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대하고 요즘 아이들 중에 누가 좀더 나은 것 같애?"
가끔 이런 별 의미 없는 주제로 수다를 떨 때가 있다. 어쨌거나 그럴 때면 꼭 내가 내놓는 답은, 물론 요즘 아이들이 훨씬 낫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야 전두환 시절에 자란 아이들이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래도 김대중, 노무현 시대에 자란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 대단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어쨌거나 개인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발휘하는 궁극적인 힘을 믿기 때문이다. 물론 그 방법이 문제겠다만, 최소한 박정희, 전두환 스타일은 아니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