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의 소통
사실은 블로그를 신청하면서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어떤 사람이 되야 할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틈틈히 쓴 글들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틈틈히 써놓은 글도 있어서 블로그만 생기면 글을 쓰려고 마음억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가 온라인에서 소통이 잘 안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저는 글을 올릴때 너무 개인적이거나 너무 진지하거나 주제와 맞지 않는?(분위기 파악 못하는..)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예전에 어셈러브를 관리하면서도 질문에 답글을 쓰면서 많이 오해를 받고
욕도 먹었는데 아직도 그게 안고쳐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블로그를 만들어서 올리고 싶은 글들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주장들이지
리눅스나 오픈소스에 관련된 것도 아닌것 같고 여러 사람들에게 알릴만한 글도 아닌것 같고
어쩌면 온라인에서의 소통(제 주장에 대한 피드백이나 다른 분들의 의견)을 원해서 올린 글이
저에게 상처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숙한 사람이 자기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써놓았을 때
미숙한 사항에 대해서 공격을 받는 것을 많이 봐와서 글을 올리기가 두렵네요.
kldp 블로그가 제 업業에 가지는 영향력을 생각할 때 서툰 글을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이 글도 제 혼자만의 생각을 일기처럼 쓴 글이네요.
저는 이 글이, 제 글이 kldp 블로그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더 생각해보고 다른 포탈의 블로그를 쓰던가 어셈러브 위키를 계속 쓰던가 해야지요..
좋다고 블로그를 신청해놓고 이리 무책임하니 정말 철이 없나봅니다.
댓글
떠나지마세요~ 어딜
떠나지마세요~
어딜갑니까..
워낙에 다양한 괴짜들이 많은 곳이 이곳이고
사이버 월드 잖습니까..
의사소통이 맨날 이루어 지면 좋지만
가끔씩 발생할때의 고마움과 즐거움...
그런것에 감사 하고 있답니다. 저는..말이죠 ^^
가끔씩 우울한 생각이 드는 때가 있죠..ㅎㅎ
힘내세요..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감사합니다. 자유
감사합니다.
자유 게시판이야 늘 상주하지요~
불로그에는 좀더 개인적이지 않고 리눅스적인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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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 한 사람. 오직 하나님의 사람뿐이다.
ㅎㅎ 화이링!~~
ㅎㅎ 화이링!~~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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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드루팔의 블로그 시스템이 그런면에서 부담되는 경우가 있지요.
드루팔로 단체를 위한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사이트를 구축해주면, 블로그 시스템이 무척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자기 자신만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인데, 단체의 성격과 안 맞는 경우라면 무척 안 어울리기도 하고요...
사실 드루팔의 블로그 시스템은 여러 사람들이 같은 블로그를 같이 운영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신만의 글을 올리시겠다고 생각하셨다면, 개인 블로그를 가지고 계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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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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