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력한 지식이나마...

일단 출판사에 아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만일 출판사에 연줄이 있다면 그분을 통해서 어떤 형태로 글을 작성할지를 물어보세요.
예전에 알고지내던 동생이 출판사에 있었는데 약간의 방법론 같은게 있었나보더군요.
만일 그런 사람이 없어도 그리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일단 책을 볼 사람의 수준을 상중하중에 선택을 하신후에 그에 맞는 형태로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서점 같은 곳에 가시면 컴퓨터관련 책중에 잘나간다는 책들의
형태를 참고하면 됩니다.(가끔 책 뒷장에 등급을 표시한 책도 있죠.)
글은 내용이 초급위주가 아니라면 구어체가 아닌 설명체(음... 보통 ~이다. 이렇게
표현하는...)로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쓰던가 그건 편집과정에서 수정을 해줄테니 글만 좋다면 상관없을 수도
있죠. :)
가장 중요한건 그 책을 출판해줄 것인가하는 것인데요. 출판사도 땅파서 장사하지
않는이상은 모험을 하려고 들지는 않겠죠. 즉, 많은 사람이 사서 볼만한 책이 아니라면
출판은 힘들지도 모르죠.
물론 개인적으로 자금을 들인다면 출판을 할 수도 있겠죠.

힘이 되는 이야기를 써보려고해도 요즘 출판업계가 별로 좋지 않아보여서 그리
좋은 답글은 아니였던것 같네요. 그래도 좋은 책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