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면접후기
저번주에 서*** 이라는 회사에서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와서
오늘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10 ~ 20분정도 기다린 후
이리로 오세요 라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회의실로 가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자신이 잘 다룰수 있는것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 보세요. 이야기 하더군요.
중간에 말을 자르더니 하시는 말씀이
팀장 : 우리 서***에 들어오게되면 천재가 되어야 한다.
나 : 네?
팀장 : 운영체제 부분에서는 Solaris , HP-UX , IBM-AIX, LINUX , FREEBSD, WINDOWS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하고 네트워크 부분에서는 모든 장비를 다 다룰수 있어야 하는데 BLACKDIMOND, CISCO, FOUNDRY, NOTEL, 광전송장비를 다룰수 있어야 하고, DB 부분에서는 Oracle, Sybase, My-sql, MS-SQL, 알티베이스를 다룰수 있어야 하는데 할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대충 얼버무려서 대답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링 툴에대해서 아는거 한번 이야기 해보라고 하길래 우선 제가 사용해본 툴을 이야기하고나서 갑자기 말을 자르시더니 이렇게 물어보시더군요.
팀장 : ASP, PHP , JAVA, Rubi 중상급 정도의 실력은 되어야 하는데 프로그래밍 할수 있나?
나 : .......
우선 그 회사 팀장 기분 안나쁘게 하고 대충 나왔습니다.
놀라운게 2008년도에 아직도 이런회사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혹시 이런경험 겪으신분 계신가요? ㅎ
아마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절때 가지 말아야 될 회사 같습니다.
헉...
헉...
..
연봉을 얼마나 많이 주는 회사길래..
..
그런데, 그 회사에서 말한 그 기술들, 모두 최상급의 엔지니어(?)를 원하는 거였겠지요?
..
단순히 다루기만 하는 것이 아닌??? +_+a
..
No pains! No gains!
No pains! No gains!
태평양처럼 넓지만
태평양처럼 넓지만 담그면 손가락 한 마디 들어가는 걸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무려 자유자재라니...
천재가 되면 그만큼의 대접은 해주는 회사일려나요-_-
근데 서***를 보면서 서든어택이 생각나는건-;;;
Summa Cum Laude http://ceraduenn.egloos.com
저는 서울우유가
저는 서울우유가 생각나던데... ^^
회사에서 연봉은 1800 부릅니다 -_-;;
어이상실 이죠 -_-
...
그런 회사, 그런 마인드 가진 사람들 많더라구요.
혹시 그 1800 안에 상여금 및 퇴직금 포함이라고 하진 않던가요;;;
akudoku.net rancid - i'm forever
life is only one time
네 포함입니다. ^^
^^
잉 18,000이
잉 18,000이 아니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웅? 1800억?
어이가 없으려면 역시 1800만원 이겠지요?
저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1800억원 정도 받아야 정상 같은데...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
연봉이 아니라 월급이겠죠... -_-;;;
아.. 무슨 편의점 알바 시급도 아니고...
흠... ㅡ.ㅡ;;;
정말 저런 사람을 원해서 얘기한 거라면 어이 없군요.
아니면 뽑을 생각이 없었다고 봐 집니다.
어쨌든 저런 식으로 면접 보는건 잘못된 것 같네요.
서*** 회사는 천재만 있군요. ㅡ.ㅡ;;;
흠... 제가 1999년에 받았던 연봉과 비슷하군요.
다른데 업종과 비교하면 IT 연봉이 작습니다.
와이프가 큰 애 유치원 친구 집의 건강보험비를 우현이 보게 되었는데요.
건강보험비가 우리 집의 2배라더군요. 대충 연봉이 짐작이 가지요. ㅡ.ㅡ;
(연봉협상때는 제가 팀에서 상위 몇% 라고하던데요.)
이런 경우를 종종 보고 있는데요.
IT는 너무 많이 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Blog : http://lum7671.wordpress.com, http://lum7671.egloos.com
Lum7671's Weblog
그 회사 아무도 못
그 회사 아무도 못 들어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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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블로그 주소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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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그런데...
약간 관점을 달리해서 .. 이력서를 받고 기술면접을 실시하는 제 입장에서 본다면 ...
말씀하신 그런 이력서가 많이들 들어옵니다.
제 분야이니 ... 여기서 적으면 이해 못하실 분들이 많아서 컴퓨터쪽으로 번역을 해보면 ...
학부졸업예정자인데 ...
C, C++ 최고급
자바스크립트, Perl, PHP, Python 고급
어셈블리어 고급
C#, ASP 중급
MYSQL, MSSQL, ORACLE, 고급
Windows 2003 서버 최고급
다산, 시스코 라우터 고급
IDC 네트웍 운영경력 3년
이런 식의 이력서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이건 엄마친구아들/딸 도 아니고 -_-
저래서 면접이나 보자 하고 불러보면 대개는 MCSE 떨렁 하나 따고, MSSQL 은 설치만 겨우 해봤으며, 시스코 라우터는 학교 벽에 달린 거 구경만 해 봤고, PC 방에서 윈도 설치하고 IP 잡는 거나 겨우 해본 경우가 태반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저 밑에도 적었었듯이 '니 전공 15분 얘기해봐.'
이런 걸 면접볼 때 시키겠습니까 ...
지난주에 하반기 채용 2차 면접 있었는데... 토익 980 점이 자기 소개 5분을 못하더군요. -_- 그러면서 지원 분야는 미국 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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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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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인용: 저래서
일단 면접이나 가고 보자는 심산인가;
차라리 인턴을 몇개월 했다 이정도면 봐줄만 할것 같은데 굳이 최고급이란 말을 쉽게 내뱉으면 오히려 싸구려로 비춰지진
않나 싶네요
난 차있냐고
난 차있냐고 물어보던데 -_-ㅋ
물론 차는 없었습니다. :)
심각하네요. 제
심각하네요.
제 스펙이...워낙 지져분해서...할 줄 아는 프로그래밍 언어(스크립트 언어) 대략 5개, DB 다룰 줄 아는거(기본 튜닝까지) 5개 정도...OS 는 4개 정도인데...
그것도 너무 많다고...혹시 할 줄만 아는거 아니냐, 하나라도 확실히 할 줄 아는거 있느냐...고 되묻는게 태반인데...
(물론 진짜 중급 이상을 못넘기는 듯...T.T)
저 회사는...간이 배 밖에 나왔나 봅니다...
물론 신입이었다면(전 그러지 않았습니다만)
php 로 게시판 따라만들기 한 번 해보고...php 최상 혹은 상...이라고 적었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제 경력 8년인데...
보고서 시스템도 만들어보고 했지만, 주력 언어 하나 말고는 전부 중 이상 적기가 꺼려지네요...산에 올라갈수록 내가 올라왔던 정도가 얼마나 하찮았던 것인지 느껴져만 져서...
나이가 먹고 경력이 쌓일수록 겸손해질 수 밖에 없더군요.
뭐...그렇다는 이야깁니다. -_-;;;
저는 잘 모르지만 조금 충격적이군요.
저 면접을 보시는 분 실력은 어느 정도이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과연 그 자리에서 그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을지도 의문이군요.
면접이라는 것은 회사가 나를 본다는 뜻도 있지만 나 역시 회사의 수준을 본다는 뜻도 있지 않습니까?
현재 다른 쪽 일을 하고 있고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정도이지만 언제인가는 IT 를 직업으로 가져보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참 슬프집니다. 연봉 1800 에 ... 무슨 경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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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 천재분들께서
그런 천재분들께서 계신곳의 팀장님이시니
포스가 과히 대단하시겠군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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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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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TOBE 에 대한 팀장님의
TOBE 에 대한 팀장님의 포부(?)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 없다.
아
팀장 : ASP, PHP , JAVA, Rubi 중상급 정도의 실력은 되어야 하는데 프로그래밍 할수 있나?
Rubi 가 아니라 Ruby 입니다. ^^;;
오타내신거 같은데..( 제가 Ruby를 하다보니 눈에 확 들어오네요 ^^;;)
에고 댓글이 2번 달렸네요 죄송합니다 ^^
Pragmatic Soft CEO
10000.times do
puts "굽신굽신"
end
앗 죄송합니다. ^^
저도 Ruby라는 언어는 귀로만 들어봐서요 ㅋ
아
Rubi 가 아니라 Ruby 입니다. ^^;;
오타내신거 같은데..( 제가 Ruby를 하다보니 눈에 확 들어오네요 ^^;;)
Pragmatic Soft CEO
10000.times do
puts "굽신굽신"
end
먼치킨
먼치킨 팀장..
먼치킨 팀장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하면 보통 사람
비슷하다고 대답하면 먼치킨일 수 있음
예라고 대답하면 먼치킨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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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 한 사람. 오직 하나님의 사람뿐이다.
http://www.asmlove.co.kr
http://blog.naver.com/gurugio
혹시 모 회사처럼
혹시 모 회사처럼
"당황하게 하고 위트와 재치 순발력 테스트하기" 가 아니었을까요.
농담도 아니고 저런걸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긴 합니까?
(-_- 인터넷에서 본 무슨 108단 합체로봇이 생각나는군요. 말그대로 수십명이 합체! 해야 가능할 스펙인데.. )
"위트와 재치 순발력 테스트하기" 였다면 모범답안은 무엇일까요 -ㅅ-
왠지 면접 담당한 사람이 아예 뽑기 싫은데 회사에서 시켜서 저런식으로 해버린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설마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존재하기는 합니까?
;;; 전 그저 C언어만 잘 하는 사람이면 세상에서 제일 멋쟁이로 보이던데....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팀장 ==
팀장 == 또라이
C 언어 하나라도 잘하고픈 평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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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혹시 서*통* 인가요?
혹시 서*통* 인가요? -_-;
거기가 맞다면 초봉이 2800 정도는 되는 걸로 아는데... 개발자들 실력은 그다지인걸로 알고요...-_-;;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그래서 싼 가격에
그래서 싼 가격에 저런 좋은 개발자를 뽑으려는 것이었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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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다들 예상은 틀리셨습니다. ^^;
마지막 힌트를 드리지요.
**** 입니다.
최고 -_-;;;;;
음...
저 같은 경우 운영체제는 위에서 열거한거 포함해서 기타등등을 포함해 위에서 요구하는(?) 자유자재는 아니더라도 어디서 어떻게 하라면 하는 정도에 네트워크 장비는 이쪽 실무가 약해 뭐라 말할수 없지만 디비의 경우 MS-SQL을 제외하고 프론트엔드없이 접근가능하면서, ERD도 실무에 쓸만큼 구성가능하며 jsp가 주특기인데 php,asp는 중상급은 된다고 생각하고 c,c++ 가능하고(MFC제외) gtk, QT, cocoa, carbon 환경가능하면서 또 쪼달리는 시간에 웹디까지 해주면서 Flash(collision 구현가능한 액션스크립트)를 포함해 AIR를 이용한 어플도 제작 가능하면 얼마를 받으면 좋을까요? 아 그리고 시간을 좀더 주시면 적응기간 3개월에 임베디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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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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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ㅋㅋ 퇴직금 포함...
퇴직금 포함 1800이면 월 135 정도 되나요...
저 스펙이면 월 500 정도는 받아야 하겠는데요..
아직도 천재를 찾는 사람이 있다니.. 뭐 페이만 맞다 면야 얼마든지..
페이 나오니까.. 분야별로 어느정도 형성 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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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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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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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불가능한건
사실 불가능한건 아니죠.
다만.. 어느정도까지냐의 문제인데 -_-; ( 그러니까 최상급의 의미가 ㅋㅋ )
일단.. 연봉을 제외하곤... -_-;;;;;; 어느정도 다들 가능할꺼 같군요.
근데.. 저정도 능력을 요구하는데는...
ISP 나 뭐...
만능땜질맨이 필요한..
게임업계나 SI 업계.. 이정도일꺼 같은데...
몇년전이라면 모를까.. 네이버에서 경력자들 대부분 흡수한 이시점에... -_-;;;;
저연봉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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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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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긍정적으로 보자면...
만일 그분의 질문을 긍정적으로 해석해 보자면..
면접자를 당황하게 한 후에 그사람의 버릇이나 인성 등을 알아보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요?
아니면 모르는 이야기 엄청나게 하는 와중에 얼마나 논리적으로 대응하려고 하는지 등등에 대한 면접이 아닐런지..
떱..
연봉을 보시면 아실듯
결코 농담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ㅎㅎ
근데..저런사람이 있기는한가요????
운영체제 부분에서는 Solaris , HP-UX , IBM-AIX, LINUX , FREEBSD, WINDOWS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하고
네트워크 부분에서는 모든 장비를 다 다룰수 있고 BLACKDIMOND, CISCO, FOUNDRY, NOTEL, 광전송장비도 다룰수있고
DB 부분에서는 Oracle, Sybase, My-sql, MS-SQL, 알티베이스도 다둘수있고
ASP, PHP , JAVA, Rubi 중상급 정도의 실력이 되는사람이
자유자재의.. 의미가
자유자재의..
의미가 좀 애매하긴한데..
SI 한 3년 뛰면 저정도는 누구나 경력에 넣을만큼 합니다. -_-;;;;
적어도.. SI 3년이면..
뭐가 안되면 어디를 찾는다던가 누구에게 전화하면 해결된다 정도는 알수 있죠.
보통 그게 안되면.. SI를 그만두고 딴일을 합니다 ㅎㅎㅎ
( 통닭집이라던가.. )
물론 그정도하면 일반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도 대접받을만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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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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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저라면....
저라면 꺼구로 한번 물어볼듯 싶습니다.
면접이라는게 서로를 알고자하는것이니
"그럼 제가 팀장님께서 말씀하신 조건에 부합된다면 연봉을 어느정도 받을수 있는지 알 수 있을런지요"
라고 지긋이 물어볼겁니다.
거기서 1800정도? 라고 한다면 뒤도 안보고 나올겁니다.
근데 이거 저거 다
근데 이거 저거 다 저런식으로 해 봐야... 뭐하는데 써먹는답니까? 프로그래밍/스크립팅 언어만 해도... 다 알아서 뭐하게요?
그리고 제가 그런 인간은 아니지만, 네트워크 기본적인 거 공부하고 나면 왼만한 라우터나 장비는 설명서 보면서 충분히 다룰 수 있고, 몇 번 해 보면 몸에 익힐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거기다가 솔직히 운영체제는 정말 그렇습니다. 저거 다 알아서 뭐하나 싶군요. 실제로 저는 윈도우즈 지웠다 깔았다 하고, 튜닝하고 정도 할 수 있고 리눅스는 기본적인 시스템 구축, 운영/관리 정도 까지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서버, 네트워크, 서비스 관련 개념들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왼만한 서버(WWW, FTP, Mail, DNS, DHCP 정도) 정도는 윈도우즈나 리눅스 모두에서 구축,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만큼 전부 사용할 줄 알고 있고요. 이전도면 되도 왼만한 작업이나 시스템 운영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는데(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 실력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 그냥 제가 활동하는 범위 내에서 무리가 없을 뿐이라는 겁니다. 결코 잘났다거나 실력이 있다는게 아닐 뿐더러 많은 분들의 실력을 부러워하는 중입니다.) 저런 천제를 끌어드려서 할 만한 일이 뭐가 있을 까요? 무슨 국가적인 네트워크 전쟁이나 그런거라도 할 생각인 것 같진 않고... 보안 관련 회사인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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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E-Mail: yeosong@gmail.com
HomePage: http://lys.lecl.net/
Wiki(Read-Only): http://lys.lecl.net/wiki/
Blog: http://lys.lecl.net/blog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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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사람천사
서울우유?
서울우유? -_-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자유자재라의 정도가...
자유자재란 말이 의미 심장하군요
그냥 unix에 명령어 몇개 쓰고, DB에 쿼리한줄 만들줄 알고, 네트워크 장비에서 로긴 해서 설정하나 볼수 있는 것고, 랭귀지 읽고 고칠수 있는 것을 자유자재라고 한다면, SI 3년정도면 충분하다는 말에 동의 합니다.
하지만 정말 자유자재가 자신의 의지대로 설정, 변경, 설치, 최적화 및 설계가 가능한 것이라면...
그냥 먼발치에서나 한번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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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main(int argc, char* argv[], char* arge[])
{
return 0;
}
int main(int argc, char* argv[], char* arge[])
{
return 0;
}
ㅎㅎ
흐흐 그것도....
자신의 의지가 따르는 3년과...
시키는것만 하는 3년은 다른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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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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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솔직히
솔직히 말씀드리면...
SI 3년차에
"그냥 unix에 명령어 몇개 쓰고, DB에 쿼리한줄 만들줄 알고, 네트워크 장비에서 로긴 해서 설정하나 볼수 있는 것고, 랭귀지 읽고 고칠수 있는 것을 자유자재라고 한다"
하면 제 생각으로 이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성도 안 맞는 것 같고, 아마 한참 유행한 학원교육에 의해 취업된 사람들 같습니다. KLDP에도 쓰레드가 세워져 IT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한 경우가 많은데 그 쓰레드에 답글 다신 분들도 이 쓰레에 답글을 하신경우도 있는데 문제는 인식자체가 latex님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드신 경우 인간관계좋아서 영업쪽으로 빠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력이라도 대부분 회사에서 꺼릴꺼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3년차이면 아무리 못해도, 그보다 솔직히 말씀하신것 보다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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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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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저 같으면 가만 있지 않습니다.
말씀하신것들을 다 할 줄 아는 사람은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한명 알고 있기는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이 팀장이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ㅜㅜ
하지만 거의 똘아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팀장의 기분을 나쁘게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다른 면접보는 사람들의 2차 피해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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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가 싫다 우분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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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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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가 알바했던
오.. 제가 알바했던 회사에서는
윈도우즈 C++ 프로그래밍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을 구하는데..
연봉은 2500선에서 시작해서 낮춰가며 협상하기로 예상하고 이력서 구하는데..
지원자가 없더군요.. ㅡ_ㅡ;
제가 일하는 3개월동안 겨우 2명 지원하던데..
면접 하는 걸 봤는데 그나마 한 분이 php 프로젝트 해보신분..
그 때 기술면접 담당했던 분이 면접 전에 저랑 얘기할 때
'php도 거의 완전한 언어이니까 프로젝트를 완료했었다면
C++로 충분히 가르쳐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얘기 주고받다
들어가서는 1시간 가까이 있다가 돌려보내고 하는 말이
'윈도우즈 프로그래밍 공부하고 있다해서 이제 됬구나
생각하며 MFC와 API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라고
물었는데.. MFC,API라는 말을 처음 들은 것같더라는...'
어떻게든 일손이 필요해서 php에 관한 것도 물었는데..
돈 줘가면서 공부시킬 정도로 여유가 있지 않아
며칠 뒤에 안되서 미안하다는 전화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제가 일한거 문서는 만들어서 남겨주고 왔는데 그 뒤에 어떻게 되었을지..
그나저나 서*그*(전 이걸 봐도 어딘지 전혀 감이..)라는 회사는 대단하군요...
어딘 사람이 없어서 울상이고.. 어딘 사람이 넘쳐서 그런지 배짱 제대로고..
ㅡ_ㅡ;
아마도 내정자가
아마도 내정자가 있었나 봅니다. ㅋㅋ
그 팀장님의 조카라던가, 사장님의 아드님이던가...
잘 몰라서 그렇죠
뭐 하나 깊게 안해보고, 대충 겉만 핧게 되면
저런 상황이 나옵니다. 저 많은 것들을 다 해야한다고
말하는 팀장님이 생각하시는 깊이와 저 말을 듣는
개발자가 생각하는 깊이가 일단 현저히 다른것
같습니다.
팀장님이 왈 : Linux,Solaris,Hp-Ux를 다 다룰줄 알아야 한다.
팀장님의 생각 : 프로젝트 나가서 각각의 OS위에서 개발할 줄 알면 된다.
좀 더 상세한 분석 : 개별 OS를 아는 게 아니고, 리눅스 기초 커맨드 몇개만 쓸줄 알면 된다. 예를 들어, MV, RM, LS 같은 것들
데이타베이스 여러개 아는 것도, 기초 SQL 조금 아는 정도.
오라클 함수/MS-SQL 함수의 차이와 약간의 특성차이까지 알면 많이 아는 거고, 거기에 튜닝이나 트레이싱까지 할줄 알면 고급
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저런 예기 들으면
레벨1으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레벨3로 생각하니 격차가 크죠.
그리고 SI하는 작은회사들 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