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리눅스, 간단한 리뷰 올렸습니다.

bluesealove의 이미지

코어리눅스 RC판 간단한 리뷰 아래에 올렸습니다.

http://user.oss.or.kr/swreview/view.html?num=28&page=1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 아쉽군요. 앞으로 리눅스원의 눅스원 리눅스, 와우리눅스(새버전이 나오면), 잰드로스, 린도우즈, 미라클리눅스, 터보리눅스, 슬랙웨어 등 다양한 리눅스 배포본을 살펴볼 작정입니다. 구체적으로 리뷰하지는 못하겠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살펴볼 참입니다. 특히 윈도우즈 사용자가 리눅스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느끼는 불편함이나 이의 해결 방안 등을 우선시할 예정입니다.

미라클리눅스3(아시아눅스10)을 지금 다운받고 있는데 몇번째 다운받고 있는건지--; 일본 오라클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다운이 가능하군요. --; 아무튼 기대되는 배포본입니다. 젠투는 리뷰가 쉽지 않을 것 같군요. ^^; 급한 성격에 세월아 네월아 하는 젠투의 패키지 컴파일은 숨 넘어갈 것 같아 직접은 못하겠고 다른 분이 적으주시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고료는 장담 못합니다. ^^;

fibonacci의 이미지

위의 링크를 읽다가 발췌한 부분인데요.

Quote:

참 그리고 데비안 리눅스가 있었지요. 데비안 리눅스는 데비안 개발자 출신이 세운 데볼루스시스템즈(http://www.devolus.com/)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팔고 있습니다. 데비안 리눅스는 다른 리눅스 버전과는 달리 한글 컴포넌트가 메인 영문 버전에 함께 들어가 있지 않고 메인 버전을 설치한 다음에 추가로 패키지를 내려받아 설치하는 식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

No Pain, No Gain.

maylinux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위의 링크를 읽다가 발췌한 부분인데요.

Quote:

참 그리고 데비안 리눅스가 있었지요. 데비안 리눅스는 데비안 개발자 출신이 세운 데볼루스시스템즈(http://www.devolus.com/)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팔고 있습니다. 데비안 리눅스는 다른 리눅스 버전과는 달리 한글 컴포넌트가 메인 영문 버전에 함께 들어가 있지 않고 메인 버전을 설치한 다음에 추가로 패키지를 내려받아 설치하는 식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

아직 데비안을 사용안해봤다고 이해해야 겠지요.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offree의 이미지

Quote:

데비안 개발자 출신이 ...

데비안 리눅스 말고, 데비안 이라는 것이 따로 있나봐요?

데비안을 써보고 싶군요. ^^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꼬집지마의 이미지

그 많은 배포판 중에서 젠투 리눅스를 제외시키 이유는 뭘까?
곰 곰 곰~

하얗게
제가 되도록 다 불태우는 거야.
새하얀 재로...

yglee의 이미지

글 전체를 의역해서 읽어야 될것 같습니다.

랜덤여신의 이미지

해당 데스크탑 OS가 대상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용자 저변을 넓히려면 일단 한번 깔아서 여러 귀찮은(?) 수정 작업을 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달려 있을 겁니다.

그렇죠, 목적에 따라 다른 겁니다.
수정 작업이 귀찮으시면 그냥 윈도우 쓰시던지 '설치가 편한' 배포판 쓰세요. :)

brandon의 이미지

잘 읽었습니다.

사실 모든 배포판을 다 깔아보고 경험해본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라서, 뭘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서 이런 리뷰를 많이 찾곤 했습니다.

이번에 하드하나를 비우고 코어리눅스로 갈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착 코어리눅스 홈페이지에도 기존 한컴3.1 과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에 대해서 언급이 없어요.

커널과 각종 유틸리티의 버전들의 나열만 있을뿐.. 하지만 이런것들은 비개발자 또는 비it종사자들 한테는 별 의미가 없는 것들이거든요.

아무튼 다음번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hi ~

hey의 이미지

KLDP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워낙 geeky 한 분들인데다,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서로를 키워온 분들인지라(폐쇄적이고 수준이 높은 모임일 수록 특히 그렇죠. 허접한 모임은 폐쇄적이어도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성장통을 같이 겪지 않았거나, 다른 모임에서 다른 방식으로 글을 써오던 분들에게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이미 그런 논의에 대해 몇 번씩 싸워봤고 서로가 알만한 것은 비슷하게 알고 있는데 다시 그런 얘기를 꺼내는 사람이 나타나니까요. 다시 조목조목 짚어주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했으니까, 짧고 냉소적인 말을 하는 거죠. 같은 말을 하더라도 잘 아는 사람에게는 더 관대한 것도 그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천리안에서 많이 보던 분위기인데, 여기서도 보는군요. 주의합시다. :D 폐쇄적인 모임에는 미래가 밝지 않답니다.


----------------------------
May the F/OSS be with you..


offree의 이미지

어떻게 보면 Q&A 같은곳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현상 같습니다.

저도 가급적, Q&A 에서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노력은 하는데..(제가 아는 범위안에서..)
어떤때는 그냥 대충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말씀하신 모임이라면, 그 모임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면, 지적해 주는 사람이 있고, 그에 찬성,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서로 조율을 하며 그 모임이 계속되는 것이겠죠.
또한, 잘못된 방향으로 계속 간다면 사라져 갈 것이겠구요.

아무튼 지적 감사합니다.

오늘은 Q&A 에 좀더.. ^^

ps. 이 리뷰 덕분에 코어를 제 노트북에 깔아볼 예정입니다.
knoppix - debian 을 깔았다가, gnome 부분이 잘 안되길래. gnoppix를 설치하다가 날려먹고(^^;; - gnoppix-installer 가 아직 불안정하더군요.)
slackware 10.0 깔아놓고, X 설정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여차하면, debian 이나 gentoo 를 다시 깔예정이었는데. kore 를 깔아볼 예정.(언제쯤 정착하려나.. ^^)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bluesealove의 이미지

사실 제가 기사를 다소 불분명하게 뭉뚱그려 쓴 탓도 있죠. 위의 두분 말씀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다소 기분이 언잖게 들릴뿐... ;)

기사는 아무튼 적당히 의역해서 읽으주세요. 저도 데비안의 정신을 좋아하지만 데비안을 써본 적이 없어서 전언식으로 전달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테크니컬 라이터가 아닙니다. 어쩌다보니 기술분야는 거의 까먹었으니까요.

최근에 OSS 개발자 모임에 잠깐 참가해보고 '아~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들은 그대론데 제가 바뀌어서 그렇겠죠. 예전에 하이텔이나 나우동에서 1996-7년 서로 문제해결하고 코딩하고 코드를 나누던 방식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것 같고 오히려 훨씬 진취적인 모습도 있는 것 같더군요.

사실 일부 KLDP geeker 들이 경계의 눈초리를 세울만도 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그것도 정부단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일부 마음에 안드는 표현(또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지는 표현)을 썼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요. 저라도 입장이 반대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댓글까지 달진 않겠지만...

최근 몇년간 리눅스를 접한 일이 없고 올해들어 접하기 시작했으니 오히려 리눅스 초보자들의 심정을 더 잘 알것 같고 그래서 지금 나와있는 배포본들을 쭉 한번씩 둘러보자는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 물론 나름대로 평가틀이 있으면(일부 평가 테이블이 있긴 하더군요) 더 좋겠지만요.

어쩌면 이런 작업이 저한테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테커니컬 라이터가 이런 글을 쓰는 게 더 좋을 수도 있겠죠. 저는 저한테 더 잘맞는 일을 하는 게 더 좋을 테고요... 하지만 뭐 사정이 안되니;)

조금 딴 이야기지만 한국 리눅스 커뮤니티에 나이많은 사람이 없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게다가 엔니지어면서 나이많은 분은 찾아보기가 더 힘들겠지만.

최근에 sun의 자바데스크탑시스템 help 사이트를 개설한 미국의 존 아델스테인 양반처럼 기술적으로도 해박하면서 정부의 OSS 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분은 우리나라에는 더문 것 같군요.

글이 길어졌습니다. 그럼...

codebank의 이미지

bluesealove wrote:
조금 딴 이야기지만 한국 리눅스 커뮤니티에 나이많은 사람이 없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게다가 엔니지어면서 나이많은 분은 찾아보기가 더 힘들겠지만.

저도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나이 많은의 기준은 몇살정도로 생각하시는지요?
언제부터 그런이야기가 팽배했는지 모르겠지만 나이많으면 개발하지 못한다는 그런생각은
지금도 키보드를 만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진실처럼 떠돌더군요.
저나 제 친구들 그리고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들기준으로보면 유령이라고나할까요? :twisted:

음... 저번 자유게시판에 어떤분이 35살이상이면 개발자로서는 끝이라는 글을 읽고
상당히 화가나서 씩씩대던 때가 생각나더군요.
물론 항상 겪는 일이라서 금방 진정되었지만 기분은 상당히 안좋더군요. :evil:

------------------------------
좋은 하루 되세요.

ukira의 이미지

인클루드 wrote:
해당 데스크탑 OS가 대상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용자 저변을 넓히려면 일단 한번 깔아서 여러 귀찮은(?) 수정 작업을 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달려 있을 겁니다.

그렇죠, 목적에 따라 다른 겁니다.
수정 작업이 귀찮으시면 그냥 윈도우 쓰시던지 '설치가 편한' 배포판 쓰세요. :)


리눅스 geek가 될 수록 이런 생각에 빠지는것 같습니다.
경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환골탈태의 이미지

리눅스는 어떻게 되더라도 쉽게 느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리눅스의 첫인상이 어렵다라고 느낀 사람에게는 더더욱......

사실 전 윈도우가 더 어렵습니다.
리눅스를 잘해서 그런게 아니고,
했던 일을 반복할때면 가끔씩 [!!욱!!]하고 화가 치밀어 올라서요..^_*
뭐..성격하고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랜덤여신의 이미지

ukira wrote:
인클루드 wrote:
해당 데스크탑 OS가 대상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용자 저변을 넓히려면 일단 한번 깔아서 여러 귀찮은(?) 수정 작업을 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달려 있을 겁니다.

그렇죠, 목적에 따라 다른 겁니다.
수정 작업이 귀찮으시면 그냥 윈도우 쓰시던지 '설치가 편한' 배포판 쓰세요. :)


리눅스 geek가 될 수록 이런 생각에 빠지는것 같습니다.
경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순간적으로 너무 나갔군요. :oops:

fibonacci의 이미지

리뷰 잘 읽었읍니다만, 잘 모르는 것을 쓰는 것은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나 매니아가 많은 리눅서들에게는 외면당하기 쉽습니다.
다음에는 좋은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No Pain, No 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