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이후로 줄곧 리눅스만 사용하고
뭐랄까 그냥 편하고 좋아요. 한번 익숙해지니 윈도우 쓰는 것과는 또 다른 편안함..
서버구축은 말할 것도 없지만 데스크탑에서도 이런저런 사용 용도로서 부족한게 거의 없습니다.
일단 인터넷뱅킹은 잘 안하고 ㅎㅎ
게임도 잘 안하고 하니..
오히려 사용 용도나 컴퓨터 사양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편리해서
실제 사용시 편안하게 쓰는 부분이 많고
리브레오피스도 간단한 대부분의 작업은 잘 소화해내고..
참 그때는 커뮤니티도 활발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적수네동네 이런데는 매일매일 글 리젠이 엄청났던 기억이..
스크린사랑넷 이라는 스크린샷 전시하는 사이트에도 하루가 멀다하고 스크린샷 올라오고
그분들 다 어디가셨을지 리눅스는 사용하고 계실지
kldp 메인은 접속하면 포럼이 아니라 문서 링크들이 가득했던 기억이..
4등급 밖에 안돼네요.
이렇게 돼면 대학에 가서도 적응을 하지 못할 것 같아서(예를 들어 미분적분학 정도..)(사실 제가 반수하려는 이유도 수학과 영어점수가 너무 좋지 않아서 그렇구요. ) 대학교 가기 전에 수학 공부를 해놓으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교과서읽고 익힘책 문제 풀면 충분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고2때 우울증으로,, 고3 수능 볼 때까지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지 몰라서 결국 수능을 잘 보지 못했습니다. 정시는 경기대, 세종대, 단국대 (과는 컴퓨터공학과입니다.)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단국대나 세종대도 충분히 좋은 대학교인 것은 맞지만, 그래도 더 나은 공부환경과 분위기, 그리고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데 학력이 좋으면 취업하는데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반수를 할까 (목표는 시립대에서 성균관대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과 관련 공부를 할 시간에 다시 입시 공부를 하게 되면 나중에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뒤쳐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현재 결정을 확실히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친척분들도 다시 공부하는 것 보단 대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하는게 더 좋다고 하셔서 대학교를 가서 열심히 학과 공부를 할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당장 반수하려면 부모님과 상의를 해야 하고 남자라서 군대 문제도 있습니다.)
반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대학교에 가서 학과 공부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