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와 리눅스의 공유 파티션으로 NTFS와 FAT32중 무엇을 써야하는지...

글쓴이: dl3zp3 / 작성시간: 일, 2008/10/26 - 5:12오전

지금까지 공유 파티션은 NTFS로 포멧했는데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리눅스에서 NTFS공유 파티션으로 파일을 저장하는 건 아직 믿을만하지 못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고민입니다.

둘 중 무엇이 더 안전한가요?
FAT32는 오래됬으니까 FAT32파티션에 파일을 읽거나 쓰는 리눅스드라이버도 오래됬을테니 NTFS보다 안전할 것 같은데 NTFS는 journing이 있으니까 NTFS가 더 안전할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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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fs 가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쓰셔도 될 듯 합니다.

글쓴이: molla / 작성시간: 일, 2008/10/26 - 9:59오전

뭐 저도 linux 에서 ntfs를 물려 써 본 적은 없습니다만, 이전부터 write쪽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듣곤 했었습니다.
여태까지 사용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면 굳이 바꿔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군요.

FAT32가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안정적이라고는 하나, 구세대 file system으로 요즘같이 큰 용량에서는 낭비도 심하고 그닥 좋다고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공유 파티션의 용량이 작다면 FAT32도 고려 대상일 수 있겠습니다만, 대용량 파티션일경우엔 NTFS가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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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32의 경우 최대

글쓴이: ganadist / 작성시간: 일, 2008/10/26 - 10:47오전

fat32의 경우 최대 파일크기가 4G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요새 덩치 큰 파일을 취급할 일이 꽤 있어서 fat32로는 감당이 안되더군요. ntfs는 그나마 제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OS에서 지원이 되어서 요새는 ntfs만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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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글쓴이: 무한포옹 / 작성시간: 일, 2008/10/26 - 12:54오후

그렇죠. FullHD 립이라도 다루려면...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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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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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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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FS 써도 괜찮습니다.

글쓴이: 랜덤여신 / 작성시간: 일, 2008/10/26 - 11:37오전

NTFS 써도 괜찮습니다. 1년 넘게 쓰고 있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리눅스의 NTFS 읽기/쓰기 속도는 FAT 읽기/쓰기 속도보다 더 느립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요.

EXT2를 쓰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윈도우의 EXT2 읽기/쓰기는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속도도 빠르고 괜찮습니다.

EXT2는 저널링이 없다는 점에서는 FAT32와 같지만, 최대 파일 크기가 FAT32는 4GB인 반면에 EXT2는 2~64TB이므로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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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32가 편하긴 한데...

글쓴이: 사랑천사 / 작성시간: 일, 2008/10/26 - 6:40오후

FAT32가 편하긴 한데... 일단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을 거 같고요.
다만, NTFS도 ntfs-3g를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커널의 NTFS 드라이버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NTFS를 ntfs-3g로 돌리는 것은 쓰기 작업에서도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요.
제 생각에 그래도 NTFS에 VMWare나 VirtualBox 등의 이미지 파일을 두는 것은 문제가 될 거 같네요. 뭐 공용 파티션이라고 하셨으니 거기다가 그런 것을 두실 일이야 없을 거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제 경험상 NTFS도 별 문제 없을 거 같습니다. 다만 한 번씩 윈도우즈 쪽에서 FS 검사를 돌려 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뭐 제 생각은 여기 까지입니다. NTFS와 FAT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렌덤여신님께서 잘 설명을 해 주신 거 같습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갈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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