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의 소나' 핸드폰 만들기.

shint의 이미지

다크나이트를 보니까.
핸드폰으로 잠수함의 소나'처럼 데이터를 수집해서 주변환경을 3D로 보여주던데요.
그런 비슷한 장비를 만드는 블로그나 사이트. 책같은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혹시 아직은 없는 기술인가요??

danskesb의 이미지

주제를 벗어난 이야기지만 다크나이드 의소나 핸드폰 만들기로 보여서 보고 뭔가 했습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blkstorm의 이미지

'의사랑했나봐'가 떠오르는군요.

codebank의 이미지

그와 관련된 동영상(구글에서 만든 폰인가를 선전하는 광고 같은 유튜브였는데...)이 있기는
했습니다. 지금 찾으려고 하니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가물거려서...
일단 핸드폰으로 소나와 같은 역할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가능한 부분은 지금의 위치를
GPS같은 장비를 이용해서 얻은다음 그것을 서비스업체에 보내서 현재 위치에 맞는 영상을
받아오면 됩니다.(이부분이 그 영상에서 봤던 부분입니다.) 물론 미리 영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부분은 무용지물입니다.
조금 생각을 깊게 가져간다면 주변 건물에 대한 정보는 일단 제외하고 해당 지역의 등고선에
대한 정보만 가져오고 그것을 폰에서 표현해준다면 나름대로 의미는 있겠지만 그것도 별로겠고...
어쨌든 핸드폰이 주변을 인식하는 센서가 부착되지 않는이상 그리고 그 센서를 이용한 지형
만드는 프로그램이 탑재되지 않는이상 소나같은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예제로
들은 동영상같은 형식이라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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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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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gurugio의 이미지


소나가 초음파를 말하는게 맞나요??

제 짧은 하드웨어 지식으로 저도 한번 생각해봤는데요
핸드폰에서 주파수를 쏘기는 해도 그 주파수가 돌아오는 것을
받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방의 물체의 거리를 알수가 없구요

만약에 특정 주파수의 송/수신부가 있어서 사방의 거리를 알아도
정말정말 많은 송수신장치가 있어야 하던가
레이더같이 사방으로 쏘고 받는 것을 엄청 빠르게 입체적으로 처리해야 할것 같습니다.
노이즈나 오차 등등은 말할것도 없겠지요.
일단 이렇게 센서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로봇 연구 분야에서 지도를 미리 가지고 있을때
사방으로 초음파를 쏴서 지형을 측정하고 현재 어느 지점에 있는지 알아내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지도가 없을 때 사방 지형에 대한 2D 지도를 만다는 것도 연구하고 있구요.

등고선이 될 정도로는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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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 한 사람. 오직 하나님의 사람뿐이다.
개인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http://caoskernel.org
어셈러브를 개편중입니다 http://www.asmlove.co.kr

codebank의 이미지

많은 송수신장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박쥐는 자신이 돌아다닐 지역마다 모두 어떠한 송신장치를 부착해야하지
않을까요? ^^
http://www.eleparts.co.kr/shop/webcart.php?cate1=61&cate2=416
위 링크의 제품처럼 1m이내의 거리에 대한 거리측정장치가 있습니다. 보통은 초음파나
레이져를 이용해서 반사된 정보를 받아들이기만 하면되니 발사시의 시간과 그것이 반사되어
돌아온 시간만 있으면 간단하게 거리가 나오지 않을까요?
가격에 대한 제한이 없고 빠른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면 주변지역에 대한 3차원지형은
의외로 쉽게 처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현재위치를 기준으로 각도를 변화시켜서 각각의 데이터를 3D형식으로 저장하면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널널한 3D형태는 만들 수 있겠죠.
물론 이것을 폰에 이식시키기 위해서는 좀더 획기적인 하드웨어적인 조치(받아들인 데이터를
계산하거나 단순화 시키는 로직을 하드웨어로 만들면 소프트웨어로 처리할 때보다 더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가 있다면 가능하겠지요.
지금 저 기능을 추가시키면 10여년전 처럼 벽돌같은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게 될지도... ^^;

어쨌든 저러한 센서가 있다는 것은 그것을 응용할 분야에 적절하게 적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는 소리지요.

한 10여년전에 저 센서를 이용한 제품을 만들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조금 알아본적이 있어서
이런 주제가 반가워서 모처럼만에 길게 글을 쓰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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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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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shint의 이미지

ㅇ_ㅇ''' 다음에도 이상한 질문을 할것 같은 1人. 입니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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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writecoding의 이미지

문제는 컴퓨팅파워를 어떻게 하냐가 아닐까요.

브루스웨인이야 막강한 자본으로 슈퍼컴퓨터를 돌렸지만,

사실 슈퍼컴퓨터도 있어야 하겠지만, 그에 따르는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가 문제가 아닐까요.

이 것도 일종에 매트릭스(VR)를 구성하는 문제인데 영화로 만들어진 것을 보면 현존하는 기술, 프로토타입정도 만들어진 기술일 것같습니다. 물론 미국이겠죠.

예전에 일본 이지스함에 비슷한 기술이 들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탱크에서도 이런 기술을 이용해서 미사일이 몇미터 안에 들어오면 사방으로 쇠구슬 혹은 폭약으로 탱크장갑에 닿기전에 미연에 폭파시키더군요.

조금 다른 얘기지만 [인크레이블 헐크]에서 나온 고주파(?) 발생기도 실제로 실전 배치될 정도니,

미국은 항상 우주전쟁을 꿈꾸는 나라니 불가능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hello.

나는오리의 이미지

한국엔 둘리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