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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데비안을 설치했습니다.

peccavi의 이미지
글쓴이: peccavi / 작성시간: 월, 2004/09/20 - 2:46오전

음.. 하하.. 일단 기쁩니다..

약 일년전 우디로 설치를 시도했다가,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데비안 사지 설치를 성공했습니다.

와.. 정말 몇번을 때려칠까 생각하다, 끝내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데비안 선배님들껜 좀 민망스럽습니다.. :oops: )

이제, 귀차니스트의 대열에 합류하는건 시간문제인것 같습니다.

apt, dselect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lol:

근데 저.. 은근슬쩍 질문한가지 해도 될까요.. -_ -;;

아래 스샷에 보시면.. 그놈 시작할때 뜨는 안내창(?)이 안죽습니다.. -_ -;;

오늘 삽질을 너무 많이한 탓에.. 기력이 다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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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samjegal의 이미지

글쓴이: samjegal / 작성시간: 월, 2004/09/20 - 9:07오전

그놈에.. 그거 설정하는 게 있어요

잘 찾아보세요 ^^

지금 윈도우를 쓰는지라... 정확한 답변을 못하겠네요..

안죽으면.. 죽여버리세요 ㅋ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wizzet의 이미지

글쓴이: wizzet / 작성시간: 월, 2004/09/20 - 9:10오전

그냥 냅두세요. 진정한 귀차니스트가 될려면 그정도는 눈감아줘야져. :twisted:

--
Good design requires compromise.

theone3의 이미지

글쓴이: theone3 / 작성시간: 월, 2004/09/20 - 9:35오전

저도 토요일날 저녁에 데비안 사지를 인스톨했습니다.

우디에서 X설정하기가 너무 빡빡해서 항상 실패했었는데

사지 인스톨러로 하니 아주 쉽게 되는군요.

레드햇, 페도라, 수세 등은 쉽게 X를 띄워서 볼수 있었지만,

데비안을 설치해서 X를 본것은 처음이라 너무 좋더군요.

앞으로 다른 배포판을 지우고, 깔고 하는 일은 그만두고

진짜로 리눅스를 활용해서 뭔가를 해봐야겠습니다.

사지로 인스톨을 하면서 Desktop Environment(?)만 선택했더니,

개발 도구등이 없더군요.

그래서 gcc, g++, lib-dev6(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등등을 설치했습니다.

심지어는 "/usr/include"에 헤더파일도 없어서 수동으로 설치해야 하더군요.

그래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참. gnome을 설치하는데, 에러가 많이 뜨더군요.

중국어, 일본어 같은 글자들이 올라가면서 에러가 뜨던데,

이건 정상적인 건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peccavi의 이미지

글쓴이: peccavi / 작성시간: 월, 2004/09/20 - 9:48오전

dongyuri wrote:
우디에서 X설정하기가 너무 빡빡해서 항상 실패했었는데

사지 인스톨러로 하니 아주 쉽게 되는군요.

저도 사실 1년전 포기했던 이유가 바로 우디때문이었죠..

안깔린 드라이버는 왜이리 많으며, 버전은 또 죄다 왜이리 낮은지..

라고 생각만 하다가.. 포기.. unstable, testing버전이라고 지레 겁먹고 stable만 고집하다가

사지를 처다도 안봤던 까닭이었죠.. ^^;

그런데요, 베이스 설치만 하고, 인스톨이 모두 끝난 후 바로 dselect 실행하면

기초 패키지 인스톨 시켜주지 않던가요?

저는 그때 gcc같은 개발도구가 같이 깔리던데요... ㅡㅡa

----
jai guru deva om...

ed.netdiver의 이미지

글쓴이: ed.netdiver / 작성시간: 월, 2004/09/20 - 9:50오전

click은 해보셨나요?^^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girl905의 이미지

글쓴이: girl905 / 작성시간: 월, 2004/09/20 - 9:53오전

마우스 오른쪽버튼 클릭
로그아웃
로그인

깨끗한 화면
입가에 웃음..

-,.-

두드려도 안열리면.. 부수고라도 들어가자 -,.-;

fender의 이미지

글쓴이: fender / 작성시간: 월, 2004/09/20 - 10:15오전

예전엔 안그랬는데 제 SID experimental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냥 클릭하면 없어집니다; 업그레이드 몇 번 하면 없어 지겠지요;;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inhosens의 이미지

글쓴이: inhosens / 작성시간: 월, 2004/09/20 - 2:10오후

peccavi wrote:
dongyuri wrote:
우디에서 X설정하기가 너무 빡빡해서 항상 실패했었는데

사지 인스톨러로 하니 아주 쉽게 되는군요.

저도 사실 1년전 포기했던 이유가 바로 우디때문이었죠..

안깔린 드라이버는 왜이리 많으며, 버전은 또 죄다 왜이리 낮은지..

라고 생각만 하다가.. 포기.. unstable, testing버전이라고 지레 겁먹고 stable만 고집하다가

사지를 처다도 안봤던 까닭이었죠.. ^^;

그런데요, 베이스 설치만 하고, 인스톨이 모두 끝난 후 바로 dselect 실행하면

기초 패키지 인스톨 시켜주지 않던가요?

저는 그때 gcc같은 개발도구가 같이 깔리던데요... ㅡㅡa

진정한 귀차니스트는 우디보다는 사지 사용자죠~ :D

se7enkey의 이미지

글쓴이: se7enkey / 작성시간: 월, 2004/09/20 - 2:31오후

의외로 사지 쓰시는 분이이 많으시군요

저도 unstable, testing이란 말에 겁 먹고 우디로 데디안을 사용했습니다.

다행히 pc가 오래되고 쓰는 프로그램이 별로 없어서 쭉~ 잘 사용했었늕데..

최근에 sid로 바꾸고 나니..
좋긴한데... 화려하고, 너무 달라보여서...
이게 진정 데비안의... :shock:

아~ 아직 적응 중입니다.

taitai09의 이미지

글쓴이: taitai09 / 작성시간: 월, 2004/09/20 - 3:38오후

사지 어디서 받아야합니까?

우디는 예전에 받아서 깔다가 저도 X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이번에 조립 컴 하난 주문하고서 사지 깔아봐야겠습니다.
좀 가르쳐주세요.

똑!똑!

madhatter의 이미지

글쓴이: madhatter / 작성시간: 월, 2004/09/20 - 3:43오후

taitai09 wrote:
사지 어디서 받아야합니까?

우디는 예전에 받아서 깔다가 저도 X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이번에 조립 컴 하난 주문하고서 사지 깔아봐야겠습니다.
좀 가르쳐주세요.

여기서 검색하니까 하나 나오네요.

http://mirrors.geekbone.org/debian-cd/sarge_d-i/rc1/

taitai09의 이미지

글쓴이: taitai09 / 작성시간: 월, 2004/09/20 - 3:45오후

netinst CD image, with Debian base
[alpha] [arm] [hppa] [i386] [ia64] [m68k] [mips] [mipsel] [powerpc] [sparc]
businesscard CD image
[alpha] [arm] [hppa] [i386] [ia64] [m68k] [mips] [mipsel] [powerpc] [sparc]
full CD sets, via bittorrent (or other methods)
[alpha] [arm] [hppa] [i386] [ia64] [m68k] [mips] [mipsel] [powerpc] [sparc]
other boot images (netboot, usb stick, floppy)
[alpha] [arm] [hppa] [i386] [ia64] [m68k] [mips] [mipsel] [powerpc] [sparc] [s390]

여기서 full CD sets로 받아야하지 않습니까?

똑!똑!

peccavi의 이미지

글쓴이: peccavi / 작성시간: 월, 2004/09/20 - 5:08오후

taitai09 wrote:
netinst CD image, with Debian base
[alpha] [arm] [hppa] [i386] [ia64] [m68k] [mips] [mipsel] [powerpc] [sparc]
businesscard CD image
[alpha] [arm] [hppa] [i386] [ia64] [m68k] [mips] [mipsel] [powerpc] [sparc]
full CD sets, via bittorrent (or other methods)
[alpha] [arm] [hppa] [i386] [ia64] [m68k] [mips] [mipsel] [powerpc] [sparc]
other boot images (netboot, usb stick, floppy)
[alpha] [arm] [hppa] [i386] [ia64] [m68k] [mips] [mipsel] [powerpc] [sparc] [s390]

여기서 full CD sets로 받아야하지 않습니까?

네.. 받으시면 full CD가 아니라 net install이 가능한 100MB 정도의 이미지 입니다.

----
jai guru deva om...

cdpark의 이미지

글쓴이: cdpark / 작성시간: 월, 2004/09/20 - 5:47오후

컴퓨터가 네트웍에 물려있다면 netinst CD 이미지, 혹은 플로피 두장이면 됩니다.

Fe.head의 이미지

글쓴이: Fe.head / 작성시간: 월, 2004/09/20 - 6:02오후

madhatter wrote:
taitai09 wrote:
사지 어디서 받아야합니까?

우디는 예전에 받아서 깔다가 저도 X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이번에 조립 컴 하난 주문하고서 사지 깔아봐야겠습니다.
좀 가르쳐주세요.

여기서 검색하니까 하나 나오네요.

http://mirrors.geekbone.org/debian-cd/sarge_d-i/rc1/

userlinux입니다.

http://userlinux.com/installer/netboot.iso

debian 사지 기반이고.. 깔면.. 사지입니다.

4M 짜리라.. CD에 굽기가 좀 아깝더군요.. :D
그래서.. RW에 굽고.. 썼죠..

편하게 설치 됩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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