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자극적으로 만들었지만
결론 부터 말하자자면 오픈 소스 혼자 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오픈 소스 혼자 짤 규모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API 문서 제공하고 품질을 중요시 하여 단위 테스트를 하고 있다면
리팩토리할때 마다 API 문서와 단위테스트까정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리팩토리 잦다고 핵심 부분만 단위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API 문서에 대해서 준비를 안한 상태에서 팀원 모집할려고 API 문서의 필요성을 느껴서
지금 작성중인데 죽겠네요.
악순환의 고리가 있네요.
단위 테스트를 통해서 이것은 무엇이다 라는것을 충분하게 숙고를 하지 않아 이름이 엉망이네요.
API 문서를 작성하려다 보면 설명을 해야 하고 설명을 하다 보면 잘못된 이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잘못된 이름을 수정하느라고 날밤 세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오픈 소스를 혼자 하면서 문서까정 챙기는 분이 있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