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는 '남의 은혜나 신세를 입어 마음이 느껍고 흐뭇하다, 남이 베풀어 준 신세나 은혜에 대해 즐겁고 흐뭇하다'는 뜻을 지닌 형용사입니다.
'고마움'이라는 명사형을 만들어 쓸 수는 있으나, 이런 마음을 나타내는 명사는 없습니다.
'고맙다'의 어근 '고마'는 원래 '신(神), 존경(尊敬)'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고맙다'는 '존귀하다, 존경하다'는 뜻을 지닌 말입니다.
'신과 같이 거룩하고 존귀하다, 신을 대하듯 존경하다'는 뜻을 지닌 말이 '고맙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