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bzImage 라는 닉네임과 dhunter라는 ID로 한국 리눅스 공간에서 활동해왔던 사람입니다.
KLDP에도 2003년에 첫 답글을 남긴 기록이 있네요.
한 해를 마치면서 최근의 근황을 나누고 연락 안 되시는 분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 리눅스와는 별 관계가 없는 한 제조업체의 전자회로 생산 품질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nix를 만지는 업체에 취업해보고자 노력도 해봤는데 연이 닿질 않더군요.
그래도 여기 와서 보는 장비가 SUSE 가 깔려있는건 나름 반갑긴 했지요.
리눅스를 처음 만진게 중학교 2학년때인데, 이제 슬슬 "서른즈음에" 가 진지하게 들리는 그런 나이가 되었습니다.
적수네도 세하넷도 다들 한때의 추억으로 한켠에 묻고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