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시는 리눅스 배표판은 무엇인가요?

as01234의 이미지

현재 사용하시는 리눅스 배표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사용하시는 지요?

kiwist의 이미지

사용하는 배포판: 데비안 우디3.0알2

사용하는 이유: 손쉬운 패키지 관리 rpm처럼 이리저리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의존성까지 알아서 해결할 수 있다. 실제로 레드햇에서는 패키지 하나 설치하려고 하면 디펜던시 땜에 귀찮아서 포기한적이 종종 있음. 그 외의 이유로는 특정 회사에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서... -_-a (이게 이유가 될지는 모르겠군요 ^^;)

codebank의 이미지

사용하는 배포판: Gentoo 1.4

사용하는 이유: kiwist님과 동일한 이유. 데비안도 시도해봤지만 귀찮아서 컴파일엔
시간이 더걸려도 Gentoo를 선택하게되었죠.
거기에다가 소스를 직접 컴파일함으로써 현재 시스템에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도
있고 패키지를 찾기도 쉽고 world에 등록해버리면 단 한번의 명령으로 알아서 설치까지
됨으로 편리하기까지해서 아직도 사용하죠.
시간만 넉넉하다면 다른 배포판보다도 몇몇가지 설정만 잘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점은... 설정파일 관리를 잘못하면 업데이트시에 초기화가 되버릴 수도 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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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madhatter의 이미지

사용하는 배포판: Fedora Core 2

일단 자료가 많고, 패키지를 직접 만들지 않아서 좋고...
apt-get, synaptic 사용하면 dselect 에 버금가게 관리할 수 있어서 편하고..
무엇보다 아직 초보이고 처음 접한 배포판이 redhat이라 마음이 편합니다. Debian 은 뭔가 잡아줘야할 것들이 많더군요. (랜카드도 항상 수동으로 잡아줬습니다.)

yoocj9의 이미지

사용하는 배포판: slackware 9.1

단순하고, 깔끔함.

사실은 10여년전에 처음 리눅스 접할때, 이것 뿐이었는데...
그 후로, 게을러서 다른걸 못 배우고, 결국 쓸 줄 아는게 이것밖에... :oops:

futari의 이미지

Gentoo 1.4 씁니다 : )

컴파일 삽질이 좀 필요하긴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있고,

일단 한번 손질 하고 나면 이후가 편하고,

안정적이고 빠른 것 같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merge가 짱 =_=b

전 데비안보다 젠투가 편하더라구요.

-------------------------
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nskystars의 이미지

yoocj9 wrote:
사용하는 배포판: slackware 9.1

단순하고, 깔끔함.

사실은 10여년전에 처음 리눅스 접할때, 이것 뿐이었는데...
그 후로, 게을러서 다른걸 못 배우고, 결국 쓸 줄 아는게 이것밖에... :oops:

저도 같은 이유에서 -_- 슬랙웨어 10.0
(근데 이 질문 여기서 답해보는게 한두번이 아닌것 같은데... : )

maylinux의 이미지

구형노트북에는 데비안 우디
홈서버용 컴터는 데비안 사지
데스크답용 컴터는 데비안 시드

전부 데비안을 쓰는군요...

이유는.. 데비안에 중독되어있어서 입니다..
솔직히.. 데비안이 젤 편합니다.(개인적인 생각)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brandon의 이미지

한컴 3.1 ftp 버전

그냥 깔기만 하면 되거든요 ^^; 그런데 유틸리티가 너무 빠진게 많아서 다운 받아 설치하는 건 조금 귀찮기도 함.

그전엔 와우리눅스를 주로썼었고, 레드햇 몇버전 부턴가 한글 지원되서 그것도 조금 써봤는데. 글씨체가 좀 이상하고 해서 관두고, 프비 4.2 버전인가로 가려다가 한글 입력같은것 잘 안되고 귀찮고 해서 그만두고.... 수세 쪼금 맨드레이크 쪼금, 아델 리눅스 쪼금 미지리눅스 쪼금

한컴을 쓴 이유는 컹커러 브라주저가 굉장히 가볍고, 웬만한 사이트도 들어갔을 때 잘 보이길래 썼던 것이고, 그 후론 별 생각없음.

ps. 아! 한때를 풍미했던 알짜리눅스도 있었군요..

hi ~

zilitwo의 이미지

전 레뎃9;;;
처음 접한 리눅스버전이 레드헷이어서 이게 편해서, 그리고 설치도 쉽고;; ( 초보라;; ) ,
여러모로 익숙하네요

데비안 깔았을때 apt-get 은 정말 놀라웠죠;; 자료구하는게 apt-get 명령으로 다 끝나니;;;
근데 데비안 정상적으로 X 를 못띄어서 포기해버리고;
다시 레드햇..

조만간 다시 데비안을 깔아봐야겠네요.
데비안 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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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pcharley의 이미지

사용하는 배포본 : 데뱐...
이유 : 시간이 아까워서...

by P.C.Harley

u2em의 이미지

안녕 http://annyung.oops.org

이것도 깔기만 하면 됩니다. 서버에 필요한 대부분의 패키지를 직접 빌드할 필요없이 공식 ftp 서버에서 받아오면 되기 때문에 시간도 상당히 절약됩니다.

- 데비안 부럽지 않은 패키지 자동업데이트 시스템
- 기본적으로 버퍼 오버플로우 방지
- 강력한 방화벽 기본 탑재
- 작은 크기(전체설치시 500MB, 최소 32MB RAM)
- 한컴 부럽지 않은 한글화

offree의 이미지

u2em wrote:
안녕 http://annyung.oops.org

이것도 깔기만 하면 됩니다. 서버에 필요한 대부분의 패키지를 직접 빌드할 필요없이 공식 ftp 서버에서 받아오면 되기 때문에 시간도 상당히 절약됩니다.

- 데비안 부럽지 않은 패키지 자동업데이트 시스템
- 기본적으로 버퍼 오버플로우 방지
- 강력한 방화벽 기본 탑재
- 작은 크기(전체설치시 500MB, 최소 32MB RAM)
- 한컴 부럽지 않은 한글화

저도 쓰고 있는데. 적은용량이 마음에 듭니다. redhat 기반이라 친숙하고(쭉 redhat 을 써와서..)

서버용으로는 기본+development 만 깔면 OK

그리고, 다른 페도라 코어2 를 쓰는 곳에 annyung 의 oops-firewall 을 가져다 쓰고 있습니다.(설정이 편하더군요..)

1.1 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균님이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데비안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다만 친숙하지 않아서 좀 어려운 부분도 있네요.)

ps. X 없이 기본 + develpoment ( C , perl , python 등 .. ) 를 최소로 깔기에 적당한것 추천 좀 해주세요. 아직 annyung 보다 좋은 것을 못 찾아서..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gnobus의 이미지

리눅스 로고 설치 기념입니다.
http://antimony.korea.ac.kr/pics/linux-logo.png

젠투의 장점:

파괴력 넘치는 패키지 관리 => 너무 편하다.
커뮤니티 기반(포럼, 메일링, 버그질라,...) => 없는 정보가 없다.
자유소프트웨어 => 공짜다!
http://www.gentoo.org/main/en/contract.xml
패키지 업데이트가 빠르다 => 나온지 하루나 이틀이면 설치할 수 있다.

젠투는 사용자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진정한 도구입니다.
http://www.gentoo.org/main/en/philosophy.xml

단점도 있습니다:

패키지가 너무 많다. 이걸 언제 다 깔아보냐..

find /usr/portage/ -name ChangeLog |wc -l
7185
몇달 전에 6500 개였는데 언제 이렇게 늘었죠? 수세가 2500 개라고 하던데..
젠투의 발전 속도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패키지 설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좀 그렇긴 한데 저는 cel 300 노트북에서도 젠투 씁니다. openoffice 처럼 오래 걸리는 것들은 다른 빠른 컴퓨터에서 빌드해서 바이너리를 가져와서 설치하면 좋습니다. 물론 애초에 openoffice측에서 바이너리 버전으로 내놓은 것을 쓰는 방법, 설치 시디에 들어 있는 바이너리를 쓰는 방법 등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앞으로 바이너리에 대한 지원이 점점 강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64 비트 프로세서가 일반화된다면 젠투의 이런 약점은 훨씬 완화될 것입니다. 젠투는 한마디로 state-of-the-art 입니다. :D

lordmiss의 이미지

저도 원래 레드햇을 쓰다가 페도라로, 다시 잠시 데비안으로 갔다가 젠투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워낙 초보다보니 그 편하다는 데비안의 패키지 시스템에도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제 경우에 젠투는 포티지에 없는 소스를 설치할 때도 좋은거 같습니다. 패치가 나올 때 직접 해 줘야 하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사실 지금 xorg-x11을 쓰고 있는데 볼드 패치를 못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을 보고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안나오네요. 이럴 때 rpm 기반에서처럼 그냥 다른 분이 만드신 바이너리 패키지 가져다 깔면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을 좀 합니다. ^^

사실 소스 설치에서 오는 이익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입니다. 지금의 컴퓨터 성능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소스 설치를 한다고 해도 자신에게 가장 맞는 옵션을 찾는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일부 실행 속도가 중요한 특수 프로그램이 아닌 이상 소스 설치를 하기 때문에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젠투가 제일 좋은데요...^^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이것 저것 쓰고 있지만..

이미 적응된 레드헷 계열에서 못 벗어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구형 커널과 구형 머신을 지향합니다.

RET ;My life :P

inhosens의 이미지

레드햇 -> 데비안으로

이젠 익숙해져서 다른걸로 못바꿀 듯 합니다. -_-;

feanor의 이미지

gnobus wrote:

패키지가 너무 많다. 이걸 언제 다 깔아보냐..

find /usr/portage/ -name ChangeLog |wc -l
7185

몇달 전에 6500 개였는데 언제 이렇게 늘었죠? 수세가 2500 개라고 하던데...
젠투의 발전 속도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오늘 현재 데비안 소스패키지는 모두 8745개입니다.

--feanor

병맛의 이미지

Quote:
오늘 현재 데비안 소스패키지는 모두 8745개입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바이너리 패키지는 대략 2배...

park의 이미지

고물컴퓨터에 일주일에 걸쳐 젠투 설치하고..
한달정도 사용한후에 병이 도져서 밀고 데비안 설치
객기로 윈도우즈 깔고 vmware 깔고 젠투 설치
왠지 찝찝해서 다시 밀고 데비안 설치
병같아요..... 삽질병-_-;

그리고...
사용 이유는 심심할때 잼있는것 찾아서 스트레스 안받고 가지고 노는 즐거움... 이라고 라고 할까요?

저는 설치하다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면 그냥 밀고 윈도우즈 깔아버린답니다..
취미로서의 컴퓨팅을 지향하기 때문에... - _-;;;
스트레스는 싫어요~

청춘

gnobus의 이미지

데비안이 패키지가 정말 많군요. 그만큼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의미이겠죠. 그런데 이 바닥이 좋은 게 장점은 서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비안이나 프비에 무슨 좋은 패키지가 있는데 꼭 필요한 것이라면 누군가 ebuild를 커미트할테고 젠투에 무슨 좋은 패키지가 있다면(예를 들어 genkernel) 이걸 다른 배포판에 이식해도 좋을 겁니다. 상보적인 관계입니다. 외국 거대 기업에 속박받지 않으려면 젠투, 데비안, *BSD 이런 거 많이 써야죠. 요즘 돌아가는 상황 보면 결국 또 다른 외국 거대기업 독판입니다. 하나 있던 한컴이라는 건 하는 짓거리하고는.. 정말 실망입니다. 언제쯤이나 애착이 느껴지는 한국형 배포판이 나와주려나요.. 그 때까지는 계속 젠투 쓸랍니다. :)

lacovnk의 이미지

gnobus wrote:
커뮤니티 기반(포럼, 메일링, 버그질라,...) => 없는 정보가 없다.

정말 gentoo.org 마음에 듭니다. phpBB 좋아요 :)

서버는 데비안 쓰고 있고, 데스크톱은 젠투씁니다.

울트라스팍 오면.. 뭘 깔아야할지 -_-;

yuni의 이미지

저는 맨드레이크를 쓰고 있습니다. 익숙해져서 그런지 다른 것은 벌일 엄두가 안나는군요. 지금도 설치나 설정에 충분히 머리가 복잡합니다.
일단 설치가 끝나고 나면 그 다음은 할일이 별로 없습니다. 가끔 보안 패치나 올려 주고 그러면 다 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병인데, 꼭 새 배포판이 나오면 최대한 관심을 안보이려다가 그냥 다운 받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러다가 여기 한번 깔아 보고, 그러다가보면 결국은 모든 컴에 다 깔고 있습니다. 어쨋던 매 배포판 마다 뭐 하나라도 버그가 줄어 있습니다.
맨드레이크 한표, 다른건 쓸 줄 모릅니다.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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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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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taijibs의 이미지

offree wrote:
u2em wrote:
안녕 http://annyung.oops.org

이것도 깔기만 하면 됩니다. 서버에 필요한 대부분의 패키지를 직접 빌드할 필요없이 공식 ftp 서버에서 받아오면 되기 때문에 시간도 상당히 절약됩니다.

- 데비안 부럽지 않은 패키지 자동업데이트 시스템
- 기본적으로 버퍼 오버플로우 방지
- 강력한 방화벽 기본 탑재
- 작은 크기(전체설치시 500MB, 최소 32MB RAM)
- 한컴 부럽지 않은 한글화

저도 쓰고 있는데. 적은용량이 마음에 듭니다. redhat 기반이라 친숙하고(쭉 redhat 을 써와서..)

서버용으로는 기본+development 만 깔면 OK

그리고, 다른 페도라 코어2 를 쓰는 곳에 annyung 의 oops-firewall 을 가져다 쓰고 있습니다.(설정이 편하더군요..)

1.1 을 기다리고 있는데.. 정균님이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데비안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다만 친숙하지 않아서 좀 어려운 부분도 있네요.)

ps. X 없이 기본 + develpoment ( C , perl , python 등 .. ) 를 최소로 깔기에 적당한것 추천 좀 해주세요. 아직 annyung 보다 좋은 것을 못 찾아서..

저도 ^^;

꼭 필요한 것들만 설치하고 싶은데, 아직 너무나도 초보인지라 어느 것을 빼야 할 것인지 감이 안오기에 멋지게 뺄 수 있을 때 까지 (.. )

galien의 이미지

젠투와 데비안을 번갈아 깔기를 20여회....

지금은 코어리눅스 베타 테스팅 중입니다.

-_-;;

맨 처음에 고생하고 깔아서 그런지 젠투가 제일 편하고 마음에 드는데요...

한글 폰트 설치및 한글 관련 설정 할 필요가 없다는게 이렇게 편한 줄 몰랐네요.

한글 배포본은 처음이라...

코어 한참 쓰면서 한글 관련 설정 어떻게 했는지 잘 살펴보고

젠투로 돌아가렵니다.

정태영의 이미지

gnobus wrote:
openoffice 처럼 오래 걸리는 것들은 다른 빠른 컴퓨터에서 빌드해서 바이너리를 가져와서 설치하면 좋습니다. 물론 애초에 openoffice측에서 바이너리 버전으로 내놓은 것을 쓰는 방법, 설치 시디에 들어 있는 바이너리를 쓰는 방법 등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ooo 같이 말도 안되게 무식한 시간을 잡아먹는 것들이나..
(거기다가 ooo는 거의 CFLAGS도.. 초기화하죠 ;) ) 뭐 기타 몇가지는.. 바이너리
패키지가 존재합니다 :D

다만 업데이트가 아주 약간 느리죠 헤헷

Quote:
emerge openoffice-bin
or
emerge openoffice-ximian-bin

흠 다만.. 볼드패치나 자국어폰트이름 패치등을 먹이고 싶을경우엔
어쩔 수 없이 다른 컴퓨터에서 빌드하거나 해야겠지요 :D

(아쉽게도 ximian 패치가 먹은 버젼은.. 볼드패치가 잘 안먹었던거 같습니다 ㅠ0ㅠ)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까나리의 이미지

아무래도
현재 사용하는 배포판이 한정되어 있지요

데비안, 젠투, 레드햇(페도라), 수세, 맨드레이크 등~

제 노트북엔 젠투 올려서 사용중이고, 데탑 PC 에는 데비안 설치예정 입니다. 아무래도 패키지 관리가 잘 되는 놈으루다가 쓰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

정태영의 이미지

feanor wrote:
gnobus wrote:

패키지가 너무 많다. 이걸 언제 다 깔아보냐..

find /usr/portage/ -name ChangeLog |wc -l
7185

몇달 전에 6500 개였는데 언제 이렇게 늘었죠? 수세가 2500 개라고 하던데...
젠투의 발전 속도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오늘 현재 데비안 소스패키지는 모두 8745개입니다.

--feanor

데비안은 db2, db3, db4 등 이렇게 이름이 같고 하위호환성없는 경우엔..
패키지이름이 다르게 나간다고 들었는데..

젠투는 저런 경우 slot만 달라지고 같은 이름을 가지기 때문에 :D
실제로는 Changelog 만 센거보다... 더 많을겁니다
(gtk+-1.2.x와..gtk+-2.x는.. 같은 gtk+패키지지만.. slot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설치해도 충돌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제거도 문제없이 둘 중 하나만 제거할 수 있구요)

흐흐흐
(물론 firefox-bin이라던가.. openoffice-bin openoffice-ximian-bin 등 바이너리 패키지가 극 소수 있어서 이것때문에 좀더 많아보일수도 있겠군요 :D)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stypr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프비를 좋아해서 사용하고있고요.
개발 서버는 리눅스계열은 모두 레덧입니다.
실제적인 프로젝트를 하거나 대형 업체에 들어가기위해서는 레덧이 가장 무난하더군요. 다른 배포판은 업체 관계자들이 좀 꺼려하더군요.
특정회사에서 자기들만 사용하는것이면 뭐든 상관없지만...말이죠.
특히 개인이 배포하는것은 언제 어떻게될지 몰라서 전혀 고려대상이 못됩니다.

sangu의 이미지

test wrote:
개인적으로 프비를 좋아해서 사용하고있고요.
개발 서버는 리눅스계열은 모두 레덧입니다.
실제적인 프로젝트를 하거나 대형 업체에 들어가기위해서는 레덧이 가장 무난하더군요. 다른 배포판은 업체 관계자들이 좀 꺼려하더군요.
특정회사에서 자기들만 사용하는것이면 뭐든 상관없지만...말이죠.
특히 개인이 배포하는것은 언제 어떻게될지 몰라서 전혀 고려대상이 못됩니다.

개인이 배포하는 것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요?

Prentice의 이미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업체가 참여하는 레드햇이나 SuSE, 대규모 프로젝트인 슬랙웨어, 데비안, 젠투등과는 별개로, 개인이 혼자 만들어 배포하는 배포판은 구미에 안맞는다는 말씀인 것 같지만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ageldama의 이미지

大悲安 sarge 씁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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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is here. It's just not widely distributed yet.
- William Gibson

sheep의 이미지

fedora core 2

처음 설치 성공했던게 알짜 5.0이었던가...

그리고, 레드햇으로 그냥 이동

마지막으로 fedora

gentoo 로 전향하고 싶지만 컴이 오래된거라 컴파일 시간이 오래걸릴까봐 못 바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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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gnobus의 이미지


며칠된 기사이기는 하지만.. 지난 1월에 이어 netcraft에서 hosting provider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배포판 조사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기사에 나오다시피 이 수치는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는 것이고 그냥 참고 사항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배포판별 점유율은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만 모든 배포판들이 절대적인 수치면에서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젠투는 아직 점유율면에는 미미하지만 성장률 만큼은 압도적이네요 8)

Quote:
But industry observers note that Netcraft's numbers need to be viewed within context, since they are by no means considered complete numbers or stats on the Linux industry as a whole.

For example, Red Hat recently reported an increase of 98,000 subscriptions. Less than 24 percent of those were for the hosting business. Enterprise IT deployments, which are not measured in the Netcraft survey, represented the lion's share of Red Hat's numbers.

Furthermore, by Netcraft's own admission, among their hosting survey base, just over 25 percent of hosts actually provide a distribution name.


http://news.netcraft.com/archives/2004/07/12/slight_linux_market_share_loss_for_red_hat.html
http://www.internetnews.com/stats/article.php/3379801
dragonkun의 이미지

젠투 씁니다~.;
emerge의 강력함과 대부분의 패키지를 소스 컴파일하여..
사용한다는 철학(?)이 맘에 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merging the World!

punkbug의 이미지

Knoppix-v3.3

요놈 쓰는이유는 멀티부팅하면 윈도쓴다고 바쁘고, Newbie인 저에게 LCD모니터를 VMWare에서 잡기가 힘들어서...
저처럼 LINUX가 절실하지 않은 사람은 저 녀석이 최고인듯.. :):)

newbie :$

joohyun의 이미지

Debian 입니다.
정말 필요한거만 딱 깔수 있습니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레고 끼워맞추는 기분입니다.
Debian은 쉽습니다.

디스켓 두장만 있으면 네트웍으로 다 설치 할수 있습니다.

패키지 관리는
aptitude를 추천합니다.

쓸데없는건 안깔수 있으니..깔끔하고 심플한걸 원하시는 분게 강력히 추천.

재수생
전주현

otherplace의 이미지

젠투...

레뎃(와우,한컴<-레뎃기반이라 생각하는데..),데뱐 쓰다..

젠투에 정착했습다..

어플 깔때 의존성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없고..

새로운 포티지두 곰방 곰방 나오고...장점들은 모 윗분들이 언급하셧으니...

익숙해지기 시작하니까 다른 패키지쓰기가 불편해지는군요...

의존성은 생각도 안하게 되니...

데뱐도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 의존성때문에 튕기더군요...지지배..ㅡㅡ;;

써보고 싶은 패키지라면 수세...

열마전 설치해봤었는데...(고작 설치만...ㅡㅡ)

상당히 깔끔하더군요....손쉬운 설치도 그렇고...젠투에 비해 짧은 설치시간...(젠투의 컴파일 설치는 악명높져...장점이자 단점...젠투도 컴파일 없이 설치할수 있으나...왠지 그럼 젠투같지않아서..그냥 컴파일 설치시켜버리는....ㅡㅡ;;)

최적화도 굉장히 잘되있는듯하고, 지원도...

Gentoo rule's!!!

ssif의 이미지

작년 3월초 이주일간의 제 기록입니다.

레드햇 7.0 설치 삽질->설치만 성공.되는거 없냉.삭제
레드햇 7.1 설치 삽질->설치만 성공.되는거 없냉.삭제
레드햇 7.2 설치 삽질->설치만 성공.되는거 없냉.삭제
레드햇 7.3 설치 삽질->설치만 성공.되는거 없냉.삭제(인터넷만 가능)
와우리눅스 7.1 파란R2 설치 삽질->설치만 성공.되는거 없냉.삭제(인터넷만 가능)
와우리눅스 7.3 설치 ->설치만 성공.되는거 없냉.삭제(인터넷만 가능)
레드햇 8.0 설치 ->설치만 성공.되는거 없냉.삭제(인터넷만 가능)
한컴리눅스 3.1 설치 ->설치만 성공.되는거 없냉.삭제(인터넷만 가능)
레드햇 9.0 설치 ->상동+간단한 숙제 시작(한달후 삭제)

그당시 제겐 리눅스 관련 책도 없었고,주변에 설치 해본적 있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단순히 이곳 KLDP와 리눅스 관련 몇몇 회사들 싸이트들에서 나온 문서와
각각 게시판 검색(검색만 하루 평균 5시간정도)으로 혼자서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페도라 코어2와 KORELINUX(현제 베타판테스트 중입니다.)로 정착했습니다.
사용 이유는 혼자서 진행하고있는 공부목적입니다.
예전부터 만들어 보고 싶어했던 MP3플레이어를 위해서.....
(라고 말하지만 한 2주간 진전이 없습니다.-_-;;;)

봄들판에서다

theone3의 이미지

Quote:
데뱐도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 의존성때문에 튕기더군요...지지배..ㅡㅡ;;

데비안이 여성형( 혹은 여성 명사)인가요?

고등학교때 배운 가물거리는 독일어에 대한 지식으로는

독일어에는 사물에 남성 여성을 많이 부여했던 것 같은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Prentice의 이미지

데비안은 독일어가 아니라 영어(?)예요.. ^^; Deborah + Ian입니다.

영어에는 (자연적 성과 엇갈리는) 문법적 성이 없어요.. 해, 달, 선박, 조국 등은 여성형 대명사로 지칭되는 경우가 있긴 있지만 극히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저도 데비안 사용자입니다. 이것밖에 할줄 아는게 없어서요..;

cwryu의 이미지

otherplace wrote:

데뱐도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 의존성때문에 튕기더군요...지지배..ㅡㅡ;;

흔히 데비안 의존성 애러 나서 못 쓰겠다는 경우를 보면, 애러가 아니라 정상적인 의존성 체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dselect에서 의존성/충돌 체크 서브리스트가 뜨면 엔터!를 누르면 dselect가 추천한 대로 설치하고, 최악의 경우에도 =를 눌러 설치 보류하면 됩니다.

병맛의 이미지

이건 정말 딴지 같은 건 아니구요. 계속 글들이 올라와서 많이들
보시는데 수정이 안되더군요. '배표판' -> '배포판'

bt의 이미지

레드햇 9 쓰고 있습니다. 7 쓰다가 두달 전에 업그레이드.

줄곧 레드햇만 싸왔고 관리하는 서버들이 모두 레드햇이라 같은 걸 쓰는게 편합니다. 윈도우즈 컴퓨터가 따로 있어서 리눅스 컴퓨터에서는 프로그래밍만 하니 더 편리한 것을 찾기는 귀찮더군요 :P

Prentice의 이미지

cwryu wrote:
otherplace wrote:

데뱐도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 의존성때문에 튕기더군요...지지배..ㅡㅡ;;

흔히 데비안 의존성 애러 나서 못 쓰겠다는 경우를 보면, 애러가 아니라 정상적인 의존성 체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dselect에서 의존성/충돌 체크 서브리스트가 뜨면 엔터!를 누르면 dselect가 추천한 대로 설치하고, 최악의 경우에도 =를 눌러 설치 보류하면 됩니다.


R and/or Q를 눌러서 막는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