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로 완전 이전...

글쓴이: icanfly / 작성시간: 토, 2004/06/12 - 9:51오전

어제 80기가 하드 하나를 샀습니다. 7만원하더군요...싸다.....

산 이유는 리눅스만 깔아 쓰기 위해서 입니다. 예전에 KLDP 에서 리눅스 사용하는 사람이 왠지 리눅스를 껄끄럽게 여기고, 실력도 많이 안느는건....리눅스를 세컨드 피씨에 까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100% 공감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맨날 깔고 지우기만 하고, 형은 저보고 넌 OS 종류별로 설치하는게 취미냐? 왜 설치하고 쓰지는 않냐? 변태같은 놈~~ 그러더만요.

이제 제 메인피씨에 깔아서 쓸 생각입니다. 하드를 하나 더산건 기존에 40G하드에 있는 자료를 백업받을려니 막막해서 그냥 새하드에 깔기로 했습니다.

젤 답답해 질거같은게 디카하고 mp3일거같군요. mp3는 iAudio인데....별가망없어보이고, 디카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연구를 더 해봐야.....

여하튼, 완전 이전을 실행해볼계획입니다. 경험있으신 분들 지나가다 조언 한마디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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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이동디스크 형식으로 인식되는 것은 최신 배포판에서는 그냥 인식하더

글쓴이: offree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0:08오전

usb 이동디스크 형식으로 인식되는 것은 최신 배포판에서는 그냥 인식하더라구요.

저도.. 디카는 테스트 안해보았지만, mp3 는 그냥 되더군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디카는 gthumb로

글쓴이: HotPotato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0:46오전

디카는 gtk기반 이미지뷰어인 gthumb를 쓰면 이미지를 쉽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즐 Tux~

gphoto2 :D--------------------------

글쓴이: jenix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2:12오후

gphoto2 :D

---------------------------------

umber of supported cameras: 433
Supported cameras:
"AEG Snap 300"
"Agfa ePhoto 1280"
"Agfa ePhoto 1680"
"Agfa ePhoto 307"
"Agfa ePhoto 780"
"Agfa ePhoto 780C"
"Agfa ePhoto CL18"
"Agfa ePhoto CL20" (EXPERIMENTAL)
"Aiptek 1.3 mega PocketCam" (TESTING)
"Aiptek PalmCam Trio"
"Aiptek Pencam" (TESTING)
"Aiptek PenCam Trio"
"Aiptek Smart Megacam" (TESTING)
"Apple QuickTake 200"
"Apple QuickTake 200"
"Argus DC-100"
"Argus DC-1500"
"Argus DC-1510"
"Argus DC-2000"
"Argus DC-2200"
"Barbie"
"Benq DC1300" (TESTING)
"Canon Digital IXUS"
"Canon Digital IXUS 2 (PTP mode)"
"Canon Digital IXUS 300"
"Canon Digital IXUS 330"
"Canon Digital IXUS 400"
"Canon Digital IXUS 400 (PTP mode)"
"Canon Digital IXUS i (PTP mode)"
"Canon Digital IXUS II (normal mode)"
"Canon DIGITAL IXUS v"
"Canon Digital IXUS v2"
"Canon Digital IXUS v3 (normal mode)"
"Canon Digital IXUS v3 (PTP mode)"
"Canon Digital unknown 3"
"Canon EOS 10D"
"Canon EOS 300D (normal mode)"
"Canon EOS 300D (PTP mode)"

........... 이하 생략 -_-;

---------------------------------------------------------------------------
http://jinhyung.org -- 방문해 보세요!! Jenix 의 블로그입니다! :D

mp3: http://kldp.net/projects/ish/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2:13오후

mp3: http://kldp.net/projects/ish/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방법이 많네요. 오히려 디카

글쓴이: icanfly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2:40오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방법이 많네요.

오히려 디카가 쉽게 해결될거같군요. 쿨픽스3100도 지원되네요. :lol:

iAudio kldp.net 프로젝트는 아직 많이 활성화가 안된듯한데,

활성화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iAudio가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던가요..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맨날 제트쉘만 써서...

저도 참여할 수 있으면 좋은데......실력이 :?

근데, 아직 하드가 배달이 안되네요. 집에도 못가고 빨리 가서 설치작업 진행

해야되는데......Gentoo stage1부터 하고 싶은데...집에서 하기엔 너무

벅찬 작업이 될거같고 예전에 구입해둔 한컴3.1도 생각중이고......

일단 한컴 한번 설치해보고..대충 어느정도로 돌아가나 보고, gentoo로

이사가야겠군요. 메인 PC라고 해봐야 3년전에 구입한 athlon 1800+

니까 최신의 그놈이나 KDE는 좀 버겁지 않을까 싶네요.

튜알 1기가에서도 KDE 3.2 날라다닙니당.요즘 나오는 그놈이나 K

글쓴이: maddie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20오후

튜알 1기가에서도 KDE 3.2 날라다닙니당.
요즘 나오는 그놈이나 KDE..모두 최적화가 예전보다 잘 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님의 사양이면..충분할 듯 합니다.

그리고..

젠투를 궂이 스테이지 1부터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요즘에 나온 2004.1을 보면 이미 팬티엄 종류별로 베이스 시스템이 제공되거든요. 저도 요즘엔 스테이지 3으로 가볍게 깔고 바로 업데이트 한 후 업데이트된 것만 컴파일한다음 패키지 설치 들어갑니다.

근데 애슬론 1800+면 대단히 좋은거 아닌가요? ㅡ,.ㅡ

600에서도 KDE3.1잘 돌았었습니다.(제가 그놈을 잘 안써서 그놈쪽은 모르겠지만 KDE가 느리다는 건 이제 옛이야기인듯 합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quote="icanfly"] iAudio kldp.net 프로젝트

글쓴이: offree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22오후

icanfly wrote:

iAudio kldp.net 프로젝트는 아직 많이 활성화가 안된듯한데,
활성화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iAudio가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던가요..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맨날 제트쉘만 써서...

꼭 전용 프로그램이 있어야지 되는 것인가요?

USB 연결하면 바로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지 않는 지요?

iriver , yepp 등 최신 기종들은 대부분 그렇게 되고, 펌웨어 업그레이드 로 되는 것 같습니다. iaudio 는 어떤지..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심지어는 PDA CF카드도 usb storage로 철커덩 잡힙니다.(윈도

글쓴이: maddie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24오후

심지어는 PDA CF카드도 usb storage로 철커덩 잡힙니다.(윈도에서는 드라이버를 깔아줘야 하든데)

힘없는자의 슬픔

[quote="offree"][quote="icanfly"] iAud

글쓴이: codebank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58오후

offree wrote:

icanfly wrote:

iAudio kldp.net 프로젝트는 아직 많이 활성화가 안된듯한데,
활성화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iAudio가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던가요..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맨날 제트쉘만 써서...

꼭 전용 프로그램이 있어야지 되는 것인가요?

USB 연결하면 바로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지 않는 지요?

iriver , yepp 등 최신 기종들은 대부분 그렇게 되고, 펌웨어 업그레이드 로 되는 것 같습니다. iaudio 는 어떤지..

MP3플레이어가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는 경우도 있고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iRiver를 가지고 있는데 웜 OS가 2가지가 있더군요.
한가지는 전용 프로그램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방식이고 또한가지는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하는 방식인데 보통 처음 제품이 나올 때는 전용 프로그램 버젼으로 나오죠.
물론 전용방식일 경우에는 MP3기기에 음악파일을 올리는 것만 가능하고 PC로
복사하는 부분이 없습니다.(다른 파일은 가능하죠.)
대부분의 기기들이 위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작권문제도 있고해서 피해가는 형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디카는 코니카 510z인데gthumb에서 지원 안하

글쓴이: alsong / 작성시간: 토, 2004/06/12 - 4:31오후

제가 가지고 있는 디카는 코니카 510z인데
gthumb에서 지원 안하지만

Quote:

mount /dev/sda1 sdcard

로 마운트하니까 인식을 하는군요 리더기를 사용하는 관계로 지금까지 해본적이 없었네요. ^^;

그나저나 백수 언제 탈출하냐... ㅡㅡ; 배고파라.

드디어 설치 완료 했습니다. 일단 급한 마음에 한컴 3.1을 대충 대충

글쓴이: icanfly / 작성시간: 토, 2004/06/12 - 5:27오후

드디어 설치 완료 했습니다. 일단 급한 마음에 한컴 3.1을 대충 대충 기본옵션으로

선택하고 설치를 했습니다. 정말 좋군요.

돈주고 산 배포판을 항상 구닥다리 세컨드 에만 깔아서 실망했던 자신이 후회스

럽습니다. 예전 세컨드시스템에서 보이던 화면 지글거림도 없고......

모든 하드웨어 한번에 다 잡아주고... 좋습니다.

KDE속도도 썩 느린것도 아니고...... 만족합니다. :lol:

컴퓨터를 접한지....(어릴때 애플호환기종 쓰던거 빼고...)

어언 12년 만에 드디어 MS로 부터 OS독립(?)을 선언함과 동시에....

제 컴퓨터가 청정 수역이 됐습니다. 가슴이 벅찹니다. 8) 좀 오바인가....

그럼..

[quote="icanfly"]드디어 설치 완료 했습니다. 일단 급한 마

글쓴이: 이한길 / 작성시간: 토, 2004/06/12 - 8:21오후

icanfly wrote:

드디어 설치 완료 했습니다. 일단 급한 마음에 한컴 3.1을 대충 대충 기본옵션으로
선택하고 설치를 했습니다. 정말 좋군요.

돈주고 산 배포판을 항상 구닥다리 세컨드 에만 깔아서 실망했던 자신이 후회스

럽습니다. 예전 세컨드시스템에서 보이던 화면 지글거림도 없고......

모든 하드웨어 한번에 다 잡아주고... 좋습니다.

KDE속도도 썩 느린것도 아니고...... 만족합니다. :lol:

컴퓨터를 접한지....(어릴때 애플호환기종 쓰던거 빼고...)

어언 12년 만에 드디어 MS로 부터 OS독립(?)을 선언함과 동시에....

제 컴퓨터가 청정 수역이 됐습니다. 가슴이 벅찹니다. 8) 좀 오바인가....

그럼..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40G짜리 10만원 주고 샀는데...

우왕~ 좋겠네요... 더구나 리눅스로 모두 해결을 하셔서...

전 아직도... 프린터때매... 고민입니다..

HP LJ1000인데 도무지...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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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헉...전 프린터가 없습니다. 얼마전까지 쓰던 930C가 맛이 가는 바

글쓴이: icanfly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0:03오후

헉...전 프린터가 없습니다. 얼마전까지 쓰던 930C가 맛이 가는 바람에

수리비를 8만원이나 요구하더군요.

그때, 삼성 레이져프린터가 17만원 선이었는데...제 프린터 고장나자마자

20만원초반대로 가격이 한 5만원 오르는 바람에 아직 장만못하고있습니다.

:lol:

휴일에 슬슬 젠투로 이사를 해볼까합니다.

저도 독립하려 합니다^^ 그동안 chm 파일을 리눅스에서 못 보는 줄 알

글쓴이: douner / 작성시간: 토, 2004/06/12 - 10:46오후

저도 독립하려 합니다^^ 그동안 chm 파일을 리눅스에서 못 보는 줄 알고 이전을 망설이다가 XCHM 이 있다는 글을 보고선 바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인생, 쉬운 것만은 아니네..

Re: 리눅스로 완전 이전...

글쓴이: yuni / 작성시간: 일, 2004/06/13 - 1:17오전

icanfly wrote:

.맨날 깔고 지우기만 하고, 형은 저보고 넌 OS 종류별로 설치하는게 취미냐? 왜 설치하고 쓰지는 않냐? 변태같은 놈~~ 그러더만요.

형님의 말씀에 필이 팍 옵니다. 잘 돌아가던 컴에다가 새로운 배포판이 나오면 이것만 여기다 깔고에 시작해서 있는데 없는데 다 깔고는 나몰라라~
내공이 쌓일리가 없습니다. 흑흑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저도 동의 합니다.

글쓴이: drops02 / 작성시간: 일, 2004/06/13 - 1:34오전

사실 클라이언트 만이라면 불편한거 없는 윈도우 계열이 좋지만 요즘 부산족은 컴 상가내부에 불법소프트웨어 단속 때문인지 문 닫고 출근 않하는 집들이 많더군요. 내부도 썰렁하고.. 이런 점이라면 청정 지역인 리눅스로 옮겨 오는게 이성적인 판단이기도 하다 생각됩니다.

내공을 쌓기 위함은 매우 정확한 판단이라고 생각 됩니다.

얼마전까지 배포판 깔기가 전부였었는데 이것저것 하고 싶은거 하려고 하다보니 결국은 윈도우 사용시간 보다 리눅스 사용시간이 늘어 가자 결국은 싫어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점점 리눅스가 쓰기에 편해지는건 맞더군요.

게임을 않한다면 포기하는게 정상이라 판단됩니다. 게임을 하게 되면 차라리 게임기를 구입하는게 속 편하고 재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윈도우로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는 온라인 게임이 전부같이 느껴지더군요. 맞고 부터 리니지 같은..

제온 3기가 듀얼로 올린 컴팩서버군 컴에 페도라코어를 설치한 적이 있습니다.
하드도 스마트 어레이로 15K RPM 하드 5개를 레이드5로 설치해본적이 있습니다만.. 익숙해지지 않아서 포기했던 적이 있군요. (회사에서 납품하기전에 궁금해서 설치 한번 해본것 이라서.. ) 메인으로 쓰긴 힘들지 않을까 하던 생각이 바뀌는 시점인가봅니다.

멋집니다. :wink:

머리는 느려지고 늘어가는건 담배 꽁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