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pc 고진샤 E9에 설치할 가장 가볍고 최적화된 os는?
글쓴이: mulgo79 / 작성시간: 금, 2008/08/08 - 4:06오후
고진샤 E9에 설치할 os를 어떤것을 설치할까 고민중입니다....
요즘 나오는 리눅스들은 다들 무거운편이고, 좀 찾아보니
BSD를 설치하는 편이 가장 좋다고들 하던데 과연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용도는 뭐 C 프로그래밍 정도 돌아가고, 인터넷 요정도만 되면 뭐 되지 않을까
싶네요 db가 필요하다면 sqlite를 설치할 생각이지만 요것은 뭐 워낙 작고 가벼우니
별 문제는 되지 않을듯 싶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Forums:
저도 e9사용중이지만 ..
12인치 노트북에 우분투,freebsd듀얼로 사용하다가
여차저차해서 노예계약으로 업어왔는데 저는 주목적이 동영상 강의와 pdf문서에 있기때문에
원래깔려있던 xp로도 충분히 생각만큼은 성능이 나오더군요 (단 동강은 곰플레이어와 mplayer 같이 쓰고있습니다)
저도 구매전까지만해도 xubuntu정도로 설치할생각이었는데 (물론 시간남아돈다면 설치함) 시간도 없구 당분간
깔려있는 윈도그로 버틸생각입니다 ^^
저도 시간이 ㅎㅎ
저도 시간이 그리 쉽사리 나지가 않아서 ㅎㅎ
물론 시간나면 이것저것 깔아보고겠지만요
근데 왠지 e9가 usb가 2.0이 아닌듯 하기도 합니다. 속도가 ....
리눅스가...
예전엔 리눅스가 BSD 계열에 대해서 무겁다는 이야기도 많지만,
요즘은 어떤 근거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메모리 관리나 여러 부분에서 많이 무거웠던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의 커널 2.6에 와서는 많은 부분들이 가벼워졌습니다.
커널의 셋팅의 수준에서 많이 고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리눅스 커널의 이슈가 저전력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포팅의 능력이 좋으시면, 커널 업데이트를 착착해 주면 만족할만한 성능이 나올 듯 싶습니다만...ㅋㅋㅋ
다시 생각해 보니, Windows에 익숙하셔서 GUI를 즐겨 쓰신다면 무겁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_- _-_ -_-
갠적으로 GUI를 쓰고 싶지 않아서요 ㅎㅎ
UI 음..
인터넷 가끔 하는거 .. 가끔 동영상 보는거 이정도면 될듯하구요...
대부분 GUI는 쓸생각이 없긴하지만 BSD계열은 써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가볍고 관리하기
가볍고 관리하기 좋기로는
Debian보다 나은 선택이 있을까요. ;;
아예 MID용으로 나온
아예 MID용으로 나온 Moblin이나 Midnux같은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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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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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안녕리눅스 최고!
안녕하세요.
안녕리눅스가 있습니다.
경량이고, pkgadd command로 쉽게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데비안 추천...
정말 하드코어(?)적으로 OS를 경량화할 것만 아니라면, 데비안 최소설치 상태에서 필요한 패키지만
골라설치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귀차니스트시라면 말이죠...^^
- Human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 Human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Slackware
슬랙웨어 추천합니다.
장점
안정적입니다. 업타임이 몇 년 간적도 있습니다(마루바닥 물청소 땜시 전원을 안 껐더라면 더 갈 수도 ㅎㅎ)
릴리즈 후 지원에 꽤 오래 갑니다. 공식 사이트에 올라오는 패치만 하면 보안문제도 걱정 않아도 됩니다.
가볍고 빠릅니다(i486/i586/i686). 같은 KDE 버젼이라도 다른 배포본의 것보다 체감속도 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기본 패키지들이 충실합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유닉스에 대한 기본, 고급을 터득하고 싶다면 강추입니다.
사도 되지만, 공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배포본에 딸려오는 것 이상으로 뭔가를 하고 싶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 수도 있습니다.(개인차가 좀 있죠)
공식적인 패키지 관리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물론 도우미가 여러 종류 있긴합니다(slackbuilds.org)
사실 C 언어 정도 쓰고, 웹, 메일서버, 메일클라이언트 쓰실라면 이보다 가볍고 빠르고 기본에 충실한 것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DVD 받아다가 왕창 다 깔면, 5기가 정도.. 사실 작지 않죠. 이건 KDE하고 기본 library들이 많아서 그렇구요
KDE, Tex 빼고 쓸데 없는 거 죄다 빼고 FVWM2 + sendmail + mutt + firefox or w3m 쓰면 2 기가 정도 나올꺼예요
한글 입출력도 잘 되요.
저는 DVD 하나 구매했습니다. 패트릭 격려하는 차원에서 허접한 펭귄인형도 하나 장만했죠. 파이프 물고 있는 거.. 근데 너무 허접하긴 해요
93년부터 이 놈 써 왔습니다. 다른 거 많이 써 봤지만 제 입맛에는 이게 맞는지 항상 슬랙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아,
kldp.net에 슬랙웨어 한글 패키지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슬랙과 함께 그린컴퓨팅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얼마전 distrowatch
얼마전 distrowatch 위클리 리뷰에서 slitaz라는 배포본을 본 적이 있습니다.
평가가 좋았구요. 주소는 http://www.slitaz.org/en/ 입니다. 파폭 돌아가는데 전체 os가 25MB가 채 안되는 군요.
openmsx 소스 컴파일에 이 놈을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시간이 안나서 아직 시도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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