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한 생각에...

hun98의 이미지

언젠가 경기가 좋아지면 좋아질날이 올거라는 생각에
참고 견디는데..

정보화 사회로 진화하면서 예전처럼 경기가 좋아져도
고용효과는 별로 기대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

사실 생각해보면 80-90년대 사람이 하던일을 지금은 기계가 대신 하거나
인터넷의 발달로 필요 없어진 경우가 많잖아요..
과연 그럼 수많은 사람들은 멀해 먹고 사나요 --;

zflute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정보화 사회가 되던 그 이상 발전한 사회가 되건 인간이 해야 하는 일은 더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무 내용은 달라지겠지요. 손으로 하던 걸 기계를 써서 더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할 겁니다.

인터넷은 커녕 전화도 없던 시절 보다 지금 근로자들이 하는 일의 양이 더 많아지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정보 기기가 발달하면 할 수록 당분간(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은 더 바빠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휴대 전화가 없었던 시절에는 퇴근하면 끝이었는데, 전화 때문에 야간이고 주말이고 일 터지면 수습 하는 경우도 있고...

기계-컴퓨터가 지능을 가지고 알아서 모든 일을 처리하지 않는 이상은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무궁무진하고 또 새로운 직업들도 생겨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급변하는 사회에서 그나마 덜 변하는 직종을 택하거나 빠르게 적응해야겠지요.

신승한의 이미지

그 기계들을 개발, 수리, 발전, 운용하고...살겠지요.
도구는 도구일뿐..도구는 누군가 항상 조이고 닦고 해줘야 되잖아효~ :lol:

ftfuture의 이미지

제가 보기엔 현재 20-30대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인구가 많은것 같습니다.
보면 요즘 학교들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한 10-20년후에는 일할 젊은이들이 별로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비약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생각이 드네요.

hurryon의 이미지

zflute wrote:
제 생각에는 정보화 사회가 되던 그 이상 발전한 사회가 되건 인간이 해야 하는 일은 더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무 내용은 달라지겠지요. 손으로 하던 걸 기계를 써서 더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할 겁니다.

인터넷은 커녕 전화도 없던 시절 보다 지금 근로자들이 하는 일의 양이 더 많아지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정보 기기가 발달하면 할 수록 당분간(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은 더 바빠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휴대 전화가 없었던 시절에는 퇴근하면 끝이었는데, 전화 때문에 야간이고 주말이고 일 터지면 수습 하는 경우도 있고...

기계-컴퓨터가 지능을 가지고 알아서 모든 일을 처리하지 않는 이상은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무궁무진하고 또 새로운 직업들도 생겨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급변하는 사회에서 그나마 덜 변하는 직종을 택하거나 빠르게 적응해야겠지요.

동감입니다...인터넷과 워드의 발전으로 종이의 사용량이 줄어 들지 않았죠. 오히려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