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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네스케이프?

punkbug의 이미지
글쓴이: punkbug / 작성시간: 월, 2004/08/09 - 10:07오후

며칠전 번호이동으로 휴대폰을 SK Telecom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며칠 nate.com이며 e-station.com이며. myuto.com하며 쥉일 돌아다녔습니다.

근데. 엥? http://www.e-station.com/에... 저 빨간표시(저게 이름이 뭐죠.??) 에 왠 네스케이프 가 달려있는지..

그래서 호홋. 이 사이트는 네스케이프에 최적화 되었나 싶어 봤더니 떡하니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되었다고 되어있네요. 흠냐.

저녀석을 도용(?)하는게 문제되는것 같아 한번 올려봅니다.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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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Mins의 이미지

글쓴이: Mins / 작성시간: 월, 2004/08/09 - 10:20오후

지난번에, 어느곳 홈페이지 이미지에 리눅스 스티커가 나오던게 생각이 나네요.
어디 노트북에 붙여놨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 가물...
저런식으로라도, 알게 모르게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게 아닌가요? :)

bluenux의 이미지

글쓴이: bluenux / 작성시간: 월, 2004/08/09 - 10:55오후

저 사이트는 예전부터 저 로고를 달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저도 좀 의아했던면이 없지는 않았었지만...

그리고 저 사이트는 현재모습으로 개편되기 전에는
불여우로도 당월 요금조회나 이것저것 확인하는데는 그다지 불편이 없었는데

7월 이동성을 전후해 새로 바뀌고 나서는 대략 어처구니가 없이 변했더군요..ㅡㅡ;

McKabi의 이미지

글쓴이: McKabi / 작성시간: 화, 2004/08/10 - 1:45오전

넷스케이프 서버를 쓰는게 아닐까요?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다즐링의 이미지

글쓴이: 다즐링 / 작성시간: 화, 2004/08/10 - 1:58오전

sk면 hp
hp 에 넷스케이프 웹써버 라면

유명한 조합이죠

(몇년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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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citywork의 이미지

글쓴이: citywork / 작성시간: 화, 2004/08/10 - 10:07오전

이곳은 Solaris + Netscape-Enterprise서버가 아닌가요?
Netscape서버는 명시적으로 지정된 favicon이 없을경우
웹서버가 자동으로 저 로고를 favicon으로 보내더군요.

Netscape이후에 나온 Sun One(iPlanet)도 로고만 바뀌고,
이러한 행동방식은 그대로 취하고 있더군요.
명시적인 favicon설정이 없으면 Sun One로고가 자동으로
보입니다.

codebank의 이미지

글쓴이: codebank / 작성시간: 화, 2004/08/10 - 10:18오전

서버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http://uptime.netcraft.com/up/graph/?host=e-station.com

Solaris 8 + Netscape-Enterprise/4.1 이더군요. :)
환경은 저런데 IE에 최적화시켜 놓다니.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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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channy의 이미지

글쓴이: channy / 작성시간: 화, 2004/08/10 - 10:31오전

codebank wrote:
서버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http://uptime.netcraft.com/up/graph/?host=e-station.com

Solaris 8 + Netscape-Enterprise/4.1 이더군요. :)
환경은 저런데 IE에 최적화시켜 놓다니. :evil:

국내 대부분의 은행, 통신사 등 대기업들이 이 체제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벤더에서 개런티 해주는 상용 웹서버가 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파치 웹서버 기술 지원 해주는 회사가 있고, 대기업에 인맥이
잘 닿는 사람이 있으면 엄청 잘 먹고 살 수 있을 겁니다.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weirdo96의 이미지

글쓴이: weirdo96 / 작성시간: 화, 2004/08/10 - 11:42오전

bluenux wrote:
저 사이트는 예전부터 저 로고를 달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저도 좀 의아했던면이 없지는 않았었지만...

그리고 저 사이트는 현재모습으로 개편되기 전에는
불여우로도 당월 요금조회나 이것저것 확인하는데는 그다지 불편이 없었는데

7월 이동성을 전후해 새로 바뀌고 나서는 대략 어처구니가 없이 변했더군요..ㅡㅡ;

음.. 그 이전에는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위의 말을 보면 요즘 웹 개발하시는 분들은 비 IE계열 브라우저는 아마도 "없다."라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참으로 한심한 일입니다. 한 국가의 웹이 거의가 저런 식이라니. 쯧..

다즐링의 이미지

글쓴이: 다즐링 / 작성시간: 화, 2004/08/10 - 12:26오후

앗 졸 8 이었군요.

대부분 hp 로 알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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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offree의 이미지

글쓴이: offree / 작성시간: 화, 2004/08/10 - 9:05오후

weirdo96 wrote:

음.. 그 이전에는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위의 말을 보면 요즘 웹 개발하시는 분들은 비 IE계열 브라우저는 아마도 "없다."라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참으로 한심한 일입니다. 한 국가의 웹이 거의가 저런 식이라니. 쯧..

사용자를 모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수에 의한 소수의 무관심, 차별은 이 사회에서 어쩔수 없는 것인지..

아무튼, IE 의 사용을 줄이다 보니, IE 사용이 요즘은 거의 없네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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