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결심했습니다.

gurugio의 이미지

대학원을 준비할까 망설이다가 유학을 결정했습니다.

먼저 취업해서 이삼년 돈을 모으면서 영어 공부도 해서

수단방법 가리지않고 다녀오려고합니다.

갑자기 결정한 이유는

제가 차인이유가 국내에서 공대나와봐야 뭐있겠냐는

이유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제 조건도 나쁘고요.

또 어떤 여자분은 내가 좋긴하지만 내 학벌이나 조건이

부족해서 교수집안의 남자에게 일년도 안되서 시집간다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 더 큰 이유는 그동안 대학원을 알아보면서 열정만 가지고는

성적이나 재산을 극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괜한 치기로 대학 수업을 비판하면서 나만큼은 성적에 연연하지않고

정석대로 공부하겠다고 덤벼들었던 시간들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분명히 족보와 선배 레포트 베끼기등 성적 받는 요령을 지켜서

성적 잘받고 전공서적보다 토익 토플 공부해서 국내에서 누구나 다 아는

대학 대학원의 학위를 따도록 하고싶습니다.

지금 제 실력은 보잘것 없지만 새출발을 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싶고

제대로 평가받아서 제 스스로를 제가 납득할만한 평가를 해보고싶습니다.

프로젝트 만점받아도 족보안외워서 외워서 푸는 애들보다 성적이 나뻐서

늘 뒷자리만 맴돌면서 좌절하고싶지 않습니다.

수강신청을 할때마다 프로젝트 비율이 높은 수업을 듣지만

프로젝트도 요령이 있다는 것을 졸업할때서야 깨달았네요.. 허..

전 대기업은 힘들고 선배들통해서 중소기업을 알아봐야합니다.

대기업에서 SI하느니 더 좋지만 솔직히 왠지 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외국에서 요령으로 공부하는지 보고 그렇다면 미련없이 돌아오렵니다.

하지만 갔다오신 분들이 아니라고 하시니 꼭 가보렵니다.

가서 또 뒤에서 맴돌아도 제 실력이 그런 것이니 인정하고 더 열심히 해야지요.

CaOS를 처음 기획한게 2002년 1월인데 첫 코딩을 2004년 봄에 했네요.

유학도 이게 계획했으니 돈 준비하고 영어 공부도 하고 시험도 치고하면

2,3년 걸리겠지요. 그러면 제 나이 30인데 그리 늦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밤에는 버클리에 입학해서 BSD 커널 작업하는 걸 꿈꿔보고 싶습니다. P

batmi의 이미지

우선... 약간의 걱정을 하자면...
그런 결심을 한게 꼭 여자가 아니었으면 하는 제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 언제나 많은걸 꿈꾸지만...
현실은 항상 제생각과는 조금 틀리죠...

이제 졸업해서 개발자의 길을 걸은지 만 1년 8개월...
그냥 이렇게 열심히 살아갸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저도 하나밖에 없는 제 인생과 삶을 좀더 액티브하게 가져가고 싶습니다..

무언가... 정말... 바꾸고 싶으시다면...
동기 또한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세요...
꼭 여자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젊은날에 할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신을 위한 결정이라고...

꼬리) 술한잔 하고 들어온날은 정말 우울하네요...
꼭 화이팅입니다~!!! ^______________^;

.
마음을 가꾸는 방법은??

jachin의 이미지

gurugio wrote:
제가 차인이유가 국내에서 공대나와봐야 뭐있겠냐는

이유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여자분은 내가 좋긴하지만 내 학벌이나 조건이

부족해서 교수집안의 남자에게 일년도 안되서 시집간다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더 기분이 안 좋은 부분이군요.

유학을 가시겠다고 마음 먹으셨다니, 건투를 빌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별로 없을 것 같군요.

한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gurugio님 자신의 프라이드는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아니, 스스로 지킬 수 밖에 없습니다.

글에서 쓰신 그 여자분이 평가한 것은 gurugio님 자신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gurugio님의 자긍심을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지지 마십시오.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열심히 하셔서,

자신의 환경을 바꾸고 다른 사람들의 평가도 바꾸십시오.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이렇게 말하고는 있지만, 제 스스로는 gurugio보다 더 무기력 합니다.

gurugio님보다 더 안 좋은 학교출신에서 대학원을 등록하고,

남들은 이름 알아주는 대기업에 입사할 예정일지 모르겠지만,

전 어디에서 데려다 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열심히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제 스스로 '알아간다'는 것에 대한 만족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이 나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전 제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그런것도 별볼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저보다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자신도 만족하시고, 남으로부터 인정도 받을 수 있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gurugio의 이미지

예 저도 제 자신에 대한 긍지를 만들고싶습니다.

지금은 제 스스로도 나름대로 제대로 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레포트를 베끼지 않거나 정석대로 공부하거나하면서 지내지만

아직 제가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학점으로 절 평가하기엔 미심쩍은 부분도 있는것 같고해서

제 자신에 대해 분석하거나 평가할 근거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에 대한 긍지도 없고 그 반대 상황도 아닌게 됬지요.

앞으로는 좀더 엄격한 환경과 경쟁속에서 제 자신을 스스로 평가하고

긍지를 찾고 더 자신을 갈고닦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학교에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긍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못 들어가서 국내에 남게되더라도 도전을 했었고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부분적인 성과를 얻었다면 그것도 긍지가 되겠지요.

여하튼 제 자신에 대해 어떤 부분에서든 만족하고 어떤 부분에서 보완해야할지등

제 자신을 알 수 있을때까지는 미래에 대한 염려나 계획을 세울 겨를없이

뛰려고합니다. 어짜피 미래에 대해 전전긍긍하고 별별 계획을 세워도

하루아침에 망할 수 있는 나라에서 그냥 최대한 제 하고싶은대로하고

주위의 요구사항에는 최소한만 맞추도록 살려고합니다.

결혼이나 연애는 특히 힘든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제 나이때에 친구들이 당여하게 해야하고 하고있는 일들을

전 하나도 못하고있네요... 친구들이 부럽긴 합니다.. oops

wkaxld의 이미지

유학 생활이란게...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할겁니다.
그냥 한순간 욱~!해서 결정하실일은 아니지요.
그리고 참고루....마음만 확고 하시다면 이공계쪽이시니깐 그리 자금 걱정을 안하셔도 될것도 같구요. 그런 경우라면 어서어서 시험 이것저것 보시구 후다닥 한살이라도 덜 먹었을때 시작하시는게...어떠실지...

잠온다~!

logout의 이미지

반동의 반동은 또다른 반동을 낳습니다....

grugio 님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사실 공부라는 것은 공부 그 자체의 목적으로 파고 들어야 제대로 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특히 국내의 현실 상황에서 여러가지 화가 나고, 때로는 뼈에 원한이 사무칠만한 일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장래의 공부의 목표나 동기에 연결시키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유학을 가겠다는 결심은 결국 평생 공부하시는 길로 접어드는 것이고, 당장은 내가 예전에 이렇게 힘들었으니까... 라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를 하실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유학 생활에 해가 됩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은 거꾸로 쉽게 꺼지기 마련이지요.

유학 준비 차근히 잘 하시구요.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ed.netdiver의 이미지

분명, 직장생활 하다가 유학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 분들 주위에 제법 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병특 마치고 바로 가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그런데, 조금 우려되는건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능력과 노력. 이 두가지가 사실은 하나의 진리표로서
4가지 경우를 드러내죠. 뭐, 운 이야기 많이 하지만
그런거 생각하면 뭐하러 이쪽 일을 공부하겠습니까.
그냥 부모탓이나 하고, 로또나 하면 되죠.

그럼, 정말 실력=능력+노력 이라는 등식에서
그 실력이 간단한 문제냐 하면 정말 그런건 아니거든요.
전자과를 예로 들면, 장론에서부터 solid device,
수학. 대강 이런데, 여기서 마이크로웨이브까지
그리고 VLSI설계, 신호처리, system s/w, RTOS
까지 각 분야의 최상위 class에 두루 섭렵하는 사람들이
제법 된다 이겁니다.
그야말로 맨 밑에서부터 맨 위까지를 다 구성할수
있는거죠.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구현을...
어찌보면 engineer의 종착역이 될법한 이정도
레벨의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제법.

그런데 그런 사람이 교사가 되는것이 아니고,
노력하나 하지 않고(는듯 보이고) 무임승차하듯 살짝살짝 새치기 해나가는, 그리고 도로에서 그런 차가 제법 앞질러 나가듯(5분차이가 아니죠. 훨씬 더 납니다)하는게 싫어저버리면 그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겁니다.

그렇게 가는 사람들의 말로는 어떠냐 하면,
당연히 아시겠지만, 사기꾼이 되거나(크게 해먹고
날라야만 사기꾼인건 아니거든요),
밑에서 인정받지 못한채 위에 알랑방구
뀌어가며 살아가는거죠. 이바구로 먹고 살고...
그렇게 차곡차곡 착복하다 짤리면 가게 차려 먹고 사는
사람도 많구요.

반면교사라는거. 참 무섭고 조심해야 하는 겁니다.
욕하면서 배우는 법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내버려두는겁니다.
뭐 저런 사람도 있나부지... 하면서... 신경 끊는것.

연봉은 실력순이 아니고 학벌순이라거나 하는 말.
스스로 자신이 그렇게 되고 싶어한다는 욕구처럼밖에
안보입니다.

아주 간혹 그런 사람도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심지어 벼락치기로 족보외워서 시험 잘보는 사람조차도 사실은 그사람의 능력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text베끼는 시험같은게 있을리 없는데,
그걸 하룻밤만에 이해하는 사람보면 혀가 내둘리죠.

연봉이야기 많이 하지만,
반대로, 정말 이론적 background가 엄청난 사람이
그저 그런 연봉만으로 일하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하죠?

이바닥 진짜 폐해가 뭘까요?
정말 범인으로서는 끝닿을곳 없을만큼의 능력을
가진 사람도 그만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사는겁니다.
어중간한 사람들이 그걸 못봐주거든요.
적어도 자기는 정말 노력 많이 했고,
그건 저 사람의 1 man/month를 훨씬 능가하는 정도의
작업시간이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예를 들어 연봉 4천짜리 10명을 모아놔도 못할일을
혼자서 했다면, 그사람은 4억을 줘야 산술적으로
맞는걸텐데, 그게 안되는겁니다.
그런 사람 앞에 서게 되면, 정말 돈받고 일하는게
창피해질 정도죠.
신입이래도 2천인데, 그럼...ㅡ.ㅡ;

학문이란건 닮고싶은 누군가를 따라가는 길이라고
하는 말이 있더군요.

제가 감히 님한테 이런 소릴 해댈 자격이 있는지는
정말 모르겠지만(사실 없죠), 근간 님이 올리시는
글이 뭐랄까 매우 혼란스러워하시는 것 같아서,
적어도 가치관의 기준이라면 님애 예로 드신
노력없이 님 앞 혹은 위에 있는것처럼 보이는
대다수 찌끄레기같은 인생이 아니라, 대명천지를
밝힐정도 수준의 인간을 기준으로 정하시는 편이
좋지 않나 해서 이렇게 주제넘게 글 올려봅니다.

교사. 분명 있고, 또 많습니다.

앞서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마이너스적 집념은
플러스적 집념에 비할바가 못되는 겁니다.
또한 무엇보다 즐거워 보이지가 않지 않습니까?

간단히 적을랬는데, 유학가신다는 님이 부러워진 맘도
들고 해서 정말 두서없이 끄적거려봤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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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ssif의 이미지

아무쪼록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여전히 늦은 나이(?)에도
학생인 저지만 왠지 남의 일 같지 않군요.
님의 글을 륵고서 조금은 착착해지는 여름밤이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봄들판에서다

gurugio의 이미지

유학은 물론 하루이틀 생각한게 아닙니다.

대학원 알아보면서 제일 먼저 생각한게 유학이었으니까요

돈이 가장 큰 장애물이었죠.

이제 취직해서 남들보다 좀 늦게 라도

제대로된 공부를 제대로 하고싶습니다.

정말 공부하고싶거든요.

나이가 30이든 40이넘든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유학가면 힘들겠죠. 지금 많이 무섭습니다.

하지만 공부할 수 있고 그것도 제대로 잘 공부할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하면

이겨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돈많이 주는 대기업에 취직을 해야할텐데..

그것도 큰일이네요. 우선 토익점수부터 올리고봐야겠습니다.

이제 준비하는데 2년 잡고있습니다. 3년이 걸릴지도 모르죠.

CaOS처럼 작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도 2년이 걸렸는데

더 많은 시간을 각오하고있습니다. 뭐..

말이 많아서 뭐하겠어요. wink

방준영의 이미지

제가 보기엔 상당히 잘못된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꼭 대기업에 들어가고 학벌이 좋고 재산이 많아야 성공한 인생인가요. 만났던 여자분이 gurugio님한테 그런 게 없어서 떠났다고 하면 그건 그 여자분의 정신 상태에 문제가 있는 거지 gurugio님이 비정상이어서가 아닙니다. 왜 정상인이 바보를 흉내내야 합니까.

우겨의 이미지

그 여자분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보통 "성격차이", "니가 싫어졌어", "남자로 안보여" 뭐 이런 핑계를 대시지 않고.

바로 ""을 지적해주셨네요.

죠커의 이미지

gurugio님에게는 기분이 나쁘실 수 있으시겠지만 준영님과 우겨님의 말이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힘 내시고 유학을 가더라도 더 큰 뜻을 가지세요.

서지훈의 이미지

정말 잘 선택 하신 겁니다...
앞으로 잘 해 내실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정부와 학교가 다들 바보들이라 이 제도권에 있어봐야, 이 제도권에서 배워봐야 점수 잘 받는 방법과 남에게 잘 보이는 방법만 배우고 학문과 점점 멀어질 뿐입니다.
이번에 정부에서 이공계를 사리기 위해서 대학 연구지원금을 0%에서 15%인가로 상향 조정을 한다고 하는데...
이런 바보들 또 있겠습니까...?
연구지원금 15%가 아니라 100%를 줘도 취업 안되고, 사람 바보, 하인 부리듯 하면 누가 공대를 갈지?
이건 정말 부릴 사람이 없으니깐 떡 하나 던져주고 이거 먹기 위해 이쪽으로 오라는 미끼와 같은 역활만 할 뿐이겠죠.
정말 저 5%의 돈이 학교가 아니라, 이쪽 관련 공무원들 정신 교육을 좀 더 시키고, 부패를 방비 하는데 사용하는게 더 낫고, 기원에 지원해 주는게 나을듯 한데.
정말 이런 멍청한 정부가 운영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 자체도 부끄럽고...

정말 유학 결정 잘 하셨고...
언제 가시더라도 몸 건강 하시길...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추신_아... 또 아침부터 술생각 나네. 더워~~~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ㅡ,.ㅡ;;의 이미지

현명한 선택을 하셨군요..
사실솔찍히 2~3년 유학가서 영어공부도하고 하는게 훨씬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혼자 개발 잘 해봐야머합니까 또 우리나라에선 간판이 안되면 할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님이 개발하지말고 경영자나 공직으로가서 이공계현실을 뜯어고치는게 훨씬 좋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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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onacci의 이미지

유학가시기로 결정했으니, 미국의 펀드를 잔뜩 소비하시고 오실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돈쓰고 우리나라에서 돈버는 유학생은 사절입니다.

No Pain, No 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