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u의 회의감...

system77의 이미지

지금 1년째 틈틈히 노후대비용으로 만들고있는 서버용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처음 개발할 당시에는 나도 좀 멋드러지게 만들어서 오픈배포 하고싶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겉멋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GNU의 철학에 대해서는 다 이해한다고 보지 않지만
과연 GNU가 프로그래머들에게 이익이 되는것인지 생각하게됩니다.
그렇다고 독접 MS도 문제이지만 실제론 불가능한 gnu 수익 창츨도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진정 이놈 저놈 엄한놈이 아닌 프로그래머의 저작권과 이익을 보장하는

새로운 제도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예술은 예술가가 하는것이고 프로그래머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사회의 변화에 기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그냥 제가 생각하는 라이선스는...
1. 소스코드는 모두 비공개 이다.
2. 배포는 인터넷으로 무료 배포한다.
3. 무료 배포 버젼은 제한적인 기능 제공을 한다.
4. 기능 확장이 필요 하면 돈을 지불한다.
5. 서비스를 받을려면 돈을 지불한다.
6. 개발 파트너를 모집한다. 단... 다른 사람이 만든 모듈은 열어볼수없으며
모듈 단위 개발하여 기능을 추가하고 그에 대한 라이선스를 받는다.

serialx의 이미지

글쎄요.. 이제 개인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수십명 수백명이 만들어야 겨우 사용자가 만족하고 사용할만한 소프트웨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오픈소스의 기회는 많은것을 제공합니다. 개인이 시작한 프로젝트가 수천명이 달려들어 만드는 프로젝트가 되고, 이게 정말로 사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지요.

기업에서 그럼 이득을 취할 수 없느냐? 그런건 아닙니다. 지금 돌아가는 수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들 덕분에 회사들은 자기들이 자기 개발 능력의 수십배 이상의 이득을 얻고 있습니다.

수많은 회사가 뛰어들어 윈도우즈보다 뛰어난 운영체제를 만든다고 했지만 성공한 케이스는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개인이 만들기 시작안 운영체제는 지금 마이크로소프트를 계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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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e the one shot in your life!

Darkcircle의 이미지

현존하는 프로그램중에 프로그래머가 순수 자기 힘으로 생산한 코드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머신코드 레벨 부터 시작하자면 이미 말 다 나온거지요.
라이브러리 단에 있어서도 우리가 직접 짜서 쓰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 편의성과 개발속도를 고려하여 라이브러리로부터 불러다 쓰게 됩니다.

FM대로라면 MS같은 경우 어떤 개발을 하려면 돈주고 사야됩니다. 심지어는 로얄티도 멕여줘야 됩니다.
게다가 관련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저작권이 있다면 저작권료도 줘야 합니다.
특허권이 있다면 특허 사용료를 지불해야죠. 따지고 보면 GNU소스코드가 아니라는 조건 하에서
"대부분의 어떤"경우에 대해 자유를 누리기 위한 요구조건을 반드시 수용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습니다.

괜히 말이 길었는데요 ...정리하자면, GNU는 일단 어떠한 제약조건없이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소스코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는 그런 존재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면 기고 아니면 말고 =3 ... 대충대충 답변 이었슴니덩... (<ㅡ 무서운 말이다 ㅡㅡ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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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지 말아야 하는데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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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wish의 이미지

님께서 원하시는 제도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소프트웨어에 라이센스를 정해서 파는 것 아닌가요?

애시당초 GNU가 프로그래머의 이익을 위해서 만들어진게 아닌데, 프로그래머에게 이익이 안 된다고 비판하는 것은 이상합니다.

이놈 저놈 엄한놈에게 수익이 돌아가게 하지 않으려면, 스스로 회사를 설립해서 프로그램을 재배포 불가능한 라이센스로 팔면 될 것 같습니다.

무슨 제도가 더 필요한지 잘 모르겠네요 :)

system77의 이미지

이익을 바라고 이 삼년 시간과 돈을 들여 만든 프로그램이
아무 이익을 바라지도 않는 사람들이 취미로
인터넷에 똑같은 프로그램을 무료 배포한다고 하면
과연 프로그래머에게 이익일까요?
더 잘만들면 되지 않냐고 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gnu때문에 몇몇사람들을 모아서 만든 프로그램이 수익이 안되서
gnu프로잭트 프로그램을 조금씩 손봐서 파는걸로 방향을 바꿨다고 쳐도
그게 돈이 될까요?
공급과 수요의 비율이 깨지는게 거기서 수익이 발생될수있을까요

공산주의말까지는 안하겠지만 gnu 분명 문제가 있고 위험한 사상입니다.

monpetit의 이미지

"이익을 바라고 이 삼년 시간과 돈을 들여 만든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이 만든 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면 GNU가 대체 무슨 발목을 잡을까요?
자기가 스스로 만든 코드를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GNU가 위험하다고 하는 논리의 문제는,
자신은 남의 코드를 보고 싶지만, 그것을 이용해 만든 자신의 코드는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겁니다.
공짜로 받으면서 공짜로 베풀기 싫다면, 애초에 남의 코드를 안 보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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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쓴 글은 볼 수 없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gnu .. 공산주의 이거 또 나올 때가 됐나 봅니다.

GNU 가 마음에 안 드시면 GNU 또는 GPL 을 안 쓰시면 되고, 안 사용하시면 됩니다.
GPL 로 된 소스코드 안 들여다보면 되는 것이고, 순전히 자기 스스로 만들거나, 뭐 비슷한 걸로 BSD 가 있으니 그걸 쓰시면 됩니다.
그러한 것에 대해서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ps. GNU 선언문 때문에 경찰서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아니냐는 전화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게 대충 1998년에서 2000년 사이였습니다. 한참 벤처다 뭐다 해서 리눅스 배포판 마구 뛰쳐나오고, GPL 또는 GNU 선언문 적힌 티셔츠가 팔릴 때였지요.
ps 2. 어찌 됐느냐 하면 '그게 국보법 위반이면 나를 잡아가라.' 라고 했더니 더이상 경찰서에서 전화 안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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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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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y94의 이미지

때로는 실생활의 일들이 코미디 프로그램보더 더 개그스러울때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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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top Exploring...

iris의 이미지

상용 소프트웨어가 무조건적으로 오픈 소스 프로그램보다 낫고 돈이 벌릴거라는 생각,
GPL이나 LGPL 또는 기타 오픈 소스 프로그램을 대충 고쳐 상업적으로 팔면 대박일거라는 생각이 더 문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오픈 소스 프로그램 때문에 상용 프로그램을 안사준다는 논리는 MS가 지금까지 줄구장창 펼쳐온 논리입니다.
오픈 소스건 상용이건 같은 바닥에서 경쟁을 합니다. 경쟁은 프로그램 자체의 가격이나 기능도 있지만 서비스도 포함이 됩니다.
오픈 소스에도 기능에도, 서비스에도 경쟁이 안되는 상용 프로그램은 망해도 마땅합니다. 기능이 안 될 수는 있어도
서비스라도 차별화는 해야죠. 그것조차 실패하면 망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또한 오픈 소스의 수익 모델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 판매 수익은 그리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컨설팅이나 유지보수 등 서비스로서 수익을 올리는 수익 모델은 이미 널리 퍼진 방법입니다.

물론 이런 수익 모델은 기업이나 특수 시장에만 주로 한정이 되니 개인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미 개인용 어플리케이션 시장 자체가 상용으로도 줄고 있는 상황인 만큼 근본적으로 이것을
논거로 들기도 어렵습니다.

오픈 소스가 만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오픈 소스가 상용 소프트웨어 판매를 저해한다는 논리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기능이나 서비스의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을 외면하고 다른 곳에서 실패 원인을 찾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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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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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jick의 이미지

이익을 바라고 시간과 돈을 들여 만든 제품을, 옆에서 누가 반값에 배포한다면 과연 생산자에게 이익일까요?

이건 결국 "경쟁은 나쁜 거다, 더 비싸게 만든 사람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느냐."라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자본주의 체제의 부정이죠.

자신이 만든 제품에 자신이 생각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매기는 것이야말로 (자유 소프트웨어의 경우는 0원) 자본주의의 핵심인데 이를 부정하시면 어떡하나요.

keedi의 이미지

gnu라이센스의 매력은 만약에 회사의 허가하에 gnu 라이센스로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공개했다면,
퇴사후에도 회사의 기술 및 특허 유출 소송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겁니다.
일전의 사태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그게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gnu라이센스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구속력이 매구 강합니다.
집행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프로그래머의 연대를 통해
자본을 가진 기업데 대항할 수 있는 훌륭한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은 경우에는 gnu로부터 자유롭다면 그냥 돈받고 파시면 되겠군요.
또는 라이브러리는 gpl 또는 lgpl로 개발하고 듀얼 라이센스로 만들고,
어플리케이션은 비공개로 판매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어쨌든 그럴려면 gpl로부터는 자유로우셔야겠죠.

만약 제작하시는 프로그램이 아무나 쉽게 운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공개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보안패치라던가 지속적인 패치를 제공해준다거나
운용을 하는 비용등으로 유지 보수 비용으로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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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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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di Kim

xylosper의 이미지

혹시 일전의 사태라는게 엘림넷에 대한 말씀이라면, 애시당초 프로그래머가 GPL을 속이고 가져다 쓰고 회사에도 말하지 않았고 소스공개없었던 것을, 재판이 일어나면서 프로그래머가 기밀 유출한 죄를 좀 감해보자고 그때서야 GPL인걸 밝힌것이었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FSF와 합의해서 (형식적인것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엘림넷도 하이온넷도 양쪽모두 소스를 공개했습니다.
엘림넷이 공개한 ETUN소스는 kldp.net에 있더군요.

slashdot의 이미지

애시당초 프로그래머가 GPL 을 속이고 쓰고 회사에 말하지도 않았다?

=> 엘림넷VPN 장비 출시 후 몇 개월간 VTUN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VTUN 과 소송걸린 ETUN 이란 프로그램은 소스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회사에 속인다. 누가 누구에게 속였단 말씀입니까?

엘림넷이 공개한 ETUN소스는 kldp.net에 있더군요

=> 하이온넷에서 먼저 소스를 공개하였고 같은 곳에 있네요.

대법원 판례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단지 이 사건은 오픈소스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커진것일 뿐입니다.

xylosper의 이미지

물론 저도 공개된 내용만으로 판단한 것이므로 실제론 어떤 꿍꿍이가 있었는진 알수 없습니다.
다만, 엘림넷 측의 '주장'에 따르면, 엘림넷이 ETUN이 GPL임을 인지한것은 소송이 진행된 후라는 것이고, 그 주장이 받아 들여졌기 때문에 승소한 것이겠지요.
판결문을 보면 "'이사건에 있어서' GPL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라고 쓰여있습니다. 일반적으로 GPL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한것도 아니고, '이사건'이라는 특수한 경우를 이야기 한것인데, 앞에는 툭 자르고 'GPL은 법적구속력이 없다'고만 잘못 알려진게 아닌지요.

그리고 엘림넷의 소스가 kldp.net에 있다고 한건, 엘림넷이랑 하이온넷이랑 누가 잘했냐를 이야기 할려고 한게 아닙니다.
잘못하긴 엘림넷이나 하이온넷이나 별반 다를바 없죠. 하이온넷은 GPL인걸 알면서도 공개 안했고, 엘림넷은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GPL인걸 재판을 통해 인지한후에도 한참 지나고서,그것도 FSF와 합의한 기일을 지나서야 공개했으니까요.
하지만 결국엔 양쪽다 소스가 공개되었으니 GPL은 지켜졌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slashdot의 이미지

etun 을 만들었던 사람이 마치 양심이 없는 것처럼 보여서 답글을 달았던 것이였습니다.
그 한모씨는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CTO 였습니다.
VPN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ISP , IDC 사업을 총괄하고 있었고요
심지어 영업도 말입니다.
개발자도 단 한명 없는 회사였고, 직급이 이사란 사람이 회사에 자신이 만든것을 제공해
주었거나 회사에 근무하면서 개발해 준것이겠지요.
그게 왜 특수한 기술로 포장되어 민사도 아닌 형사로 소송문제가 되었는지 답답합니다.
다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컴쟁이들의 비극적인 사건(?) 입니다.

system77의 이미지

1. 소스코드는 모두 비공개 이다.
2. 배포는 인터넷으로 무료 배포한다.
3. 무료 배포 버젼은 제한적인 기능 제공을 한다.
4. 기능 확장이 필요 하면 돈을 지불한다.
5. 서비스를 받을려면 돈을 지불한다.
6. 개발 파트너를 모집한다. 단... 다른 사람이 만든 모듈은 열어볼수없으며
모듈 단위 개발하여 기능을 추가하고 그에 대한 라이선스를 받는다.

이정도가 개인이 만든 프로그램을 상용화 시킨다면 적용해볼만 시도인것같습니다.

auditory의 이미지


그런걸 원하시면 그렇게 하면 되죠. 아무도 방해하지 않을겁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왜

다른 사람이 소프트웨어를 공짜로 나눠주는걸 방해하려고 하시나요?

내가 태안에 가서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을 자원봉사로 공짜로 해주면,

그게 그걸 업으로 하는 사람의 일을 방해하는 공산주의적인 위험한 사상인가요?

wish의 이미지

이건 딱... 쉐어웨어 모델이군요.

kyano의 이미지

전형적인 쉐어웨어가 이런 방법을 쓰지 않나요?
소스코드 비공개를 위해서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자신도 떳떳하면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습니다.

예전 MDir의 경우... 같은 파스칼로 짜여진 LS라는 쉘의 소스를 가져다가 썼기 때문에...
욕을 먹은 것이구요...
(이 경우... MDir은 LS와 전혀 상관 없다고 빠득빠득 우겼었기 때문에 더 말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코드가 순수한 자신의 아이디어라면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개인 개발자의 예를 드셨는데...
개인개발자가 과연 저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도스시절 쉐어웨어를 개발하던 개인 개발자들이 많던 시절에도 비싼 Watcom C 컴파일러를 사지 못해서...
DJGPP를 이용했었는데요... 만약 DJGPP가 공개버전에서는 preprocessing만 지원하고 돈을 내야만 컴파일, 링킹을 지원했다면 어땠을까요?

개인 개발자 자신이 누리는 혜택이 어디서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FSF와 GNU가 해야할 일이 아직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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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ever heard about Debian GNU/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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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의 이미지

GNU는 프로그래머의 이익을 위한 라이센스라기 보다는 인류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프로그래머 또한 인류의 부분집합이므로 프로그래머에게도 이익이 된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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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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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근본적으로 소프트웨어의 생산 단가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주 재료(?)가 되는 컴퓨터도 가격이 급속도로 낮아지고 있고 인터넷 비용도 점점 낮아지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예전과 같이 소프트웨어 그 자체를 판매하여 얻는 이득이 계속 예전과 같거나 더 높아지기를 바라기는 점점 어려울 것입니다.

이미 산업 자체가 소프트웨어 그 자체에 비용을 매기는것 보다는 그에 연관된 서비스나 기술지원 등 2차적인 방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패러다임에 엮여서 생각하지 마시고 현실을 인정하시고 이를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GNU나 오픈소스가 그러한 방향에 어떤 촉매제 역할을 한 것은 맞습니다만 피할 수는 없는 방향이란 거죠.

이런 상황에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분야를 아주 잘 잡아야 할 것입니다.

system77의 이미지

시대가 끊임 없이 바뀌고 있는데
CD에 구워서 캐이스에 이쁘게 포장해서 판다는 생각은
버려야줘...
그리고 회사에 직원들 모아놓구 개발한다는 생각도 버려야합니다.
서로 이익이 되는 개발 파트너들을 만들어야겠죠

소프트웨어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언제든 반영될수있도록
유연하고 배포도 싶도록...

고객도 요구를할려면 그만큼의 돈을 지불해야겠죠??

lifthrasiir의 이미지

고객들은 system77 님에게 요구를 할 때만 돈을 지불하시면 되겠습니다. 자기가 좋아서 돈 안 받겠다는 사람한테도 돈을 받으라고 하실 필요는 없고요.

icerain4may의 이미지

고객이 충분히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project관리를 위해, redmine을 사용중입니다만, 가끔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제가 ruby on rails를 잘 알면, 고쳐서 쓰겠지만, 아는게 별로 없어서 ㅡㅡ;
수정사항들만 유심히 보고 언제 내가 필요로 하는 기능이 추가되나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원하는 그 기능을 Open Source 커뮤니티보다 더 빨리 지원해준다면 충분히 대가를 지불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고객은 공짜를 좋아하긴 하지만, 돈을 낼만큼의 충분한 가치를 느끼면 그 대가를 지불합니다.

님께서 문제삼으시는 대상은 GNU보다는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여야 하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정말 독점적인 기술을 만들고 남들은 그걸 못만들게 하고 싶으신 건지???

maddie의 이미지

system77님의 생각과 비슷한 소프트웨어가 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예를 잘 못들겠지만. 아파치도 좀 비슷하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전 GNU는 그냥 개발자의 선택일 뿐이지, 그걸 강제화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기반 시스템은 GNU보다는 bsd라이센스같은거로 공개하고 플럭인의 라이센스는 생산자의 의지에 따라 별도 라이센스로 해도 되겠지요.
모든건 원 저작자의 의지라고 봅니당...

힘없는자의 슬픔

힘없는자의 슬픔

antz의 이미지

출퇴근에서 굿모닝팝스를 ipod로 듣고 있는데요.
전기 자동차 얘기가 나오더군요.
석유회사는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이 빨리 변해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뉴스였습니다.

요즘 보면 인터넷 쪽에 놀랄 정도로 무료 서비스들이 넘쳐납니다.
도대체 뭘 보고 서비스를 할까?(광고?) 하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너무 경쟁적으로 살기 어려워진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대를 역행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무료 백신들이 많은데 안철수연구소는 어떻게 살아남을까?
만약 무료 무선 인터넷이 확산 된다면 메가패스는 어떻게 될까?
부정적으로 보기보다는 시대를 올바로 보고 맞춰가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리눅스 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리눅스가 저를 먹여 살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Blog : http://lum7671.wordpress.com, http://lum7671.egloos.com

keedi의 이미지

전기자동차 말씀하셔서 생각이 나네요. ^^

몇년전에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국내 중소기업에서 꽤 오랜시간 연구를 통해
상당한 수준으로 개발했었는데 결국 정유회사의 로비와 그로 인해 국가에서
관련 서류나 행정절차를 시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외국 회사가 그 회사를
고가에 인수해갔던 일이 방송에 나왔던 것이 생각나네요.

이제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기술을 못 가져와서 안달이던데...
특정 집단의 이익만을 위하려다 보면, 결국 많은 사람이 피해보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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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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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ps의 이미지

제 생각은,
예술은 예술가만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가란, artist는, 스스로의 일의 가치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발자도 프로그래머도 스스로 예술가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모든 프로그래머가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사회의 변화에 기여하고 수익만을 창출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면,
아마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몸 담지 않았을 겁니다.

딴 얘깁니다만,
참, 님이 말씀하신, 것을 보고 그냥 옛날 기억이 남니다.
오픈소스라는 개념도 모르고, 공개소프트웨어도 그닥 많지 않던, 제 초등학생(그땐 국민학생 :-) 시절엔(80년대:)
조그만 컴퓨터조립점에서 5.25인치에 불법으로(불법인지도 모른체) 게임과 퀵베이직을 카피하며 흥분하던 생각이 납니다.
요새는 오픈소스라는 것이 개발을 시작하려는 혹은 관심있어하는 어린친구들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새삼 생각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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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olve an interesting problem,
start by finding a problem that is interesting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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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z의 이미지

lieps wrote:
딴 얘깁니다만,
참, 님이 말씀하신, 것을 보고 그냥 옛날 기억이 남니다.
오픈소스라는 개념도 모르고, 공개소프트웨어도 그닥 많지 않던, 제 초등학생(그땐 국민학생 :-) 시절엔(80년대:)
조그만 컴퓨터조립점에서 5.25인치에 불법으로(불법인지도 모른체) 게임과 퀵베이직을 카피하며 흥분하던 생각이 납니다.
요새는 오픈소스라는 것이 개발을 시작하려는 혹은 관심있어하는 어린친구들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새삼 생각하게 합니다 :-)

글을 읽고 제 첫 컴퓨터를 찾아 봤습니다.

MSX1을 구하다
[MSX]MSX이야기
MSX - 위키백과

BASIC 블럭게임이 소스가 제공 되어 신기하며 탱크게임 만들고 했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카세트로 "삑~삐삑~" 소리 들으며 게임이 성공적으로 로딩되기를 기다리는것도 생각나네요.

ㅎㅎ; 과거 회상~


Blog : http://lum7671.wordpress.com, http://lum7671.egloos.com

lieps의 이미지

MSX! 아 저도 MSX를 잠시 잠깐 사용했던적이 있습니다 :-)
그러나 저의 첫 컴퓨터는 대우 프로엘리트 였어요 :-) 물론 제것도 아닌 누님의 것이었지만 ^^
컴퓨터가 먼지도 모른채 MSX 롬베이직에서 친구가 f2 눌러바 눌러봐 하며
소리치던 기억이 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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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81321의 이미지

소프트웨어 특허도 없애자고 말이 나오는 판에, 한 10년 전 쯤 생각을 가지고 계신 듯 하네요.

요약하자면, 나는 소프트웨어 팔아서 돈 많이 벌고 싶은데, 불온한 사상을 가진 괴단체(FSF)가 소스를 대가 없이 공개한다는 바보 같은 짓거리를 해서 돈 못벌어 열받는다, 라는 얘기신 거 같은데...

만약 GNU가 없었다고 한다고 해도, system77님이 원하던 그런 상황이 됐을 거 같진 않은데요.
과연 system77님 혼자서, 혹은 여러명(100인 이하?)이서 얼마나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만드 실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MS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건가요?

만약 GPL이 존재하지 않았고, 지금도 10년전 그대로였다면 소프트웨어 시장은 지금보다 훨신 작았을 터 입니다.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조그만한 소프트에는 돈 지불하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고요.
GPL이 없었다면, MS 윈도에서 제공해주는 소프트웨어만 썼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브라우져가 그랬지 않습니까.

오페라라는 브라우져가 있습니다. 이거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유료였죠. 허나 뛰어난 기능을 가졌음에도, 구닥다리 IE6와도 경쟁이 안 됐습니다. 그나마 지금 좀 이름 알려진건 파이어폭스의 대 약진 덕에 웹표준의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이름이 알려진 것이죠.

GPL로 대표되는 자유 소프트웨어가 없었으면, 어쩌면 뮤직 플레이어마저 MS의 제품을 쓰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얼마나 위대한 프로그램을 만드실려는지는 몰라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GNU 정신만큼 고마운게 없습니다.

프로그램들은 서로 경쟁하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양질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골라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스카이프에 백도어가 있어 대화 내용을 청취 할 수 있다는 의혹이 얼마전 제기 됐는데,
(관련 기사 : http://www.itmedia.co.jp/enterprise/articles/0807/25/news020.html )
오픈 소스라면 그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쓸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습니다.

오픈 소스의 장점은 또 하나 있죠. 개발자가 방치, 혹은 회사가 망하더라도 프로그램이 유지/보수 될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한 1년 전 정도만 해도 빵집이란 걸 썼습니다만... 지금은 7zip을 씁니다. 빵집은 꽤 유용한 기능이 몇가지 있어 좋아했지만, 개발자가 방치해 버려 더 이상 버젼업도 없고, 버젼 업도 1년에 한 번이라는 빈도로 매우 느렸습니다.

무료라서 그렇다고요? 돈주고 샀는데도 개발사가 망해버린 소프트웨어가 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얘기가 길었는데, 이미 시대가 빌 게이츠가 돈을 벌었던 그런 시대도 아니고, 남이 했던 방법으로 돈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무리 아닌가요.

bh의 이미지

대충 기억하기로.. 레볼루션오에스를 본바에 의하면..
GPL은 다른 라이센스(카피라이트)에 비해..
플머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번영을 더 중시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번영을 통해.. 플머도 반사이익을 얻어서.. 잘 살아 간다는.. 취지로
맹그러진거 같은 라이센스 같았습니다..

움.. 저는 맹그러진 소프트웨어를 판다는 방법보다..
그냥 (이름이 알려진 오픈소스 공동체에) 100% 공개해서..
자신의 주가(몸값)를 올리는게 더 현명한방법이라 생각되는데요..
이게 근데.. 말처럼 쉽지 않네요..
영혼이 담긴 소트트웨어를 맹근다면.. 가능할지도.. .. ..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소타의 이미지

예.. 일단 오픈소스 라이센스는 아니군요..
자신이 만든 소프트웨어에 자신이 원하는 라이센스를 적용하면 됩니다.
GPL이 맞지 않으면 맞는 라이센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돈이 목적이면 커머셜한 라이센스를 적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블루스크린의 이미지

생각하시는대로 배포하세요 아무 상관없는 GNU는 끌어들이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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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y94의 이미지

위에서 순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오픈소스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한다면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글쓰신 분께서도 그런 고민을 하다가 글을 올리신 것 같고요.

직접적으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한 수익 창출 모델이라면 현재로서는 컨설팅이나 기술 지원 혹은 용역 개발 등이 가능하고, 그것이 대부분의 리눅스 기반 개인 혹은 회사들의 수익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간접적으로는, 오픈소스 기술을 이용한 임베디드 시스템의 개발이 가능하겠지만 개인 수준에서 할만한 일은 아니네요. 또 현재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수많은 제품들이 GPL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 것도 거의 없어서, 매우 이상적이 모델이라고 보기도 어렵고요.

순수하게 오픈소스 자체의 수익 모델이라면 Dual License, 즉 개인 사용에 대해서는 무료 그리고 상용으로 사용할 경우 유로의 정책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식으로 열정을 갖고 훌륭한 소프트웨어 만들어서 공개하고, 상용으로 적용하는 기업들에서 수익 모델을 찾으면서 조금씩 덩치를 키워서 회사 형태로 만든 다음에... Qt나 MySQL처럼 거대 기업에 합병을 당한다면, 순수한 프로그래머로 도덕적/기술적 만족감을 유지하면서 큰 돈을 버는 가장 이상적인 순서가 아닐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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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top Exploring...

system77의 이미지

오픈소스는 말그대로 아무 조건없이

오픈소스가 되어야지 GPL등 라이센스를 붙이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이상론이지 현실은 될수없다는게 제생각입니다.

수익을 원한다면 소스공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시행이된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xylosper의 이미지

엘림넷사건의 '무엇'을 보더라도 인가요?

Quote:
수익을 원한다면 소스공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건 파는 사람 맘입니다. 파는 사람이 소스공개하기 싫으면 안하면되는거고, 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겁니다.
'절대'라는 말까지 붙여가면서 자신이 옳다고 말씀하실수 있는건, 대체 무엇을 근거로 하는 말씀이신가요?
warpdory의 이미지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system77 님의 자유입니다만,
gpl 코드를 쓰셨거나, 참조하셨다면 gpl 라이센스를 따라야 합니다.

참고로 아무런 조건 없이 소스를 공개하는 라이센스도 꽤 됩니다.

돈 버는 걸 바라신다면 제대로 만들어서 제대로 서비스하시면 됩니다.

ps. 저는 소프트웨어는 100% 정품 구매 및 라이센스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바라는 기능의 제품을 제가 납득할 수 있는 가격에, 제가 원하는 품질 기준에 맞춰서 만들어 주신다면 얼마든지 비용은 지불할 수 있습니다.
그런 기준에 맞지 않는 건 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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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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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77의 이미지

굳이 여기서 제가 만들고있는거에 대해서 말할필요는 없지만

3년전부터 2년동안 논문이나 공개된 연구자료를 공부했고

공개된 어떤 코드도 가져다 쓰지않고 1년동안 틈틈이 개발하고있습니다.

사실 지금 PC에 깔린 소프트웨어는 리눅스도 아니고 정품 윈도우이며

개발 도구역시 전부 정품입니다.

오픈소스는 이상적인면이 크고 수익을 발생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것이고

소프트웨어의 품질이나 개발자의 실력향상에는 도움되는건 인정합니다.

저도 옛날에는 오픈소스에 대해 막연하게 동경을 하였는데 제대로

돌아가는 프로잭트가 우리나라에 몇개나 될까요...

그냥 회의감이 생겨 몇줄 끄적인것입니다. 오픈소스자체를 비난 하는것은

아닙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저는 end user 입니다.

오픈소스든, 오픈프로젝트든 .. 클로즈드 소스든, 상용 프로젝트든 ...
솔직한 얘기로 이런 거 그다지 구분 안합니다. - 이걸 매우 열심히 구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end user 로서의 저는 그다지 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오픈소스 가져다가 슬쩍 자기꺼라고 우긴다거나 하는 걸 보면 짜증을 넘어서 사기치지 말라고 따지곤 하죠.

저의 기준은, "품질기준에 맞는 것을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고 쓴다." 입니다.

또한 저는 "갑" 입니다.
속된 말로, IT 쪽에서 매일 욕하는 "갑"입니다. 갑의 입장에서 본다면 .. 오픈소스든, 이런 건 그다지 중요치 않습니다. 오히려 소스가 공개 되지 않으면 좋습니다.(제가 있는 곳이 제조업의 일종이기 때문에 그런 점도 있습니다.)
대신, 제대로 된 품질을 원합니다. 천만원이든, 일억이든 지불하고 그 이상을 벌면 되는 것이고, 그대신 그 댓가로 제대로 된 품질 보증과 사후지원을 바랍니다.

그런데, 이런 제대로 된 품질 보증과 사후지원은 '갑'의 관점에서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꼭 싫은 소리하고, 클레임 걸고, 그래도 안하다가 결국엔 치고 박고 싸워야 그나마 해줍니다.

이런 경우가 많아지면 ... 결국은 '갑'의 관점에서도 소프트웨어에 돈을 지불할 생각이 적어지게 됩니다. 어차피 그 품질이 그 품질이고, 사후지원도 좋지 못한데, 굳이 비싼 돈 줄 이유가 없다. 를 지나서 돈 줄 이유가 없다... 이렇게 바뀌게 됩니다.

------

좀 길게 쓸까하다가 이만 줄일까 합니다. (밤도 늦었고...) ...

오픈소스가 여태까지 살아남아 있다는 것은 그만큼 품질이 우수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만일 아파치 같은 것이 아무리 오픈소스라 하더라도 그것의 품질이 개판이었다면 진작 사라졌겠죠.
리눅스도 그렇고, BSD 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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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icerain4may의 이미지

그림에 아주그냥 평생을 몰빵한 고흐도 사후에 예술가치를 인정받고 그의 그림들이 비싸게 팔린 걸 보면...
고흐가 사후에 이런 사실을 접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렇다고 모든 예술하는 사람들이 노력한 것에 대한 대가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것도 지금 시장논리로는 맞지 않은 듯 합니다.
생계형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가 있을 경우, 그 그림에 최소가를 매기는 법을 만든다던가 하면...
음 그럼 수요가 없는 그림이 넘쳐날지도...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그림이 생각보다 비싸게 팔리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노후대비용 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고흐처럼 되는 건 바람직 하지 않겠죠???
오랜 시간 공들여 개발하시는 만큼

과연 개발하는 내용이 시장성이 있는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경쟁하는 제품은 무엇인지???

중간점검 삼아 검토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3년 넘게 기획해오셨으면 아주 긴 마라톤과도 같겠군요. 회의감이 찾아올 때 쯤일지도...ㅎ
나중에 상용화되거나 하면, KLDP에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lieps의 이미지

제 의견입니다만,
오픈소스이기에 GPL이 붙은것이 아니라,
GPL 이기때문에 오픈소스가 된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제 생각이 틀릴까요?)
RMS가 왜 GPL를 붙여서 오픈소스를 만들었는지를 생각했보면
답은 명확해 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론이라고 말씀하시지만, 현재 수 많은 프로그램들이 GPL을 따르며
자신들의 소스를 GPL화 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
To solve an interesting problem,
start by finding a problem that is interesting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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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olve an interesting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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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77의 이미지

제가 잘모르고 썻네요..
그런데 양쪽다 GPL를 준수할려면 소스코드를 공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마치 독자개발인듯 선전을하고 영업을 했다면
영업비밀 노출을 떠나서 둘다 잘못한것같은데요

xylosper의 이미지

양쪽다라는게, 엘림넷사건과 관련된 두회사(엘림넷과 하이온넷)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재판이 일어나면서 FSF가 개입하여, 양측모두 사과문 발표및 소스공개하기로 FSF와 합의하여 소스가 공개되어있습니다(kldp.net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system77의 이미지

소송 전부터라면 할말이 없지만

소송 후 공개가 된것이라면 gpl이 법적효력이 없다고 쳐도

양심문제에 걸리지 않을까요?

xylosper의 이미지

'재판이 일어나면서'라고 적었으니 당연히 소송후입니다.
당연히 양심문제에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말씀하시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system77의 이미지

엘림넷의 사건을 보더라두 오픈소스에 적용되는
라이센스는 이상에 가깝다는 요지의 글을 적었는데

xylosper님이 엘림넷의 사건의 무엇을 봐서 그런것인지

묻기에 다시 물어본것입니다.

xylosper의 이미지

저도 이상적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비현실적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엘림넷사건은 GPL이 무시된 사례라기보다, FSF가 개입한 덕분이지만, 최종적으로 소스가 공개됨으로서 오히려 GPL이 실현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slashdot의 이미지

엘림넷과 하이온넷이 소스 공개된건 KDLP 에서 여러분들이 논의를 해주어서 그렇습니다.
FSF가 개입해서, 1차 판결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괘심죄로 바로 구속되었습니다.
외부에서 압력을 가한다는 무식한 판사의 지식때문입니다.
'자유소프트웨어재단이라는 단체로 하여금 법원의 재판에 압력을 행사하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엄벌에 처하여야 마땅함.'
그후부터 FSF도움을 요청 안하였고, 그 결과 구속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소타의 이미지

오픈소스 라이센스 중에서도 GPL에 대해 불만이 있으신 것 같은데 다른 라이센스를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그걸 적용 하시면 됩니다.
이상을 추구하는 것에 태클 거시는건 위험한 것 같습니다...

ptmono의 이미지

새로운 제도를 만들 필요없이, 그런 라이센스로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면 되겠군요. 단, 만든 프로그램에 다른사람의 노력이
포함되어 있다면, 정당한 라이센스비를 지불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소스코드가 비공개이니 GPL이 적용된 프로그램이나
라이브러리는 사용하지 못하겠군요.

커널, 페도라, 이맥스, gnu core utiles, 아파치, 파이어폭스, 오픈오피스
이들을 지탱하는 수많은 라이브러리들. 리눅스를 켜면 수많은
공개프로그램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들 개발자들은 혼자의
힘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금전을 제공하는 기부자들/회사들.
수많은 자발적 개발자들. 질문에 대답하여 주는 사람들.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사람들. 이미 개발되어진 프로그램들. 수많은 테스터들. 수많은 버그 리포터들.
프로그램 개발자는 실로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사용자들이 좀 더 나에게 알맞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없다면
불가능 한 것이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개인 혹은 그룹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공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개발에 필요한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 생각
되기 때문입니다. 누적되는 라이브러리는 상당히 불어날 것입니다.
공개프로그램은 이러한 개발비/개발노력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GPL이 프로그래머들의 수익창출에 방해가되지 않는가? 하는 글을 가끔 보는데요.
GPL로 배포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꼭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개엔진을 하나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개발비는 크게 줄어들게 될 것이니까요.
만약 GPL로 배포하는 것 보다,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 라이센스로 배포한다면
비용/노력은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사회공헌을 위해 GPL로 프로그램을 공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개발비와 수익을
고려하여 GPL의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윈도우를 사용할 적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가격으로 얼마나 될까하고 계산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수천만원. 잡다하게 설치된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엄청난 금액이
었습니다. 당시 가장 많이 썻던 프로그램이 MS word 였습니다. 사용할 수록 많은
많은 기능을 알아 갔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저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머리속에서는 좀 더 편한 방법을 갈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MS word 에서 제공하는 방법으로 더 편한 방법에 맞추는 정도
였습니다.

system77 님의 라이센스를 저의 생각대로 분석(딴지)해 보겠습니다.
1. 프로그램의 개발, 유지, 보수는 모두 개발자의 몱이다. GPL로 개발된 것들을 사용하지
못한다. 필요하면 손수 개발하거나, 라이센스를 지불하고 사용하여야 한다.
2. 배포할 수 있는 서버가 필요하다. sourceforge에서 배포할 수는 없다.
3. 제한적 기능 만으로도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비슷한 기능의
공개프로그램이 있다면, 충분한 사용 동기가 있어야 한다.
4. 공개프로그램의 수익 창출 방법이기도 하다.
5. 공개프로그램의 수익 창출 방법이기도 하다.
6. 모듈이 공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새로운 모듈을 만드는 것에 많은 비용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개된 소스가 없다는 것은 개발을 단념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에 제한을 준다. 비싸게 익힌 지식을
값싸게 나누어 주는 경우는 드물다.

라이센스가 일반적인 상업 라이센스 아닌가요? 자세히보니 그러네 ㅡ,.ㅡ

덧붙여 스톨만의 강의에는 이런말이 있더군요. "프로그램의 사용자는 사용자의 편의대로
프로그램을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유닉스 철학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미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또 만들 필요는 없다.
가져다 쓰면 된다." 저도 이러한 생각에 동의합니다.

기부문화가 많이 정착되면, GPL의 프로그래머들도 많은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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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cs 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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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cs user

마잇의 이미지

제가 느끼는 GPL의 매력은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현실적으로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가장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아주 적은 비율만 독점 소프트웨어로 공급되고 나머지 대부분의 세상은 결국 GPL이나 그와 비슷한 오픈소스 라이센스로 개발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이라는게 리눅스를 몇 년간 써본 저의 소감입니다.

그런때가 오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굶어 죽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마잇


--
마잇

misari의 이미지

전화를 처음 발명한 사람이 누구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기론 알렉산더 그라함 벨입니다.
그럼 이게 진실일까요?
단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을 뿐입니다.

전화기를 처음 발명한 사람은 엘리샤 그레이라는 사람입니다. 다만, 특허 등록을 벨보다 한시간 늦게 하였기 때문에 모든 공이 벨에게 넘어가고 엘리샤 그레이는 닭 쫓던 개 지붕 처다보든 신세가 된거죠.

system77님께서 GPL의 문제점을 지적하셨지만, GPL의 반대되는 개념인 특허에서도 비슷한 문제는 항상 존재합니다.
system77님께서 3년동안 공들여 만든 프로그램을 통하여 금전적 보상을 받고 싶은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만약, 비슷한 생각을 가진 누군가 비슷한 공을 들여 결과물을 만들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저작권 등록이나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배타적 안전 장치를 님보다 먼저 걸어 놓게 되면, 결국 님의 입장에서는 같은 처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GPL의 문제와는 다른 문제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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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버리지 말자!

꿈을 버리지 말자!

PSYPODIAS의 이미지

전 자유 소프트웨어만을 제공하는 gNewSense같은 배포본이 너무 싫습니다.
꼭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를 가르는 느낌이 듭니다.

If there is anything you want, anything at all. Come to me. I will be your guardian angel.

leeted의 이미지

os 같이 특정 업체가 독점하고 있으면서

그것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큰 혁신이 요구된다면

오픈소스만한게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특정 하드웨어, 운영체제에서 제한된 업무만을 수행하면서

대안 소프트웨어가 없는 상황이라면 굳이 오픈할 필요도 없는거죠.

여러 벤더들이 리눅스에 협력하거나, 소스를 오픈하는 것은

어떤 철학때문이 아닌 어디까지나 상업적인 이유입니다.

그들 또한 기업이니까요.

그리고 글쓴이가 제시한 라이센스는

비용면에서 대단히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그 라이센스 하에서 범용 운영체제가 나오려면

os 가격이 수천만원은 넘어가게 될듯 합니다.

아무튼 결론을 내리자면 라이센스 정책의 적합성 여부는 그때 그때 다르다는거죠.

semmal의 이미지

GNU를 지지하면서 상업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드웨어에 GNU 소프트웨어 올려서 파세요.

그리고 자신의 소프트웨어도 같이 올려서 파세요. 비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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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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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cymacyma의 이미지

무식하면 용감할 뿐만 아니라 소설도 쓸 수 있군요. 작가를 지망했었는데, 앞으로 좀 더 무식하게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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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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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sinmusa의 이미지

세상의 모든법은 완벽할수 없읍니다
그래서 그때그때의 환경에 맞게 수정을 하고 보안을 합니다
현실적으로 gnu의 법은 프로그래머를 힘들게합니다
소스코드공개는 자발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프로그램을 만들고 코드를 바로 공개를 한다면
아무도 그프로그램을 사질 않는다는것은 모든이가 인정을 하드군요
프로그래머는 인생의 비싼시간을 투자하여 밤을세워 코딩을 해서
아무 댓가도 없이 과연 몇분이나 배포를 할까요

특허처럼 일정 기간을 두어 그프로그램을 보호하고 만든이가
어느정도 댓가를 받았을때 그소스는 기간이 만료가 됨과 동시에
자유소스로 바뀌는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에이다의 저주>

sinmusa의 이미지

여태 왼만한사이트 다들러봤지만 100프로 순수무료배포사이트 없는듯
그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데
그것을 부자연 스럽게 만들려면 ...
씨디에 프로그램을 넣어서 씨디를 판다고 하면
이것도 가능?
ie5 가 버그가 많네요 ㅠㅠ

<에이다의 저주>

fender의 이미지

지금도 GPL의 소스공개는 자발적입니다. GPL 라이센스의 라이브러리 등을 쓰지 않는 한 아무도 GPL 라이센스를 강요하지 않으니까요.

만약 GPL에 공감하지 못한다거나 GPL이 상업적 목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안쓰면 그만입니다. 그건 도덕적으로 나쁜 것도 아니고 라이센스 위반도 아닙니다.

그런데 내가 짜긴 시간 아깝고 귀찮으니까 GPL라이센스로 된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쓰거나 심지어 제품 전체를 GPL 코드를 조금 개작한 수준으로 만들어놓고 막상 팔려고 보니 GPL이 맘에 안드니까 안지키겠다. 그건 도둑심보 아닐까요?

말씀대로 GPL 제품도 GPL에 공감하는 개발자들이 '인생의 비싼시간을 투자하여 밤을세워 코딩을 해서' 만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싼 시간 투자해서 밤새워 남의 소스를 훔쳐다 파는 사람의 권리보다는 오픈/자유소스 이상에 공감해서 적법하게 비싼시간 투자해서 밤새워 GPL 코드를 개발하는 사람들의 권리가 훨씬 더 보호받을 가치가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sinmusa님의 추측과는 달리 그런식으로 제작되고 배포되는 GNU 소프트웨어는 수없이 많고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수의 개발자가 GPL에 공감하고 저작물을 GPL로 배포하고 있는데 왜 그런식의 변화가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코드를 바로 공개를 한다면 아무도 그프로그램을 사질 않는다는것은 모든이가 인정을 한다'라고 하셨지만 아마도 주변에 오픈소스를 잘모르는 분들의 말씀을 들었거나 스스로 상상하신 내용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상업적 목적으로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회사들의 경우 GPL 듀얼라이센스를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소스 공개가 되면 아무도 사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예를들어 ExtJS 같은 식의 사업모델은 나오질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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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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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musa의 이미지

저도 무료로 배포된 소스보고 배웠으니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단지 1년이라도 유예기간을 달라는 겁니다
예전에는 창조지만 현대는 창작 넘쳐나는 소스 어느게 유사품인지 모르는 소스피아
1년뒤에는 의무 공개 뭐 이런거 안될까요
다들 공감하면 한표 주세요<<노란색 point 클릭 하면됨

<에이다의 저주>

지리즈의 이미지

마인드가 바뀝니다.

거의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자신이 개발한 소스를 자신이 소유하지 못하는 일반 노동자입니다.
심지어면, 특허조차도 소유하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죠.

그런데, 자신의 소스나 특허를 소유하게 되면,
이는 더 이상 개발자로 남는 것이 아니라 사업가가 됩니다.

제 생각에는 이 둘을 잘 분리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이라고 언급했지만,
제가 볼때는 사업자의 입장일 뿐입니다.

GPL은 절대적으로 개발자들을 위한 라이센스입니다.

사업가들에게는 하나의 선택일 뿐이죠.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NN의 이미지

애초에 system77님이 GNUism과 그와 연관된 다양한 라이센스 모델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것 같음.. 이 부분은 더 거론할 가치가 없어보임.

그렇지만, GNU진영의 여러 자유 소프트웨어들...그리고 여기에 관여하는
다양한 라이센스 정책, 비지니스 모델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가
"이론적으로 가능한" 상황이긴 해도..오픈소스 or 자유소프트웨어가
원래 공공의 이익을 장려하고자 했던 해커공동체의 결과물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큰 틀속에서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라는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것 같음. 이미 이런 부분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여러차례 지적되어 왔음.

현재까지의 스코어를 보면, 오픈소스 or 자유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거대" 비지니스는
거의 불가능해 보임. 다만 이들 공개된 소스코드를 기존의 산업에 "재사용"하는것은
가능하고, 이 분야가 유일하게 잘할 수 있는 역할인걸로 파악됨.

이러한 상황에서 내 생각엔 다양한 오픈소스운동 전파자들이 초기에 지나치게 호들갑을
떤 측면이 있다고 생각함. "사익을 추구하는것이 가능하다"라고 선전하는데서 그칠것이
아니라 "그러나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것과 실제로 가능하다는것은 천지차이다" 라는
경고문구 정도는 넣어줬어야 비지니스 관계자들이 오픈소스에 대해 좀 더 현실감각을
가질 수 있지않았겠나하는 생각을 하게 됨. 어찌됐든 오픈소스모델의 부진으로
현실속에선 독점 소프트웨어 모델이 아직은 더 유효하다는것이 "경험적으로" 입증되었음.

그렇다면 이젠 "사익추구"의 연장선으로 오픈소스진영을 바라보는 시각은 수정되어야 함.
독점이든 오픈소스든간에 이들을 돈벌이 수단으로서 하나의 전체로 볼게 아니라
양 분야는 "전혀 다른 세계"라는 전통적인 시각(?)을 재복귀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함.

아울러 현재의 해커들은 GNUism을 차후에 어떤 방식으로 계승할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할 거라고 봄. RMS의 GNUism은 1960년대 이후로 이어져온 해킹에 대한
순수한 낭만주의와 자유주의가 결합된 결과물이지만, 2010년도에도 여전히 그러한
이데올로기가 맞아들어갈거라고 가정하는것은 얼치피 바보들이나 하는짓임.

해커들의 문화와 GNU선언문을 보면.. 이들의 문화라는게 20세의 수학분야에서의
비밀회합 모임이었던 부르바키 학파라던가..수를 절대시하고 종교화했던 피타고라스학파
의 그것과 그리 먼거리에 있는게 아니란걸 느낌.

이와 같은 모임의 특성이란..변화된 시대상에 맞게 방향을 확실하게 잡고 가지 않으면
언제든 와해될 위험이 있다는건데 해커공동체..특히 이들을 하나로 묶고 있는 GNU도
이로부터 예외일 수 없음.

그런측면에서 현재 GNU엔 커널을 자유자재로 해킹하는 테크니션이 아니라
정치적인 방향을 잡고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는 지도자급 인물이 필요함.
RMS는 너무 낡은 사고방식을 갖고있는데다가 지나치게 래디컬해서 여기에
적합한 인물은 더 이상 아닌것 같음.

그냥 내 개인적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