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부터 HHK 오너랍니다. [사진포함]

MasterQ의 이미지

오늘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시는 분이

깜짝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동....ㅠㅠ)

평소에 사고 싶지만 키보드로는 가격이 부담이 되서

못사고 있었는데 어떻게 아시고 딱 사주셨네요..

근데 저는 채팅할때 ~ 표시를 좀 심하게 많이 쓰는 편인데

~ 대신에 esc 키를 눌러서 msn창을 얘기도중에 한 7-8번은 없앤것 같네요..

원래 ~를 과하게 쓰다보니까 이미 적응되어버리긴 했지만요.

:)

하루 써봤지만 현재까진 대만족입니다. 자리 넓어서 좋고

VIM User라서 ctrl 키 위치 맘에 들어서 좋고. 다른 멤브레인보다

키감도 더 좋은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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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ee의 이미지

아! 부러워라.. ^^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주로 쓰는 것은 아니지만..)

. , / , 등의 아래부분에 있는 키들이 제대로 눌러지지 않아 신경이 쓰이네요.

청소를 하면 좀 나을지.. 다른놈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p_teto의 이미지

므훗~ 저랑 똑같은 모니터에 마우스를 쓰시네요.

저두 HHK를 구입하고 싶다는 ㅠㅠ 부럽부럽~

창조는 괴로움의 구원인 동시에 삶의 위로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괴로움이 따르면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니체

digitie의 이미지

오실레이터가 더 탐납니다 :twisted:

showmethemoney

maylinux의 이미지

옆에 있는 종이컵들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8)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appkr의 이미지

digitie wrote:
오실레이터가 더 탐납니다 :twisted:

오실로스코프겠죠.ㅋㅋ

말하다 보면 두개가 자주 바뀌더라구요.ㅋ

xesles의 이미지

역시나, 스코프가 탐이 나는군요..

warpdory의 이미지

모니터안에 있는 인물이..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불량청년의 이미지

스펙트럼 아날라이져 같은데요. :lol:

자리에서 밤샘의 흔적이 느껴 지네요. 헐~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hook의 이미지

후후 자리스타일이 저랑비슷하네요 저도 정리가 안되는데

bluefury의 이미지

digitie wrote:
오실레이터가 더 탐납니다 :twisted:

동감입니다

Why be The Nomal?

운형의 이미지

방향키만... 다르게 맵핑되있으면.. 정말 흠잡을 데가 없는데...

vi 사용자를 겨냥한건데.. hjkl 이 아니고 ;[/' 에 맵핑이 되있는 건지..

후후.. 그나 저나.. 이거 쓰시다보면.. 다른 키보드 적응 안되실 겁니다.

놋북쓰면서.. 빽스패이스 누른다는 것이.. \를 누르니까요..

Do you think that's the air you are breathing now?

indie의 이미지

깜작 선물이라니 부럽군요.
저도 하나 장만 할려고 funshop기웃 거린거만 거의 한달 짼데...

집에나 갈까?

crazydak의 이미지

웅..무식한 고로 질문한가지 드릴께요...

저 오실로스코프라구 하는거요? 주용도가 뭔가요?

전자쪽 계열 분들은 다들 쓰시는거 같던데..궁금궁금

bugiii의 이미지

그라운드와 회로상의 어떤 지점간의 시간에 따른 전압의 변화를 실시간 그래프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요즘... 많이 좋아졌죠... 옛날 아날로그 오실로스코프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고 했었는데... 디지털로 넘어오고나서는 기능 환상이더군요... 좋은 시절입니다.

sh.의 이미지

선물받으시다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T-T

저도 HHK lite2쓰고있죠

~ 위치는 금방 적응이 됩니다만

다른 키보드로 vim쓸때 자꾸 `````````` 눌러대게되죠 하하

bs랑 del중 어느걸 선택할까도 망설여지긴 하지만

좋은 키보드인건 분명합니다...

근데 마우스로 손가는것도 불만이라 요즘은 ibm 스페이스 세이버에 눈이 가네요

운형의 이미지

bs0048 wrote:

근데 마우스로 손가는것도 불만이라 요즘은 ibm 스페이스 세이버에 눈이 가네요

ibm노트 북에는 키보드 배열을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는데요...

스페이스 세이버에도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HHK산걸 무지 후회 할거 같아요...

그래서... 알아보지 않고 있는 중. -_-

현재로선.. 무지 만족하며 사용하거든요.

Do you think that's the air you are breathing now?

chadr의 이미지

저는 LCD 모니터가 탐나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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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lifthrasiir의 이미지

좋으시겠습니다! T_T

MasterQ wrote:
근데 저는 채팅할때 ~ 표시를 좀 심하게 많이 쓰는 편인데

~ 대신에 esc 키를 눌러서 msn창을 얘기도중에 한 7-8번은 없앤것 같네요..

원래 ~를 과하게 쓰다보니까 이미 적응되어버리긴 했지만요.

하하... 세벌식 최종 쓰는 저는 문제가 없더군요. ~가 Shift-0에 있기 때문에 :)

- 토끼군

elmia의 이미지

포스트잇.. 책 볼때 붙이는거 많으시군요.

그거 비싼데 -ㅅ-; 쿨럭..

Music is the greatest communication in the world.

idlock의 이미지

MasterQ님의 스토킹을 자부하며..

1. 담배는 던힐과시즌을 핀다.
2. 그래서 라이터가 2개다.
3. 여권이 있다.
4. 배드민트을 하신다.
5. 주변에 전자기기가 많으에도 불구하고 물과 연기를 애용한다.
6. 무선랜은 아니다.
7. 하드웨어 명품회사인 MS사의 마우스를 쓴다.
8. 차가 없거나 않몰고 다닌다. (아침에 주는 공짜 신문이있다.)
9. 신발은 운동화고, 사무실에서는 맨발이다. -.-;;
10. LCD 는 LG꺼인데 모델은 찾기 귀찮군요.. -.-

.. HHK 가 좋긴합니다 :D

idlock의 이미지

하나더 2001년도 달력 비스무리한게 있다.

zendar의 이미지

남들 좋아면 한번 써보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funshop에서 공구할 때 저질러버렸습니다.

개발환경이 윈도우라 vim 유저의 감탄을 느낄 수는 없었고, 이전에 사용하던 아론 키보드에 비해서 키 누르는 느낌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현재는 비닐 씌워서 얌전히 보관중입니다.

적당한 가격 제시하는 분만 나온다면 팔고싶네요... 쩝~

MasterQ의 이미지

윽. 근데 한자는 어떻게 쳐야 하나요??

한글은 shift-space로 하고 있습니다..

cedar의 이미지

Ctrl+Space 죠.
역시 한자도 HHK의 경우가 더 편하군요.
일반 키보드는 손목이 바깥쪽으로 많이 돌아가므로
한자 입력이 많을 경우 손목에 무리가 갑니다.

cwryu의 이미지

MasterQ wrote:
윽. 근데 한자는 어떻게 쳐야 하나요??

한글은 shift-space로 하고 있습니다..

Fn + 1,2,3,... 를 누르면 F1,F2,F3 이랑 같습니다.

MasterQ의 이미지

cedar wrote:
Ctrl+Space 죠.
역시 한자도 HHK의 경우가 더 편하군요.
일반 키보드는 손목이 바깥쪽으로 많이 돌아가므로
한자 입력이 많을 경우 손목에 무리가 갑니다.

윽!! ctrl-splace를 안했던것이 아닌데... ctrl 누른다는게 fn을 눌렀었군요..

:oops:

아직은 적응기예요! :-)

jachin의 이미지

MasterQ wrote:
오늘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시는 분이

깜짝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동....ㅠㅠ)

아주 좋은 분들과 일하고 계시는 군요... +_+

HHK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_<

조금만 익숙해 지시면, 웬만한 106키 키보드처럼 다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전 요즘 Home, End, PnDn, PnUp 까지 다 쓴다니까요... +_+

digitie의 이미지

appkr wrote:
digitie wrote:
오실레이터가 더 탐납니다 :twisted:

오실로스코프겠죠.ㅋㅋ

말하다 보면 두개가 자주 바뀌더라구요.ㅋ


잠시 정신을 집에 두고 왔나봅니다 -_-;;;

showmethemoney

dolsemix의 이미지

스코프.... 애질런트꺼 같네요... 그 옆에 셋탑박스 비슷한것도 보이고.....
음.. 혹시 셋탑박스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하시는 분이 아니신지요?
키보드엔 별로 관심없고 그 앞에 도큐먼드를 한장한장 넘겨보고 싶네요.. ㅋㅋㅋ

잠시 착각을.... 애질런트가 아니라.. 텍트로닉스....

담배 고만 펴야겠다...

mach의 이미지

idlock wrote:
하나더 2001년도 달력 비스무리한게 있다.

여러 정황으로 볼때, 특히, 아바타...
빠진게 있는것 같아 넣어봅니다.

* 너무 노여워마시길.: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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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MasterQ의 이미지

mach wrote:
idlock wrote:
하나더 2001년도 달력 비스무리한게 있다.

여러 정황으로 볼때, 특히, 아바타...
빠진게 있는것 같아 넣어봅니다.

* 너무 노여워마시길.:twisted:

하하하 너무 잼있습니다. 사실 아바타와는 달리 술은 잘 못하는편입니다.

또, 오실로스코프는 비교적 싸고 괜찮은 tektronix 것입니다..

:)

M.W.Park의 이미지

all time(work/home) happy hacking user 로서... 환영합니다.

간만에 제 회사 책상과 상태가 비슷한 책상을 구경하게 되는군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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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jcly2의 이미지

오실로스코프 밑에 있는게 STB인가요?

keyboard도 부럽지만 오실로스코프와 STB(?)쪽에 눈이 먼저가네요..

그리구.. 모니터.. ^^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