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스를 봤습니다.

bloodntear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어제 " 이노센스"를 봤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노센스"는 오시이 마모루의 신작 극장판 애니며,

공각 기동대의 속편 입니다.

지난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때 꼭 볼려고 했는데, 일이 많아 미쳐 못 봤는데,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여러 미디어에서 나온 비평들을 살펴 보니 아주 난해한 영화라는 말이 많더라고요,
사실 저도 이전작인 공각 기동대를 두번째 봤을 때 부터 스크립트를 이해 하고 놀라워 하고 재밌어 했는데,

그때는 IT에 몸 담지 않았고, 요즘은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에서 밥을 빌어 먹고 사니,
영화중 나오는 전뇌 해킹, 주인공 바트의 외부 기억 장치 등이 , 이제는 아주 재밌게 느껴 지더군요, 헤헤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강추 입니다.

그럼 건강 하시길...,

아! shaw brothers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요즘 제가 수집 하거든요, 도움 주시고 도움 받을실 분들은 연락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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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 이미지

저 공각기동대 보다 머리 쥐나는줄 알았습니다. -_-
그나저나 드디어 체게바라 사진을 여기서도 보게 되네요.
원래 계속 아바타가 저것이었는데 제가 처음 본 건가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OoOoOo의 이미지

방금 봤습니다.

재미있네요. ㅎㅎㅎ

개봉하면 극장으로 보러 꼭 가야겠습니다.

cjh의 이미지

영상이 멋있네요...

한국어도 그런 이국적 느낌이 날 수도 있다는 느낌이 처음 듭니다.

--
익스펙토 페트로눔

logout의 이미지

공각 기동대 후속편이 이노센스였군요. 꼭 봐야겠습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siegfried86의 이미지

저도 정말 보고 싶습니다 ㅠ.ㅠ.

일본에서 첫 개봉하는날...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하는 줄 알고.. 미친듯이 영화관을 인터넷으로

찾았는데... 알고보니 일본에서 개봉. ;;

10월 8일 개봉인가요?

고3 이긴 하지만... 정말 이거 보고 싶습니다 ㅠ.ㅠ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markboy의 이미지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봤습니다. :oops: 진짜 영상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함기훈의 이미지

저도 어둠(..)에서 봤지만, 극장에서 다시 볼 생각입니다.
전작도 그랬지만, 역시 극장에서 봐야 그 '사운드'와 '현장감'이 사는 것 같아요 :D

그런데 아무리봐도 거기서 나오는 '한국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pyrasis의 이미지

아라마키의 성우가 바뀌었더군요 8)

eou4의 이미지

저두 봤는데요. 어떤 신문기사에서 말하길.. 철학의 부재.. 라고 하더군요.

그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1편에서는 상당했었죠. 하지만 2편은 그러한 개념적? 참신함은 없더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재밋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이 절묘하게 섞여있는것이 정말 놀라웠어요.. 어찌 그리 전혀 어색하지 않은 화면을 보여줄수 있는건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좋은 작품 구경한듯~

ㅎㅁㅎ

정진웅의 이미지

..

ydhoney의 이미지

국내 공각기동대들의 팬 사이트입니다. ^^

http://inneruniverse.wo.to

ydhoney의 이미지

공각기동대와 그 이후 속편들, TV시리즈등을 보고 나면..

Quote:
만화는 보고 감동하는 대상이 아니건만 왜 감동을 하는거야..

무슨 만화를 이렇게 만들지..재미를 떠나서 생각만 잔뜩하게 만들고

감동을 가져오잖아..에잇~ 궁시렁궁시렁~

혼자서 막 이러면서 짜증냅니다. -_-;

jinoos의 이미지

저도 봤는데.. 영상, 음향도, 특히 그래픽, 스틸과의 싱크로등 굉장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조금 아쉬운것은 원작없이 스토리를 만들어서 그런지.. 스토리가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해함을 위한 난해함 같은..

그래도 극장에서 한번 더 봐야죠. ^^ .. 기대작이였으니.. 8)

pyrasis wrote:
아라마키의 성우가 바뀌었더군요 8)

혹시 전편 극장판의 그 아라마키 성우 아닌가요? 티비판 따로 극장판 따로인..

극장판 두편다 아라마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게 아니여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지만 같은 사람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시로우 마사무네는 요즘 뭐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

목적을 찾아서... jiNoos

sargas의 이미지

고등학교때 본 공각기동대는 AREA88극장판과 더불어 제게 있어선 최고의 애니였습니다. 후에 공각기동대TV판을 보고선 정말 감동의 눈물을..T.T

그러나 이노센스는 조금 그랬습니다..;;

무척 재밌게 보신 분들이 계셔서 저로선 조금 의외의 반응이었지만..내용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인지..

영상은 뛰어났지만 그다지 새로운 것도 없고 시시한 사건하나를 너무 철학적으로 풀려고한 나머지 볼거리도 그다지 없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sargas의 이미지

sargas wrote:
무척 재밌게 보신 분들이 계셔서 저로선 조금 의외의 반응이었지만..내용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인지..

이해가 부족하단건 저를 가리키는 겁니다. 혹 오해하시는 분 계실까봐;;
요즘 KLDP 무섭더라구요..

함기훈의 이미지

이노센스.. 스토리가 아마 극장판 전편만 보고 보시면 좀 그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TV판 1기를 봤었기 때문에 이해가 비교적 쉽더군요.

사실 TV판 1기 보신분은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비슷한 주제로 여러번 다뤘던 내용입니다.

이해가 잘 안가시면 TV판 1기를 보신다음 보시면
(곧바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더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D

그리고 전 이노센스보단
Tv판 1기가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바토를위해 사고전차들이 눈물겨운 극적인 희생을 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찡했어요 T-T

함 적절히 구하셔서(DVD를 사시거나, 어딘가서 구하거나..) 봐보세요
극장판들보다는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sargas의 이미지

함기훈 wrote:
이노센스.. 스토리가 아마 극장판 전편만 보고 보시면 좀 그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TV판 1기를 봤었기 때문에 이해가 비교적 쉽더군요.

사실 TV판 1기 보신분은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비슷한 주제로 여러번 다뤘던 내용입니다.

이해가 잘 안가시면 TV판 1기를 보신다음 보시면
(곧바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더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D

그리고 전 이노센스보단
Tv판 1기가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바토를위해 사고전차들이 눈물겨운 극적인 희생을 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찡했어요 T-T

함 적절히 구하셔서(DVD를 사시거나, 어딘가서 구하거나..) 봐보세요
극장판들보다는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

sargas wrote:
공각기동대TV판을 보고선 정말 감동의 눈물을..T.T

저역시 봤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오늘 서울 명보극장에서 하는 시사회 표가 ... 당첨 됐는데...

내일 대전 출장 가느라 .. 못 봅니다..

그래서 ... 아는 사람에게 넘겼답니다... T.T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2hyun의 이미지

함기훈 wrote:
이노센스.. 스토리가 아마 극장판 전편만 보고 보시면 좀 그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TV판 1기를 봤었기 때문에 이해가 비교적 쉽더군요.

사실 TV판 1기 보신분은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비슷한 주제로 여러번 다뤘던 내용입니다.

이해가 잘 안가시면 TV판 1기를 보신다음 보시면
(곧바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더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D

그리고 전 이노센스보단
Tv판 1기가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바토를위해 사고전차들이 눈물겨운 극적인 희생을 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찡했어요 T-T

함 적절히 구하셔서(DVD를 사시거나, 어딘가서 구하거나..) 봐보세요
극장판들보다는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

글쎄요.

여타의 TV판에 이은 극장판(또는 극장판에 이은 TV판)을 제작하는 영화와 달리

공각기동대는 TV판과 극장판은 캐릭터와 배경, 사회상 등의 구조등만 비슷할 뿐,

등장 인물들이나 스토리의 연관성이 거의 안보일 만큼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V판 2기 시작하기 전에 다큐멘터리 형식의 - 실사 + 영상 - 동영상이 있는데 이것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무관함을 이야기 하자면 - 스포일링(?)이 되겠지만 -

극장판 이노센스는 소좌가 넷상으로 사라지고 난 다음이고, 바토와 토구사가 새로 한팀을 이루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반해

TV판은 1기, 2기 모두 소좌, 바토, 토구사 등등이 이미 한팀을 이루어서 작업을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후에 다시 소좌가 합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극장판과 TV판을 비교해 보면 극장판에서 국장의 나이가 상~~당히 들어보이게 나오는 것을 봐서

극장판과 TV판은 외전 형식이 아닌 엄연한 별개의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p.s 개인적으로 TV판 1기에서 언뜻 언뜻 보였던 불안감이 2기에서 기본 스토리로 나오니 약간 떨떠름합니다. :twisted:
1기의 난민의 정체가... 정체가... :lol:

더 이상 없다.

jinoos의 이미지

forunme wrote:
함기훈 wrote:
이노센스.. 스토리가 아마 극장판 전편만 보고 보시면 좀 그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TV판 1기를 봤었기 때문에 이해가 비교적 쉽더군요.

사실 TV판 1기 보신분은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비슷한 주제로 여러번 다뤘던 내용입니다.

이해가 잘 안가시면 TV판 1기를 보신다음 보시면
(곧바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더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D

그리고 전 이노센스보단
Tv판 1기가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바토를위해 사고전차들이 눈물겨운 극적인 희생을 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찡했어요 T-T

함 적절히 구하셔서(DVD를 사시거나, 어딘가서 구하거나..) 봐보세요
극장판들보다는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

글쎄요.

여타의 TV판에 이은 극장판(또는 극장판에 이은 TV판)을 제작하는 영화와 달리

공각기동대는 TV판과 극장판은 캐릭터와 배경, 사회상 등의 구조등만 비슷할 뿐,

등장 인물들이나 스토리의 연관성이 거의 안보일 만큼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V판 2기 시작하기 전에 다큐멘터리 형식의 - 실사 + 영상 - 동영상이 있는데 이것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무관함을 이야기 하자면 - 스포일링(?)이 되겠지만 -

극장판 이노센스는 소좌가 넷상으로 사라지고 난 다음이고, 바토와 토구사가 새로 한팀을 이루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반해

TV판은 1기, 2기 모두 소좌, 바토, 토구사 등등이 이미 한팀을 이루어서 작업을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후에 다시 소좌가 합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극장판과 TV판을 비교해 보면 극장판에서 국장의 나이가 상~~당히 들어보이게 나오는 것을 봐서

극장판과 TV판은 외전 형식이 아닌 엄연한 별개의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p.s 개인적으로 TV판 1기에서 언뜻 언뜻 보였던 불안감이 2기에서 기본 스토리로 나오니 약간 떨떠름합니다. :twisted:
1기의 난민의 정체가... 정체가... :lol:

아마도 오시이 마모루의 자존심 때문이라도 극장판과 TV판은 전혀 별개다 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몇번 더 봐야겠습니다.

목적을 찾아서... jiNoos

sargas의 이미지

TV판이 2기도 있었군요!
무척 잼있게 봐서 저장해두었는데
2기도 구해봐야겠습니다 :)

antibug의 이미지

스포일링이라고 할 수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기에서 종종 '반도'가 언급되면서 그럭저럭 눈치 챘습니다만
2기에서는 아예 신의주가 언급되죠. 이노센스 어둠판 번역 8) 에서도
신의주가 언급되는 군요.

참....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이쪽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건지...
귀소 본능인가... -.-;;

--------------------------------------
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codebank의 이미지

antibug wrote:
스포일링이라고 할 수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기에서 종종 '반도'가 언급되면서 그럭저럭 눈치 챘습니다만
2기에서는 아예 신의주가 언급되죠. 이노센스 어둠판 번역 8) 에서도
신의주가 언급되는 군요.

참....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이쪽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건지...
귀소 본능인가... -.-;;


:)귀소본능일 수도 있고 동물적인 불안감일 수도 있죠.
많은 예언자들이 한결같이 섬이 가라앉는다고 겁주니 그것 때문일 수도 있고요...

이노센트를 한번봐볼려고 노력했는데... 헉~~~ 옷벗은 아가씨들만 나오는... :oops:
감독이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는데 일본어가 안되서 그냥 패스했죠.
학교에서 잠시배운 일본어실력으론 보기힘들더군요.(영어도 마찬가지지만요. :D)

------------------------------
좋은 하루 되세요.

k2hyun의 이미지

sargas wrote:
TV판이 2기도 있었군요!
무척 잼있게 봐서 저장해두었는데
2기도 구해봐야겠습니다 :)

님께서 댓글 다실 줄 알았습니다.
아바타가 바로 그 ... 웃는 얼굴 사나이 ... ^^
TV판 2기는 20편까지인가 나와 있습니다.

jinoos wrote:
아마도 오시이 마모루의 자존심 때문이라도 극장판과 TV판은 전혀 별개다 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몇번 더 봐야겠습니다.

TV판은 Credits 부분에 아예 "제작 : 공각기동대제작위원회" 라고 쓰여져서 올라갑니다. - 물론 한자로요.
위에서 제가 언급한 그 동영상 - 정~~말 일본틱(?)하게 생긴 못생긴 여자아이(?)와 타치코마가 1기 마지막편에 나오는 도서관에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일종의 에필로그 + 2기에 대한 프롤로그 성격의 동영상 - 을 보시면 감독 인터뷰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재미삼아 한번 보세요. :)

antibug wrote:
스포일링이라고 할 수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기에서 종종 '반도'가 언급되면서 그럭저럭 눈치 챘습니다만
2기에서는 아예 신의주가 언급되죠. 이노센스 어둠판 번역 Cool 에서도
신의주가 언급되는 군요.

참....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이쪽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건지...
귀소 본능인가... -.-;;

스포일링 맞습니다. ;)
게다가 그 난민속에서 영웅으로 칭송받는 인간은 또 일본인이라죠?? ^^
- 아싸아~~ 스포일링~~~ :lol:

더 이상 없다.

jinoos의 이미지

forunme wrote:
jinoos wrote:
아마도 오시이 마모루의 자존심 때문이라도 극장판과 TV판은 전혀 별개다 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몇번 더 봐야겠습니다.

TV판은 Credits 부분에 아예 "제작 : 공각기동대제작위원회" 라고 쓰여져서 올라갑니다. - 물론 한자로요.
위에서 제가 언급한 그 동영상 - 정~~말 일본틱(?)하게 생긴 못생긴 여자아이(?)와 타치코마가 1기 마지막편에 나오는 도서관에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일종의 에필로그 + 2기에 대한 프롤로그 성격의 동영상 - 을 보시면 감독 인터뷰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재미삼아 한번 보세요. :)

저도 공각기동대 팬이라 TV 1, 2기 전부 봤죠. 어제밤에 2기 20화 마침표 찍구요.. 8).. 영화나 만화도 잼있다거나 기대작은 여러번 보는 습관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노센스가 기대에 못미치는듯(그래도 잼있습니다. :lol: ) 해서 몇번 더 보면 감독이 전달하는 것을 잡을수 있을까 생각중입니다.

PS : 혹시 1편에서 나오는 "웃는남자" 마크 사이즈 큰 파일 구할수 없을까요?
무지 가지고 싶은데 작은것들만 봤거든요..

목적을 찾아서... jiNoos

sargas의 이미지

Quote:

PS : 혹시 1편에서 나오는 "웃는남자" 마크 사이즈 큰 파일 구할수 없을까요?
무지 가지고 싶은데 작은것들만 봤거든요

현재 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1024x554 사이즈입니다.
이걸로 아바타를 만들었는데 보시다시피 위아래가 약간 짤렸습니다.
그래도 필요하시면 이메일주소 알려주시구요.
더 좋은방법은 애니에서 캡쳐하는것이..^^;;

jinoos의 이미지

sargas wrote:
Quote:

PS : 혹시 1편에서 나오는 "웃는남자" 마크 사이즈 큰 파일 구할수 없을까요?
무지 가지고 싶은데 작은것들만 봤거든요

현재 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1024x554 사이즈입니다.
이걸로 아바타를 만들었는데 보시다시피 위아래가 약간 짤렸습니다.
그래도 필요하시면 이메일주소 알려주시구요.
더 좋은방법은 애니에서 캡쳐하는것이..^^;;

감사합니다.. jinoos A-T jinoos.com 입니다.

목적을 찾아서... jiNoos

pyrasis의 이미지

웃는남자 오리지날 그림입니다.

이시카와한테 구해오라 했더니 구해오더군요.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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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s의 이미지

pyrasis wrote:
웃는남자 오리지날 그림입니다.

모토코한테 구해오라 했더니 구해오더군요. :lol:

오옷... 감사합니다. 하이퀄리티군요.. +_+;;

모토코가 타치코마 한테 시키지 않았을까요.. :lol:

목적을 찾아서... jiNoos

pyrasis의 이미지

jinoos wrote:
pyrasis wrote:
웃는남자 오리지날 그림입니다.

모토코한테 구해오라 했더니 구해오더군요. :lol:

오옷... 감사합니다. 하이퀄리티군요.. +_+;;

모토코가 타치코마 한테 시키지 않았을까요.. :lol:

이런쪽은 이시카와가 잘 뒤져주기 때문에..

sargas의 이미지

웁스! 전 바트한테 이멜로 보내라 시켜버렸는데;;

jinoos의 이미지

pyrasis wrote:
jinoos wrote:
pyrasis wrote:
웃는남자 오리지날 그림입니다.

모토코한테 구해오라 했더니 구해오더군요. :lol:

오옷... 감사합니다. 하이퀄리티군요.. +_+;;

모토코가 타치코마 한테 시키지 않았을까요.. :lol:

이런쪽은 이시카와가 잘 뒤져주기 때문에..

이시카와는 보우마를 잘 부려먹더라구요.. 보안체널로 직접 물어보면.. :twisted:

그러고 보니 pyrasis님 위치가 규콰(9과) 군요... :shock:

sargas wrote:
웁스! 전 바트한테 이멜로 보내라 시켜버렸는데;;

해킹 당하신겁니다. 8)

목적을 찾아서... jiNoos

pyrasis의 이미지

jinoos wrote:
pyrasis wrote:
jinoos wrote:
pyrasis wrote:
웃는남자 오리지날 그림입니다.

모토코한테 구해오라 했더니 구해오더군요. :lol:

오옷... 감사합니다. 하이퀄리티군요.. +_+;;

모토코가 타치코마 한테 시키지 않았을까요.. :lol:

이런쪽은 이시카와가 잘 뒤져주기 때문에..

이시카와는 보우마를 잘 부려먹더라구요.. 보안체널로 직접 물어보면.. :twisted:

그러고 보니 pyrasis님 위치가 규콰(9과) 군요... :shock:

과장은 아무나하는게 아닙니다. :twisted:

jinoos의 이미지

pyrasis wrote:
jinoos wrote:
pyrasis wrote:
jinoos wrote:
pyrasis wrote:
웃는남자 오리지날 그림입니다.

모토코한테 구해오라 했더니 구해오더군요. :lol:

오옷... 감사합니다. 하이퀄리티군요.. +_+;;

모토코가 타치코마 한테 시키지 않았을까요.. :lol:

이런쪽은 이시카와가 잘 뒤져주기 때문에..

이시카와는 보우마를 잘 부려먹더라구요.. 보안체널로 직접 물어보면.. :twisted:

그러고 보니 pyrasis님 위치가 규콰(9과) 군요... :shock:

과장은 아무나하는게 아닙니다. :twisted:

하하하하 __)b 원츄..

목적을 찾아서... jiNoos

sargas의 이미지

Quote:
sargas wrote:
웁스! 전 바트한테 이멜로 보내라 시켜버렸는데;;

해킹 당하신겁니다. 8)

바트를 고스트해킹한건 접니다.

이메일 확인해 보시길 ㅋ
-------------------------------------------------------------------------------------
I thought what I'd do was,I'd pretend I was one of those deaf-mutes.

GjtRoql의 이미지

와 여기에 공각기동대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내요!

처음 극장판을 보고 이게머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2번이나 더 봤는데...
하지만 작년 TV판을 보고나니 다 이해가 되던군요.

퀄러티 및 시나리오가 잘만들어진 영화 못지 않게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극장판 2는 극장판 1의 연장선인거 같은데 아직 한번 밖에 보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영상과 음향은 역시 최고 더군요.

다시 한번 더 보아야 될꺼 같습니다.

그리고 TV판 보면서 조금 찝찝한건 '난민'으로 나오는 이들이 모두 한국인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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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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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gfried86의 이미지

저도 오늘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15인치 모니터에서 보니...
영상의 감동은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ㅠ.ㅠ)
내용적인 측면은...
1편만큼은 좀 아닌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상당히 아쉬운..
왠지 3편이 나올거 같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galien의 이미지

극장판 1편도 저는 재미 없었습니다만.

TV판을 보면서 그래 이거야!! 싶었지요.

그런데 TV판도 2기는 아직 완결까지 안나와서 그런지
그럭저럭이더군요.

만화책의 분위기(웃자 분위기?)를 오리지날이라고 여겨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시이 마모루(맞나..) 아저씨는 뭐 다 아는 얘기와 당연한 걸 갖고
심각한 척 *폼 잡아서 좀 별루더라구요.

emptysky의 이미지

좀 전에 봤습니다.

보다가 옥의 티를 발견했습니다.
초반 연구실에서 여자아이 공격로봇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로봇의 시야)

BULLET HOLE
BALLISTICS
RESAERCH   <- RESEARCH.. 스펠을 잘못표기 했더군요, 3부분 모두 -_-;
FINISHED

ㅎㅎㅎㅎ
이제 자야겠습니다 -_-;

『 아픔은.. 아픔을 달래줄 약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쓰지 못할 때 비로소 그 아픔의 깊이를 알수가 있음이다. 』
『 for return...』

OoOoOo의 이미지

랜도 렌이라고 내오지 않나요?

너굴사마의 이미지

방금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보고 나와서 애플 경험치(?) 센텅서 글 씁니다. 꼭 극장가서 보시기바랍니다. 올해 최고의 작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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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