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 좋아하십니까?

digitie의 이미지

홈런볼을 엄청 좋아했더랬습니다. 항상 500원인가 700원인가 하는 홈런볼 먹으면 아쉬움이 극에 달했지요-_-;

방금! 간만에 돈이 좀 넉넉해서 2200원짜리 홈런볼을 사와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정신없이 집어먹다보니 슬슬 질리기 시작하는군요. 반쯤 남았을때 구역질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 사실을 MSN에 있는 친구한테 했더니 세상에 홈런볼 먹다가 구역질하는 놈은 처음본다고 남은거 먹으러 오겠답니다 -_-;

홈런볼 원래 이렇게 잘 질리는 과자인가요 -.-; 아님 제가 이상한걸까요 ㅠㅠ

코딩하다가 입이 심심할 때 먹을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아! 예전에 한참 이야기가 나왔던 프링글즈는 뺍니다!

cjh의 이미지

홈런볼 많이 먹으면 입안에 굳기름이 낀 느낌이 듭니다. 저만 그런가요...

예전에는 게임하면서 칩스아호이 를 많이 먹었었는데...

p.s. 코딩시 간식은 안먹는게 좋습니다. :)

--
익스펙토 페트로눔

codebank의 이미지

뭔가를 계속 우물거리는게 좋지않을까 생각되는데...
껌은 너무 소리가 많고...
쥐포나 오징어는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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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zepinos의 이미지

코딩시 간식 많이 드시면...

코딩 마치고 일어나실 때, 엉덩이가 의자 팔걸이 사이에 끼어서 못일어나는 수가 생깁니다. -_-;

덤으로...

Darkcircle의 이미지

홈런볼 종류의 과자나 빵을 만들어봐서 아는데

거기에는 아시다시피 기름덩어리 대박입니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제일 역겨워하는

"빠다" 덩어리가 대박이죠 . . . ㅡ,,ㅡ)b

일단 초코시럽의 경우 이렇게 만듭니다. 초콜렛을 약한불로 살짝 중탕을 만듭니다. 이걸 서서히 식히면서 땅콩"빠다"와 섞습니다.
물론 초콜렛과 땅콩 "빠다"의 양 비율은 50:50 으로 보심이 -_-;
뭐 과자도 만만치 않습니다. 반죽에 "빠다" 엄청 들어갑니다. 그냥 뭐 설명해드리긴 뭐하고 거의 주걱째로 양이 들어간다고 보심이 -_-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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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galien의 이미지

역시 코딩시에는 구름 과자 만한 게 없죠...

thisrule의 이미지

galien wrote:
역시 코딩시에는 구름 과자 만한 게 없죠...

동감입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금연빌딩, 금연사업장이라 구름과자 만끽하려면 건물밖까지 나가야하고,
집에서는 마누라에 아이들때문에 베란다까지 나가야 합니다.

오호... 언제쯤 나만의 작업실이 생겨 구름과자 빡빡 빨아대며 코딩할꼬...
갑자기 땡기는군요.

TooCooL34의 이미지

thisrule wrote:
galien wrote:
역시 코딩시에는 구름 과자 만한 게 없죠...

동감입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금연빌딩, 금연사업장이라 구름과자 만끽하려면 건물밖까지 나가야하고,
집에서는 마누라에 아이들때문에 베란다까지 나가야 합니다.

오호... 언제쯤 나만의 작업실이 생겨 구름과자 빡빡 빨아대며 코딩할꼬...
갑자기 땡기는군요.


그리 되면 폐 작살나는거 순식간입니다.

역시 아무 생각없이 두어시간에 한번씩 나가서 상큼하게 빨아주는게 짱이지 싶습니다.
습관되면 담배 피면서 다른 일 못하겠더라구요.

온라인 게임 폐인 아자씨들이 이 부문은 작살이시죠. -_-b
담배피며 스타같은거 컨트롤 하는 분들은 신기입니다. d-_-b

gurugio의 이미지

코딩할때 과자나 뭐든 먹으면

손에 묻거나해서 싫습니다.

키보드 더러워지는 것도 싫고

손 더러워지는거는 더 싫고

손 더러워지면 찝찝해서 집중이 흐트러지기도하고..

아침 커피나 눈에 좋은 결명자, 피부에 좋은 녹차등은

잔으로 먹으니까 편하고 깨끗하고 몸에도 좋고..

제일 좋은 것은 옆자리 여직원/누나/후배와 잠깐씩

수다를 떠는게 칼로리도 소비되고 명랑생활에 도움되고...

여하튼 일하면서 과자는 싫어요.

Darkcircle의 이미지

gurugio wrote:
코딩할때 과자나 뭐든 먹으면

손에 묻거나해서 싫습니다.

키보드 더러워지는 것도 싫고

손 더러워지는거는 더 싫고

손 더러워지면 찝찝해서 집중이 흐트러지기도하고..

아침 커피나 눈에 좋은 결명자, 피부에 좋은 녹차등은

잔으로 먹으니까 편하고 깨끗하고 몸에도 좋고..

제일 좋은 것은 옆자리 여직원/누나/후배와 잠깐씩

수다를 떠는게 칼로리도 소비되고 명랑생활에 도움되고...

여하튼 일하면서 과자는 싫어요.

전 그래서 그냥 봉지째로 입에 털어먹습니다 ^ ,,^)/
손에 기름 안묻고 먹고 싶은 양만큼 입안에 왕창 넣을 수 있고 . . .
어쨌든 일석이조로군요  ̄ x ̄)> . . . 야금야금 . . .
이걸 Geektic 한 행위라고 봐야 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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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offree의 이미지

csh1035 wrote:
gurugio wrote:
코딩할때 과자나 뭐든 먹으면

손에 묻거나해서 싫습니다.

키보드 더러워지는 것도 싫고

손 더러워지는거는 더 싫고

손 더러워지면 찝찝해서 집중이 흐트러지기도하고..

아침 커피나 눈에 좋은 결명자, 피부에 좋은 녹차등은

잔으로 먹으니까 편하고 깨끗하고 몸에도 좋고..

제일 좋은 것은 옆자리 여직원/누나/후배와 잠깐씩

수다를 떠는게 칼로리도 소비되고 명랑생활에 도움되고...

여하튼 일하면서 과자는 싫어요.

전 그래서 그냥 봉지째로 입에 털어먹습니다 ^ ,,^)/
손에 기름 안묻고 먹고 싶은 양만큼 입안에 왕창 넣을 수 있고 . . .
어쨌든 일석이조로군요  ̄ x ̄)> . . . 야금야금 . . .
이걸 Geektic 한 행위라고 봐야 하나 -_-;;

전 사용을 안하지만..

젓가락을 사용해 보십시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Darkcircle의 이미지

offree wrote:
csh1035 wrote:
gurugio wrote:
코딩할때 과자나 뭐든 먹으면

손에 묻거나해서 싫습니다.

키보드 더러워지는 것도 싫고

손 더러워지는거는 더 싫고

손 더러워지면 찝찝해서 집중이 흐트러지기도하고..

아침 커피나 눈에 좋은 결명자, 피부에 좋은 녹차등은

잔으로 먹으니까 편하고 깨끗하고 몸에도 좋고..

제일 좋은 것은 옆자리 여직원/누나/후배와 잠깐씩

수다를 떠는게 칼로리도 소비되고 명랑생활에 도움되고...

여하튼 일하면서 과자는 싫어요.

전 그래서 그냥 봉지째로 입에 털어먹습니다 ^ ,,^)/
손에 기름 안묻고 먹고 싶은 양만큼 입안에 왕창 넣을 수 있고 . . .
어쨌든 일석이조로군요  ̄ x ̄)> . . . 야금야금 . . .
이걸 Geektic 한 행위라고 봐야 하나 -_-;;

전 사용을 안하지만..

젓가락을 사용해 보십시요.

이런 -_- . . . 집에 짱깨집에서 배달된 젓가락이 거의 100개인가 . . .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제가 그생각을 안했군요 ㅡㅛ-) <ㅡ 초단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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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yklim의 이미지

홈런볼 이름 바뀌고 새버전으로 출시 된거 같던데...

제가 유사 제품을 본 것일까요? :shock:

warpdory의 이미지

thisrule wrote:
galien wrote:
역시 코딩시에는 구름 과자 만한 게 없죠...

동감입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금연빌딩, 금연사업장이라 구름과자 만끽하려면 건물밖까지 나가야하고,
집에서는 마누라에 아이들때문에 베란다까지 나가야 합니다.

오호... 언제쯤 나만의 작업실이 생겨 구름과자 빡빡 빨아대며 코딩할꼬...
갑자기 땡기는군요.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사람은 좋을지 몰라도 그 윗층은 그 담배 연기가 고스란히 집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아랫집에서 그래서 몇번 얘기했더니 이제는 복도로 나가서 창문열고 피더군요. 자기 집 식구 건강 소중한 줄 알면 남의 건강도 신경 써야죠.

오늘 본 재미난 기사가 있습니다.

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4/08/005000000200408270748100.html

Quote:
헌재"혐연권은 흡연권보다 상위 기본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영일 재판관)는애연가 허모씨가 "공중시설내 흡연을 제한토록 규정한 국민건강증진법시행규칙이 흡연자의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한다"며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흡연권은 비흡연자들이 갖는 흡연을 하지 않을 권리 내지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혐연권)와 충돌한다"며 "그런데 혐연권은 헌법상 행복추구권이나 사생활의 자유 등뿐 아니라 건강권과 생명권에 대해서도 인정되므로 흡연권보다 상위의 기본권"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따라서 상위 기본권 우선의 원칙에 따라 흡연권은 혐연권을 침해하지않는 한에서 인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흡연은 비흡연자들의 기본권을 침해할뿐만 아니라 흡연자 자신을 포함한 국민의 건강을 해치고 공기를 오염시켜 환경을 해친다는 점에서 국민 공동의공공복리에 관계된다"며 "따라서 공공복리를 위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할 수있도록 한 헌법 조항에 따라 흡연행위를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씨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의 30% 가량을 담배 관련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흡연은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적 건강에 순기능을 하는데도 불구, 모든흡연자를 범죄자로 취급해 불이익을 주는 관련 법조항은 위헌"이라며 작년 7월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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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tvhead80의 이미지

gurugio wrote:
코딩할때 과자나 뭐든 먹으면

손에 묻거나해서 싫습니다.

키보드 더러워지는 것도 싫고

손 더러워지는거는 더 싫고

손 더러워지면 찝찝해서 집중이 흐트러지기도하고..

아침 커피나 눈에 좋은 결명자, 피부에 좋은 녹차등은

잔으로 먹으니까 편하고 깨끗하고 몸에도 좋고..

제일 좋은 것은 옆자리 여직원/누나/후배와 잠깐씩

수다를 떠는게 칼로리도 소비되고 명랑생활에 도움되고...

여하튼 일하면서 과자는 싫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합니다. 과자를 먹을때 비닐장갑을 끼고 과자를 집이서 먹고, 과자를 입에 넣었으면 비닐장갑을 빼서 키보드치고,,

그런데 장갑을 손에 넣었다 뺐다 하는게 좀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는 장갑을 손에 완벽히 끼지 않고 손을 반만 넣어서 과자를 집어 먹습니다.

참고로 여름에는 좀 덥더군요... -ㅁ-;;;

k2hyun의 이미지

썬키스트 사탕...을 먹으면 좋겠습니다.
적은 비용에 오랫동안 먹을 수 있으며
오렌지, 레몬, 포도맛이 있어 질리지 않고,
당분은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군요.
단, 과잉 섭취시 당뇨와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해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녹차나 둥글레차 등과 같이 먹어도 좋더군요. :))

더 이상 없다.

purewell의 이미지

forunme wrote:
썬키스트 사탕...을 먹으면 좋겠습니다.
적은 비용에 오랫동안 먹을 수 있으며
오렌지, 레몬, 포도맛이 있어 질리지 않고,
당분은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군요.
단, 과잉 섭취시 당뇨와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해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녹차나 둥글레차 등과 같이 먹어도 좋더군요. :))

과잉당섭취와 당뇨와 큰 연관성이 있나요?
ㅡ_-)a 큰 연관성은 없다고 들어서요... 긁적긁적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shineyhj의 이미지

offree wrote:
csh1035 wrote:
gurugio wrote:
코딩할때 과자나 뭐든 먹으면

손에 묻거나해서 싫습니다.

키보드 더러워지는 것도 싫고

손 더러워지는거는 더 싫고

손 더러워지면 찝찝해서 집중이 흐트러지기도하고..

아침 커피나 눈에 좋은 결명자, 피부에 좋은 녹차등은

잔으로 먹으니까 편하고 깨끗하고 몸에도 좋고..

제일 좋은 것은 옆자리 여직원/누나/후배와 잠깐씩

수다를 떠는게 칼로리도 소비되고 명랑생활에 도움되고...

여하튼 일하면서 과자는 싫어요.

전 그래서 그냥 봉지째로 입에 털어먹습니다 ^ ,,^)/
손에 기름 안묻고 먹고 싶은 양만큼 입안에 왕창 넣을 수 있고 . . .
어쨌든 일석이조로군요  ̄ x ̄)> . . . 야금야금 . . .
이걸 Geektic 한 행위라고 봐야 하나 -_-;;

전 사용을 안하지만..

젓가락을 사용해 보십시요.

오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시다니. ;;;
전 숟가락을 사용합니다. ;;;

- 야간비행.

The Feynman algorithm :

1. Write down the problem.
2. Think real hard.
3. Write down the solution.

-_-;;;

chadr의 이미지

Quote:
과잉당섭취와 당뇨와 큰 연관성이 있나요?
ㅡ_-)a 큰 연관성은 없다고 들어서요... 긁적긁적

당뇨는 과잉당보다는 중부지방에 끼어있는 노란 구름들이 문제라고 들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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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initiative의 이미지

홈런볼이라...
저으 훼이보릿 스낵중 하난데...
꿀짱구와 함께요.

가끔 빠나나킥과 인디언밥이 조화를 이루기도 하지요. ^^

근데 빠다덩어리라니 좀 자제해야겠군욧.

With Everlasting Passion about new Tech. and Information!

thisrule의 이미지

akpil wrote:
thisrule wrote:
galien wrote:
역시 코딩시에는 구름 과자 만한 게 없죠...

동감입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금연빌딩, 금연사업장이라 구름과자 만끽하려면 건물밖까지 나가야하고,
집에서는 마누라에 아이들때문에 베란다까지 나가야 합니다.

오호... 언제쯤 나만의 작업실이 생겨 구름과자 빡빡 빨아대며 코딩할꼬...
갑자기 땡기는군요.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사람은 좋을지 몰라도 그 윗층은 그 담배 연기가 고스란히 집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아랫집에서 그래서 몇번 얘기했더니 이제는 복도로 나가서 창문열고 피더군요. 자기 집 식구 건강 소중한 줄 알면 남의 건강도 신경 써야죠.


크... 그것까진 생각 못했군요.
지킬건 지켜야겠지만, 점점 흡연자에겐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어갑니다.
왜 담배는 배워서 남의 건강을 신경못쓰는 사람이 되었는지... :oops:
initiative의 이미지

forunme wrote:
당분은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군요.

뇌가 산소와 포도당이 지속적으로 보충되야 제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하여 포도당링게를 꼽는 것이고.

지하철 운전사들의 경우 보이는 건 선로뿐.쉽게 졸리기때문에 졸음을 쫗기위한 방편으로 껌을 지하철공사에서 제공한다고 하더라구요.

With Everlasting Passion about new Tech. and Information!

Darkcircle의 이미지

웨하스로 알려진 웨이퍼 과자를 먹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이게 기름기가 보통 과자들 치곤 적더군요.

물론 더 기름기 적은걸 뽑아보자면 건빵입니다.
근데 건빵 . . . 솔직히 군대에서 먹는 건빵이 제일 맛있더군요 -_-;;
전 군용건빵 처음 먹어본 때가 초등학교 2~3학년때,
그러니까 거의 뭐 10여년 전이죠.
이웃집 아저씨 분이 육군 중령이라서 거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병사들한테 건빵 지급하다가 널럴하게 남았다고 몇봉지 주시더군요.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ㅋ~~~~~ -_-b
맥주에 건빵이라면 아마 끝내줄거 같은데요 . . .

웨이퍼나 건빵이나 뻑뻑해서 옆에 우유 한사발 없으면 못먹겠습니다. ㅡ,,ㅡ;

---------------------------------------------------------------
폐인이 되자 (/ㅂ/)

offree의 이미지

csh1035 wrote:
웨하스로 알려진 . . 웨이퍼 과자 . . . 먹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이게 기름기가 보통 과자들 치곤 적더군요.

물론 더 기름기 적은걸 뽑아보자면 건빵입니다 . . .
근데 건빵 . . . 솔직히 군대에서 먹는 건빵이 제일 맛있다는 -_-;;
전 군용건빵 처음 먹어본 때가 초등학교 2~3학년때 . .
그러니까 거의 뭐 10여년 전이죠 . .
이웃집 아저씨 분이 육군 중령이라서 . . . 병사들한테 건빵 지급하다가
널럴하게 남았다고 몇봉지 주셨었습니다.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_-b

웨이퍼나 건빵이나 . . 뻑뻑해서 옆에 우유 한사발 없으면 못먹겠습니다. ㅡ,,ㅡ;

http://bbs.kldp.org/viewtopic.php?t=42943&start=0&postdays=0&postorder=asc&highlight=

지적을 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그렇게 즐겨 쓰시는 분도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다,나쁘다 결론이 난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결론이 날만한 주제는 아닌듯 하지만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Darkcircle의 이미지

offree wrote:
csh1035 wrote:
웨하스로 알려진 . . 웨이퍼 과자 . . . 먹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이게 기름기가 보통 과자들 치곤 적더군요.

물론 더 기름기 적은걸 뽑아보자면 건빵입니다 . . .
근데 건빵 . . . 솔직히 군대에서 먹는 건빵이 제일 맛있다는 -_-;;
전 군용건빵 처음 먹어본 때가 초등학교 2~3학년때 . .
그러니까 거의 뭐 10여년 전이죠 . .
이웃집 아저씨 분이 육군 중령이라서 . . . 병사들한테 건빵 지급하다가
널럴하게 남았다고 몇봉지 주셨었습니다.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_-b

웨이퍼나 건빵이나 . . 뻑뻑해서 옆에 우유 한사발 없으면 못먹겠습니다. ㅡ,,ㅡ;

http://bbs.kldp.org/viewtopic.php?t=42943&start=0&postdays=0&postorder=asc&highlight=

지적을 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그렇게 즐겨 쓰시는 분도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다,나쁘다 결론이 난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결론이 날만한 주제는 아닌듯 하지만요.)

아 저도 이거 보기 바로 10분전에 봤습니다. :oops:
아무래도 고쳐야겠군요 :D~* 지적감사드립니다.

---------------------------------------------------------------
폐인이 되자 (/ㅂ/)

offree의 이미지

csh1035 wrote:
offree wrote:
csh1035 wrote:
웨하스로 알려진 . . 웨이퍼 과자 . . . 먹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이게 기름기가 보통 과자들 치곤 적더군요.

물론 더 기름기 적은걸 뽑아보자면 건빵입니다 . . .
근데 건빵 . . . 솔직히 군대에서 먹는 건빵이 제일 맛있다는 -_-;;
전 군용건빵 처음 먹어본 때가 초등학교 2~3학년때 . .
그러니까 거의 뭐 10여년 전이죠 . .
이웃집 아저씨 분이 육군 중령이라서 . . . 병사들한테 건빵 지급하다가
널럴하게 남았다고 몇봉지 주셨었습니다.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_-b

웨이퍼나 건빵이나 . . 뻑뻑해서 옆에 우유 한사발 없으면 못먹겠습니다. ㅡ,,ㅡ;

http://bbs.kldp.org/viewtopic.php?t=42943&start=0&postdays=0&postorder=asc&highlight=

지적을 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그렇게 즐겨 쓰시는 분도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다,나쁘다 결론이 난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결론이 날만한 주제는 아닌듯 하지만요.)

아 저도 이거 보기 바로 10분전에 봤습니다. :oops:
아무래도 고쳐야겠군요 :D~* 지적감사드립니다.

아! 지적이 아니라고 했는데. ^^

아무튼 그 표현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Darkcircle의 이미지

offree wrote:
csh1035 wrote:
offree wrote:
csh1035 wrote:
웨하스로 알려진 . . 웨이퍼 과자 . . . 먹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이게 기름기가 보통 과자들 치곤 적더군요.

물론 더 기름기 적은걸 뽑아보자면 건빵입니다 . . .
근데 건빵 . . . 솔직히 군대에서 먹는 건빵이 제일 맛있다는 -_-;;
전 군용건빵 처음 먹어본 때가 초등학교 2~3학년때 . .
그러니까 거의 뭐 10여년 전이죠 . .
이웃집 아저씨 분이 육군 중령이라서 . . . 병사들한테 건빵 지급하다가
널럴하게 남았다고 몇봉지 주셨었습니다.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 -_-b

웨이퍼나 건빵이나 . . 뻑뻑해서 옆에 우유 한사발 없으면 못먹겠습니다. ㅡ,,ㅡ;

http://bbs.kldp.org/viewtopic.php?t=42943&start=0&postdays=0&postorder=asc&highlight=

지적을 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그렇게 즐겨 쓰시는 분도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다,나쁘다 결론이 난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결론이 날만한 주제는 아닌듯 하지만요.)

아 저도 이거 보기 바로 10분전에 봤습니다. :oops:
아무래도 고쳐야겠군요 :D~* 지적감사드립니다.

아! 지적이 아니라고 했는데. ^^

아무튼 그 표현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한글 표현을 올바르게 하자는 것은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사실 현대 한국어에 있어 일본식 표현이 너무 많이 녹아 들어가있다보니

당대 유명한 국어학자들 조차도 찾기 힘든 것들이 많다는 얘기를

고1때부터 쭉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한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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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k2hyun의 이미지

chadr wrote:
Quote:
과잉당섭취와 당뇨와 큰 연관성이 있나요?
ㅡ_-)a 큰 연관성은 없다고 들어서요... 긁적긁적

당뇨는 과잉당보다는 중부지방에 끼어있는 노란 구름들이 문제라고 들은듯 해요..

http://www.dang119.com/edu/edu_02_3.asp

결론적으로 아직 확실한 요인이 밝혀진 것은 아닌가봅니다.
당분 과잉섭취도 환경적 요인에 포함되어 있으니 과다한 섭취는 피하는게 좋겠죠??
참고로 같이 일하시던 분 중에서 일하면서 계속 사탕 물고 사시던 분이 계셨는데, 몇년전에 당뇨가 걸렸다고 회사를 그만두시더군요. ㅡ.ㅡ; - 지금은 완쾌되신듯...
살집이 조금 있으신 분인데 어떤게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없다.

punkbug의 이미지

forunme wrote:
썬키스트 사탕...을 먹으면 좋겠습니다.
적은 비용에 오랫동안 먹을 수 있으며
오렌지, 레몬, 포도맛이 있어 질리지 않고,
당분은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군요.
단, 과잉 섭취시 당뇨와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해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녹차나 둥글레차 등과 같이 먹어도 좋더군요. :))

당뇨 보다는 충치를 더 조심해야 할듯하네요.

'에고.. 이놈의 치아..'

newbie :$

hb_kim의 이미지

csh1035 wrote:
홈런볼 종류의 과자나 빵을 만들어봐서 아는데

거기에는 아시다시피 기름덩어리 대박입니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제일 역겨워하는

"빠다" 덩어리가 대박이죠 . . . ㅡ,,ㅡ)b

일단 초코시럽의 경우 이렇게 만듭니다. 초콜렛을 약한불로 살짝 중탕을 만듭니다. 이걸 서서히 식히면서 땅콩"빠다"와 섞습니다.
물론 초콜렛과 땅콩 "빠다"의 양 비율은 50:50 으로 보심이 -_-;
뭐 과자도 만만치 않습니다. 반죽에 "빠다" 엄청 들어갑니다. 그냥 뭐 설명해드리긴 뭐하고 거의 주걱째로 양이 들어간다고 보심이 -_- 으윽;

땅콩 버터는 말만 '버터'지 진짜 버터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땅콩기름과 땅콩을 넣고 믹서에다 갈면 땅콩 버터가 됩니다. 갈때 보통 소금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추죠.

그리고 제과회사에서 과자를 만들면서 젖소에서 짠 우유로 만들어진 진짜 '버터' 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십니까?

Darkcircle의 이미지

hb_kim wrote:
csh1035 wrote:
홈런볼 종류의 과자나 빵을 만들어봐서 아는데

거기에는 아시다시피 기름덩어리 대박입니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제일 역겨워하는

"빠다" 덩어리가 대박이죠 . . . ㅡ,,ㅡ)b

일단 초코시럽의 경우 이렇게 만듭니다. 초콜렛을 약한불로 살짝 중탕을 만듭니다. 이걸 서서히 식히면서 땅콩"빠다"와 섞습니다.
물론 초콜렛과 땅콩 "빠다"의 양 비율은 50:50 으로 보심이 -_-;
뭐 과자도 만만치 않습니다. 반죽에 "빠다" 엄청 들어갑니다. 그냥 뭐 설명해드리긴 뭐하고 거의 주걱째로 양이 들어간다고 보심이 -_- 으윽;

땅콩 버터는 말만 '버터'지 진짜 버터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땅콩기름과 땅콩을 넣고 믹서에다 갈면 땅콩 버터가 됩니다. 갈때 보통 소금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추죠.

그리고 제과회사에서 과자를 만들면서 젖소에서 짠 우유로 만들어진 진짜 '버터' 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 :)
전 "빠다"를 단지 "기름덩어리"라는 차원에서 언급한건데...
위에 글 읽어보시면 계속 배나온다 엉뎅이 붓는다 하는 식으로
지방섭취에 관련된 문제점에 관해서 글이 올라오고 있지요.
땅콩버터에 대한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

홈런볼과 같은 과자의 반죽은 버터와 같은 기름덩어리가 아닌 이상
다른 기름으로는 그렇게 만드는게 쉽지 않습니다.
버터와 비슷한 기름으로 쇼트닝이 있긴 한데 쇼트닝은 보통 튀김용으로 씁니다.
중국집 요리에 들어가는 짜장 소스의 기름이 튀기는 과정에서 나오는 쇼트닝이죠.
제과점에서 쇼트닝을 쓰는데 쓰는 경우는 빵이나 과자를 튀기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홈런볼은 튀김과자가 아니라 기계에서 고온으로 구워서 형태를 낸겁니다.
쇼트닝을 밀가루 반죽에 쓰는 일은 없다는 겁니다.
버터라고 해서 꼭 젖소에서 짠 우유로 만든건 아닙니다 :)
치즈를 소젖이 아닌 양젖으로도 만들 수 있는것과 같은 거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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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adam8014의 이미지

csh1035 wrote:
gurugio wrote:
코딩할때 과자나 뭐든 먹으면

손에 묻거나해서 싫습니다.

키보드 더러워지는 것도 싫고

손 더러워지는거는 더 싫고

손 더러워지면 찝찝해서 집중이 흐트러지기도하고..

아침 커피나 눈에 좋은 결명자, 피부에 좋은 녹차등은

잔으로 먹으니까 편하고 깨끗하고 몸에도 좋고..

제일 좋은 것은 옆자리 여직원/누나/후배와 잠깐씩

수다를 떠는게 칼로리도 소비되고 명랑생활에 도움되고...

여하튼 일하면서 과자는 싫어요.

전 그래서 그냥 봉지째로 입에 털어먹습니다 ^ ,,^)/
손에 기름 안묻고 먹고 싶은 양만큼 입안에 왕창 넣을 수 있고 . . .
어쨌든 일석이조로군요  ̄ x ̄)> . . . 야금야금 . . .
이걸 Geektic 한 행위라고 봐야 하나 -_-;;

저두 그렇게 해보았는데헐렁한 티를 입은경우 잘못하면 목이나 콧속으로 들어 갑니다

마음의 테크를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