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만한 영화는?

너굴사마의 이미지

이번 주 일요일에 영화 보러 갈려구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물망에 오른 대상은

"바람의 파이터"와 "아이 로봇"입니다.

지금 바람의 파이터 쪽으로 더 끌리긴 하는데...;

indie의 이미지

바람의 파이터에 한표요..
아마도 스토리보다는 액션 위주일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최배달 선생님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람의 파이터에 한표.
아이로봇은 비디오로 -_-

집에나 갈까?

까나리의 이미지

바람의 파이터 예고편 봤는데 꼭 보고 싶더군요

공포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인형사" 도 추천해드립니다만 요즘 많이 내렸더군요...

신승한의 이미지

바람의 파이터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어디서보니 조금 지루하다는 얘기가 종종 있던데..
보시고 알려 주세요~

elmia의 이미지

amun wrote:
이번 주 일요일에 영화 보러 갈려구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물망에 오른 대상은

"바람의 파이터"와 "아이 로봇"입니다.

지금 바람의 파이터 쪽으로 더 끌리긴 하는데...;

저의 경우 아이로봇 비추..

아이로봇도 재미없지는 않지만.. 뻔한 내용인지라.. -ㅅ-;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맞추는 재미는 있다고 할까요 :wink:

(고로 영화관에서 보기는 별로라고 생각이 되네요)

Music is the greatest communication in the world.

dangsan49의 이미지

아이로봇
로봇들의 반란이 주된 내용이어서
좀 식상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전 재밌게 봤습니다.

윌스미스보다 써니가 주연이더군요.

CG기술은 볼만 합니다.

VENI, VIDI, VICI - Caesar, Gaius Julius -

불량청년의 이미지

아이로봇...

여친이 킹아더 보자고 했지만, 끝까지 우겨서 아이로봇을 봤습니다.

영화보다가 잠들었습니다. ㅡ,.ㅡ;

여친한테 무지 혼났습니다. ㅜㅜ;

바람의 파이터 보세요!

양동근씨(?).... 이번에 차 한대 뽑게 해주죠 머~ *^^*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vhrvnd723의 이미지

화씨 911도 잼있게 봤었는데 ㅡ_-a 저만 그런가요..?

/ㅡ0-/ 우오~

너굴사마의 이미지

아무래도 극진 가라데의 창시자인 최영희(대산배달)의 이야기가 더 끌리네요. 방금 예매했습니다. 후훗~

화씨 911은 하드에 잠들어(?) 있구요. (마이클 아찌의 볼링 포 콜럼바인도 잼있게 봤었지요)

킹 아더는 저번에 영화관에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로이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이 로봇은 아무래도 어둠의 경로를 통하거나 다음주에 예매하게 될지도...;

----------------------------------------------------------------------------
"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youlsa의 이미지

저번주인가 KTF에서 아이로봇 공짜로 보여줘서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책으로 봐서 줄거리를 대충 알고 있어서 줄거리에 큰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거 같아요. 오래전에 쓰여진 책인데 지금 기준에 뭐 대단한 줄거리가 있겠습니까? 암튼, 액션이나 CG는 좋습니다.

바람의 파이터도 봐야되는데...

=-=-=-=-=-=-=-=-=
http://youlsa.com

offree의 이미지

아이로봇은 줄거리는 빈약하긴 하지만, CG는 볼만한것 같습니다.(화려한 CG가 줄거리의 빈약함에 약간 가려지는 아쉬움이 있지만요.)

즉, CG를 보고자 하시면 영화관 가서 보시길.. 아니면 나중에 DVD로..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codebank의 이미지

youlsa wrote:
저번주인가 KTF에서 아이로봇 공짜로 보여줘서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책으로 봐서 줄거리를 대충 알고 있어서 줄거리에 큰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거 같아요. 오래전에 쓰여진 책인데 지금 기준에 뭐 대단한 줄거리가 있겠습니까? 암튼, 액션이나 CG는 좋습니다.

바람의 파이터도 봐야되는데...


공짜로 봐서 더 재미있었던건 아닐까요? :)
저도 예전에 Coke에서 공짜표줘서 툼레이더를 공짜로 봤었는데 재미있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별로 재미었다고 했었지만... :)

------------------------------
좋은 하루 되세요.

죠커의 이미지

불량청년 wrote:
아이로봇...

여친이 킹아더 보자고 했지만, 끝까지 우겨서 아이로봇을 봤습니다.

영화보다가 잠들었습니다. ㅡ,.ㅡ;

여친한테 무지 혼났습니다. ㅜㅜ;

저런 킹아더를 보셨다면 여친을 무지 혼내셨을지도 몰라요 :-)

죠커의 이미지

터미널은 어떠세요?

최근에 리딕, 프레디 대 제이슨, 터미널을 보았는데 터미널은 괜찮더군요.

코믹물인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불량청년의 이미지

vhrvnd723 wrote:
화씨 911도 잼있게 봤었는데 ㅡ_-a 저만 그런가요..?

저도 봤습니다. 그런데... 영화중에서 쌍둥이 빌딩 무너지는 장면에서

그냥 화면에 아무것도 안나오고 소리만 나오던데... 원래 그런가요?

전 그냥 너무 참혹해서 심의에 걸려 안나오는걸로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나오던가요?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불량청년의 이미지

CN wrote:
불량청년 wrote:
아이로봇...

여친이 킹아더 보자고 했지만, 끝까지 우겨서 아이로봇을 봤습니다.

영화보다가 잠들었습니다. ㅡ,.ㅡ;

여친한테 무지 혼났습니다. ㅜㅜ;

저런 킹아더를 보셨다면 여친을 무지 혼내셨을지도 몰라요 :-)

헉! 그런가요? 오늘 보러 가자고 해야 겠군요! 음훼훼훼!!!! ^___________^/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죠커의 이미지

불량청년 wrote:
vhrvnd723 wrote:
화씨 911도 잼있게 봤었는데 ㅡ_-a 저만 그런가요..?

저도 봤습니다. 그런데... 영화중에서 쌍둥이 빌딩 무너지는 장면에서

그냥 화면에 아무것도 안나오고 소리만 나오던데... 원래 그런가요?

전 그냥 너무 참혹해서 심의에 걸려 안나오는걸로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나오던가요?

원래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영화지만 전작 (볼링 포 콜롬바인)에 비해서 못한게 아쉽더군요.

youlsa의 이미지

CN wrote:
좋은 영화지만 전작 (볼링 포 콜롬바인)에 비해서 못한게 아쉽더군요.

저랑 같은 생각을... 볼링 포 컬럼바인에 비해 이야기 전개가 형편 없습니다. 특히 뒤로 갈수록 좀....

=-=-=-=-=-=-=-=-=
http://youlsa.com

theone3의 이미지

Quote:
터미널은 어떠세요?

최근에 리딕, 프레디 대 제이슨, 터미널을 보았는데 터미널은 괜찮더군요.

코믹물인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헉, 터미널 국내 개봉날짜는 8월 27일. 즉 오늘부터 2주후인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죠커의 이미지

dongyuri wrote:
Quote:
터미널은 어떠세요?

최근에 리딕, 프레디 대 제이슨, 터미널을 보았는데 터미널은 괜찮더군요.

코믹물인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헉, 터미널 국내 개봉날짜는 8월 27일. 즉 오늘부터 2주후인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 :?

압구정에서 KTF 행사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아직 개봉을 안했나 보군요.

initiative의 이미지

제가 SF 를 좋아해서인지 모르지만.
특히나 프로그래머인 분은 더더욱...

전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D

결말이 뻔하다는 것은 대부분 로봇을 주제로한 영화가 어두운 미래를 그리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싶소만.-여기서 이 영화도 자유로울 수는 없었지만..

암튼 궁극적인 미래 로봇의 모습이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하고 비슷한 모습을 갖춰야 일을 시킬수 있을 테니까요.
-1차적으로 사람이 편하기 위해 사용할 테니까.
빨래도 널고, 당근도 썰고, 모 그럴려면요..

제 블로그에 영화후기도 있으니 함 보시고... :wink:

With Everlasting Passion about new Tech. and Information!

brandon의 이미지

아직 개봉은 하지 않았지만,

에어리언 vs 프레데터 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관련 게시판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누가 이기냐에 대단한 관심이 모아 지고 있습니다.

그중 몇개 글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Quote:
적으로 프레데터에게 한표.. 이유는 프레데터는 문명이 지구보다 발달 됬고 에이리언은
단지 무먹구구 식이란 점이다 이영화는 드넓은 바다에 고래싸움에 새우를 보여 주는 듯하다;;

Quote:
에일리언은 일단 힘이 약함.
프레데터 졀리 빠르고 손목에 칼?창?포크 비슷한거 달고 있습니다. 그걸로 갈기면됨.
뭐 에일리언 피떄문에 다칠수 있으니깐 일단 안보이게 위장한뒤 레이져로 땅!!!!! 갈기면 K.O입니다.

Quote:
드디어 내가 애타게기다리는 영화가나오는구나 제목도 무준다!나는 프레데터를 좋아한다 이영화를 보고 뿅갔으니까ㅡ데터야!기냥 에이리언마빡잡고 골수를 빼버려라 그래도 안되면 같이 자폭해부러ㅡ아는 이름은 랜스 헨릭슨밖에 없지만이영화가 기다려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Quote:
에이리언 프레데터
맞짱뜨면 누가이길까>?

맞짱뜨는 내용이 아닐까?>
만약 맞짱뜬다면

에이리언 에게 한표 던짐!
에이리언 시리즈를 쭉 봐왔어!
둘 비기는건 아닐까?

아님 프레데터가 이기는건 아닐까>
무섭다!
에이리언 의치명적인 혀, 프레데터의 투명.
둘의 승부는
ㅇㅣ 영화를 보지 못하면 평생 모른다!
과연~
기대~

juenggak 너두 초딩이지 03-28 10:32

fflrfoflr 초딩이죄냐? 우습게 보지마 지는 늙었으면서 04-15 14:24

foflrfoflr 초딩이죄냐? 우습게 보지마 지는 늙었으면서 04-15 14:24

710works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 04-22 21:38

jumsun1212 참나 엽기적인 글이다..... 제목은 분명 에일리언이 이길것 같다고 해놓고 글에선 프레데터가 이길수도 있다고 하네... 좀 초딩끼가 난다.... 그리고 늙었다고 다 나쁜거 아닙니다. 초딩이면 웃어른에게 공경을 표해야죠... 앞으로 이렇게 함부로글 올리지 마요.

hi ~

죠커의 이미지

저는 에어리언 대 프레데터는 기대안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캐릭터 성이 강한 별개의 등장인물이 함께 등장하면 코믹, 3류, 드래곤볼 셋 중의 하나이더군요.

그리고 프레디 대 제이슨이 심하게 실망을 준 상태라서 공짜로도 안 볼듯합니다.

sargas의 이미지

본 아이덴티티 2편인 본슈프리머시 강추입니다;;

k2hyun의 이미지

어제 바람의 파이터를 여친과 함께 봤습니다. - 일단 염장질.. 8)

보기 전에는 늑대 어쩌구를 더 보고 싶다고 하더니 보고 나서는 감탄을 하더군요.

양동근이 연예뉴스 같은 곳에서 이런 영화 다시 찍으라면 찍겠냐고 인터뷰 한 내용이 있었는데

대답은 절대로 안한다였고 그렇게 말한게 이해가 가더군요

전부터 꽤 괜찮은 연기파 배우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양동근이 새삼 멋지게 느껴집니다.

더 이상 없다.

너굴사마의 이미지

바람의 파이터 보고 왔는데요. (어제군요...-_-) 실제 최영의의 이야기랑 좀 다른 거 같습니다. 어린시절 태견을 배운걸로 나오는데요. 어렸을적 일이라 최영의는 뭘 배웠는지 모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중국 무술이라는 것이 유력하더군요. 그리고 최영의가 가라데를 배우는 장면도 안나오고, 와세다 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하는 것도 없고 마지막 장면에 다수의 일본 무도인들과 대결하는 장면도 잘못되었을 뿐더러...-_-; 최영의의 본격적인 데뷰전(? 일본 전국 가라데 대회)도 안나오더군요. 재미있게 봤지만 이것저것 불만이 있습니다. -,.ㅠ

----------------------------------------------------------------------------
"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k2hyun의 이미지

amun wrote:
바람의 파이터 보고 왔는데요. (어제군요...-_-) 실제 최영의의 이야기랑 좀 다른 거 같습니다. 어린시절 태견을 배운걸로 나오는데요. 어렸을적 일이라 최영의는 뭘 배웠는지 모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중국 무술이라는 것이 유력하더군요. 그리고 최영의가 가라데를 배우는 장면도 안나오고, 와세다 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하는 것도 없고 마지막 장면에 다수의 일본 무도인들과 대결하는 장면도 잘못되었을 뿐더러...-_-; 최영의의 본격적인 데뷰전(? 일본 전국 가라데 대회)도 안나오더군요. 재미있게 봤지만 이것저것 불만이 있습니다. -,.ㅠ

:)

그렇지 않아도 나오면서 여친이랑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원작 내지는 진짜 삶이랑 영화랑 다르지 않을까 하고요.
그얘길 하면서 이 얘기도 했죠...
"원작이랑 다르면 다르다고 뭐라카고, 같으면 같다고 뭐라카고..."
뭐.. 우리도 결론을 낸건 아니지만 암튼 그냥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점과
재미있게 봤다는 점은 변함이 없군요. 8)

더 이상 없다.

codebank의 이미지

제가 생각하기에 영화는 책으로 따지면 소설과 같은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즉, 사실을 기초로 재미와 감동을 감독이 추가시켜서 만든 허구와 비슷한...
사실만을 보려면 다규멘터리영화를 보는게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과 맞는지 틀리는지를 토론해야하지 않을까요?
위인전이나 자서전을 그대로 영화로 만들지 않는이상 영화는 현실과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고 사실과 틀린점이 보여서 불만이 생기셨나본데 그냥 재미있는 영화한편
봤다고 생각하시는게 어떨까요?

------------------------------
좋은 하루 되세요.

drops02의 이미지

좀 이야기가 많이 흘러 가 있지만.. (웃음)

위에 다 쓰여있듯.. 실재완 별로 무관한것 같고.. 단지 그냥 이름만 배달선생님만 나오는것 같내요. 종종 나오는 쓸때없는 음악이라던지 중반부에 타악기종류의 음악이 나올때는 좋더군요. 나머진 그다지 거슬리고 없어도 될듯 하기도..(없으면 안되겠죠)

그냥 재미있게 보고 나왔고 보고 나서 제법 많은 딴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더군요. 이래저래 생각하는 거지만 최근들어 나오는 우리나라 영화도 예년에 비해 많이 좋아 진것 같내요. 돈의 위력인지 기술의 승리인지..

멋집니다! 후훗..

머리는 느려지고 늘어가는건 담배 꽁초 수..

aeronova의 이미지

The Borune Supremacy
1편에 이어서 2편도 흥미진진합니다.
특히 car chasing 장면은 정말 실감나지요. :)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maddie의 이미지

알포인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재가 흥미로와용...

아이로봇은 이미 짜가(?)로 돌고 있어서 봤는데
비디오로 볼만한 영화라는...

바람의 파이터도..괜찮은 영화라는 생각..

힘없는자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