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오늘 같은팀에 계신 분이 퇴사를 하는 바람에 환송식 겸 해서 회식을 하고 방금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수능이라던데 날씨가 하나도 안춥더군요.
입시한파란 말이 무색해지는듯....
제 귀여운 씽크패드를 끼고 어디서 짱박혀서 한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책도 좀 보고 웹사이트 관리/시스템 관리/튜닝좀 하면서 느적느적 지내 봤으면 좋겠는데 꿈만 같은 얘기군요. -_-;;
오랜만에 기분이 좀 싸아해서 그냥 몇자 적어 봤습니다.
내일도
오늘 수능이 끝났죠~! 수험생 열분덜 고생 많았습니당~! ^^ 좋은 결과 기다리시구염... 이제 저는 수험생 열분덜 덕분에 아주 바쁜 하루를 지내게 될 예정 입니다... 저한테는 조금... ㅠ_ㅠ 암튼 추카 하구염! 오늘은 마음컷 술 드리키십쇼~! 오늘 하루 마니 친해 집시당~! 우히히히힛~! 소주 만쉐이~!
흐미...몇칠동안의 삽질끝에 apm과 적수보드를 설치했네여.
^_^;
인제 홈페이지를 꾸미고 오픈준비를 해야겠네여..
만쉐이~~!
ldp.org가 도대체 어디로 간거죠? 좀 알려주세여 아직 한글문서화 되지 않은 linux문서를 원하는데 ldp를 찾을 수 없네여 혹시 아시는분~~~
초기화면 바뀔 때 부터 자꾸 눈에 거슬리게 만드는 허연 그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그것이 궁금하다... 크크~ 뭔가 있을 것도 같고 없을 것도 같은데 자꾸 눈에 띄네요. 무얼까? 소스를 한번 긁어 봐야 겠네요... ^^;
쿄쿄...
오늘 제 생일입니당...
추카해 줘용.... ^^V
방금 수능 끝났습니다.
끝나자 마자 바로 집에 왔습니다.
곧 친구들 만날겁니다.!!!
지금 기분은 행복 그 차체 입니다.푸헐헐~~~~
오마이뉴스에서 퍼왔습니다.^_^
["오 마이 갓"] 웃기는 일기 *^^*
글쓴이 진서니 | 글쓴날 2000/06/20 | 읽음 1236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헐헐.... 오늘이 수능날이었나요? 이거 나이는 고3인데 꼭 남의 일 보듯 담담하네여... 친구들은 수능이라고 초긴장상태에서 셤보구 있을때 한가로이 방에서 겜이나 하구있는 -_-;;; 그러구보믄 저두 참 운 억세게 좋은 놈이져?? 흐흐흐.............
흠냐 -_- 수험생 여러분들이 이 글을 보실때쯤이면 이미 다 마치신 상태겠지만서두... 열심히 하시길 바라구여.. 넘 무리하지 마시구 끝나믄 푹 쉬세용.. 또 밤새지마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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