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선거라...

mycluster의 이미지

하도 선거가 자주 있다보니, 이제 서울시교육감도 선거를 하는군요.
특정후보에 대한 호불호는 여기에 언급하기 좀 그렇지만, 30일에 투표권이 있는 분은 한번
관심을 가져보세요. 특히 애들이 있는 서울시민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듯 하네요.

1~6번 후보의 성향은 각 후보의 선거현수막의 색깔을 보시면 알 겁니다.
파랑색, 녹색, 주황색 등으로 구분됩니다.

bus710의 이미지


미성년 미혼모는 학교에서 퇴학시켜야 한다고
모 후보가 그랬다는 말을 듣고
좀 찾아 보니...
어떤 의식을 지니고 어떤 당의 지지자인지 확실히 알겠더군요.
그 후보는 일단 제끼고 찍으렵니다.

akudoku.net rancid - i'm forever

life is only one time

JuEUS-U의 이미지

모든 부모들은 자기 자식만은 안그럴꺼라고 생각하곤 하죠 ㅋㅋㅋㅋ

Fe.head의 이미지

투표권 있으신분 투표 꼭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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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wish의 이미지

Quote:

파랑색, 녹색, 주황색 등으로 구분됩니다.

색깔 보는게 약력 보는 것보다 낫겠네요 :)

paek의 이미지

서울시민이 아니라서 투표는 못하지만.. (근데 왜 서울시는 내 급여에서 주민세는 떼어가는지 -.-)

군대 안다녀온사람은 좀 제껴주세요..
X나라 당에선 자주 하는 말이 빨갱이 어쩌구 하던데...
그 사람들 정당소속을 보면 군대 안다녀오고 그런 소리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요즘 시국에 좀 짜증나서 말하는거니 테클은 자제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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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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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jachin의 이미지

역시나 그렇고 그런 후보는 광고도 비교육적으로 내더군요.

절대 뽑지 말아야 할 후보가 누구인지 대충 짐작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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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ironiris의 이미지

이번 선거는 전교조 출신 후보가 여론 1순위인가요?
대놓고 전교조 출신 찍지 말자고 현수막이 붙었던데... 선관위 도장도 안붙은 현수막이 말이죠.

warpdory의 이미지

제가 사는 지역도 아니고 해서 별 관심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전교조 출신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출마자들이 대부분 대학교수나 교육감, 또는 교장/교감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전교조 출신 찍지 말자고 현수막이 붙었다면 .. 또다시 등장한 보수 꼴통의 허수아비 때리기입니다.
엉뚱한 허수아비 세워놓고, 마구 흠집을 낸다음에, 그 허수아비가 기호 x 번 누구다.. 라고 뒤집어 씌우는 거죠.
그리고, 상당수의 투표권자들은 거기에 속든지, 알면서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기호 x 번은 전교조다. 이렇게 믿게 됩니다. 그러면 허수아비를 세웠던 진영의 작전은 성공하는 거죠.
- 이게 몇십년째 성공하고 있죠. 빨갱이네 뭐네 하면서 말이죠.

제가 보기엔, 매우 부정적이게도, 투표날이 쉬는 날도 아니고(공휴일 등의 쉬는 날이면 아마 또 놀러들 갈 겁니다. 대선 때도 그랬고, 총선때도 그랬죠. 그 결과 어찌 되었는지는 지금 청와대와 국회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24시간 투표도 아니고(아침 6시에 투표하는 사람들은 누군지 생각해 보시고, 오후 8시에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는 사람도 별로 없죠.) ....결국은 당첨(위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당선이라는 말을 안 씁니다.) 확률은 자연히 허수아비를 세워서 공격하는 쪽이 높게 됩니다.
선거 전 여론조사 따위는 그다지 믿을 게 못 됩니다. 서울에 살지 않아서 선거권도 없는 저한테도 전화 와서 누구 찍을래요 ? 라고 3번 정도 여론조사 오던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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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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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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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crimsoncream의 이미지

우리 애들한테 경쟁이 부족하다고 하는 후보들 유인물 보다가 짜증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한국을 변형된 아동노동착취국가로 신고하는 시민운동이라도 벌이고 싶은 판국에..
경쟁만 도입하면 알아서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신자유주의적 사고 방식에 진저리가 쳐집니다
결국 반이명박, 반경쟁으로 해서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친 전교조도 조건이었던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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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jachin의 이미지

이전 선거에서도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라고 해서,
'경제만 살리고' 국민은 죽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도 ~만 할 정책들이 많더군요.
이제는 학생들이 죽을 차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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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mycluster의 이미지

음... 저는 분명히 이글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듯한 발언을 한적이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해야겠습니다. 괜히 제가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와 반대를 선동한 듯한 오해를 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다시한번 저는 '절대로 특정 후보를 반대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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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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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의 이미지

0번 후보 청소년
이쪽에도 관심을.. ^^

#kill -9 world

jachin의 이미지

사실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시 주재 학교 출석하는 학생들이 뽑아야 하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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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JuEUS-U의 이미지

학부모와 학생으로 늘여야 될것 같아요 -ㅅ-;;;;
학생만으로 해서는 만만치 않은 부작용이.....;;;;

M.W.Park의 이미지

전교조 출신은 없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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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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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arobi의 이미지

전교조 출신은 없고, 전교조가 지지를 선언한 후보는 있죠. 대략 600여 개 교육관련 단체가 그 후보에게 지지성명을 냈는데 그 중에 전교조가 있다고 전교조 후보로 공격당하더군요.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 오에스 텐, 맥 오에스 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
http://psg9.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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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