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아프신 분들 어떻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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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일의 특성상 허리아프시고 어깨아프신 분들 많으실텐데..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항상 컴터 앞에 있다가 얼마전에 죽으라고 싫어하는 자필로 멀 쫌 쓰는데 30분 쓰고 나니 왼쪽어깨가 정말 미친듯이 아파서 그만뒀다는...

다들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부항? 아니면 저주파치료기? 아니면 ~~ 안마방~ 응?ㅋㅋ

codebank의 이미지

똑같은 자세에서 집중된 근육만 사용하다보면 자주일어나는 현상이겠죠.
온몸을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운동으로 해결해보세요.
헬스클럽이나 수영같은 온몸을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이쯤에서 보통 시간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사실 시간이 없기보다는 귀찮을 경우가
많습니다. 귀찮은것을 조금만 참아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
저같은 경우에는 가끔 자전거를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죠.
의외로 긴장감도있고(차량이 많은 국도를 타고 다녀서...) 다리며 허리, 팔운동도되는등
좋은 점이 많죠.
부항,저주파치료,안마 등도 좋기는 하겠지만 일시적인 것이고 근본적으로는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그러한 부가적인 조치들은 어느정도 근육에 긴장감이 있을때 풀어주는게
좋은데 사용을 거의하지 않은 근육에 그러한 조치들을 취해준다고 효과가 오래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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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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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비행소년의 이미지

스포츠 마사지, 경락 마사지 등등 해보았지만,

효과는 길어야 하루 정도 갑니다.

차라리 하루에 푸쉬업 50개씩 하는게 낫습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ironiris의 이미지

와이프님께서 1시간동안 주물러주십니다.
그후 저도 와이프님을 주물러드립니다. *-_-*

GunSmoke의 이미지

저는 집필작업 기간 내내 뒷 목 근육이 완전히 굳어요.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침도 맞아보는데...
해결방법은 집필 안하면 다 낫던데요.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게 되기도 하나봐요.

大逆戰

大逆戰

blkstorm의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꾸준한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하루에 두 번 정도 (오전/오후, 또는 오후에 두번) 인터넷에 나와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를 꾸준히 하시면 많이 나아질 것같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에도 하시구요.

며칠 찔끔하다가 말면 소용없습니다. 최소한 6개월은 맘잡고 하셔야합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하시는건 물론이구요.

그냥 조금 뻐근하다, 찌부둥 하다 싶으면 무조건 일어나서 쭉쭉 피는겁니다.

저는 10년전에 인라인 스케이트 타다가 잘못 넘어져서 척추 교정 받으면서 스트레칭 습관을 들였습니다.

습관 되기 전까지는 한시간 정도만 운전해도 허리하고 허벅지가 엄청나게 아팠는데, 얼마전에는

혼자서 3500km을 운전했습니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업무량과 스트레스를 줄이는게 가장 좋습니다. ㅎㅎ

bus710의 이미지

요가가 참 좋습니다.
어깨나 손꾸락이 아픈데에는 허리의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몇가지 기초적인 자세만 따라해 봐도 좋습니다.
하루 십오분만 투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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