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맥에어를 사서 적응하려 노력 중인데
컨트롤/알트/윈키에 대한 맥의 정책이 마소나 리눅스와 달라
무진장 헷갈리네요.
아시겠지만 멕의 물리적 매핑은
컨트롤->컨트롤 (변화 없음),
윈키->커맨드,
알트->옵션키이고,
노트북 키보드의 위치는
맨 하단 첫 키 = 펑션 키,
컨트롤->컨트롤 (변화없음),
윈키는 알트 (즉 옵션) 키 자리,
알트는 윈키 자리이고,
기능 면에서
컨트롤 키의 역활을 윈키(즉 커맨드 키)에 다 때려 박고,
알트 키의 역활을 옵션 키에 넣어 놨고,
거의 안쓰는 윈키의 역활을 컨트롤 키에 넣어 놔
결과적으로 맥에선 컨트롤 키가 거의 쓸모없게 만들어 놨네요.
즉, 키들의 이름, 위치, 역활이 다 틀려 지금 무진장 헤매고 있습니다.
더구나 사무실에선 (맥용이 아닌 통상의) 외장 키보드를 연결해서 쓰고 있어
더 헷갈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