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률 및 불규칙 신호론을 수강하게되었는데요..
이과목을 수강하기 이전부터.. 이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이 도데체 어디에 쓰이고 무엇을 위해 배우는건지 잘 상상이 안갑니다.
그 이유는 일단 확률 이라는것으로 공학에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가 ?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구요.
우선 가장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이유로는.. transiver 와 receiver 역할을 하는 두개의 object 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transiver 에서 보낸 신호의 신뢰성을 위해 여러가지 Checksum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 재전송 횟수를 줄이기위해 무조건적으로 checksum 을 비교하지않고 확률을 이용해 한번 신호를 나름대로 복구해본뒤 checksum 다시 비교를 해본다?
또하나는 영상처리 및 음성처리에서 확률 을 이용해 신호를 복원해봤는데 , 그게 생각보다 쓸만했다? 그래서 그런 기법을 배운다?
장벽터널링 배울때에도 확률을 접했는데 , 그땐 그냥 이질감없이 배워졌는데 , 확률 및 불규칙 신호론은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