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리눅스 주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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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리눅스 설립 당시, 주식의 20% 정도를 리눅스 관련자에게
액면가(500원)로 구입할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어, 주식을 조금 보유하고 있고요...

다름이 아니라...

올초에 와우리눅스 사장이 일부 주주에게... 주식 매입의사를 밝혔고...
개인적으로 판단했을때... 향후, 주식의 가치가 없어 보여서...
주식 양도/양수 계약서를 작성하고... 주식을 양도했는데...

지금까지... 돈을 주지 않고, 미루더니...
이제는 돈을 달라고 하니, 일방적으로 계약이 없던걸로 하자고 하더니...
양도/양수 계약서를 돌려보내고... 위약금도 언제 줄지 모르겠다며... 배째라 식이던데...

혹시, 관련된 분들이 있으면... 함께 대처를 했으면 하는데... 리플 좀 달아주세요!

사정이 좋지 않다고... 양해를 구하기는 커녕... 뭐 낀놈이 성낸다고... 완전히... 할말을 잃게 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웬일이야.. 사장이 직접저나해서 9월까지 기댕겨달라하드만.. 이런일이~~
다같이 모여서 액션이라두 취해야되지않나?? 이쒸... 벼룩에 간을 내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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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도 이미 작성하였으니 법적으로 대처합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금 상황으로는 이에는 이로 맞서야 할 듯합니다.
비록 돈으로 따지면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상도에 어긋나는 행동은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
여러 방법은 있지만 지금에 와우가 하고있는 사업에 대한 탄원서를 만드는 방법
즉 와우가 지금 벌이고 있는 사업에 대해여 일꺼리를 주는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당하지 않도록 이런 와우의 부당함을 일러주고, 합당한 조취를 하도록 해야합니다.
여러분의 답은 어떤지...말씀해주셔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처음에 글 올린 사람입니다!
제가 제일 화가 나는 부분은...
회사가 사정이 좋지 않아... 기다리는거라면... 충분히 기다리지요!
하지만, 이건 어면히... 회사와는 무관하게... 사장 개인이 목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주식을 매입한것입니다.
(계약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더욱더 기분 나쁜것은...
일부는... 어떤 관계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돈을 받았다는겁니다...
(법적인 얘기 꺼내가며...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가만히... 좋게 좋게 기다려 주는 사람은 바보로 아는지...

할말이 없습니다!!!

주식을 매입할 사정이 않되면, 사정이 좋아지면... 매입할 것이지...
일단, 주식을 매입해야할... 뭔... 상황이 있었겠죠?
본인 욕심만 생각하는 사람같아... 법적 대응이라도 했으면 하는데... 후후...

vacancy의 이미지

원래 옛날부터 막가던 회사인건 알았지만,

이런 일도 있었군요. :roll:

jachin의 이미지

-_-; 근데 왜 다들 손님이신지...

ydhoney의 이미지

이름꺼내고 말하기 좀 그랬거나..

혹은..까먹었나는가보죠.

mycluster의 이미지

이거 다 손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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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cjh의 이미지

그러고 보니 와우 창립 즈음해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 기억나는군요. 저는 사지 않아서 모르지만...

근데 손님끼리 여기서 이야기하는 건 좀 그렇군요. 별도로 카페라도 만드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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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Kari의 이미지

에휴.. 벌써 대학생때 일이네요.. 꽤 된거 같은데.. 99년쯤인가?? 00년쯤인가?
처음엔 아시아에서 잘나가는 리눅스회사가 탄생할 거라고
리눅스 공헌자 (대부분 KLDP에 문서를 올렸던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냈었죠)
라고 무조건 사면 좋다고 해서 솔직히 저도 샀죠 ㅡ.ㅡ;;;;

그래도 그 이후에 그래도 좋다는 사람이 생긴 배포판도 나오고
PHP계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분도 계셔서 회사 이미지 되게 좋게 보고있거든요.
지금까지고 참고기다리고 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그렇게 까진 안좋게 안봤는데..

머 사실 돈 돌려 받는거 포기했습니다. 머..
대학생시절에 큰맘먹고 투자하긴 했지만 ㅜ.ㅜ
차라리 그돈으로 노트북을 샀으면 좋았을 걸 하는 개인적인 후회는 드는군요 :)

개인적으로는 회사 어찌되었든 잘되었으면 하는데..

orangecrs의 이미지

뭐 순전히 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서 일런지 모르지만 그냥 오픈소스에 기여하셔서 덕 쌓으셨다고 생각하시면 속 편할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우리눅스 사용해 감사해하며 사용해 왔고...

누구는 받아내고 누구는 못받아내고...
억울하시겠지만 세상 모든곳에 이러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상식적으로 결코 인정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저랑 관계없어서 더욱 그런지 모르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손님으로 접속해서 법적대응을 운운하시고 분위기 조장하는 듯한 글들을 올리시는건 아주 비열한 행동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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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Darkcircle의 이미지

위에분들 데체 누굽니까?
혹시 matrix같은분들 아닙니까? 이상하군요 . . .
아무래도 게시판의 익명 작성 권한을 해제해야 할듯 싶습니다.
본 취지가 이런 것이 아닌데 마구마구 악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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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ydhoney의 이미지

음..어쩌면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사조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군요. -_-;;

kyk0101의 이미지

잘못한건 와우쪽인데 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밝히는게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듯 하네요...

I'm A.kin

ydhoney의 이미지

kyk0101님..

아주 매력적인 그림을 달고다니시는군요? :-)

kyk0101의 이미지

ydhoney wrote:
kyk0101님..

아주 매력적인 그림을 달고다니시는군요? :-)

웬지 이뻐서요..

I'm A.kin

mrjh76의 이미지

이런 개인적인... 거래에 관하여...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이 좀... 뭐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와우리눅스 설립 초기부터 함께 시작한 직원이어서...
그래도 한때 몸담고 일하던... 회사여서...
여러가지 이유로... 익명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와우리눅스를 비하하고... 루머를 퍼트리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제 권리를 찾고 싶을뿐입니다!

거래를 하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돈 달라고하는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 신상은 원하시면... 더 자세히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Darkcircle의 이미지

금융거래위원회 같은데에 신고하셨어야지요...
이런건 개개인이 주장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주식과 증권같은건 소비라기보단 투자의 개념에 가깝기 떄문에
소비자센터에서 해줄 거라는 얘기는 물론 말이 안되고요...
어쨌든 법적으로 처리해야 할 사안이 많은 만큼...

P.S. 그런 사정이 있었으면 진작에 로그인하고 말씀하셨어야죠...
혼자서 익명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면 누가 그렇게 도와줍니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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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bt의 이미지

계약 해지를 원하면서도 위약금을 계속 주지 않는다면 관련 증거를 모두 수집해 놓으시고 최고장 형식으로 내용증명을 보내세요. 유예 기간을 준 후 반응이 없으면 바로 소액 사건 심판 제도를 이용해서 위약금을 청구하세요.

개인적으로 진행해도 별다른 부담이 없는 소송 방식입니다. 몇 만원 안들고 변호사 필요 없고 신속하거든요. 전세 계약이 주인측에서 파기 될때 위약금 받기에 좋은게 소액재판입니다.

혼자 대응하면 단체로 대응할 때보다 그 사장이란 분의 자금 부담이 적어 아마 바로 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