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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인터넷이 연결되는 환경에서만 사용하시나봅니다.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월, 2004/09/13 - 9:29오전

종종 이런저런 배포판들을 설치하다보면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배포판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뭐 우선 깔고나서 나중에 한참 있다가 연결을 해야할때도 있고

아니면 환경상 인트라넷같은 환경이라 외부 인터넷선과 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일때도 있습니다.

이럴때 네트워크 설치를 한답시고 설치에만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구워둔 CD를 가지고 있을땐 아주 난감해집니다. -_-;;

전체 CD를 죄다 구워가지고 있기엔 또 CD값이 아깝고 말이지요.

그냥 푸념이고 잡담입니다.

며칠전에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상황에서 네트워크설치판CD만 딸랑 가지고

갔다가 낭패본 생각이 나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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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FruitsCandy의 이미지

글쓴이: FruitsCandy / 작성시간: 월, 2004/09/13 - 9:34오전

저는 그냥 2~3장짜리 full 배포판으로 설치합니다.

네트워크로 설치해 본적도 없고요.

CD만 딸랑 들고 설치하는게 편하죠 :)

아지랑이류 초환상 공콤 화랑... 포기하다.. T.T

버려진의 이미지

글쓴이: 버려진 / 작성시간: 월, 2004/09/13 - 10:57오전

전 시디 2장 이상 받는건 절대 싫고, 최신 패키지를 좋아해서 네트워크 설치를 애용하는데...

저번에 불량 공유기를 사와서 한동안 이도저도 못했습니다. 중간에 자꾸 끊겨서요.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상황도 이와 비슷하겠죠? :?

moonrepeat의 이미지

글쓴이: moonrepeat / 작성시간: 월, 2004/09/13 - 12:52오후

옛날 빨간모자 쓸때는 전부다 CD로 구워서 설치했는데

데비안으로 바꾸고 그다음 부터는 인터넷 안되면 도저히.......
아마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이면 성격만 나빠질 수 도 있습니다.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월, 2004/09/13 - 5:52오후

그럼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배포판이 CD값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게 해줄까요? -_-;

레뎃/페도라 쓰자니 좀 그렇고(그거 참 괜히 마땅한 이유도 없이..)

데비안이나 젠투는..뭐라 말하질 못하겠고..(CD로 구워서 관리할 자신이 없네요. -_-; 업데이트 속도도 엄청 빠른녀석들이기도 하고..)

설마..세숫대야나 맨드라미를 사용해야하는걸까요? :roll:

아님..더더욱 심하게 슬랙웨어를? :?

다콘의 이미지

글쓴이: 다콘 / 작성시간: 월, 2004/09/13 - 5:55오후

인터넷과 단절된 곳에서는 일하지도 않고 설치하지도 않습니다.


http://star4u.org

http://mirror.star4u.org

mach의 이미지

글쓴이: mach / 작성시간: 월, 2004/09/13 - 6:03오후

일하다가도 인터넷 안되면,...., 쉽니다.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Darkcircle의 이미지

글쓴이: Darkcircle / 작성시간: 월, 2004/09/13 - 6:34오후

ydhoney wrote:
그럼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배포판이 CD값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게 해줄까요? -_-;

레뎃/페도라 쓰자니 좀 그렇고(그거 참 괜히 마땅한 이유도 없이..)

데비안이나 젠투는..뭐라 말하질 못하겠고..(CD로 구워서 관리할 자신이 없네요. -_-; 업데이트 속도도 엄청 빠른녀석들이기도 하고..)

설마..세숫대야나 맨드라미를 사용해야하는걸까요? :roll:

아님..더더욱 심하게 슬랙웨어를? :?

슬랙은 업뎃이 엄청 느리터졌죠 ㅋㅋㅋ 관리하기도 젤 편하고 . . .
그냥 무감각에 올인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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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codebank의 이미지

글쓴이: codebank / 작성시간: 월, 2004/09/13 - 7:03오후

음... 인터넷 연결이 힘들던 시기(모뎀을 이용하거나 내장 ADSL카드 이용...)에는
저도 거의 풀버젼을 다운받아서 설치했었네요.
그러다가 외장형으로 바꾸고 바뀐게 설치 방법...
이전까지는 RedHat계열을 많이 설치해서 사용했었는데 일단 RPM이 꼬이기 시작하고
의존성에러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새로나온 배포판 받기도 귀찮고해서 Debian도
설치해보다가 Gentoo도 설치해보다가 했죠.

여담입니다만... Debian설치는 할때마다 실패를 하는데 일단 설치가 완료되면 쉽게
관리가 가능하겠지만 보통 설치할 때까지의 가이드가 상당히 부족하더군요.
영문으로 또는 한글로 작성된 가이드가 있긴 하지만 문서도 오래되었고 또 Debian에서는
초보자용 QnA를 찾기도 힘들고...
흐흐~ 이런저런 이유로 초보자도 컴파일 압박만 견디면 설치할 수 있는 Gentoo를
선택했는지도 모르죠.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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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crescent의 이미지

글쓴이: crescent / 작성시간: 월, 2004/09/13 - 9:04오후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상황에서의 설치...

음,, 생각만으로도 암담하군요... 사실 2~3년 전만 해도 저는 그렇게 설치한것 같은데...
그냥 풀씨디 궈서 설치하세요. 요즘은 공씨디 가격도 많이 싸던데... 8)

문득 느낀건데 emerge 혹은 apt-get 에 빠져버리면 헤어날 수가 없다는 생각이... :wink:

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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