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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사용자가 되자!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글쓴이: 행복한고니 / 작성시간: 금, 2004/06/18 - 10:11오후

KLDP 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어떤형태던지 개발이라는 일에 몸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웹개발자"입니다. 꼭 그것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충 주요작업은 그 쪽입니다.

얼마전 dummy999 님이던가요?
모질라와 IE에 대한 비교를 하며 모질라가 IE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불평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 때 개발자와 적극적인 사용자라는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쓰는 웹메일은 엠팔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다음을 버리고 주요 웹메일로 엠팔을 쓰고 있는데, 모질라에서 엠팔의 홈페이지(http://empal.com)로 가면 글씨가 커서 화면이 보기 흉하게 되곤 했었습니다. 사실 사용하는덴 아무런 지장없는 문제였지만, IE에만 맞춰져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다음 순간 무시당한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여전히 제가 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IE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래서 고객센터를 찾아 두세번의 메일을 주고받은 끝에 그 페이지가 IE와 똑같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야후쪽에도 몇몇 컨텐츠들은 스타일이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부분의 글씨가 크게 보여버리더군요. 다른 포털을 돌아봐도 몇몇 부분은 여전히 문제가 남아있지만, 중요한 것은 건의하면 고쳐진다라고 생각합니다.

웹개발자인 저의 입장에서 볼 때 다른 웹개발자들이 IE전용 스크립트나 페이지를 만들어내는 이유는 딱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그 방법밖에 몰라서... 이고 두번째는 IE를 쓰는 사람이 절대다수이기 때문에... 입니다(개인적으로 후자는 "게으른 개발자"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브라우저를 쓰는 사람도 충분히 존재한다라고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모질라에 건의하건 그 사이트에 건의하건 적극적으로 나서면 무엇이 되었건 그만큼 바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적극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들은(단순한 기능건의나 불평불만의 차원이 아닙니다) 정말 고맙지 않나요? 그럼 자신도 그렇게 되어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이건 여담인데...
외국에도 몇번 리포팅해봤는데...
그건 진짜 어렵더군요. 대충 읽을 줄은 아는데 쓰는게 젬병이라서...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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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jachin의 이미지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2:11오전

행복한고니 wrote:
외국에도 몇번 리포팅해봤는데...
그건 진짜 어렵더군요. 대충 읽을 줄은 아는데 쓰는게 젬병이라서...

아. 정말 공감되는 말이에요. ^^;;;

jenix의 이미지

글쓴이: jenix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29오전

행복한고니 wrote:

개발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적극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들은(단순한 기능건의나 불평불만의 차원이 아닙니다) 정말 고맙지 않나요? 그럼 자신도 그렇게 되어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아.. 정말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주로 가는 사이트가 학교사이트 외엔 모질라에서 다들 잘 보이다 보니..

이 놈의 학교는 아무리 건의를 해도, ( 심지어는 제가 수정할께요! 라는 말을 해봤는데 ) 묵묵 무답이군요 :( 속상하더군요.

학교 웹메일은 모질라에선 사용 자체가 안됩니다. 무슨 보안 ActiveX 플러그인을 사용해서요. pop3 를 지원해 주긴 하지만.... @.@;

---------------------------------------------------------------------------
http://jinhyung.org -- 방문해 보세요!! Jenix 의 블로그입니다! :D

atie의 이미지

글쓴이: atie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0:57오전

제목만 보고서는 KLDP의 적극적인 사용자가 되자는 것인줄로 알았습니다.

적극적인 사용자가 됩시다. 8)

.......... 어... 저는 이제 사용자가 되었네요. :lol: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feanor의 이미지

글쓴이: feanor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1:33오전

건의해도 안 고쳐집니다. 아, 별 지랄해가면서 건의하면 어쩌다 고쳐지더군요.

http://www.mozilla.or.kr/community/zboard.php?id=webbug
네이버 개발자분들과 연락이 있으신 분은 저기 올라온 네이버 영화/카페/ID조회 관련 웹 표준 버그를 빨리 고쳐달라고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 다 자바스크립트 한 줄 정도 고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feanor

tinywolf의 이미지

글쓴이: tinywolf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2:56오후

한글 표시 문제로 외국에 아주 짧은 3문장과 스크린 샷 한장으로 메일을 보냈던 적이 있었죠.. ^-^;;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한글 언어팩을 만들어서 보내기두 해 봤구요..

그럼 정말 금방 답장이 오더군요 ^-^

그리고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적극적인 피드백이 들어오면 관심받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도 좋아지도 더 신경도 쓰게 되죠.. (저의 경우에는..)

ㅡ_ㅡ;

offree의 이미지

글쓴이: offree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2:57오후

feanor wrote:
건의해도 안 고쳐집니다. 아, 별 지랄해가면서 건의하면 어쩌다 고쳐지더군요.

http://www.mozilla.or.kr/community/zboard.php?id=webbug
네이버 개발자분들과 연락이 있으신 분은 저기 올라온 네이버 영화/카페/ID조회 관련 웹 표준 버그를 빨리 고쳐달라고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 다 자바스크립트 한 줄 정도 고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feanor

예.. 네이버는 정말 너무합니다.

포털 1,2위에 걸맞지 않는 그들의 행동..

어제도 메일쪽에 대해 수정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또 이 서비스는 IE 에 최적화가 되어 있으니, 가급적 IE 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답변이 오겠지만, 계속 보내보렵니다.

피드백을 해주고 싶어도, 중간에서 걸러지니, 개발자들에게 전달이나 될까 의문이기도 합니다.

피드백 공간을 만들어 놓으면 좋을 듯 합니다.

네이버, 카페, 블로그 는 최악입니다. IE 에서조차 들어가기 싫습니다.(왠 active-x 는 설치하려고 하는지..)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feanor의 이미지

글쓴이: feanor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27오후

엇, 네이버에 어떻게 연락하셨나요? 메일 쪽 수정 좀 해달라고 하셨다니... offree님! 네이버 개발팀의 메일 주소나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세요. 다른 사람들도 좀 건의할 수 있게요. 고객센터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개발자 분들에게 연락할 방법이 안 보이던데요.

--feanor

offree의 이미지

글쓴이: offree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33오후

feanor wrote:
엇, 네이버에 어떻게 연락하셨나요? 메일 쪽 수정 좀 해달라고 하셨다니... offree님! 네이버 개발팀의 메일 주소나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세요. 다른 사람들도 좀 건의할 수 있게요. 고객센터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개발자 분들에게 연락할 방법이 안 보이던데요.

--feanor

피드백을 해주고 싶어도, 중간에서 걸러지니, 개발자들에게 전달이나 될까 의문이기도 합니다.

==> 저도 알고 싶습니다. 서비스 센터(?)에서 걸러지니, 전달이 될지는..

네이버의 상투적인 답변입니다.

Quote:

네이버고객센터 상담원 정훈 입니다.

고객님의 관심과 애정이 담긴 제안사항 잘 보았습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담당부서에 전달을 하였으며 서비스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당장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음 개편 때에 꼭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네이버를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여름이 시작 되는 6월 입니다.

더운 날씨, 시원한 바다와 푸른 하늘을 생각하시면서
마주하시는 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고객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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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nor의 이미지

글쓴이: feanor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42오후

이건 고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상이 글러먹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네이버 뉴스 시사 Poll에서 한 줄 짜리 자바스크립트 문제로 IE 이외의 브라우저에서는 투표를 할 수 없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네이버 고객 센터의 고객 건의란에 써서 보냈더니 잊어버릴때쯤 되니까 메일이 오고 얼마 뒤에 고쳐지더군요. 고쳐준 건 고맙지만,

1) 애초에 한 줄 고치면 되는 문제를 처음에 잘못 짠 이유는 무엇이며
2) HTML의 INPUT 태그에 type=image로 이미지 버튼을 만들 수 있는데도 굳이 IMG 태그에 onclick으로 자바스크립트를 쓰는 이유는 무엇인지

한마디로 성의가 없다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가 가장 두드러진 예지만 다음이나 기타 포탈 사이트들도 하나도 잘 하는 거 없습니다.

--feanor

digitie의 이미지

글쓴이: digitie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48오후

네이버는 저도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뉴스 섹션에서 이미지 작게 나오는 것 수정해달라고 요청한지 1년이 지나서야 일부 고쳐지더군요. html 한두줄 수정하면 되는 것을 가지고 "지금은 힘드니까 다음 개편때 고려해보겠다" 랍니다. 게다가 검색어 입력 부분에 "어쩌고저쩌고를 입력해보세요"라고 적혀 있으면 일단 한번 검색은 포기해야 하더군요. IE에서만 돌아갈 이유가 전혀 없는 네이버 카페도 매우 불만이고....

유일하게 메일은 네이버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그나마 잘 안쓰긴 하지만;

그래서 요즘엔 다음만 씁니다. 다음은 그나마 좀 참을만 하더군요.

showmethemoney

sDH8988L의 이미지

글쓴이: sDH8988L / 작성시간: 토, 2004/06/19 - 2:23오후

점점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거 같기는 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Mozilla에서 Dcinside들어가면 화면이 이상하게 깨졌었는데, 이제는 잘 되네요...

goodday도 예전에 비하여 잘 되고 있고요...

포털 사이트들이 좀 문제이긴 하지만, 싸이월드도 잘 되는 편이고...

불과 얼만전까지만 해도 안되던 것들이 지금은 그럴싸하게 돌고 있씁니다...

한 1-2년 지나면 안되는 곳이 더 적게 되겠죠...

우리나라도 Web 개발을 한 지가 좀 되서 점점 노우하우라든지 관록이 조금씩 붙을 때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IE에 놀아나는 Web 개발자들만 있지는 않겠죠....

정태영의 이미지

글쓴이: 정태영 / 작성시간: 토, 2004/06/19 - 5:10오후

sDH8988L wrote:
포털 사이트들이 좀 문제이긴 하지만, 싸이월드도 잘 되는 편이고...

싸이월드도..

document.all. ... 으로 링크 이동하는 부분만.. 고쳐줘도..
모질라에서 대부분정상적으로 이용가능한데..

정말 너무 아쉬워요 ㅠ_ㅠ;;

개선,건의에 올렸더니 하루에 천건이 넘게 올라와서
묻혀버리더군요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Mins의 이미지

글쓴이: Mins / 작성시간: 토, 2004/06/19 - 10:23오후

문제는 피드백을 할 방법이 마땅치가 않다는 겁니다.

위에 네이버 이야기도 나오는데, 저도 이전에 네이버와 관련된 문제점을 네이버에 피드백 할려고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웹마스터에게 이메일을 보내니, 이메일 용량이 가득찼다고, 반송 되더군요. -_-;
어찌 어찌해서 네이버 회사의 공개된 직원 이메일로, 다시 메일을 보냈더니 다른쪽에서 보내는 메일은 차단하나 봅니다. -_-;;;;; (메일 주소 공개는 왜 해놨나)

결국 네이버 가입해서 네이버 메일로 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답장은 없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피드백을 하려고 해도, 마땅한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_-;;;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글쓴이: 행복한고니 / 작성시간: 월, 2004/06/21 - 12:34오후

위에서 모두들 극악의 평을 하신 네이버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실은 아는 분이 거기서 카페를 운영하고 계셔서 모질라로 서핑중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결론... 제대로 되는게 없군요! :evil:
네이버 개발자들은 다들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뿐이란 말입니까?

혹시 크로스 브라우징이 매우 귀찮은 작업이라서 그런가 싶어,
제가 스크립트를 수정해서 보내줄 생각으로 소스를 다운받아서 보고 있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절대다수의 오류는 단 한가지... document.all 때문이더군요. 허 참... 기가 막힙니다.

document.all.id -> document.all.getElementById(id) 로 바꾸는게 뭐가 그리 어려워서 이 모양으로 방치하고 있는건지... 아마 방법도 알고 있을텐데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무래도 의지가 없는 모양입니다.

못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할 줄 알면서도 안하는 것은 죄악!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jj의 이미지

글쓴이: jj / 작성시간: 월, 2004/06/21 - 12:51오후

KLDP에 페이지를 하나 만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크로스 브라우징 안되는 사이트 이름이랑... 어떤 요소를 써서 안되는지, 해결 방법(뭐 이런것 까지 우리가 알려줘야 할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간단한걸 안바꾼다는 항의의표시로...) 항의 했던 사람들 명단이랑...

저번에 daum.net 메인화면가지고 토론하다보니, 금방 바뀌던 기억이... ^^

--
Life is short. damn short...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글쓴이: 행복한고니 / 작성시간: 월, 2004/06/21 - 1:08오후

jj wrote:
KLDP에 페이지를 하나 만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아카데미 시상식을 본따서 만든 그.... "불량영화 선정상" 처럼 우리도 worst website 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달마다 혹은 분기마다 처럼 기간을 정해놓고 순위를 매기는 겁니다. 1위는 물론 최악의 사이트에 랭킹되는 영광(?)을 안을 수 있을겁니다. 선정후보에는 물론, 유명한 사이트들이 올라와야 합니다. 그래야 시위효과도 겸할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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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었지만....
정말로 하게된다면 네이버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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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offree의 이미지

글쓴이: offree / 작성시간: 월, 2004/06/21 - 1:28오후

jj wrote:
KLDP에 페이지를 하나 만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크로스 브라우징 안되는 사이트 이름이랑... 어떤 요소를 써서 안되는지, 해결 방법(뭐 이런것 까지 우리가 알려줘야 할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간단한걸 안바꾼다는 항의의표시로...) 항의 했던 사람들 명단이랑...

저번에 daum.net 메인화면가지고 토론하다보니, 금방 바뀌던 기억이... ^^

제가 그때 쓰레드를 올렸는데요..

http://bbs.kldp.org/viewtopic.php?t=37513&start=0&postdays=0&postorder=asc&highlight=%B4%D9%C0%BD

보니 그때가 5월11일 이군요.

그날 오전까지만 해도 이상하게(?) 나왔었는데, 오후정도에 바뀌었었죠.

정말 다음 관계자가 본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우선 KLDP wiki 에라도 페이지를 만들어 놓아야 겠습니다.

적당한 제목 생각해 봐 주세요.

내용은

1. 각 포털사이트별 크로스브라우저(?) 지원현황

2. 해당 사이트 별 대표 서비스에 대한 지원현황

3. 지원이 안되는 이유

이정도로 잡으면 되겠죠?

2번인 경우 - 각 포털의 세부 서비스는 외주를 주어 개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우선 메인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추가 의견 말씀해 주세요.

우선 wiki 로 작성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 mozilla.or.kr 인가에도 비슷한 것이 있지만, 그것과는 별도 및 연계하는 방식으로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kwon37xi의 이미지

글쓴이: kwon37xi / 작성시간: 월, 2004/06/21 - 1:42오후

야후 같은 경우는, 야후 자체가 크로스브라우징을 잘 고려하는 편이구요(한국 야후보다는 미국 야후가 그렇기 때문에 미국야후와 동일한 서비스 쪽은 거의 "완벽"하죠...)

블로그에서 모질라에서 안되는게 있어서 세번정도 건의 메일을 보냈더니 고쳐주더군요.

네이버는 뉴스볼때 빼놓고는 너무 형편없어서 안갑니다.

크로스 브라우징 고려는 야후가 젤 좋고 그 다음이 다음과 엠파스인듯..

http://kwon37xi.egloos.com

죠커의 이미지

글쓴이: 죠커 / 작성시간: 월, 2004/06/21 - 1:43오후

한국 야후도 미국 야후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합니다. :-)

안타까운 일이지요.

- 죠커's blog / HanIRC:#CN

offree의 이미지

글쓴이: offree / 작성시간: 월, 2004/06/21 - 2:10오후

wiki 에서 제목 , 노드 이름을 어떤것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모질라 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안될 것 같고.

1. IwantSeeYou
2. CrossBrowsing

그외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좀더 .. 생각해보고..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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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석의 이미지

글쓴이: 송지석 / 작성시간: 월, 2004/06/21 - 2:59오후

네이버, 보충역 훈련 다녀왔는데 그중에 네이버 직원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동기 카페를 네이버로 만들었던데, 모질라에서 로긴도 안되더군요.
그얘기를 했더니, '익스를 쓰시지 그래요?' 라고 줄기차게 얘기하시더군요.
그분의 그런 관점이 개인적인 호불호라면 나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일단 네이버의 분위기가 그런 게 아닌가 합니다.


rommance.net

feanor의 이미지

글쓴이: feanor / 작성시간: 월, 2004/06/21 - 3:16오후

이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document.all 따위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document.all 하고 document.getElementById 중에서 앞쪽이 한자라도 덜 치니 편하다고 주장할수도 있고, 모질라가 document.all을 지원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할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하면 많은 크로스브라우징 문제가 해결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웹이 무엇인지, 웹의 접근성이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자바스크립트가 지원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도 기능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게 해야 합니다. 최소한 이미지 버튼을 만들어서 onclick으로 얽어놨으면, 다른 방법으로 텍스트 링크도 클릭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포탈사이트에는 제가 보기에 "쓸데없는" 자바스크립트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별로 없는 "꼭 필요한" 자바스크립트의 경우에도 graceful degradation을 같이 제공하기가 별로 어렵지 않아 보임에도 자바스크립트가 없으면 먹통 되게 만들어놓은 경우가 99% (100%라고 쓰고 싶지만 위험하니까) 입니다. form validation을 하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들이 대표적입니다.

--feanor

jellypo의 이미지

글쓴이: jellypo / 작성시간: 월, 2004/06/21 - 3:46오후

offree wrote:
wiki 에서 제목 , 노드 이름을 어떤것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모질라 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안될 것 같고.

1. IwantSeeYou
2. CrossBrowsing

그외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좀더 .. 생각해보고..

위키 페이지 만들어 크로스 브라우징이 안되는 사례 모으는 계획 적극 찬성합니다!

페이지 이름으로 2번이 위키 워드로는 바람직하겠지만 1번안이 왠지 유머러스한게 마음에 드네요... CrossBrowsing 페이지를 만들어 1번 IwantSeeYou 로 링크를 걸었으면 합니다. ;-)

offree의 이미지

글쓴이: offree / 작성시간: 월, 2004/06/21 - 7:02오후

우선 KLDP 위키에 노드는 추가해 놓았습니다.

http://wiki.kldp.org/wiki.php/CrossBrowsing

그런데, wiki에 새 문서(?)로 보이지 않네요.
따로 등록해 주어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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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na의 이미지

글쓴이: krisna / 작성시간: 월, 2004/06/21 - 7:10오후

http://www.gnome.or.kr/wiki/MozillaBrowsingTest
오래전 글이지만 참고 하시는 것도 좋겠군요.

차리서의 이미지

글쓴이: 차리서 / 작성시간: 월, 2004/06/21 - 7:13오후

offree wrote:
wiki 에서 제목 , 노드 이름을 어떤것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모질라 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안될 것 같고.

1. IwantSeeYou
2. CrossBrowsing

그외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좀더 .. 생각해보고..


I 보다 We가 낫지 않을까요? "WeWannaSeeYou"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bear의 이미지

글쓴이: bear / 작성시간: 월, 2004/06/21 - 8:20오후

드림위즈는 메일 보내니까 바로 수정이 되더군요..

citywork의 이미지

글쓴이: citywork / 작성시간: 월, 2004/06/21 - 10:43오후

feanor wrote:
그리고 그나마 별로 없는 "꼭 필요한" 자바스크립트의 경우에도 graceful degradation을 같이 제공하기가 별로 어렵지 않아 보임에도 자바스크립트가 없으면 먹통 되게 만들어놓은 경우가 99% (100%라고 쓰고 싶지만 위험하니까) 입니다. form validation을 하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들이 대표적입니다.
--feanor

죄송합니다. 딴지걸려는것이 아니라 한수 배우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oops:

1. 정확히 어떻게 하는것이 'graceful degradation'입니까?

2. form validation을 하지말라는 말씀은 아닌듯하고...
그러면,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 방법이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form validation을 하는 자바스크립트에서 자주보이는 어떤 오류들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citywork의 이미지

글쓴이: citywork / 작성시간: 월, 2004/06/21 - 10:59오후

행복한고니 wrote:

document.all.id -> document.all.getElementById(id)

document.getElementById(id) 가 아닌가요?

행복한고니 wrote:

못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할 줄 알면서도 안하는 것은 죄악! 입니다!!!

네... 네... 열심히 노력하는 중입니다요(허접 웹노가다꾼입니다...).
:oops:

죠커의 이미지

글쓴이: 죠커 / 작성시간: 화, 2004/06/22 - 12:08오전

citywork wrote:
2. form validation을 하지말라는 말씀은 아닌듯하고...
그러면,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 방법이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form validation을 하는 자바스크립트에서 자주보이는 어떤 오류들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보안이나 기능적인 문제점이 한국 인터넷 사이트에는 많습니다.

클라이언트 단에서 100% 자바스크립트로 처리하고 서버로 보낼려고 하는 것은 위험천만입니다.

클라이언트 단에서는 validation같은 것이 편의를 위해서 제공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만 자바스크립트를 비활성화 시키고도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maylinux의 이미지

글쓴이: maylinux / 작성시간: 화, 2004/06/22 - 12:24오전

offree wrote:

네이버고객센터 상담원 정훈 입니다.

고객님의 관심과 애정이 담긴 제안사항 잘 보았습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담당부서에 전달을 하였으며 서비스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당장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음 개편 때에 꼭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네이버를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여름이 시작 되는 6월 입니다.

더운 날씨, 시원한 바다와 푸른 하늘을 생각하시면서
마주하시는 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고객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제가 받은 메일과 8줄이 똑같군요. 틀린 이유는...
제가 2월달에 브라우저문제로 건의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뀐적은 없습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글쓴이: 행복한고니 / 작성시간: 화, 2004/06/22 - 2:03오후

citywork wrote:

죄송합니다. 딴지걸려는것이 아니라 한수 배우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oops:

1. 정확히 어떻게 하는것이 'graceful degradation'입니까?

2. form validation을 하지말라는 말씀은 아닌듯하고...
그러면,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 방법이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form validation을 하는 자바스크립트에서 자주보이는 어떤 오류들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냥 간단하게... javascript를 사용할 수 없다...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되면 최소한의 컨텐츠 이용도 가능한지 그렇지 않은지를요.

또한 이미지를 볼 수 없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최소한의 컨텐츠 이용이 가능한가요?

제가 볼 때 feanor 님이 말씀하신 form validation 부분은....
"validate 할 정도로 오류가 없어야 하는 정보라면 당연히 서버측 스크립트(혹은 CGI)에서 검사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왜 신뢰할 수 없는 클라이언트에 그 역할을 맡기나?"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간단한 예로... 지금 보시는 phpBB같은 경우,
글을 쓰고 읽고, 검색하고 하는데에는 자바스크립트가 안되어도 쿠키가 안되어도 충분히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대단한 녀석들이란 생각밖에는... :D

그리고 웹 초창기에는 이미지에 꼭 alt 태그를 달아라는 식의 말도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다들 무시;; 만약 이미지를 볼 수 없다면 게시판의 글조차 제대로 읽을 수 없습니다. 뭐... 일부러 텍스트브라우저를 쓴다거나 강제로 이미지를 꺼두지 않는 이상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미지를 보면서 브라우징 하겠지만요.

citywork wrote:
행복한고니 wrote:
document.all.id -> document.all.getElementById(id)

document.getElementById(id) 가 아닌가요?

잘못 쳤어요.... :oop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seethewind의 이미지

글쓴이: seethewind / 작성시간: 화, 2004/06/22 - 2:58오후

국내 최강 IE 전용 사이트
webnownuri ~!!!!
http://www.nownuri.net
클럽자료실때문에 IE 를 쓸수 밖에 없죠 ㅠ.ㅠ

바람을 눈으로 보다 SeeTheWind

feanor의 이미지

글쓴이: feanor / 작성시간: 화, 2004/06/22 - 3:13오후

Wine에서 나우누리 다운로드 됩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39494

--feanor

seethewind의 이미지

글쓴이: seethewind / 작성시간: 화, 2004/06/22 - 3:30오후

앗 wine 을 이용하면 되는군요 -0-
아직은 실력 부족인 관계로
앞으로 연구해서 저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을 눈으로 보다 SeeTheWind

puzzlet의 이미지

글쓴이: puzzlet / 작성시간: 화, 2004/06/22 - 4:15오후

offree wrote:
wiki 에서 제목 , 노드 이름을 어떤것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모질라 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안될 것 같고.

1. IwantSeeYou
2. CrossBrowsing

그외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좀더 .. 생각해보고..


MozillaUnfriendly[Sites]는 어떨까요?

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희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offree의 이미지

글쓴이: offree / 작성시간: 화, 2004/06/22 - 4:44오후

puzzlet wrote:

MozillaUnfriendly[Sites]는 어떨까요?

그것도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모질라 이외의 브라우저도 있으니..

OperaUnfriendly 등도 같이 필요할 듯..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랜덤여신의 이미지

글쓴이: 랜덤여신 / 작성시간: 화, 2004/06/22 - 5:00오후

sDH8988L wrote:
점점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거 같기는 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Mozilla에서 Dcinside들어가면 화면이 이상하게 깨졌었는데, 이제는 잘 되네요...
goodday도 예전에 비하여 잘 되고 있고요...
포털 사이트들이 좀 문제이긴 하지만, 싸이월드도 잘 되는 편이고...

불과 얼만전까지만 해도 안되던 것들이 지금은 그럴싸하게 돌고 있씁니다...
한 1-2년 지나면 안되는 곳이 더 적게 되겠죠...

우리나라도 Web 개발을 한 지가 좀 되서 점점 노우하우라든지 관록이 조금씩 붙을 때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IE에 놀아나는 Web 개발자들만 있지는 않겠죠....

동의합니다. 요즘 모질라가 꽤 선전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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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위키 / 리눅스 스크린샷 갤러리

랜덤여신의 이미지

글쓴이: 랜덤여신 / 작성시간: 화, 2004/06/22 - 5:01오후

그렇다면, 모질라에서 자바스크립트 끄고 사이트 들어가서 잘 되나 확인해보면 쓸만한 사이트가 되곘군요... :o

당장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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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위키 / 리눅스 스크린샷 갤러리

zelon의 이미지

글쓴이: zelon / 작성시간: 금, 2004/06/25 - 11:28오후

Quote:

안녕하세요. zelon고객님!
네이버고객센터 상담원 김기덕 입니다.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현재 고객님께서 문의 하신 사항은 저희 가 도와 드릴수 없습니다.
다소 불편 하시더라도 고객님께서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의 고객센터로 문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저희 네이버를 사랑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벌써 봄이 왔어요. 따뜻한 봄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네이버를 이용하시는 중에 궁금하거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네이버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zelon 고객님, 늘 감사합니다.

위 답변에 만족하셨습니까? 답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20점 40점 60점 80점 100점

질문제목 : 모질라에서 메일을 전체선택 후 삭제가 안되네요.
접수시각 : 2004년 04월 16일 00:28:22

모질라에서 메일을 전체선택 후 삭제가 안되네요.

표준에 맞게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군데 보내다가... 귀찮아서 안 보낼려다가 간단히 보내봤었는데 그 때 받은 답변입니다. 저는 좀 성의있게 받은 셈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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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http://blog.wimy.com

Mins의 이미지

글쓴이: Mins / 작성시간: 금, 2004/06/25 - 11:33오후

그런데 우선 표준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고, 표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되는게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도 부끄럽지만, 사실 어느것이 정확한 웹 표준 양식인지를 잘 모르는게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전문적인 웹 관련 사람들이 아니라면, 표준에 대해서 잘 모르실거 같더군요. (보통 IE 에서 잘 보이면 표준. 이라고 생각들을 하시던가...)

그래서 드리는 질문인데, 국내에서 한글로 잘 정리가 된 표준에 관한 자료가 있나요?

여기저기 보면, 영어로 된 자료들은 많더라~ 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한글로 잘 정리된 자료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ps. 아 글을 쓰고 나서 모질라 페이지에서 찾았네요. 한번 어떤 내용인지, 일단은 읽어 봐야겠습니다. :)
http://www.mozilla.or.kr/mozilla/standard/

offree의 이미지

글쓴이: offree / 작성시간: 화, 2004/08/31 - 6:29오후

오늘 네이버에 메일 관련해서 마지막 메일을 보냈습니다.

답변은 예상했던데로..

Quote:

안녕하세요. offree고객님!
네이버 '제안합니다' 담당 상담원 한아름 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 부분은 담당자에게 건의하여 최대한 고객님의 편의를 고려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네이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네이버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이버를 이용하시면서 ‘더 보완되었으면 좋겠다’ 또는 ’이건 이렇게 하면 좋겠다’ 하는 사항이 있으시면 항상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네이버에 귀중한 제안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offree고객님,
더 좋은 네이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부로 네이버 메일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입니다.

어떤메일을 쓰지.. 다시 다음으로 복귀해야 하나?

네이버에서는 메일의 점유율이 적다보니 아예 신경을 안쓰는 분위기..

good bye naver ..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joone의 이미지

글쓴이: joone / 작성시간: 수, 2004/09/01 - 12:04오전

버전에 따라 자바 스크립트 에러가 나기도 하지요..

IE도 버전에 따라 접속이 안되는 사이트도 봤습니다.

브라우저에 따른 차별을 빨리 없어져야겠지요..

우리들의 작은 관심이 절실하죠.. Mac에서 인터넷 뱅킹이 드디어 서비스된 것을 보면...

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joone.net
https://kldp.org/blog/2725
http://opensoftware.tistory.com
http://joone4u.blogspot.com
https://gnome.or.kr

Darkcircle의 이미지

글쓴이: Darkcircle / 작성시간: 수, 2004/09/01 - 5:37오전

zelon wrote:
Quote:

안녕하세요. zelon고객님!
네이버고객센터 상담원 김기덕 입니다.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현재 고객님께서 문의 하신 사항은 저희 가 도와 드릴수 없습니다.
다소 불편 하시더라도 고객님께서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의 고객센터로 문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저희 네이버를 사랑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벌써 봄이 왔어요. 따뜻한 봄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네이버를 이용하시는 중에 궁금하거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네이버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zelon 고객님, 늘 감사합니다.

위 답변에 만족하셨습니까? 답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20점 40점 60점 80점 100점

질문제목 : 모질라에서 메일을 전체선택 후 삭제가 안되네요.
접수시각 : 2004년 04월 16일 00:28:22

모질라에서 메일을 전체선택 후 삭제가 안되네요.

표준에 맞게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군데 보내다가... 귀찮아서 안 보낼려다가 간단히 보내봤었는데 그 때 받은 답변입니다. 저는 좀 성의있게 받은 셈인가요? ^^;;

네이버의 Ctrl + C, Ctrl + V 필살기가 가관이지요 . . .
저는 꼬박꼬박 20점씩 주고 있습니다. 한두번 이런 메일 받다가 정말 짜증나서요 -_-
솔직히 네이버 개발자들 실력있는편 아닙니다. 메일 본문에 이렇게 되어있지 않습니까?
"해결할 수 없습니다."

원인은 두가지 입니다.

1. 알면서 안하는 경우 (핑계삼아 "못 하겠습니다."하고 거절하는식.)
2. 몰라서 못하는 경우 ("나 무식하니까 그냥 있는대로 쓰쇼"하는식.)

윗글 쭉~ 읽어봤는데 "IE를 쓰시지 그래요?" 하시는분이 있더군요. 모질라의 기술이 좀 떨어진다고 하는건 사실 말이 안되는 얘깁니다. 모질라에서 조차도 언제든지 어떠한 방향으로의 솔루션이 존재하는데, 모질라의 성능이 뒤쳐져 있다느니 하는 얘기로 봐서는 자료를 안뒤져 봤대거나 하는 식으로 인해 실력이 상당히 부족한 것 같군요. 넷스케이프 사이트 찾으셔서 레퍼런스 한번 쭉~ 정독해보시길 권합니다. 여하튼 모질라는 절대 문제 없습니다.

어쨌든 그분 . . . IE만 써봤기 때문에 뭘 모르는가 봅니다. IE의 제멋대로식 기술이 표준과는 동떨어진다는 자체를 네이버의 개발자들이 모른다는거죠. 한마디로 IE의 스크립트 기술을 마치 표준인양 착각하는겁니다. 레퍼런스 보니까 표준으로 명시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워낙 MS가 독점적으로 밀고 나가다보니 질질 끌려서 어쩔 수 없이 명시를 해놓은게 다반사더군요 . . . 마치 이런식으로요.
"이것은 IE에서만 적용되는 항목입니다."
물론 기업체에서는 사용자의 요구를 들어주는것도 중요합니다만 "다수의 사용자들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건 좀 말이 안되는거고요 . . . "다수"라는 단어의 선택도 솔직히 잘못된겁니다. "모든"이라고 해야 적절한 것이지요. 여하튼 만약 지금당장 소비자관련단체와 손잡고 공정거래위원회에 네이버 제소하면 100% 이길 수 있습니다. 헌법 수준에서 언급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법의 "소비자가 선택할 권리"를 묵살하고, "어떤 요소에 대하여 강요받지 않을 권리"를 침해했기 때문이죠.

일단 표준이라는 용어부터 보기로 하죠. "표준"이 무엇입니까? 표준이라는 것이 되려면 일단 Public, Common, Universal 세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공적으로 쓰이고( 사실 이 公共 이라는 한자나 Public이라는 단어나 . . 순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참 난해합니다. ), 모든 곳에서 공통으로 쓰이며, 이것이 어디에든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 이것이 표준이라고 봅니다. 암튼 표준이란 단어를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 입에다 대고 남발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한번 많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예요 -_- 설마 나도 표준이 아닌걸 표준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 있지 않은가 . . .
Catholic이라는 용어를 언급하려 했는데 종교냄새가 너무 짙게 배어서 빼기로 했습니다. ( Catholic이라는 단어가 Common + Universal 두가지 의미가 한꺼번에 내포되어 있어서 갖다 붙이기 참 좋습니다. 쩝 . . 사실 여긴 종교얘길 할 데가 아니죠 :) )

96년부터 크로스 브라우징 페이지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IE 5.0 나올때쯤부터였던가... 이 문제가 상당히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기억으론 네이버 개편 이전인 약 2000년도 이전까지만 해도 표준 정말 잘 지켰었습니다. 그 용가리 그림이었던가 . . 그거 나오고 네이버의 V가 빨간색으로 강조되었던 그때를 말하는거죠. 검색엔진 성능도 뛰어나고 웬만한 사이트 다 찾아내고 정확도도 괜찮고 그래서 잘 사용해왔습니다.
어쨌든 네이버 좀 오래 사용하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지금은 네이버 페이지 곳곳에 표준 제대로 지킨거 하나도 없습니다 . . . 전부 IE에 최적화를 해서 블로그도 까페도 안정성도 별로고 문제가 여하튼 상당히 심각합니다. . . -_-;;

주제와는 너무 동떨어진 얘기로 상당히 진행되었군요 . . .
어쨌든 고니님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
무슨 방법으로든 언급만 할 것이 아니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법이 더 적극적이니
그러한 방법을 활용하여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건의하는 그런 사용자가 되어보자
하는 말씀이 가씀~에 너무 와닿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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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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