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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숙취해소 음료 두병 마셨는데 이거 효과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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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geneven / 작성시간: 목, 2008/08/21 - 3:54오전

완전히 취했는데 숙취해소 음료 효능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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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jongdal의 이미지

글쓴이: jongdal / 작성시간: 목, 2008/08/21 - 7:26오전

아무 쓸모가 없었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약도 먹어봤었는데 결과는 마찬가지...

그냥 식당에서 파는 콩나물 국밥 한그릇이 더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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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ayarobi / 작성시간: 목, 2008/08/21 - 9:26오전

잘 듣는 사람도 있고 안 듣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체적인 평가는 컨디X는 사기, 여X8X8은 사기부터 기적의 물까지 좀 여러가지였고, KGB가 썼다고 하는 R...은 꽤 잘 듣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다만 셋 다 술 마시기 전 혹은 마시는 중에 먹어야 제대로 효과가 나는 것이라 잔뜩 취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들이켜봐야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여X...는 취했을 때 마셔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주장합니다만... 역시 사람마다 틀리겠죠.

저 중에 가운데 것은 제 마눌님에게는 잘 듣는데 저는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다른 것은 안 써봐서 패스.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 오에스 텐, 맥 오에스 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
http://psg9.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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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김일영의 이미지

글쓴이: 김일영 / 작성시간: 목, 2008/08/21 - 9:40오전

그 약 이름이 뭔가요? 저도 그거 사고 싶었는데 약 이름을 몰라서 지금껏 못 사봤네요.

저한텐 컨XX은 별로... 여X8X8은 두통 감소에는 좀 효과가 있었고
회사 근처 약국에서 컨XX 대신 파는 무슨 약이 있었는데 뚜껑에 알약도 달려있는 드링크...
주성분이 벌꿀이더군요. 여하튼 그것도 두통 감소에만 좀 효과가 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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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ayarobi / 작성시간: 목, 2008/08/21 - 3:53오후

21로 끝납니다. 그 사이에 U가 있죠.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한글 홈페이지까지 만들었군요.

근데 KLDP는 제품명이나 회사명 그대로 다 써도 상관없나요? 괜히 삽질해서 쓰는 것 같아서...

---------- 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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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sakuragi의 이미지

글쓴이: sakuragi / 작성시간: 목, 2008/08/21 - 4:33오후

찾아보니 총 6알을 먹어야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술 마시기 전 2알, 마시는 도중 2알, 다 마시고 2알
가격은 대략 6알(1갑) 기준으로 5~6천원 인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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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kurag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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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kuragi.org

김일영의 이미지

글쓴이: 김일영 / 작성시간: 목, 2008/08/21 - 5:21오후

영업은 아니지만 필요할적도 있기에... T.T
잘~ 쓰도록 하겠음다.

오호라의 이미지

글쓴이: 오호라 / 작성시간: 목, 2008/08/21 - 1:03오후

"견디셔" 란 음료는 TV에서 실험한 적이 있죠. ^^

알콜 분해능력은 1 대 1이라고 합니다. 결국 소주 한병이면 "견디셔"를 소주한병만큼 마셔야 하지요. ^^;

참으로 어이상실이죠. 그 작은 것도 몇천원 하는데 소주 2병 마시면 "견디셔"를 수십병 마셔야 하는 꼴이니..

"여명 x8x8"은 그 나마 "견디셥" 보다 좋습니다. ^^;

가장 이상적인 방법소개합니다.!!

1. 자양강장제성 드링크를 마신다. ( 컨디션 xxx( 병당 3 ~ 4천원대, 수입 ) 란 이름의 드링크와 캡슐형 드링크( 1 ~ 2천원대, 수입 )를 혼합함 )
2. 술먹기 10 ~ 30분전에 1 ~ 3캔정도 여명 x8x8을 마신다. 이후로 알콜섭취전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3. 간단한 장운동을 5분 정도한다.
4. 1차후에 여명 x8x8 한캐을 마신다. 이후 x차가 끝날때마다 한병씩 마신다.
5. 취침전 우유 500ml 정도 마시고 간단한 장운동 후에 대변을 보고 잔다.
6. 기상후에 여명 x8x8 또는 꿀물, 음료..등과 같은 자신에게 맞는 음료를 섭취한다.
7. 간단한 아침운동으로 땀을 낸다.

Hello World.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목, 2008/08/21 - 1:14오후

모 소주회사에서 ...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맞나 ?)이 함유된 소주를 출시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양이 최소한 0.1 mg 인가 1 mg 인가인데, 소주 30병정도 마셔야 0.1 인가 1 mg 인가를 섭취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 포함되어 있었죠.

... 소주 30병 ...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 저처럼 술을 안 마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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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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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환골탈태의 이미지

글쓴이: 환골탈태 / 작성시간: 목, 2008/08/21 - 5:06오후

제 경험상 거의 효과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잠오면 자고 점심때 콩나물 국밥 한그릇 뚝딱 비우고
나은 하루를 조신하게 보내다 보면 간땡이가 알아서 해독해 줄 겁니다.
그냥 차라리 주량이하로 마시거나 음주할때 물이나 음료를 많이 먹으면 고생을 덜하는 것 같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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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phere의 이미지

글쓴이: neosphere / 작성시간: 목, 2008/08/21 - 5:50오후

대학교 다닐때 후배들을 대상으로 몇 번 임상실험 해본 결과는,
술먹기전에는 견디셔, 술먹은 후에는 여X8X8 이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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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oo. Bioinformatics, Protein Interaction.

Gentoo. Bioinformatics, Protein Interaction.

^_^의 이미지

글쓴이: ^_^ / 작성시간: 금, 2008/08/22 - 11:35오전

아는 동생은 키토산 먹으면 숙취에 좋다고 저한테 주기도 하더군요

효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동생한테는 효능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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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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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geneven의 이미지

글쓴이: geneven / 작성시간: 금, 2008/08/22 - 12:15오후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숙취해소제중에 RX2X은 좀 특별해 보이네요.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에 보면 어느정도 효과도 있는거 같더군요. 하지만 역시 음주는 최대한 자제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술자리가 아니라면 최대한 피해야 겠어요

좀 더 인터넷을 검색해본 결과 현재 팔고있는 RX2X는 KGB의 숙취해소제와 관계가 없는거 같습니다. KGB의 숙취해소제는 원래 이름에서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팔고있네요.

김일영의 이미지

글쓴이: 김일영 / 작성시간: 금, 2008/08/22 - 12:20오후

이런... R*에 낚일 뻔 했군요...
그 KGB건 이름이 뭔가요?

sakuragi의 이미지

글쓴이: sakuragi / 작성시간: 금, 2008/08/22 - 3:00오후

이렇다고 하네요.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7122915012214785&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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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kurag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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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kuragi.org

김일영의 이미지

글쓴이: 김일영 / 작성시간: 금, 2008/08/22 - 3:16오후

가격도 비싸지 않네요. 사용하게 되면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닷.

Darkcircle의 이미지

글쓴이: Darkcircle / 작성시간: 금, 2008/08/22 - 4:21오후

단지 숙취를 어느정도 해소하기 위한 보조제일 뿐입니다.
알콜이 어느정도 분해되는 효과를 보려면
알콜을 섭취하기전에 밥을 어느정도 든든히 먹어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수영장에서 입수하기전에
몸에 물을 적시고 워밍업을 하는 단계와 비슷하게...
장과 간의 운동을 미리부터 조금씩 시켜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기반찬을 먹는다는것은 위의 운동을 하게끔하지만
지방 때문에 간의 운동이 활발하게 되죠.

그리고 알콜음료는 엄청난 칼로리가 있기 때문에
술자리에서는 약간의 고함,괴성(?) 을 포함한 수다와
몸이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미친 가무(??) 를 즐겨야 숙취증상이 덜 합니다.
(전.. 술자리에서 말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취하는걸 못느끼~* ;;)...

(아니 이건 뭐 알만한 분들이 다 아는 얘기를 -_- 뭐하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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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지 말아야 하는데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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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natas999의 이미지

글쓴이: natas999 / 작성시간: 금, 2008/08/22 - 9:47오후

숙취를 이미 앓고 있을 때 마시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한참 마시는 도중이나 술자리가 파한 직후에 이거 내일 고생좀 하겠구나 싶을 때 마시면 다음 날 꽤나 효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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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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