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네이버 왜 이러나요??

OpenSnake의 이미지

조중동 ‘다음 죽이기’ 선봉에 서다

이 기사읽다가 이런글이 눈에 띄더군요..

공교롭게도 전날인 7월1일 네이버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뉴스 편집권을 뉴스 제공업체에 되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신문과 방송에 편집권을 되돌려주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span>언론, 정확히는 ‘인터넷 재갈 물리기’에 나선 조·중·동에게 항복 선언을 한 셈이다. 
뉴미디어(포털)가 올드 미디어(보수 신문)에 무릎을 꿇는 순간이었다. </span>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에 대한 보수 언론들의 대처가 갈리는 순간이기도 했다.

뭡니까...이게...

더 읽어보니 "다음"도 죽일라고 시나리오 짜고 있더군요.

‘조·중·동의 뉴스 콘텐츠 중단 → 여타 언론사의 뉴스 공급 중단 → 
블로그와 게시판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 고발 → 
열성 이용자 이탈 → 다음 광고주 광고 중단 → 다음 경영 악화.’

그냥 외국계사이트로 이사하는게 좋겠어요..

Fe.head의 이미지

중앙일보 - 삼성
삼성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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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bus710의 이미지


이럴수록 자기목을 조르는 것 밖에 안된다는 것을 모르는 걸까요?

어른들께서는 전통과 습관 때문에 조중동을 애독하시겠지만,
그에 비해 요즘 사람들의 조중동 애독 비율은 많이 떨어질 것이고,
당장은 위험에서 벗어날지 몰라도 안좋은 인식 밖에는 낳지 못한다는 것을.

akudoku.net bob marley - so much trouble in the world

life is only one time

M.W.Park의 이미지

기득권 계층의 속성은 거의 똑같죠.
착취구조나 권력구도가 바뀌는 것을 용납하기가 싫고 두려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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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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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지아의 이미지

시작 페이지는 벌써 예전에 다음으로 바꿨는데
네이버 탈퇴해야만 하는걸까요? ㅡㅡ;;

#kill -9 world

rhheo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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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blue의 이미지

다음에서 조.중.동의 기사를 보지 않게 되니, 오히려 쾌적하고 더 좋더군요. 그래서 전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지정하고,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조중동이 빠져나간 다음이 훨씬 더 좋습니다. :)
(사실, 5000명을 대상으로 한 1:1 대면 여론조사에서 조.중.동의 신뢰도와 영향력이 5위안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時日也放聲大哭

時日也放聲大哭

vulpes의 이미지

무릎을 꿇는다니.. 저 부분은 비약이 좀 심한거 같습니다만. 애초에 포탈 사이트가 뉴스를 편집하고 있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네이버 입김 없이 언론사 그대로의 언론이 올라올거고... 듣자니 유저들이 자기 홈페이지 설정을 바꿀 수 있도록 변경한다던데 그럼 유저들은 맘에 안드는 언론이면 그냥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것과는 별개로 뉴스 콘텐츠 공급 중단을 선언하고 하는건 참 오만해 보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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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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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비오님 감사) - http://idkiller.tistory.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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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iris의 이미지

연합뉴스에 안올라오는 뉴스도 있던가??
스포츠-연예계는 알고 싶지도 않은데.. 죄다 낚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