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정말로 선선해 졌습니다.
일교차도 커졌구요. 그리고, 기분도 괜히 싱숭생숭해졌구여.
고질병입니다. 가을마다 더 외로워진다는거... 그리고, 더 그리워
진다는거 아마 세월이 아니면 고칠수 없는... 여기에 오시는 폐인분들도
이런거 느끼시겠지요... 염장권에 지친 마음이 가을에 충격을 먹는다.
뭐 이런거...
모두 몸 조심합시다. Solo는 몸이 재산(?)이니까....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정말, 이제는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멀어져간 모습처럼, 멀어져간 그대의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