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찾아온 주말 보내기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일, 2004/10/24 - 12:24오전
하루종일 집에서 자다가 저녁에 와이프랑 같이 북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워낙에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는 터라 주말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막상 주말이 되니 게을러지고 늘어져서 오히려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일요일은 아침부터 월드시리즈 1차전 때문에 아마 점심때까지 tv앞에 앉아 있을 것 같고, 오후 2시에 또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까지 보게 되면 아침부터 저녁먹을 때까지 tv에서 야구만 보다가 하루가 가겠지요. 그래서...코리안시리즈는 볼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야구를 안 보면 뭘 할지 지금 계획이 없는 상태라 아마 특별한 일이 없다면 그냥 tv로 야구를 보게 될 듯... :oops:
다른 분들의 이번 주말 계획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다음주 주말은 드디어 CodeFest가 있을 예정이니 재미있게 지나가겠지만 이번 주말은 야구 때문에 행복한 고민을 하는군요. 월드시리즈 생중계가 아침 일찍 시작하니 오늘은 평소와 달리 좀 일찍 자야겠습니다.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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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모처럼 찾아온 주말 보내기
집에서 그러고 있으면 집주인되시는 분께 혼나지 않나요? 제가 아는 분들은 그러면 집주인한테 다들 혼나던데요. :wink:
저도 미국시리즈 보면서 보낼 것 같네요. 김병현 선수가 투입될 가능성이
저도 미국시리즈 보면서 보낼 것 같네요. 김병현 선수가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우리 김병현 선수가 미국시리즈에서 좋은 활약 펼쳤으면 합니다.
영어가 딸려서 영어공부해야 된다는 강한 압박으로 공부도 해야 할 것 같네요.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Re: 모처럼 찾아온 주말 보내기
와이프는 내일 오전에 일이 있어서 아침에 일찍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희 와이프도 야구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습니다. :-)
음...
밤 낚시 다녀오고 일요일에는 결혼식 다녀왔습니다..늦게 가서 신부 얼굴도
못 봤습니다...허허
지금은 사무실에 프로그래밍 하고 있습니다...
좋은 날 즐거운 날....
오늘..자다가 일어나 밥먹다가 프비에 ssh가 잘 안되길래 만지작
오늘..
자다가 일어나 밥먹다가 프비에 ssh가 잘 안되길래 만지작대다가..
하다가 졸리길래 또 자다가 일어나서..
또 똑같은 짓 하다가..
잠시 포트리스를 하다가..(젠장..포트리스 관련 포스트의 영향..ㅠ.ㅠ;; )
여기저기 게시판 돌아다니고..
이 이야기의 결론은..오늘 밥 한끼먹었다는거지요. -_-;
전 뒹굴뒹굴했습니다.이번준 이천수 누만시아 출격전도 없고,밤
전 뒹굴뒹굴했습니다.
이번준 이천수 누만시아 출격전도 없고,
밤 12부터는 ManUTD와 아스날 격돌이 볼랩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엑스박스랑 반나절쯤 보내고 낮잠 2,3 시간 자고 .. 책 좀 보다가 티
엑스박스랑 반나절쯤 보내고 낮잠 2,3 시간 자고 .. 책 좀 보다가 티비 보다가 산책도 좀 하고 스타워즈 2편 제국의 역습편 DVD 도 좀 보다가... 이러고 있습니다. 좀 있다가 한바퀴 휘 돌고... 개그 콘서트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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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akpil"]스타워즈 2편 제국의 역습편 DVD 도 좀 보
에피소드 5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quote="지리즈"][quote="akpil"]스타워즈 2편 제국의
네 이번에 나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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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anUTD가 아스날의 3시즌에 걸치 40여경기 무패의 고리를 끝는군요.
ManUTD가 아스날의 3시즌에 걸치 40여경기 무패의 고리를 끝는군요...
축구신동 루니 .. 3년전 16세에 아스날 30경기 무패를 좌절 시키면서, 아스날의 수렁에 빠뜨렸는데,
3년이 지난 오늘 ... 패널티킥 하나 얻어내고,
쐐기골까지...
반니스텔루이는 작년 경기에서 결승점 패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다잡은 경기를 놓친 이후, 슬럼프에 빠졌었는데,
오늘은 패널티킥을 선공시켜, 부진을 씻어내렸습니다.
간만에 아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았습니다.
아~ 어떻게 자지??
이 흥분된 가슴.. ㅎㅎㅎ
참고로 이영표선수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리그 라이벌 아약스를 맞이하여, 1골1어시스트의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팀은 2:0 승리... 경기 MVP가 유력합니다.
이영표선수 리그 진출 첫골 축하드립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요즘 단팥빵 재밌게 보고 있는데,그것도 못보고, 토익 시험 쳤습니다.
요즘 단팥빵 재밌게 보고 있는데,
그것도 못보고, 토익 시험 쳤습니다.
토익 시험 치고 나니 어쩌니 졸리던지,
의자에 기대어 서너 시간 잤네요.
저녁도 안먹고 빈속에 웹서핑 하고 있다가
후배들하고 맥주 몇잔 들이켰더만, 개운하군요. :D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하루 종일 잤습니다.... 이제 좀 살만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하루 종일 잤습니다.... 이제 좀 살만한 것이...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quote="logout"]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하루 종일
저도 계속 잠...그러고 이렇게 책상 앞에 앉아 있습니다. :cry:
용인쪽에 집구하러 다녀왔습니다.근데, 혹시 오리역에서 용인운전면허
용인쪽에 집구하러 다녀왔습니다.
근데, 혹시 오리역에서 용인운전면허셤장사이를 다니는 버스노선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검색해보니 116-1이 나오네요^^;
며칠전 모비스 외근갔다오면서 완전 멀다 생각했는데, 거긴 더 멀었군요.
한두달전에 갔다왔었으면서도 외근갈때도 기억을 못했답니다.바보.
그럼 좋은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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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