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디좀 갔다 오려고 버스를 탔다..
요즘 들어 부쩍 느끼는 거지만 요새 버스들.. 너무 에어콘 빵빵이다..
그 무덥던 7월 말, 8월 초에도 춥다고 느껴질 만큼
에어콘을 무식하게 틀어댄다..
오늘도 비도 추적추적 오는 늦은 9시가 넘은 시간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반팔 티를 입는 요즘
감기에 들만한 추위여따.. -_-
평소 버스기사 아자씨들을 무서워하는 나는 찍소리도 할수 엄섰다..
에너지 부족한 나라.. 코리아..
여러분.. 감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