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커널컴파일중 모듈만 생성할수 있는지

schul의 이미지

커널 컴파일 에 관한 질문입니다,

Debian, Gentoo 등의 배포본은 커널 컴파일이 매우 수월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커널 컴파일을 해봤지만 대체로 약 50% 는 성공을했고
나머지는 에디팅을 몇차례 반복하여 성공하였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이제는 커널컴파일이 하기 싫어 졌습니다, 커널을 통해
시스템을 최적화 하는것은 좋지만 그 효용성이 2.6.X 버젼단위에 이르러서는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것입니다,

커널 컴파일 하지전에 기본으로 로드된 모둘을 보면 필요없는 모듈이 참
많이도 올라앉아 있는것 을 봅니다,

이제 닭의 질문이 들어 갑니다,

1.커널을 손대지 않고 모듈을 만드는게 가능한가요?
ex): 커널 에디팅을 하고 make modules, 또는 make modules_install
만을 하면 커널 시스템 번경없이 모듈만 작성이 되는지요?

2.기본으로 올라오는 모듈중 필요없는 모듈을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config
파일이 어떤것인지요?.

이렇게 2 가지 질문은 해봅니다, 닭이 라고 우습게 보지 마세요..
닭없으면 삽니까?.. 못살지요? 복날이 있는한...

Prentice의 이미지

자꾸 글의 제목에서 질문 내용을 빠뜨리시는데에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아래 공지사항을 필독해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41587

schul의 이미지

실수 입니다, 별생각 없이 질문을 하다 보니 그리되었습니다, 질문을 할때에는 질문내용을 제목에 꼭 포함시키도록 하지요..

codebank의 이미지

아무생각없이 질문하지 마시고 한번쯤은 생각하시고 질문해 주세요. :)
그리고 게시물의 질문이 설치, 활용보다는 커널 설치,활용에 적합하여 게시물을
옮겼습니다.

모듈만 따로 컴파일하고 설치한다... 네...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nVidia사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브죠.
모듈형태로 제공되며 현재 시스템의 커널 소스에 맞게 모듈을 설치하니까요.
커널에 포함되어있는 모듈도 가능한 걸로 생각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gnobus의 이미지

schul wrote:
1.커널을 손대지 않고 모듈을 만드는게 가능한가요?
ex): 커널 에디팅을 하고 make modules, 또는 make modules_install
만을 하면 커널 시스템 번경없이 모듈만 작성이 되는지요?
=> 다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해본 한도내에서는 그렇습니다(물론 서로 의존성이 있는 경우에는 달라질 수도 있겠지요.).

schul wrote:
2.기본으로 올라오는 모듈중 필요없는 모듈을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config 파일이 어떤것인지요?.
=> 모듈을 로드하기 위한 설정 파일은 배포판 마다 다들 겁니다. 제 생각에, 필요없는 모듈이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 모듈을 만들지 않는 겁니다 :) 예전에 만들었던 모듈을 모두 지우시고 원하는 것만 만들면 됩니다.
rm -rf /lib/modules/커널버전
make modules
make modules_install
schul의 이미지

우선 답변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사람의 실수에 대해 탓 하는 방법은 몇가지 가 있습니다, 만일 다른 사람의 실수에 대해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됩니다, 또는 참고되는 자료가 있으니 검색해서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제목에 질문의 내용이 뭔지 적어 주시면 다른 분들이 관심밖의 게시물에 대해 무작정 읽어 보게되는 불편 또는 시간낭비는 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라고..

비난 또는 힐책 받을만한 질문 제목을 올렸기에 특별히 할말은 없지만, "자꾸"란 말씀의 횟수는 " 2 회" 입니다, 물론 대다수의 분들이 2 회는 커녕 1 회도 실수 하지 않을수 있을테지만, 사실 분위기 파악에 미숙해서 실수를 했지만 "직접적인 힐책" 을 받으니 솔직히 반발이 안생기는것도 아닙니다,

처음 힐책성 답글을 읽고 곧 시인을 했지만 그 시인 에 대해 "아무생각없이 하지말고 생각해보고 질문해라" 는 말씀은 그냥 꿀꺽 삼키기엔 목이 너무 아프군요., 자칭 "닭" 이라고 했지만 그렇다고 생각없이 질문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목에 2 차례 질문의 핵심내용을 가술하지 않은 작은 실수에 따른 댓가 치고는 부담스럽습니다, 실수에 대해 인정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생각없이 질문을 올리지 말라" 는 것은 너무 그냥 꿀꺽 삼키기엔 너무 커서 목이 아프군요.

89년 컴을 직업으로 삼고, 그간 의 컴과 통신생활중에 게시판을 통해 "지도" 를 받아보기는 처음입니다,

마음속에 살얼음이 얼어 아련한 아쉬움이 남는군요..

Prentice의 이미지

그런데 연관된 질문은 한 글타래에 써달라는 공지사항을 안보셨는지 MPlayer에 대한 질문을 두번 쓰셨더군요. 5일 22:51에 제가 지적해드렸지만, 6일 7:56에 역시 공지사항에 어긋나는 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게시물의 장소도 커널 설치 활용 문답게시판이 아닌 일반 설치 활용 문답게시판이였죠.

제가 차분하게 반응하지 못했던 이유, codebook님의 말씀의 배경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chul의 이미지

김은혜 님의 답변 잘 보았습니다,

2004 년 7 월 14 일이 제가 가입한 날자 입니다,
어떤 면 에서는 이 SIG 초보자 입니다, 읽을것도 많고, 리눅스 세팅하면서 할일도 많고, 잘 안되는것도 참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이 게시판의 분위기 파악이 미숙 했었습니다, 게시판의 분류도 자칫 방심했다가는 혼돈이 되기도 합니다, 이 역시 이 SIG 초보다 보니 그렇습니다, 지금에 와서 되짚어 보면 "실수를 벌하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실수는 벌하기 앞서 바로 잡아 주는것이 올바는 계도 입니다, 공지사항, 물론 읽어 봅니다, 어떤 SIG 를 가던 공지사항을 우선 읽어 봅니다, 원하시는것이 이런것 인가요?,. "공지사항이 있으니 실수는 용납할수 없다"

그렇게 알아가는것 이고 그렇게 배워가는것이 사회 아닌가요? 초면에 "비난" 보다는 따스한 충고가 더욱 효과적이었을것 입니다, 과거 케텔시절 운영자를 해봤기에 고충이 뭔지는 압니다만 이해와 충고가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면 고충은 보람이 된답니다,

모쪼록 제가 가진 아련한 아쉬움을 이글로 인해 겪지않게 되길 바랍니다,

gnobus의 이미지

여러 커뮤니티 다녀 봐도 여기 만큼 차분하고 분위기 좋은 곳이 없는 듯합니다. 웬만한 유명한 사이트에도 욕설이 난무하는 기본인데 여긴 그런 것이 없죠. 그렇게 된 데에는 이곳을 관리하는 분들과 오래 계셨던 분들이 노력했던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섭섭한 감정이 있더라도 이미 지난 일이니 이제 잊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위의 두 분은 다소 성의 없어 보이는 질문에도 대답을 잘 해주는 그런 분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무시해 버리는 질문에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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