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행에 늦은 지는 모르겠지만, hitel에서 외계어를 처음 봤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거의 음독, 훈독, 뜻풀이를 겸해야만 겨우 읽어 내려 갈수 있습니다.
처음 통신어를 접하였을 때 (제가 90년에 BBS 접속해본 것이 처음 이었으니까)
통신어란 이름의 약어와 문자를 이용한 감정 표시를 처음 본 것 이상의
문화 충격입니다.
과연 이런 글을 제 사촌동생들은 읽어 내려 갈수 있을지 확인 해보고도 싶구요.
이정도 같으면, 군대에서 통신할때 사용하는 음어 수준은 되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