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도 더 전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언어에서 가장 아쉬운 점" 이라는 주제로 쓰레드를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
http://kldp.org/node/60555
문득 생각나서 다시 찾아봤더니 재미있네요.
그 동안 있었던 변화를 대충 생각해보면...
scala, clojure 같은 jvm 언어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python은 버젼3이 나왔지요. ruby2는 아직인가요?
perl6는 아직 실무에 쓸 수준은 아니지만 제대로 작동하는 구현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 옛날 쓰레드에는 haskell 이야기가 없습니다만, 지금은 haskell이 꽤나 잘 알려졌지요.
c++은 c++0x final draft 가 나왔습니다.
자바는 큰 변화라고 할만한 것이 없었던 것 같고,
C#, php 는 잘 몰라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