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재밌게 본 영화는 어떤거예요?

as01234의 이미지

가장 재밌게 본 영화는 어떤거예요?
저 개인적으로는 중1때 본 성룡의 "프로젝트A" 이거든요?
그외에 복성고조 같은 성룡의 젊었을때 영화를 좋아하고요
이소룡 영화는 전부 10번씩은 본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좋아하세요?
그리고 저 백수거든요?
재밌는 비디오(옛날꺼, 싸거든요)도 추천해 주세요?

feanor의 이미지

반지의 제왕!

--feanor

fox9의 이미지

가장은 아니지만 지금 생각나는 영화는 '러브 어패어' :)

nachnine의 이미지

웰메이드SF 에이리언2 ( aliens )
화끈한SF액션 T2
스케일극강 반지의제왕
사나이의우정 영웅본색
느와르의극한 첩혈쌍웅
자유의소중함 쇼생크탈출
피칠갑코메디 데드얼라이브 ( BrainDead )

그외에 블레이드러너, 미션 ,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이블데드 ,
지구를 지켜라 , 무간도 , 인생은 아름다워 ..
이런 끝이없군요;;

novice의 이미지

캐논 인버스랑 타임머신 2004 초반만 좋아합니다;

캐논 인버스는 요즘도 날마다 연주부분만 보고 있습니다. 8)

I don't belong here..

정태영의 이미지

샤인
매트릭스 1
아메리칸 히스토리 X
비트

레드 바이올린
노팅힐

.

흠 더이상생각이.. 아 머리가 썩었나봐요 -_ㅜ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punxism의 이미지

선물이요.
크흐흑 얼마나 울었던지. 이영애~

권순선의 이미지

"재미"라면 반지의 제왕이나 매트릭스 3부작.... 그런데 제 경우 내용을 다 알지만 계속해서 곱씹어 보고 싶어서 자주 틀어보는 영화가 있습니다.

잭 니콜슨 주연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번역이 맞는가 모르겠네요. 원제는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입니다.)

한 6-7번 정도는 족히 본 것 같습니다. DVD로 소장하고 있는 영화들 중에 가장 본전을 톡톡히 뽑은 영화죠. :-)

그외에 제가 자주 보는 영화는 역시 잭 니콜슨 주연의 샤이닝과 매그놀리아, 대부 시리즈 정도인듯....

kevinhan의 이미지

*비디오 용 제목이 상이한 게 몇 개 있어 추가합니다*

(스내치) Snatch - 영국식, 러시아식 액센트가 재밌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재밌습니다.(록 스톡 앤 투 스모킹 배럴즈하고 줄거리가 매우 비슷하죠. 감독이 의도적으로 두 영화를 비슷하게 만든 듯 하네요.)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 - 빌 머레이의 연기도 좋고 같은 하루가 반복된다는 특이한 상황설정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전개가 좋습니다.)

(파이트 클럽) Fight Club - 대사 일부를 외울 정도로(제겐 거의 컬트 수준.) 많이 봤습니다.

(내차봤냐?) Dude, where is my car? - 덤 앤 더머 류의 영화. 데미 무어 남친이 나오고 Alias 로 뜬 제니퍼 가너도 나오는 그냥 웃기는 영화죠.

quid pro quo

nachnine의 이미지

파이트 클럽 인정 ...

에드워드 노튼의 불가사의할 정도로 엄청난 연기력에 감탄을

금할수 없는 영화죠.

특히 맞고 휘청거리는 장면은 Two Thumbs Up 백만개 정도 되겠습니다.

galien의 이미지

저의 유일한 DVD 소장영화도 파이트 클럽입니다.

ost도 대박 좋아요 :P

crazydak의 이미지

전 love actually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평상시 전 그런 영화는 별로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 편견이 있었는데

그런 편견을 멋지게 날리고 너무나도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mike의 이미지

"사랑의 블랙홀" 입니다.

영화 원제는 The Groundhog Day 일겁니다.

6개월 동안 매일 같은 날이 반복되는 이야기.

제가 불교를 좋아하는 데, 주인공의 반복되는 하루가

수행자(스님)의 하루 같아 보입니다.

fender의 이미지

mike wrote:
"사랑의 블랙홀" 입니다.

영화 원제는 The Groundhog Day 일겁니다.

6개월 동안 매일 같은 날이 반복되는 이야기.

제가 불교를 좋아하는 데, 주인공의 반복되는 하루가

수행자(스님)의 하루 같아 보입니다.


저도 한표 :)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redbaron의 이미지

재미와 감동을 모두!!

    무간도 빌리 엘리어트
    러브 엑츄얼리
    노팅힐
    바람의 검심 - 추억편 - (디렉터즈 컷은 한편으로 끝나는게 있습니다. OVA를 다 묶은..)
    인랑
    천국의 아이들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쇼생크 탈출
    레옹
    인생은 아름다워
    파이란
    Go
    City of God
살짝 잠올지도 모르지만 잔잔한(?) 감동을...
    씬 레드 라인 The Blues: Soul of Man
    패왕별희
    Avalon
    허리케인 카터
    프라하 듀엣
    써머스 비
    스핏파이어 그릴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정도..(더 생각이..)

아예 wiki에...페이지를 생성..??(먼가 좀 취지에 안맞는듯 하지만..ㅋ)

[/][/]
dalekang의 이미지

죽은 시인의 사회 --> 영화도 좋지만 책도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도 그 때의 흥분을 잊을 수 없죠.
우리 고등학교 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

바이센테니얼 맨 --> 내가 나약하다는 것. 내가 늙어 간다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패치 아담스 --> 말이 필요 없습니다. 직접 보세요 ...
사람 만이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 등등 ...

그러고 보니 모두 로빈 윌리암스 영화네요 ...

budle77의 이미지

생각나는 영화가 몇편있네요.

오손 웰스 감독의 시민 케인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런너 Director's cut, 델마와 루이스, 에일리언
워쇼스키 형제의 Matrix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비틀쥬스, 가위손, 크리스마스 전야의 악몽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좋은 친구들, 성난 황소
프란시스 포드 코플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 redux, 대부 1, 2, 드라큘라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소나티네, 하나비, 키즈 리턴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 Avalon,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The Movie
이와이

alwaysN00b의 이미지

유즈얼 서스펙트

언제나 시작

십이지신의 이미지

주성치의 서유기(월광보합, 선리기연)을 추천합니다.
요즘도 심심할때 한번씩 보는
주성치의 수작중 하나인데요
첨엔 그냥 보통의 주성치 영화로만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내재되어있는 도교, 불교의 사상들에 눈이 가게 됩니다.

내비둬바바바

maddie의 이미지

지옥의 묵시록
대부 1,2
클락워크오렌지
더 월(핑크 플로이드..알란 파커 감독이 만든 영화가 있었죠)
에반게리온 극장판...(피바다가 압권이었죠.)
물랑루즈(거의 제가 다 아는 곡이 그렇게 바뀔줄은 꿈에도 몰랐죠. 영화스케일 자체도 만족스러웠고)
장화 홍련
하얀전쟁
베티블루
JFK
The Doors(우리나라에서 엄청 칼질당한 영화죠. 개인적으로 짐모리슨의 광팬이라...)

머 이 정도 될꺼같네요...
더 이상 생각이 잘 안나서리..

힘없는자의 슬픔

maddie의 이미지

십이지신 wrote:
주성치의 서유기(월광보합, 선리기연)을 추천합니다.
요즘도 심심할때 한번씩 보는
주성치의 수작중 하나인데요
첨엔 그냥 보통의 주성치 영화로만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내재되어있는 도교, 불교의 사상들에 눈이 가게 됩니다.

정말 주성치가 만든 영화 중에 제일 재미있고 제일 웃기지요.
저도 원츄를 세웁니당.

힘없는자의 슬픔

정태영의 이미지

maddie wrote:
십이지신 wrote:
주성치의 서유기(월광보합, 선리기연)을 추천합니다.
요즘도 심심할때 한번씩 보는
주성치의 수작중 하나인데요
첨엔 그냥 보통의 주성치 영화로만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내재되어있는 도교, 불교의 사상들에 눈이 가게 됩니다.

정말 주성치가 만든 영화 중에 제일 재미있고 제일 웃기지요.
저도 원츄를 세웁니당.

간간히 나오는 대사 패러디들도 :D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jellypo의 이미지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아메데우스
아라비아 로렌스

T_T

alwaysrainy의 이미지

십이지신 wrote:
주성치의 서유기(월광보합, 선리기연)을 추천합니다.
요즘도 심심할때 한번씩 보는
주성치의 수작중 하나인데요
첨엔 그냥 보통의 주성치 영화로만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내재되어있는 도교, 불교의 사상들에 눈이 가게 됩니다.

저두 강추 ^^

---------------------------------------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alwaysrainy의 이미지

시네마 천국,
브레이브 하트,
더티 댄싱,
서유기(월광보합, 선리기연)

---------------------------------------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youlsa의 이미지

아메리칸 싸이코

=-=-=-=-=-=-=-=-=
http://youlsa.com

chocoheim의 이미지

로맨틱 코미디 -
미술관옆동물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멜로 -
봄날은간다

sf? -
matrix

공포 -
ring

WaitplzplzWait

monpetit의 이미지

지중해

아 그 파아란 빛깔의 바다색이란...

서지훈의 이미지

로미오와 쥴리엣 - '68년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ay) 주연

남자 주인공엔 별 관심없어 가물가물...
쥴리엣의 청순함이 정말 매력적이죠...^^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M.W.Park의 이미지

Gilbert Grape, 동사서독

-----
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corea87의 이미지

태백산맥
텔미썸씽
메탈자켓
가위손
파라다이스
흐르는 강물처럼
아기공룡 둘리
캡틴 하록 (최고의 작품)
도전자 허리케인 죠
은하철도 999

Corea Gentoo Linux

barmi의 이미지

mike wrote:
"사랑의 블랙홀" 입니다.

영화 원제는 The Groundhog Day 일겁니다.

6개월 동안 매일 같은 날이 반복되는 이야기.

제가 불교를 좋아하는 데, 주인공의 반복되는 하루가

수행자(스님)의 하루 같아 보입니다.

저도 한표 더~~~
전체를 본 적도 많은데, 중간중간에 반복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얼마나 봤는 지 헷갈릴 정도네요...

이 영화 때문에 앤디맥도웰나오는 걸 골라 봤었네요...

advanced의 이미지

십이지신 wrote:
주성치의 서유기(월광보합, 선리기연)을 추천합니다.
요즘도 심심할때 한번씩 보는
주성치의 수작중 하나인데요
첨엔 그냥 보통의 주성치 영화로만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내재되어있는 도교, 불교의 사상들에 눈이 가게 됩니다.

저도 월광보합과 선리기연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재미 와 감동이..

무간도도 위에 많이 언급되었는데

저도 무간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romantick의 이미지

액션 영화 중에서 젤 시원하게 본 영화예요

극장에서 크고 깨끗한 화면에서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작은 노트북 lcd로 보는데도,,

그 화려함에 껌쩍 껌쩍 놀람....

Come like a legend,, Gone like a Wind...

pcharley의 이미지

스탠리와 아이리스 - 로버트 드니로, 제인 폰다.
헨리 이야기 - 해리슨 포드
자이언트 - 제임스 딘, 록허드슨, 엘리자베스 테일러
그들도 우리처럼... - 문성근, 심혜진, 박중훈
열혈남아 - 유덕화, 만자량, 장만옥, 장학우
아비정전 - 유덕화, 양조위, 장만옥(우리나라에서는 칼질이
많이되 참 아쉬웠던 영화 입니다.)
황무지 - 마틴쉰(테렌스 맬릭 감독)
시드와 낸시 - 게리 올드만
이지 라이더 - 잭니콜슨.
수취인 불명 - 양동근(김기덕 감독)
와이키키 브라더스
파이란 - 최민식, 장백지
저수지의 개들 - 스티브 부세미
펄프 픽션 - 존트라볼타, 사무엘 잭슨, 우마 서먼
금지된 장난 - 로망스가 심금을 울리던...
쉘부르의 우산 - 까뜨린느 드뇌브
미션 - 로버트 드니로
웬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로버트 드니로.(무척이나
길죠..)
피아니스트 - 애드리안 브로디
천국보다 낯선 - 짐 자무쉬 감독
블레이드 러너 - 해리슨 포드(사이버 펑크 문화의 시초라죠..)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 니콜라스 케이지
자전거 도둑 - 오래된 영화인데...기억에 남내요..

그냥 재미있거나 감동으로 기억에 남는 영화들을
무작위로 적어봤습니다.

by P.C.Harley

windpipe의 이미지

저는 튜니티 시리즈요.
내이름은 튜니티
아직도 내이름은 튜니티
이런 식으로 나갔지요? 아마도...

ryuji의 이미지

파이트 클럽
유주얼 서스펙트

이 두 영화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들.. :)

子曰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오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니라. - 논어 6편 옹야(雍也) 18번째 귀절

dudungsil의 이미지

어린 시절 가장 큰 인상을 남긴 영화는 뭐니뭐니해도

"천녀유혼"이였습니다.

산넘어 산

NeoTuring의 이미지

신기하게 다이하드 씨리즈를 꼽는 분들이 안계시네요.(3편 제외) :wink:
사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요즘에도 그때 당시 다이하드만큼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는 영화가 없을듯 싶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그 터프함!을 바탕으로한 전형적 영웅위주의 영화였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고.. 어색하지 않게 내용을 전개해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새에 가장 마음에 드는 영화로는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정도군요.
그런데 요새 다이하드정도의 재밌는 액션영화가 없다고 느끼는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Rush2Sun의 이미지

파이란...
스타워즈 시리즈~!
인디 시리즈~!

행복하니? 응!

응물이의 이미지

엽기적인 그녀요... :oops:
열번정도는 봤음;; =_=

sangheon의 이미지

재미있게 본거라면......

로. 보. 캅. ^^;

2편 이후로 '1편만한 후속작은 없다'라는 말이 딱 맞아떨어진 영화이지만 말입니다.

--

Minimalist Programmer

rkdskd의 이미지

T2
애수(Waterloo Bridge) - 비비안리..외...
로마의 휴일 - 누구죠.. 주인공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
시네마천국

brandon의 이미지

동사서독 - 양가위

졸작이라는 평도 있지만, 스토리 보다는 영상, 음악, 시적인 대사가 너무 감동적임

서극의 칼

뻔한 스토리지만, 광활한 중국의 사막과을 무대로 펼쳐지는 액숀들과 뭔지 모를 철학적인 분위기가 압권임.

태양은 가득히

블랙잭 - 최민수 강수연 주연

내가 본 우리나라 영화 중 스토리가 가장 잘 꾸며진것 같음.

등등....

hi ~

nachnine의 이미지

Ashes of time.

대단한 작품이죠

왕가위가 그거 찍을때 중간에 잠깐 쉬면서

찍은게 중경삼림이라죠.

크리스퍼도일의 촬영이 매우매우 빛나고
(도일아저씨는 다리우스콘쥐와 더불어 스타일리쉬하기로 유명한 촬영감독인데
" 세상엔 불가능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장만옥을 못생기게 찍는 것
이다 "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죠. )

홍콩영화 거의 모르는 제가, 알고 있던 배우는 다 출연한듯한

엄청난 캐스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토리가 정순이 아니라서 난해하긴 합니다만,

( 역순인 메멘토보다 더 어려우니 불만일수 밖에요 )

훌륭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ironiris의 이미지

몬스터 주식회사 첫번째로 강추!
시네마 천국 두번째로 강추!

병맛의 이미지

리틀 로망스 라고 아시는지요?

'지금은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님'이 되신 다이앤 레인이
깜찍한 미소녀로 나왔죠. 전 사실 영화는 작년에야 처음
봤구요. 그 영화 속에 나오는 사운트 트랙을 5살 때 우연히
유아용 어학 테입의 BGM으로 들으면서 계속 곡목을 알려고
애써 왔는데, 작년에야 비로소 알게 된 거죠. 알고 보니
조르쥬 들르뤼 라는 작곡가가 엄청 유명한 사람이었더군요.

모모문고 레코드 가게에다가 주문 걸어놨는데 깜깜 무소식...

trashq의 이미지

지금 생각나는건 'E.T'네요.
나중에 다른게 생각날지도... :roll:

세상이 뭐라하든... :)

preisner의 이미지

니모를 찾아서.

너무 재밌어서 숨을 못쉴정도 였으니까요.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이 나옵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반드시 자막버전으로 보십시요.
그래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

bugiii의 이미지

preisner wrote:
니모를 찾아서.

너무 재밌어서 숨을 못쉴정도 였으니까요.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이 나옵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반드시 자막버전으로 보십시요.
그래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

아이 때문에 한글 버전만 여러번 보고 있는데요. 뭐가 틀리죠? 한글 더빙도 수준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니모 성우는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틀린지 궁금합니다. 꼭요~~~
justmo의 이미지

아메리칸뷰티(American beuty):'난 1년내로 죽을것이다'생각하며 무기력한 나날에서 딸 여자친구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중년의 주인공, 이와 반대성향의 활력있는 마누라, 평범한것은 죽기보다 싫어하는 여학생, 캠코더 매니아적인 남학생, 전역장교출신의 엄격하지만 고지식한 아버지, 이들이 그려내는 정말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사에서 '이세상은 아름답다'고 느끼게된다.

프라이드그린토마토(Fried Green Tomatoes AT the Whistle Stop Cafe): 미국의 옛날 시골풍경을 정말 감성있게 잘 표현했고 인간미와 유머가 넘치고 감동이 있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토요명화로 몇번 봤는데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였다. 'Secret is In the Source'란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헤드윅(Hedwig And the Angry Inch): 거의 뮤지컬영화에 가까운데, 나오는 곡들 하나하나가 의미있는 가사에 듣기좋다. 특히 주인공역을 맡은 존카메론미첼은 정말 천재적이라고 생각한다.

xster의 이미지

아메리칸 뷰티
러브 레터
함정 (팀 로빈스이랑 제프 브리지스 나오는 거)
반칙왕
레옹

brain의 이미지

아직 영화쪽에선 그리 감동을 받아도 기억이 오래가진 않고 해서..
재미있어도 그냥 잠깐 뿐이었죠..

그래서 재미있는 것은 모르겠고.. 정말 충격적인 영화는 '펄프픽션'이죠..
같은 이야기를 3가지 관점에서 보게 되는 영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죠..
그때가 고2였나? 고3이었나? 졸업하고선가?
고등학교친구들이랑 극장가서 봤는데..
첨에는 무슨 영화가 저따윈지..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뭐.. 수준이 고만고만해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ㅡㅡ;)

그러다가 중반 이후..
'어? 저 장면은 아까 에피소드1에서 나왔던 장면인데? 어? 저것돈데?... '

무슨 신세계를 접한 느낌이 ... 머리가 맑아지고 깨어지는(?) 그런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ㅋㅋ

bh의 이미지

응물이 wrote:
엽기적인 그녀요... :oops:
열번정도는 봤음;; =_=

전 2번 봤어용.. ^^;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goldenwolf의 이미지

저는 T2와 반지의제왕시리즈 , 유주얼서스펙트 입니다요

차리서의 이미지

좁은 의미의 정식 "영화"만을 꼽으면

  • 스타워즈 1, 2, 3 (각각 에피소드 4, 5, 6)
  • 다이하드 1
  • 붉은 돼지
추가로, OVA 중에서는
  • 방랑의 검심 - 추억편
  • 건담 0083 - Stardust Memory
TV 시리즈 중에서는
  • 맥가이버
  • 에어울프
  • 에이특공대
  • 공각기동대 - Standalone Complex
  • GTO
한 가지 아쉬운건, 코믹스나 OVA, 극장판 등이 모두 멋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TV 시리스로 만들어지면 망가져버리는게 많다는 점이죠. 위에 나열한 공각기동대와 GTO는 예외적으로 원작의 느낌을 충실히 재현했거나 더 나은 작품이 나온 경우들입니다. (때로는 극장판도 쥐약인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각기동대 극장판은 아주 쉣입니다.)

PS: 은영전을 뽑아주고싶기는 한데, 아무래도 원작 소설이나 코믹스 판의 임팩트가 조금 줄어드는 느낌이 있어서.... T_T

[/][/][/]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shyxu의 이미지

생각나는대로 적자면..

잼있게 본 영화는..

굿바이 레닌
매트릭스1
밀리언달러호텔
태극기휘날리며
하얀방
지구를 지켜라
토끼울타리
28일후
새벽의 저주
기쿠지로의여름
GO
PHONE

애니메이션은..

헬싱
마크로스(린 민메이 출연작)
레인
에반게리온
토토로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드래곤볼
후르츠 바스켓
강철의 연금술사
니아언더세븐
GTO

뭐 이정도 입니다...
전에 같이 살던 친구가 잠깐 영화웹진에 일하던 덕에
영화를 굉장히 많이 봤던 적이 있었지요.
워낙 영화에 관심이 많던 녀석이라.

요샌 영화볼일이 자주 없어서 조금 심심하네요 ^^;

--빠진게 있어서 수정;;;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alsgo123의 이미지

전투기 좋아하시는 분은 안계시나요? ^^

탑건(Top Gun) 입니다. 몇번봤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작년엔 mp3 로 변환해서 반년정도 출퇴근길에 듣고 다녔습니다. 얼마간은 외우죠 ^^

어제는 "레**션 OS" 를 mp3 로 변환해서 역시 출퇴근길에 듣습니다. 익숙한 용어가 많아서 참 좋네요.

logout의 이미지

Thin Red Line 정신 없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danpowers의 이미지

저는 주로 때리고 부수는 걸 좋아합니다.. 영화 보면서까지 심각해지는 건 체질이 아니라서.. :oops:

하지만 저도 영화를 좋아한다면 좋아하는 편이라 장르를 특별히 가리는 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위에서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 영화들 가운데 저도 본 것들이 더 많군요.. :D

그런데.. 지금까지 본 영화 가운데 딱 한 편만 들라면 중학교 3학년 때인가 보았던 뮤지컬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을 꼽고 싶습니다.. 당시만 해도 극장 음향 시설이나 녹음 상태가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겠지만 아무튼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러 제법 여러 번 극장엘 갔던 기억이 납니다.. :lol:

gargamel의 이미지

Austin Powers 모두
(그 중에서 Austin Powers in GoldMember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평이 둘 중 하나죠. (최악과 최고로...) 전 그래도 이 영화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가가멜을 닮은 사람!

wildkuz의 이미지

:twisted:

그대가 바라는 영원....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vhrvnd723의 이미지

최근에 봤던 영화중에서

테이크 다운 2 ㅡ_-;;

/ㅡ0-/ 우오~

a020170의 이미지

예전 KBS에서 해주었던 트윈 픽스라는 영화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지금은 좀 구하기 어려워졌지만

예나 지금이나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는 미국적이지 않아서 좋네요

전 등장인물 중 쿠퍼 수사관을 좋아해요 히히

indie의 이미지

예전에 중학교때 비디오로본
태양의 제국

음악도 좋고, 내용도 좋고

집에나 갈까?

codebank의 이미지

재미있게 본 영화라기 보다는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가 있습니다.

감독 : 정지영
주연 : 안성기, 이경영, 심혜진
원작 : 안정효
제목 : 하얀전쟁
1992년도 제작

아마 제대후에 얼마 있지 않아서 혼자 우연히 들러서 본영화로 기억합니다.
무슨 상을 받았다거나 아주 유명하다거나 하는건 모르겠고 아마 시간때우려고 들어가서
봤던거 같은데...
전체적인 침울한 분위기의 영화였는데 이경영의 연기 매력에 푹 빠지게 했던 영화였죠.
안성기씨의 연기도 상당했었고요.
영화가 끝나고나서도 가슴속 저편에서 찌릿한 느낌을 가지게 만드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전쟁은 어떠한 경우에도 일어나면 안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만든 영화라고도
할 수 있죠.

외국 영화로는 매트릭스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 Johnny Mnemonic(코드명 J)
등이 있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punking의 이미지

이영화 지중해 한번 보세요

잔잔하네요..

이탈리아 군이들이 나오는 영화인데 지중해의 어떤 섬을 지키라고 했는데

전쟁 끝나도록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섬을 지키는 내용

중간중간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

마지막 마무리까지 ..
아주 좋았습니다.

myduck의 이미지

죽은시인의 사회
고3 때 봤기 때문에 더 감동 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TV 시리즈는 '머나먼 정글' 음악이 인상깊네요.

liongo의 이미지

저는 바로 생각나는것만..

아비정전
영웅본색
T2
박하사탕
반지제왕

' 형식이 내용을 규정한다. '

eunjea의 이미지

디어 헌터
대부 1,2,3
스카페이스
지옥의 묵시록

깊이 생각 안해도 떠오르는 몇가지 영화들...

Fe.head의 이미지

무한의 리바이어스(infinite Ryvius)-- 애니 입니다..

22세기 파리대왕 이라고 하면 될겁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