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관련 종사자들과 리디노미네이션

지리즈의 이미지

한은 화폐개혁 왜 매달리나.."바쁘다 바빠"

요즘 한은이 '화폐액면단위 축소(리디노미네이션)'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목표는 1000원이 1환
1환 100전 (백원= 10전)

미국의 달러와 센트와 유사해지는 군요.

자~...

전산관련종사자들 입장에서. 만약 리디노미네이션이 시행되었을 경우
IT에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혹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

galien의 이미지

지금은 퇴사하여 다시 공부중 입니다만,

아주 잠시 금융권 전산에 몸 담았었던지라..

소름이 돋는 것을 어쩔 수 없군요.

iolo의 이미지

전문가가 아니어서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점도 많이 있겠지만...

잠자고 있는 현금을 끌어내는 방법도 되고...
말도 안되는 돈 단위 안들어서 좋고...
전산쪽(다른 분야도 많겠지만)에 새로운 일거리가 생겨서 좋고...

준비를 하던 안하던 일은 터지고... 일이 터지고 나면 준비가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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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nanosec의 이미지

cobol :oops:

만약 그렇게 된다면, 또다시 코볼 프로그래머가... 상한가를 치지 않을까요?

또, 저는 미리 돈을 다 찾아놓고 금으로 바꿔 놓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적으로 돌아갈것 같지 않아요.. 너무 방대해서..

0x2B | ~0x2B
- Hamlet

bugiii의 이미지

현물이 없는 대다수의 (특히 집없는) 서민들은 곧바로 죽습니다.

디노미네이션하면 당연히 물가는 오를 수 밖에 없고 나머지 짜투리 돈들이 그대로 올림이되어 버리는 문제나 전산쪽의 비용은 둘째 치더라도 금액이 일순간에 줄어들어 감각이 없어집니다. 누군가는 부동산 값이 100원이 1원되면 얼마 안가서 다시 100원 된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되면 결국 현물가격 (특히 부동산) 만 100배 오르는 셈이되는거죠.

대부분 전세나 1가구 1주택인 사람들한테는 번개 맞을 일입니다. 누구한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지는 안봐도 훤합니다.

무엇때문에 디노미네이션을 한단 말입니까. 10만원권 발행도 그렇습니다. 누가 10만원권 만들어지면 좋아할까요? 수표 추적 안되서 좋아지는 사람, 지폐뭉치를 1/10로 줄여서 좋은 사람들 아닙니까?

디노미네이션은 정말 화폐가치가 하락해서 인플레이션을 극복해볼려고 발버둥치는 상황이거나 물가가 안정되고 자산가치가 안정되어 있을 때 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부동산으로는 경기 부양하면 돌맞아 죽을 것 같고 그렇다고 신용카드 남발 약발도 다 됐고해서 어떻게든 해볼려고 하나본데요. 부동산 가격만 정상화 (자산가들에게는 폭락이지만 저같은 서민한테는 정상화죠) 되면 자연스럽게 소비도 늘어나고 내수도 살아납니다. 물론 대출 부실에 따른 손실은 투기/투자한 사람들의 책임이니 한쪽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기 부추긴 정부 잘못도 반은 넘겠죠.)

이도저도 아닌 지금의 상황이 정말 답답하군요. 사실 뭘해도 경기가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지만서도요... 딴나라들은 금리 올리느라 바쁜데 우리나라 중앙은행은 내리기 바쁘고... 얼마 안가서 이자따먹는 자본들 유출은 불보듯 뻔하고... 아마 정부도 답답할겁니다...

아 얘기가 옆으로 빠졌습니다. IT 업종에 미칠 영향요? 저는 금융쪽으로 (전산화 자료 및 프로그램 변경) 어느정도 효과는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들의 생활은 더 쪼그라들 것이 분명합니다.

ㅡ,.ㅡ;;의 이미지

IT 계열에는 일거리가 생기겠지만..
전체적으로 불안이 더심하게 발생할듯..

언제 해도 해야될일은 맞으나 약간은 시기상조인감도 없이 않네요.
그래도 이왕한다면..좋은쪽으로...

몇가지 방안이 있던데
현제 원화를 100:1 혹은 1000:1로 원으로 새로운 화폐를 만든다..
이방식은 현제 쓰는돈을 순식간에 다바꾸어야겠지요.. 안헷깔릴려면..
원을 쓰고 1000배가치가 있는 환을 만든다
원을 환으로 바꾸는거는 별로 맘에 안드네요..
일단 발음상도 "천환" "만환" 별로 발음이 부드럽게 되지도 않고.
또 여테 인식되어온 한국화폐 단위도 그렇고..

해서 새로만든 100원 을 조금다르게 부르게하고..
"새100원"ㅡ,.ㅡ;; 10만원의 가치로 만들고 신화폐와 구화폐를 같이 사용하도록..
그러다가 구화폐가 낡아서 없어지때즘 그냥 원으로 부르면..

기존화폐 모조리 바꾸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안들고..
그렇다고 원을 환으로 안바꾸어도 되고..
기존화폐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면서 10만원권이 생기는것과 같으므로
갑짝스런 단위상승으로인한 물가불안도 별로 없을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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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100의 이미지

bugiii wrote:

무엇때문에 디노메이션을 한단 말입니까. 10만원권 발행도 그렇습니다. 누가 10만원권 만들어지면 좋아할까요? 수표 추적 안되서 좋아지는 사람, 지폐뭉치를 1/10로 줄여서 좋은 사람들 아닙니까?

몇년전에도 한번 디노미네이션에 관한 검토가 있었는데,
그때 시행을 포기한 이유가 이 검은 돈들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화폐개혁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선 동의하지만
bugiii님이 말씀하신 부작용이 많이 우려되는건 사실입니다.
디노미네이션에 관한 이슈가 국민들 사이에서 회자되도록 충분한
홍보기간과 준비기간이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IT쪽은 Y2K 때와 비슷하게 반짝 일거리들이 많이 생길듯.

Urban Daydreams~~

codebank의 이미지

화폐개혁이 일어나면 좋은지 나쁜지는 차치하고(저보다 머리 좋으신 분들이 알아서
해주시겠죠.) 만일 화폐단위가 바뀌면 IT산업에 어떠한 영향이 일어날까도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네요.

일단 저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일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들이 바뀌어야하며 금융권도 체계를 바꿔야겠죠.
즉, 돈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모두 바뀌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PC방, 서점, 쇼핑몰
등등 컴퓨터를 이용해서 계산을하게되는 모든 업종에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교체를 시켜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윗글에서 COBOL을 언급하신 분도 계시던데 아주 오래된 시스템을 아직도 잘 사용
하고 있는 회사라면 COBOL프로그래머도 많이 필요로 하게죠.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이렇게 바뀌는 부분에 화폐단위가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링크된 기사내용을 보면 환단위와 전단위가 사용될것 같아보이는데 현재의 원단위의
하나의 단위에서 두개 또는 그 이상(원이 포함될지도 모르니까요.)의 단위가 사용
되어진다면 그부분에 대한 처리방법에서 고심을 많이 하게될것 같네요.
또한 이렇게 작성된 것들을 적용시키는 시점에서 얼마전 일어났던 은행의 전산망
오류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을것 같고요.

어찌되었든 IT분야에서는 몇년동안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화폐개혁 준비가 몇년걸린다고 했는데 거기에 덧붙여서 실제 바꾸는 기간도 2~3년
정도가 걸린다고하니 화폐개혁 준비기간과 합해서 최소한 5년이상은 그것과 관련된
산업으로 인해서 일자리 창출은 확실해 질것도 같고요.
IT뿐만아니라 인쇄, 종이분야까지도 그리고 그와 관련된 다른 분야까지도 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꼭 화폐개혁을 해야만 한다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만일 화폐개혁이 추진된다면
이란 가정에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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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지리즈의 이미지

환=$ 전=센트 와 일치하죠...
mysql은 money가 있네요.
format은 당연히 잘 마련되어 있을 것 같고,
신규 개발에서 기술적인 고민은 별로 없을 듯하군요.
금융권은 모르겠지만,
소규모 SI업체쪽은 막대한 업무를 요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에는 한은의 전산적인 부분에 대한 고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 당분간은 기존의 화폐단위와 신화폐단위를
병행해야할 수 있는 점도 있으니,
컬럼을 이중으로 관리해야하는 문제도 있겠지만,
단순히 100을 곱해서 처리하든
여러 해결책은 있을듯합니다.

사실상 단단위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 현실을 고려할때,
데이터 포팅 자체에는 어려움이 없을 듯합니다.

편법으로, 기존의 필드에 100을 나누어 사용하는 경우나,
아니면, 기존데이터를 신 화폐단위로 양식만 변형해서 출력해주는 함수들도 유행하겠군요.
(하지만, 연산이 필요한 곳에서는 난감한 부분이 있으니, 편법은 어디까지나 편법이죠)

개인적으로 전, 환 이 단위는 마음에 안드네요...
왠지 전직대통령 중 누구를 연상시키는 것 같아서요...
돈에서 깨끗한 인상을 못 주는 것 같습니다.

기왕 교체할 거면 한자에서 차용한 단어가 아닌
공모라도 해서 예쁜 순수 한글로 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돈이란 자고로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딸기, 도토리 8) 는 어떨까요?

6500원이면, 6딸기 50도토리 ㅋㅋ
대한민국 방방곡곡 모두 싸이월드로 아~자!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hjeeha의 이미지

각국 로케일 정보에서 금전에 대한 부분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원으로 되어 있지요. 이것을 바꿀 수 있을까요? 모든 OS나 DB, PC에서 문제가 발생할텐데 전산실에서 작업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죠. 디노미네이션을 하더라도 "원" 하에서 해야지 환이나 전을 도입하는 것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낳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밀레니엄 쇼크때도 그랬지만 이런 이유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길어야 1년 계약직이죠. 1년 일하자고 젊은이들이 코볼을 배운다 해서 취업이나 장래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기관이 기존 데이터를 변환하기보다는 컨버터 방식을 선호할 것이고 일단은 어떻게든 돌겠지만 언젠가 대형사고가 터지겠죠. 쯥.. IT 직장인에게 절대 좋을 것 없는 소식입니다.

peinsiro의 이미지

"bugiii" 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감행된다면 IT의 일부 업종에서 약간의 수익창출과 고용창출 등의 이점도 있겠지만, 몇년 짜리 호황을 위해서 두팔 벌려 환영할만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잠깐의 호황을 맞이한다고 그게 계속되는 총체적인 IT 침체의 해결책도 아닐뿐더러 일부 SI 업계만 배가 부를 공산이 큽니다. 어차피 갑 빼고 나머지 업체가 실속 챙길 일은 업지 않겠습니까? 시스템 정상화된 몇 년 뒤에는 다 해고시키고 파산할겁니까?

실제로 액수를 줄임으로써 현재 원단위까지 떨어지는 금액들을 반올림 할 것이 틀림없는데, 결국 세금을 더 걷어 들이는 일이 되지 않을까 겁이 납니다.

정직하게 살자.

moonzoo의 이미지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보자면..

화폐기준이 "원" 에서

"원"과 "환" 두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바보 같은 짓으로 보입니다.

웃기는 건 그러한 발상이 1원과 1달러를 비슷하게 맞추려는

시도에서 나왔다니.. 그렇게 맞추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인지

경제학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어렵네요.

youngminny의 이미지

우선 일거리가 좀 생기겠네요...
제가 가진 돈은 얼마 없어서리.. 바뀌어도 티도 안나고..

dhunter의 이미지

코볼 다 까먹었는데...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k2hyun의 이미지

dhunter wrote:
코볼 다 까먹었는데... :(

코볼로 짰던 것들도 다른 언어로 다 바꾸지 않을까요?
시키는 사람이야
"신기술 뭐뭐뭐로 한번 바꿔볼까~!"
라든지
"웹으로 하면 좋잖아~!"
등등의 말을 아무 생각 없이 하니까요.

더 이상 없다.

스파이크의 이미지

forunme wrote:
dhunter wrote:
코볼 다 까먹었는데... :(

코볼로 짰던 것들도 다른 언어로 다 바꾸지 않을까요?
시키는 사람이야
"신기술 뭐뭐뭐로 한번 바꿔볼까~!"
라든지
"웹으로 하면 좋잖아~!"
등등의 말을 아무 생각 없이 하니까요.

만일 금융권이라면 쉽게 바꾸지 않겠지요.
아직도 호스트상에서 대부분 코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잘 돌아가고 있는 시스템을 굳이 바꿀 필요는 없죠. 돈과 직결되기 때문에 "바꿔볼까? " 이런말 안통합니다. :D 몇천억이 오고 가는데 신중해야겠지요. 한방이면 회사 바로 망하겠지요.

장비병 이씨

bugslife의 이미지

C로 많이 바뀌지 않았나요?

전에 은행쪽에 있다가.. 지금은 증권에 있는데.. 전부 C를 쓰고 있는데요..

오래된(?) 은행쪽을 제외하고는 왠만큼 C로 전환된듯 싶습니다.

어느순간부터인가 하루살이의 하루를 알고싶다.

mudori의 이미지

역시 달러를 사둬야 하는군..

지리즈의 이미지

moonzoo wrote: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보자면..

화폐기준이 "원" 에서

"원"과 "환" 두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바보 같은 짓으로 보입니다.

웃기는 건 그러한 발상이 1원과 1달러를 비슷하게 맞추려는

시도에서 나왔다니.. 그렇게 맞추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인지

경제학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어렵네요.

경제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한은의 주장도 어느정도는 설득력 있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 OECD 상위국의 화폐가치가가 모두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죠.
단순히 달러 수준에 맞춘다기 보다는
선진국 수준의 화폐수준에 맞추기 위함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 기사의 한은 주장대로라면,
원은 버리고, 환과 전으로 간다고 합니다.)

글로벌화에 맞추기 위해서는
한번쯤은 반드시 격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단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지만요.

러시아의 경우와 달리...
이번 EU의 공용 화폐 전환과정에서
생각보다 부작용이 적었다는 것에서
한은이 자신감을 얻은 모양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4~5년 뒤에야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지금이 논의가 되어야할 시점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지리즈의 이미지

mudori wrote:
역시 달러를 사둬야 하는군..

달러 전망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유로화로 하세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powermania의 이미지

경제는 심리라고 하지요? ^^

경제가 과학이라면 아이작 뉴튼 경이 주식시장에서 망할 이유가

없었을 겁니다. 그렇죠? :D

안 그래도 경기도 안 좋고.. 불경기가 오래 갈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들을 흘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

혹시 아시는 분? ^^;;

지리즈의 이미지

powermania wrote:
경제는 심리라고 하지요? ^^

경제가 과학이라면 아이작 뉴튼 경이 주식시장에서 망할 이유가

없었을 겁니다. 그렇죠? :D

안 그래도 경기도 안 좋고.. 불경기가 오래 갈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이야기들을 흘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

혹시 아시는 분? ^^;;

지금의 경기는 단기처방으로 해결하기에는
(물론 해결할 수는 있지만)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근본적인 해결이 없이는 반짝 경기이상 의미가 없고...
그에 대한 댓가도 만만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카드로 부양시킨 경기가 결국 신용불량 왕국을 만든 것처럼..)

지금 정부시책들은 빨라야 효과가 5~6년 이내 길면 10년 넘게 이후에나
나타나는 것들이지만, 일단은 구조적으로 내실을 기하고 있기 때문에
살아만 난다면... 한국경제의 치명적인 단점들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이런 맹락에서 한은이 제시한 것 같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죠커의 이미지

moonzoo wrote: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보자면..

화폐기준이 "원" 에서

"원"과 "환" 두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바보 같은 짓으로 보입니다.

웃기는 건 그러한 발상이 1원과 1달러를 비슷하게 맞추려는

시도에서 나왔다니.. 그렇게 맞추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인지

경제학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어렵네요.

우리나라 화폐기준은 "원"과 "전"입니다.

원래부터 2개이고 공식적으로 해외에서도 2개로 쓰이고 있습니다.

park712의 이미지

서민들은 다 죽죠.. 당연하죠.. 집 없는사람은 영원히 집 사기 힘들걸요. 전산은 다 돌아 갑니다. 에러가 있겠지만. 그리고, 금융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종사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직 상당히 코볼이 강하더군요. 코볼로 된것을 C 로 부분 변경하고 있지만 c 와 코볼 동시에 잘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힘들다고 합니다.

후회없이 살자

심원석의 이미지

앞으로 달러보다 유로화가 더욱더 강세로 이어질거라더군요. 아마 세계통화가 유로화가 될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EU가 힘이 세지겠죠. 아마 EU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Jesus love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