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있는데 갑작스럽게 누나가 우는 소리를 하면서 전화하더군요. USB Drive의 파일들이 모두 FOUND.000로 들어가버렸다고요. 네, 공포의 file system 결함이 발생한 모양... 바이러스가 두개가 들어가 있었는데 이놈들 퇴치해 놓기는 했는데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복구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더군요.
복구프로그램을 찾아봤지만 모두 오래된 거라 지금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변경된 chk 파일들의 내용을 보고 몇개는 확장자를 변경해서 보여주기는 했는데 무려 파일이 1만개.
결국 손들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file 앞부분을 보고 제가 아는 header 특징을 적절히 검색하면 확장자를 자동으로 변경해줄 수는 있을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오래된 복구프로그램들도 그런 형태가 아닐까 하는데요. Program 만들어볼테니 다시 가져와봐라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