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탈 계열에 빠져 있습니다.

PSG-01의 이미지

최근에 번화가 레코드점에서 이런 귀한 물건을 발견해서 샀습니다.

이 그룹... 부드러운 노래든 거친 노래든 잘 만들어내는 듯 합니다.

들어보니까 우울함이 그대로 밀려들어 오는군요. :cry:

추신 : 지금 이글을 쓸때쯤에 Novice로 진급을 했을지도 모르겠군요.

codebank의 이미지

PSG-01 wrote:
추신 : 지금 이글을 쓸때쯤에 Novice로 진급을 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정답... :) 축하드립니다.

메탈은 너무... 뭐랄까 귀를 자극해서 한번 듣다가 그다음부터는 피해다니죠. :)
대신에 클래식을 듣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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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까나리의 이미지

메탈은 슬래쉬 메탈이 최고죠...

메탈리카 앨범 추천해드립니다. 그 중에서도

5집 꼭 들어보세요 -.-

maddie의 이미지

메탈리카는 3집이죠 ㅡ,.ㅡv

Master of Puppets 를 중학교 2학년 때 첨 들었을 때 충격이란...

근데 저 앨범 누구인가요?

궁금하네용.

힘없는자의 슬픔

까나리의 이미지

maddie wrote:
메탈리카는 3집이죠 ㅡ,.ㅡv

Master of Puppets 를 중학교 2학년 때 첨 들었을 때 충격이란...

근데 저 앨범 누구인가요?

궁금하네용.

아, 가장 대중적인 앨범이 5집이라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므히히~

음악은 처음에 접할때 대중적이고 듣기 쉬운 앨범을 들어야 꼬득이기(?)가

쉬워지죠 으흐흐~

참고로 전 메탈리카 노래중 "One" 을 처음 듣고 뿅 갔죠 -.-

yamainu의 이미지

kldp ...
일년 전 쯤만해도 자주 들리곤 했던것 같은데...
우연히 들렸더니 "메탈" 이라는 문자가 눈을 유혹하내요.

고교시절 메탈 참 좋아 했었죠.
지금은 ...?!

# 60쯤 되어서 광장에서 맥주 사다놓고
# 사람들 지나가다 내 연주를 들으며 편하게 마시고 즐기는...
# 꿈이 있었는데... :-(

이제는 ...내 귀가 트로트가 좋아질려나 봅니다.

Programmers never die: They just GOSUB without RETURN.

yamainu의 이미지

maddie wrote:

근데 저 앨범 누구인가요?

:idea:
Opeth - Still Life

맞나?
밥먹을 시간은 꼭꼭 챙기면서 음악들을 시간은 챙기지 못하내요. 아쉬움...

Programmers never die: They just GOSUB without RETURN.

jachin의 이미지

전 데스크탑 스킨 계열을 메탈로 하시는 줄 알았어요... -_-;;;

moonrepeat의 이미지

MegaDeth가 짱이죠.....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nachnine의 이미지

세풀투라, 메탈리카, 아크에너미,

까나리의 이미지

moonrepeat wrote:
MegaDeth가 짱이죠.....

메가데쓰 음악도 깔끔해서 좋아하는데

Hanger 18 이라는 노래 좋죠 =ㅁ=

따지고 보면 메가데쓰는 메탈리카에서 파생(?)된 그룹이죠 ...

Quote:
1981년 미국에서 제임스헷필드(기타/보컬)데이브머스테인(기타)클리프버튼(베이스)라스울리히(드럼)
이렇게 4명으로 결성된 슬래쉬메탈밴드입니다

현재는 멤버의 교체가 많았는데여
1집(kill`em all)앨범발표당시 기타리스트였던 데이브머스테인이 1982년 불화로인해 메탈리카를 탈퇴하고 메가데스라는 슬래쉬메탈밴드를 결성합니다
데이브머스테인의 탈퇴로 커크해밋(현재 메탈리카기타리스트)가 합류했구여

어쨌든 둘다 제가 좋아하는 그룹임은 맞습니다.

현재 메탈리카 기타리스트인 커크해밋 연주는 채고죠 ~.~

fibonacci의 이미지

머스테인은 아주 잠시 메탈리카의 멤버였고, 메탈리카 1,2집 노래중 좋은 몇곡을 공동 작곡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1집 녹음 직전에 강퇴당합니다. 메탈리카의 정규 멤버로 보긴 힘들죠. 1집 녹음의 리드기타는 커크해밋입니다.

No Pain, No Gain.

앙마의 이미지

전 요새 익스트림 계열의 메탈에 빠져 있답니다. :)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segfault의 이미지

머스테인이 메탈리카 시절에 쓴 The four horsemen..

개인적으로 KILL'EM ALL! 음반에서 가장 좋아하는 트랙이랍니다.

moonrepeat의 이미지

MEGADETH

HANGAR 18 (RUST IN PEACE 앨범 수록)
SHE WOLF (CRYPTIC WRITINGS 앨범 수록)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악.....
고등학교 시절 CRYPTIC WRITINGS 앨범 나오자 마자 샀는데
She wolf의 마지막 기타 솔로에 완전 뻑갔죠.....

개인적으로 잉베이 배불뚝이 형님도 좋아합니다.....
(LIVE!! 앨범은 한정판으로 거금을 주고 구매....)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segfault의 이미지

요새 메탈리카를 보면 암울합니다.

Load부터는 Master of puppet 시절의 에너지는 어디로 갔는지

Load까지는 그나마 들어줄만했지만

Reload는 더욱 망가졌고

최근에 St. Anger은 정말 개인적으로 대실망입니다.

헷필드는 술에 쩔어서 살더군요.

메탈리카에게서 예전의 파워는 볼 수가 없게 되는걸까요?

까나리의 이미지

babjo87 wrote:
요새 메탈리카를 보면 암울합니다.

Load부터는 Master of puppet 시절의 에너지는 어디로 갔는지

Load까지는 그나마 들어줄만했지만

Reload는 더욱 망가졌고

최근에 St. Anger은 정말 개인적으로 대실망입니다.

헷필드는 술에 쩔어서 살더군요.

메탈리카에게서 예전의 파워는 볼 수가 없게 되는걸까요?

저도 굉장히 안타까운 일중에 하나인데 세월에는 이길 장사가 없는건 아닐지...

까나리의 이미지

아, 그리고 아시안 쪽에서는 (아니 일본밖에...)

라우드니스, X Japan 도 좋아합니다. :)

andysheep의 이미지

.

Devuan 1.0 (Debian without systemd)
amd64 station: AMD FX(tm)-6100 Six-Core Processor, 8 GB memory, 1 TB HDD
amd64 laptop: HP Touchsmart

글쇠판: 세벌 최종식, 콜맥 (Colemak)

hun98의 이미지

메탈리카..
3집이 역시 명반이지요..
4집이후로는 별로 애착이 안갑니다.

단 98년에 발매된 Garage, Inc 들어보셨는지요..
예전곡들 리메이크해서 내놓은 앨범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맘에 드는 곡이 몇개 있습니다.

Helpless, The price, Breadfan이 세곡은
제가 메탈리카 노래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근데.. 코딩하면서 이어폰으로 과격하게 노래를 들었더만..
감기만 걸리면 귀에 염증이 생깁니다.

segfault의 이미지

andysheep wrote:
저의 베스트 그룹은 Dream Theater 입니다.
이 그룹 앨범만 5장 가지고 있군요.

앨범 중간에 반드시 10분에서 15분 길이의 연주곡을 꼭 끼어 넣는데, 연주곡 이전과 다음곡 사이로의 연결이 참 환상적이라고 할까요.

Scene from the memory는 한 남자의 전생에 관한 얘기를 영화처럼 풀어가죠. :shock:

요즘은 음악과 담쌓고 지냅니다.

Dream Theater의 Train of Thought 듣고 있는중에 이 글을 봤습니다.

이런 우연이... :)

저도 좋아하는 메틀 밴드 중 다섯손가락에 꼽는 하나가 바로 이 Dream Theater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압권은 기타+베이스+키보드 유니즌 플레이죠.

그야말로 정신이 멍해지는 연주입니다.

음대 출신 엘리트다운 면모랄까요.

Darkcircle의 이미지

babjo87 wrote:
andysheep wrote:
저의 베스트 그룹은 Dream Theater 입니다.
이 그룹 앨범만 5장 가지고 있군요.

앨범 중간에 반드시 10분에서 15분 길이의 연주곡을 꼭 끼어 넣는데, 연주곡 이전과 다음곡 사이로의 연결이 참 환상적이라고 할까요.

Scene from the memory는 한 남자의 전생에 관한 얘기를 영화처럼 풀어가죠. :shock:

요즘은 음악과 담쌓고 지냅니다.

Dream Theater의 Train of Thought 듣고 있는중에 이 글을 봤습니다.

이런 우연이... :)

저도 좋아하는 메틀 밴드 중 다섯손가락에 꼽는 하나가 바로 이 Dream Theater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압권은 기타+베이스+키보드 유니즌 플레이죠.

그야말로 정신이 멍해지는 연주입니다.

음대 출신 엘리트다운 면모랄까요.

드림 시어터 DVD 앨범이 대박이죠 . . . :)
앨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제 기억으론 최근의 것이
작년 봄인가 여름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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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fibonacci의 이미지

babjo87 wrote:
요새 메탈리카를 보면 암울합니다.

Load부터는 Master of puppet 시절의 에너지는 어디로 갔는지

Load까지는 그나마 들어줄만했지만

Reload는 더욱 망가졌고

최근에 St. Anger은 정말 개인적으로 대실망입니다.

헷필드는 술에 쩔어서 살더군요.

메탈리카에게서 예전의 파워는 볼 수가 없게 되는걸까요?

저는 매 앨범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하는 메탈리카에 감동하며 살고 있습니다.

No Pain, No Gain.

PSG-01의 이미지

codebank wrote:
PSG-01 wrote:
추신 : 지금 이글을 쓸때쯤에 Novice로 진급을 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정답... :) 축하드립니다.

메탈은 너무... 뭐랄까 귀를 자극해서 한번 듣다가 그다음부터는 피해다니죠. :)
대신에 클래식을 듣게 되더군요.

귀를 자극한다라...
클래식적인거 좋아하신다면 Estatic Fear의 2집인
Sombre Dance를 추천합니다.

클래시컬 고딕 메탈 종류중 하나인데
날카로운 기타소리 대신에 조용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소리가
최고입니다.

저기 위에 소개해드린 Opeth라는 그룹의 댐네이션이나 Black Water Park
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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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PSG-01의 이미지

yamainu wrote:
maddie wrote:

근데 저 앨범 누구인가요?

:idea:
Opeth - Still Life

맞나?
밥먹을 시간은 꼭꼭 챙기면서 음악들을 시간은 챙기지 못하내요. 아쉬움...

맞습니다 :D
레이블이 부도나면서 구하기 상당히 힘들어진 앨범인데 극적으로 구한 앨범이라서 더 값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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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ydhoney의 이미지

하드코어, 데스/스래쉬 메탈을 좋아하고 모던락쪽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Jazz가 끌립니다.

거 참..

shyxu의 이미지

전 메탈 장르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헌데 가끔 듣긴 합니다.
머리로는 싫어하는데 몸으로는 또 그게 아니니...
(설명하기는 어렵군요;; )

몇몇 메탈밴드는 좋아합니다.

애니메탈이 그 1순위고..
메탈밴드중에 인상깊고 앨범도 소장하고 있는 밴드는..
스웨덴에 Soilwork 라고...

2집인가.. Steelbath suicide..
그냥 보통 익스트림도 아니고..
뭔가 음악의 분위기가.. 멋지다랄까요. 흠.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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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Darkcircle의 이미지

PSG-01 wrote:
codebank wrote:
PSG-01 wrote:
추신 : 지금 이글을 쓸때쯤에 Novice로 진급을 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정답... :) 축하드립니다.

메탈은 너무... 뭐랄까 귀를 자극해서 한번 듣다가 그다음부터는 피해다니죠. :)
대신에 클래식을 듣게 되더군요.

귀를 자극한다라...
클래식적인거 좋아하신다면 Estatic Fear의 2집인
Sombre Dance를 추천합니다.

클래시컬 고딕 메탈 종류중 하나인데
날카로운 기타소리 대신에 조용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소리가
최고입니다.

저기 위에 소개해드린 Opeth라는 그룹의 댐네이션이나 Black Water Park
도 좋습니다.

귀를 평상시에 상당히 혹사시키는 분이라면
병원 함 방문해보시는거 권장합니다. -_-;;
전 아무렇지도 않은거 같았는데
병역문제 어쩌고 꼬여서 병원 함 갔더니
감음신경성 난청이랍니다. -_-;;
조금 더 심했으면 수술했을지도 모릅니다. -_-;
와우골 이식이라나 뭐라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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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crescent의 이미지

사실 음악듣기(?)에 관심없다가 고등학생때
메탈리카, 메가데스 등 thrash 입문(!) 하고, 드림시어터, RATM.. 뭐 그런 메이져 밴드들 많지 않습니까.. 열심히 들었지요. 8)

현재는 뭐 듣냐구요?

음악 잘 안듣습니다. 요즘은 시간날때 책읽죠..
동시에 두가지 일을 잘 못하는 체질이라, 음악들으면서 딴짓을 못해요.. 집중이 안돼서 :(

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