼼하거나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라면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갑'에는 그런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twisted:
팔 수 없는 물건이란 동작하지 않는 프로그램이지만 '갑'의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결과가 나오는 물건이기에 상도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프로그램을 받는 후임은 욕은 어쩔 수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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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odebank wrote:

갑은 어떻게 돌아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과가 나오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만 도출된다면 코드내부가 어떻게 되느냐는 별로 상관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갑'의 책임자가 꼼꼼하거나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라면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갑'에는 그런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twisted:
팔 수 없는 물건이란 동작하지 않는 프로그램이지만 '갑'의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결과가 나오는 물건이기에 상도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프로그램을 받는 후임은 욕은 어쩔 수 없겠죠. :)

아 뒤늦게 보았네요. 참 어처구니 없는 현실 아닌가요? 단 두번의 요청(로긴후 원하는 화면)으로 원하는 결과가 나와야 할텐데, 그 엉터리 은행용 자바 서블릿과 자바 스크립트는 무려 12번이상 서버에 요청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군요. 이런 것도 '돌아가는 것' 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피크 타임에 웹서버에 무리가 안가면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그런 물건을 돈 받고 판다는 것은 다른 산업계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 일텐데...

결국 IT업계 임금이 싼 이유가 그런데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유명회사에서도 그정도인데 무명회사는 어떻겠느냐' 고 해도 할말 없겠네요.

ㅡ,.ㅡ;;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codebank wrote:

갑은 어떻게 돌아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과가 나오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만 도출된다면 코드내부가 어떻게 되느냐는 별로 상관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갑'의 책임자가 꼼꼼하거나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라면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갑'에는 그런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twisted:
팔 수 없는 물건이란 동작하지 않는 프로그램이지만 '갑'의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결과가 나오는 물건이기에 상도의에 어긋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프로그램을 받는 후임은 욕은 어쩔 수 없겠죠. :)

아 뒤늦게 보았네요. 참 어처구니 없는 현실 아닌가요? 단 두번의 요청(로긴후 원하는 화면)으로 원하는 결과가 나와야 할텐데, 그 엉터리 은행용 자바 서블릿과 자바 스크립트는 무려 12번이상 서버에 요청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군요. 이런 것도 '돌아가는 것' 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피크 타임에 웹서버에 무리가 안가면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그런 물건을 돈 받고 판다는 것은 다른 산업계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 일텐데...

결국 IT업계 임금이 싼 이유가 그런데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유명회사에서도 그정도인데 무명회사는 어떻겠느냐' 고 해도 할말 없겠네요.

맞습니다. 저도 은행관련개발해본적이 있는데
비단 은행뿐만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갑의회사가 개발자체에대해 굉장히 무능한것입니다.
비용줄일줄만 알았지 제대로 개발하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모르는것이지요.
또한 설계같지도 않은설계를 내리는것도 문제지요 그러한것은 잘못되었다고
떠먹여줘도 잘모릅니다. 그리고 엉터리고집으로 일을 어렵게만들고 오류를만들고하죠..

아마 위의 경우에도 프로그래머는 분명 2번의방법으로 할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을겁니다 그런걸 조언했을때 게으름을피우려는게 아닌가 머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것같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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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ancy의 이미지

부하가 많이 걸리는 문제가 생기면
컴퓨터 회사에서는 컴퓨터 더 많이 팔 수 있고 -_-;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는 좀 수정해서 팔 수 있고 .. 하잖을까요 ;;
( 혹은 새 버전을 만들어 판다거나, 유지보수비용을 더 받는다거나 ;; )

이용자 입장을 떠나면 좋은 점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 :oops:

ㅡ,.ㅡ;;의 이미지

vacancy wrote:
부하가 많이 걸리는 문제가 생기면
컴퓨터 회사에서는 컴퓨터 더 많이 팔 수 있고 -_-;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는 좀 수정해서 팔 수 있고 .. 하잖을까요 ;;
( 혹은 새 버전을 만들어 판다거나, 유지보수비용을 더 받는다거나 ;; )

이용자 입장을 떠나면 좋은 점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 :oops:


그래서 프로그래머가 생각하길.."니네들이 그걸원한다면 원하는데로 해주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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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ancy wrote:
부하가 많이 걸리는 문제가 생기면
컴퓨터 회사에서는 컴퓨터 더 많이 팔 수 있고 -_-;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는 좀 수정해서 팔 수 있고 .. 하잖을까요 ;;
( 혹은 새 버전을 만들어 판다거나, 유지보수비용을 더 받는다거나 ;; )

이용자 입장을 떠나면 좋은 점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 :oops:

아 갈수록 태산입니다. 아마 제 기준(standard)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사용자와 개발자의 차이는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개발자는 개발용 컴퓨터나 툴에 대해서는 사용자 입장입니다. 정확히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생각으로 개발된 컴퓨터나 툴이 있을 때 그런 것을 돈주고 구입하고 후에 문제 생기면 더 구입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기꺼이 지불할건지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이 업계가 제대로 되려면 먼저 윤리관과 장인정신이 필요할 듯 합니다.

http://lisp.or.kr http://lisp.kldp.org - 한국 리습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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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M 님이 하고픈 일은 은행과 계약을 맺으면 해결 가능합니다. 가상계좌 서비스를 찾아보세요. 실시간으로 업체에 통보도 가능합니다.
옥션 등에서 이용하는 방법이지요. 옥션에서는 10분정도 간격으로 자동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여러분들께서 여기서 논의하는 방법으로는 동명이인을 구분할 수 없지만 가상계좌 서비스로는 동명이인이 동시에 입금해도 구분됩니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꼼수는 만약 걸리면 고의적인 전산망 이용 방해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ㅡㅡ;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_- 에 따르자면
③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방해할 목적으로 대량의 신호 또는
데이터를 보내거나 부정한 명령을 처리하도록 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보통신망에
장애를 발생하게 하여서는 아니된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고의로 하는게 아닐지라도 만약 장애발생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행위는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금융권 사람들은 대체로 전산망에 무심한 사람들이 많지만 한번 장애나면 끈질기게 추적해서 뒤집어 씌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법령/약관을 뒤져서라도 반드시 껀수를 찾아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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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wrote:
LispM 님이 하고픈 일은 은행과 계약을 맺으면 해결 가능합니다. 가상계좌 서비스를 찾아보세요. 실시간으로 업체에 통보도 가능합니다.
옥션 등에서 이용하는 방법이지요. 옥션에서는 10분정도 간격으로 자동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여러분들께서 여기서 논의하는 방법으로는 동명이인을 구분할 수 없지만 가상계좌 서비스로는 동명이인이 동시에 입금해도 구분됩니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꼼수는 만약 걸리면 고의적인 전산망 이용 방해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ㅡㅡ;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_- 에 따르자면
③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방해할 목적으로 대량의 신호 또는
데이터를 보내거나 부정한 명령을 처리하도록 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보통신망에
장애를 발생하게 하여서는 아니된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고의로 하는게 아닐지라도 만약 장애발생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행위는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금융권 사람들은 대체로 전산망에 무심한 사람들이 많지만 한번 장애나면 끈질기게 추적해서 뒤집어 씌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법령/약관을 뒤져서라도 반드시 껀수를 찾아낼겁니다.)

가상계좌 서비스, 그 서비스가 제가 찾던 것 같군요. 그렇게 은행에서 서비스 제공하지 않는 한 동명이인 문제는 말씀하신 대로 깨끗한 해결책이 절대로 나올 수 없습니다.

법률에 대한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물론, 프로그램인지 웹브라우저인지 전혀 알아낼 수 없게 해서 기술적으로 피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겠죠).

제대로 된 정보와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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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M wrote:
vacancy wrote:
부하가 많이 걸리는 문제가 생기면
컴퓨터 회사에서는 컴퓨터 더 많이 팔 수 있고 -_-;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는 좀 수정해서 팔 수 있고 .. 하잖을까요 ;;
( 혹은 새 버전을 만들어 판다거나, 유지보수비용을 더 받는다거나 ;; )

이용자 입장을 떠나면 좋은 점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 :oops:

아 갈수록 태산입니다. 아마 제 기준(standard)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사용자와 개발자의 차이는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개발자는 개발용 컴퓨터나 툴에 대해서는 사용자 입장입니다. 정확히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생각으로 개발된 컴퓨터나 툴이 있을 때 그런 것을 돈주고 구입하고 후에 문제 생기면 더 구입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기꺼이 지불할건지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이 업계가 제대로 되려면 먼저 윤리관과 장인정신이 필요할 듯 합니다.

농담한건데-_-; 농담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서 하나 더 답니다.
씁쓸한-_- 농담이었습니다.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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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되는 것을 돈주고 팔아먹다니, 제 경우 이런 에러 메시지를 보면 누군가가 발가벗고 자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대개의 경우 에러 발생시 이렇게 하나요? 정말 금융업계 봉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주된 수입원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막 드는 군요)
----

Error 500--Internal Server Error

java.lang.NullPointerException
at jsp_servlet._portal._corpo._settle.__vitual_account._jspService(__vitual_account.java:681)
at hanacomm.HANACommJSP.service(HANACommJSP.java:82)
at weblogic.servlet.internal.ServletStubImpl$ServletInvocationAction.run(ServletStubImpl.java:971)
at weblogic.servlet.internal.ServletStubImpl.invokeServlet(ServletStubImpl.java:402)
at weblogic.servlet.internal.ServletStubImpl.invokeServlet(ServletStubImpl.java:305)
at weblogic.servlet.internal.WebAppServletContext$ServletInvocationAction.run(WebAppServletContext.java:6352)
at weblogic.security.acl.internal.AuthenticatedSubject.doAs(AuthenticatedSubject.java:317)
at weblogic.security.service.SecurityManager.runAs(SecurityManager.java:118)
at weblogic.servlet.internal.WebAppServletContext.invokeServlet(WebAppServletContext.java:3637)
at weblogic.servlet.internal.ServletRequestImpl.execute(ServletRequestImpl.java:2585)
at weblogic.kernel.ExecuteThread.execute(ExecuteThread.java:197)
at weblogic.kernel.ExecuteThread.run(ExecuteThread.java: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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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참 오랫만에 시간이 남아서(아.. 이거 사는게 사는기 아니네.. 망할~ ) 여기 들어보다가.. 문득.....

질문 하신 내용을 잠깐 읽다가 보니깐 두가지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먼저 한가지 방법은 계좌 스크래핑이라는 기술을 이용하는것입니다. 여러 업체가 이용을 하고 있고 은행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단지 기술적인 것이기 보다는 은행 사이트의 변경 사항을 일일이 체크해야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국내 모든 은행과 증권 그리고 보험사등을 대상으로 한다면 약 3명 정도가 그 사이트들을 일일이 모니터링 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물론 내부적으로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바뀌는 상황을 체크하면 됩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해서는 않된다고 있지만 암묵적으로 묵인해주는 방법입니다. A은행이 B은행의 사이트를 이러한 방법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어떤 특별한 계약이 존재하지 않고 다만 암묵적으로 묵인해주는 방법입니다. 계좌 스크래핑을 할때는 인증서라던지 이러한 것들에 대해 자동화 처리할수 있는 방법들이 모두 존재합니다. 이것은 인증서 프로그램을 소프트포럼하고 이니텍 제품이 거의 전부다라고 생각하셔도 되니 두가지 프로그램의 웹 버전 사용법(개발자용)만 아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은행과 계약에 의해서 정해진 사용자들의 계좌 상황을 통보 받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통보를 받는다기 보다 정해진 사용자의 계좌 정보를 요청해서 정보를 가공하는 방식입니다. 즉, 이벤트는 사용자쪽에서 먼저 발생해야만 합니다. 은행의 대외계 시스템과 접속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은행쪽 시스템도 같이 개발을 해야 되겠지요.

제가 대충 생각한것인데 지금 생각하신것이 비즈니스적으로 상당히 유망한 분야입니다.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제게 쪽지를 한번 보내 주세요. 제가 여기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쪽지 확인하면 아는 만큼 대답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런쪽 일을 하지 않지만 전에 그쪽 일을 계속해왔었거든요.

그리고 은행 시스템의 QA부분은 검증할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은행 담당자는 전혀 모르고 대부분 외주 개발에 의존하는데 현업 담당자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은행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미들웨어를 통합한 턴키 개발이 아니면 대부분 개발 단가가 아주 작습니다. 대부분 JSP 웹로직 개발 환경이구요.

LispM의 이미지

모지리 wrote:

질문 하신 내용을 잠깐 읽다가 보니깐 두가지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먼저 한가지 방법은 계좌 스크래핑이라는 기술을 이용하는것입니다. 여러 업체가 이용을 하고 있고 은행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단지 기술적인 것이기 보다는 은행 사이트의 변경 사항을 일일이 체크해야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국내 모든 은행과 증권 그리고 보험사등을 대상으로 한다면 약 3명 정도가 그 사이트들을 일일이 모니터링 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물론 내부적으로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바뀌는 상황을 체크하면 됩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해서는 않된다고 있지만 암묵적으로 묵인해주는 방법입니다. A은행이 B은행의 사이트를 이러한 방법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어떤 특별한 계약이 존재하지 않고 다만 암묵적으로 묵인해주는 방법입니다. 계좌 스크래핑을 할때는 인증서라던지 이러한 것들에 대해 자동화 처리할수 있는 방법들이 모두 존재합니다. 이것은 인증서 프로그램을 소프트포럼하고 이니텍 제품이 거의 전부다라고 생각하셔도 되니 두가지 프로그램의 웹 버전 사용법(개발자용)만 아시면 됩니다.

제가 이미 하고 있는 방법인 듯 하네요. 웹 브라우저에 사람 달라붙어있는 것처럼 하는 방법 말씀이죠? (계좌 스크래핑이라고 하는 군요. 몰랐네요)

인증서를 말씀을 하시는데, 웹버전은 어디에서 정보를 알 수 있나요? 제 경우는 현재 인증서 사용안하는 은행에 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문장 "이것은 인증서 프로그램을 ... 됩니다" 까지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좀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Quote: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은행과 계약에 의해서 정해진 사용자들의 계좌 상황을 통보 받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통보를 받는다기 보다 정해진 사용자의 계좌 정보를 요청해서 정보를 가공하는 방식입니다. 즉, 이벤트는 사용자쪽에서 먼저 발생해야만 합니다. 은행의 대외계 시스템과 접속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은행쪽 시스템도 같이 개발을 해야 되겠지요.

마지막 두문장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대외계 시스템"이란 것이 무엇이죠? 웹 서버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외 특별한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제 3의 시스템인가요? 은행쪽 시스템도 같이 개발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요? 은행의 외주 업체가 된다는 말씀인 듯 한데 맞게 이해한 것인지?

Quote:

제가 대충 생각한것인데 지금 생각하신것이 비즈니스적으로 상당히 유망한 분야입니다.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제게 쪽지를 한번 보내 주세요. 제가 여기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쪽지 확인하면 아는 만큼 대답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런쪽 일을 하지 않지만 전에 그쪽 일을 계속해왔었거든요.

어째서 비즈니스적으로 유망한지는 모르지만, 비즈니스적으로 금융권이 봉이라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 사실 위와 같은 정보 XML이나 이런 것으로 정의해서 HTML 생성해 내고 접속하는 클라이언트에 따라 XML 주면 저같은 사람은 사이트 디자인이 바뀌던 말던 XML 제대로 파싱해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텐데, 이게 안되더군요. 은행에서 HTML 바꾸면 같이 바꿔줘야 합니다.

Quote:

그리고 은행 시스템의 QA부분은 검증할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은행 담당자는 전혀 모르고 대부분 외주 개발에 의존하는데 현업 담당자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은행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미들웨어를 통합한 턴키 개발이 아니면 대부분 개발 단가가 아주 작습니다. 대부분 JSP 웹로직 개발 환경이구요.

에러나 서버 힛트수 등에 대한 제 의견을 QA로 보셨군요. 제 생각엔 기본 설계가 잘못된 것이고 또 에러 처리를 잘못한 것입니다. 제가 경험했던 QA는 질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같은 것이지, 실제로 어플리케이션의 정확성, 효율성 등은 모두 설계 및 코딩시 사람들이 해야 합니다.
소스 코드는 글과 같다고 주장하는데, 읽다보면 대충 작성자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고용할 때도 사람에 대해 아무 정보없이 그냥 이메일과 소스코드만 제출하라고 해서 읽어보기만 해도 그 사람을 고용해야 할지 아닐지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이미 기술한 바와 같이 일을 해놓은 사람들은 돈을 _내고_ 일해준다고 해도 사양합니다.

단가가 낮은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 정도의 일에 결코 높게 받을 수 없겠죠. 일을 못해서 단가가 낮아진 것인지, 단가가 낮아져서 일을 엉망으로 하는 것인지 그것을 모르겠네요.

모르거나 생각지 못한 것들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감사합니다. 같은 내용을 쪽지로도 보내겠습니다.

http://lisp.or.kr http://lisp.kldp.org - 한국 리습 사용자 모임

모지리의 이미지

Quote:
인증서를 말씀을 하시는데, 웹버전은 어디에서 정보를 알 수 있나요? 제 경우는 현재 인증서 사용안하는 은행에 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문장 "이것은 인증서 프로그램을 ... 됩니다" 까지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좀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통 인증서를 사용할때 자신의 인증서를 선택하고 암호를 넣는데 인증서 저장위치가 업체간 인증서 상호 연동이 되면서 동일한 디렉토리를 엑세스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인증서를 이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은 제가 기왕에 말씀 드렸듯이 몇개 업체에 불과하므로 그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로딩 시켜서 암호를 넣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개인이 10개 은행의 계좌를 확인 하고자 할때 인증서를 일일이 선택해서 암호를 넣는다면 무척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ActiveX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인증서를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Web에 연동될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과 C/S 에 연동되거나 하는것 처럼 다양한 모듈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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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문장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대외계 시스템"이란 것이 무엇이죠? 웹 서버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외 특별한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제 3의 시스템인가요? 은행쪽 시스템도 같이 개발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요? 은행의 외주 업체가 된다는 말씀인 듯 한데 맞게 이해한 것인지?

예. 웹서버를 포함한 외부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존재하는 서버들을 말합니다. 보통 웹서버는 미들웨어들을 통하여 계정계 시스템들과 SNA 통신을 하곤 합니다.

보통 필요에 의해서 이 중간쪽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거나 기존에 개발된 시스템과 연동하는 과정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계좌 스크래핑을 통하지 않고 개발될때를 말씀 드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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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비즈니스적으로 유망한지는 모르지만, 비즈니스적으로 금융권이 봉이라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사실 위와 같은 정보 XML이나 이런 것으로 정의해서 HTML 생성해 내고 접속하는 클라이언트에 따라 XML 주면 저같은 사람은 사이트 디자인이 바뀌던 말던 XML 제대로 파싱해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텐데, 이게 안되더군요. 은행에서 HTML 바꾸면 같이 바꿔줘야 합니다.

아 금융권이 봉이라서가 아니라 금융권에서 하는 일들이 보통 비즈니스적으로 적근하기가 좋아서 말씀 드린것입니다. 그보다는 이것이 왜 비즈니스적으로 유망하냐면 개인을 제외한 모든 기업들은 자신들의 금융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고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것이 힘듭니다. 가장 기본적인 계좌 관리 조차 거의 수작업에 의존하는게 현실입니다. 예를 들면 오늘 아침 우리 회사의 실제 현금 자산이 얼마인지 알고자 할때도 많은 시간이 들게 됩니다. 이것이 자동화 되고 기업의 회계 시스템과 연동이 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일정 정도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사용할려고 할겁니다. (예전에 이런일을 했거든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가장 커다란 장점이자 기꺼이 비용을 주고도 사용할수 있는 모델이 될것이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 단계입니다) 다만 개별 기업의 ERP 시스템과 은행의 계정을 연동 시킨다는것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아주 좋은 사업 기회이기도 할겁니다.

예. 은행에서는 아주 자주 HTML을 바꿉니다. 이것을 자동화 시켜서 감지하게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여러 은행을 계좌 스크래핑 방식으로 상대 할려고 한다면 제가 말씀드린 몇명이 늘 감시를 하고 있어야 하는것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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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나 서버 힛트수 등에 대한 제 의견을 QA로 보셨군요. 제 생각엔 기본 설계가 잘못된 것이고 또 에러 처리를 잘못한 것입니다. 제가 경험했던 QA는 질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같은 것이지, 실제로 어플리케이션의 정확성, 효율성 등은 모두 설계 및 코딩시 사람들이 해야 합니다.
소스 코드는 글과 같다고 주장하는데, 읽다보면 대충 작성자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고용할 때도 사람에 대해 아무 정보없이 그냥 이메일과 소스코드만 제출하라고 해서 읽어보기만 해도 그 사람을 고용해야 할지 아닐지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이미 기술한 바와 같이 일을 해놓은 사람들은 돈을 _내고_ 일해준다고 해도 사양합니다.

단가가 낮은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 정도의 일에 결코 높게 받을 수 없겠죠. 일을 못해서 단가가 낮아진 것인지, 단가가 낮아져서 일을 엉망으로 하는 것인지 그것을 모르겠네요.

아 이 부분은 같은 글타레에 있는 부분을 읽다가 말씀 드렸던 부분입니다. 저는 이제 제품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SI 관련된 일도 상당기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개발자나 관리자들의 양식에 맡기기에는 환경이 너무도 열약합니다. 따라서 제품의 품질에 대해서는 기대를 하지 안는게 오히려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개발자나 관리자 어느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닌 SI 산업 전반의 고질적인 문젯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개발 단가가 낮다고 일을 엉망으로 해서도 곤란하지만 현실적으로 100원 정도에 수주를 해야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수 있는 일이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30원에라도 수주를 해서라도 업무의 지속성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100원의 공임이 들어가는 인력을 투입하는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또한 수주를 주는 업체에서는 100원짜리의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100원짜리 요구를 하게 되는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면 제품의 질은 너무도 확연히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SI 기업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100원짜리 일이라고 해서 100원을 꼭 받아야 된다면 생각하고 있다면 1년 안에 다른 일자리를 찾아보는게 보통인게 현실입니다.

기업의 기술적인 성숙도와 좋은 솔루션은 아마 나중의 이야기가 될것입니다. 우선은 수주에 있지 금액이나 그외의 것들은 나중의 이야기가 될것입니다. 정통부 고시단가(과기처인가요.? 오래돼서 잊어 먹었네요)에 명시된 내용대로 가격이 메겨져도 아주 훌륭하고 좋은 제품이 나올것입니다.

SI환경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게 많은곳에서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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