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공개SW 거버넌스 아카데미를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3번째 세션 강좌는 선(?)으로 알고 있는 FSF 에 대한 다른 시각에서는 악(?)이 될 수 잇다는 것을 접하게 되어 충격 받았습니다.
GNU 라이센스 위반 업체로 부터 합의금을 받았다는 말이
좋게 이야기하면 그 돈은 FSF 발전에 쓰라는 기부금이지만
나쁘게 말함면 삥(?) 뜯어 얻은 돈이라서 참 머리속이 복잡해 지네요.
첫번째 강좌는 저 또한 개인적으로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가장 많은 강좌였습니다.
어떻게 사람을 모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개발해 나갈까 고민중이기때문입니다.
저를 두고 하시는 말은 아니였지만
아무도 소스 공개했다고 관심 없다 마케팅 해라 라고 팩트 폭격하셔서 마케팅 이라는 단어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두번째 강좌는 리눅스 커널 같은 경우 GNU 라이센스이지만 예외 조항이 있다 하시는데
정말로 라이센스라는 주제는 참 꼬이고 꼬인 법률과 관련된 내용이라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