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모르는 아해들은...
오늘 뭘했으니 나 좀 보아달라... 여기저기 도배를 해 대고..
좀 어른들은, 아해들 노는 꼴이 어쭙잖치만 그런대로 놓아두고..
나이든 어른은,
이거 여기에는 내가 낄 곳이 아닌 모양인데...
허긴 아해들도 크면 어른이 될테니까,
한 참이 흐른 후에 자신의 흔적을 살펴보면...
치기 어렸던 모습에 얼굴 붉히게 될 테이지...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뭔가 뜻있는 글들로 채워진다면,
아무리 아무말 다하는 자유로운 곳이라 할 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