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osing Safer Beef to Eat에서 보면, 뼈가 붙은 고기(이번에 수입 허가가 될 갈비 포함)의 경우, 아주 낮은 확률로 신경 조직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이 경우 포함 될 확률과 먹은 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을 생각하면, 걸릴 확률이 아주아주 낮습니다.
소고기 수입을 반대 하실 것이라면, 최소한 이 정도 이유는 들어주시고 반대를 하셔야죠. 무턱대고 안 된다고만 한다면 사람들의 불안감만 가중 시킬 뿐, 아무런 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미국산 소고기는 위험한걸까요? 그거 먹으면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광우병에 걸리게 되는 독극물 같은 것인 건가요?
미국에서 광우병 소동 난지도 몇년이나 지났고, 미국 사람들은 고기 잘만 먹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죄다 안전불감증인 걸까요? 혹은 아무것도 몰라서?
제대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정부도 몇년전 파동으로 관리 체계를 정비 했고요. 100% 안전하다고 까진 안 하겠습니다만, 수입하는 거 자체에 대한 반대 이유로 광우병을 드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걸릴 확률이 매우 낮을 뿐더러, 진정 걱정되면 수입산 갈비나, 뼈가 붙어있는 스테이크를 안 사먹으면 됩니다. 살코기 부위로만 되어있는 고기는 안전하고요.
담배가 나쁘다는걸 모르고 피우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알면서도 자기 책임하에 피우는거 아닌가요?
걱정 되면 수입산 안 사먹으면 되는 것이지, 반대까지 할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저 같은 경우는 만날 한우라고 속고 수입산 소고기 먹는 것도 질렸습니다.
이게 사실 불가능하잖습니까?
식당에서 100% 구입합니다...학교식당에서는 당연히 미국산쇠고기 쓰고요...
외식하지 말라는 애기잖아요..? 집에서 먹는다고 쳐도 요즘에는 미국산을 한국산이라고 파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텐데...그런거까지 감안하면 미국산 쇠고기을
안먹는다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을겁니다..
문제는 인구수는 전체인구수를 기준으로 삼으면서 의심환자의 통계는 전체인구대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은 그나마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은 사람일 것이고 인구수에는
포함되어있지만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못해서 병원에도 가보지 못한 환자들은 통계에
포함도 되지 않았을 겁니다.
걸릴확률이 0.003%인가 나왔다지만 제가 볼 때는 통계수치가 잘못 나온거죠.
우리나라처럼 국민의 대다수가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고 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에
거짓없이 대부분 신고를한다면 그 통계는 어느정도 믿을 수 있는 수준이지만 미국의
통계는 사실 믿질 못하겠더군요.
만일 의심환자 1명이라는 부분이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나온 통계라면 저도 믿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눈가리고 아웅식의 통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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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분이 꿀꿀하네요.
여기있는 사람들은 그런거에 관심이 없을것 같아서 손수 글을 복사해 오셨나요?
미국산 수입소가 문제인건 사실이지만... 미국산 수입소와 상관없이 저도 글쓴이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저 제목을 가만히보면 IT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비하하고 프로그래머들은
사회에 관심도 없는 일종의 사회에서 경리된 사람들처럼 말하네요.
심히 불쾌하기 짝이없고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는지 이런 현실이 슬퍼지기까지
합니다.
글쓴이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일부러 자극적인 제목으로 선택한 것은 이해가
가지만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IT에서 일하거나 그쪽 분야에 관심있어하고 도움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사이트에 버젓이 '너희는 사회낙오자다. 하지만
너네도 관심좀 가져주라.'라는 식의 제목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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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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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수입 소고기 얘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군대가 무슨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인 마냥...
그렇게들 알고 계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이긴 하지만... 제가 속해있던 부대를 전담하던 * 급양대에서
실제로 수입 소고기와 닭고기에 대한 소화기계통 질병 발생 가능성이 의심되는 오뉴월쯤에
불시에 검수를 실시하였습니다. 당시에 제 부대는 뉴질랜드산 소고기를 먹었는데요
원인모를 문제로 중금속 비슷한게 검출되었었습니다. 뭐 어쩌면 가공공장의 기계 칼에서 나왔을 수도 있고...
예상 가능한 원인은 많은데 어쨌든 중금속이 입으로 들어가면 별로 안좋겠죠.
그래서 호주산 쇠고기로 긴급히 대체를 했는데요... 그게 새벽에 일사천리로 ...
없는 호주산 쇠고기 구하느라고 여러부대 찔러서 물론 조금 부족하게 들어왔긴 했습니다.
빼돌려서가 아니라 보유량이 부족했던거죠.
해당되는 추진 식자재는 미군 부대로 공급하려고 대기중인 것이었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미군들은 호주산을 주로 먹는다고 하더군요...
물론 모 인터넷 게시판 뒤지다보면 본국에 있는 사람들도 호주산과 뉴질랜드 산만 먹는다는...
뉴질랜드는 청정 낙농국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때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어느나라든 마찬가집니다. 그나마 한우는 관리가 상당히 잘 돼서
어딜 가도 꿇리지 않는 육질을 자랑하죠.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때는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워낙에 고급스러운 고기다 보니 외국에 나가도 싸게 팔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뭐 싸게 판다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막 깎아서 파는거겠죠. 밑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얘 갖다 바치는 정도.
위 사건의 경험을 통해서 먹거리에 있어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불완전한 요소는 어디든지 존재하며,
신과는 전혀 달리 불완전의 결정체인 인간에 의해 생산되고 소비되는 모든 먹거리는
절대로 안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바다를 건너오는 부패하기 쉬운 먹거리는 더더욱이요.
맨처음 댓글을 보니 기가 차서 어이가 없네요 ... 광우병 인자는 뼈 뿐만 아니라
살코기에도 들어가고 심지어는 모유에도 퍼집니다. 중금속도 마찬가지고요...
암튼 먹거리가 어느 한부분이라도 오염되어 있으면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그걸 안 건드리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불과 3개월전 미국에서 돌아와서 이제 막 제 연구실로 복학한 95학번 화석 선배가... 얼마전 이런 말을 하더군요.
"미국에는 애들이 소고기 엄청 좋아해서 막 스테이크 해먹고 그러거든? 거의 뭐 주식까지라기는 좀 그런데 암튼 소고기를 많이 먹긴 해. 근데 걔네들이 그 많은 양의 스테이크 고기를 어디서 얻는지 알아? 미국에 있는건 절대 안먹어. 걔네들도 미국에 있는소 왜 안먹냐고 하면 미친소리 하지 말라고 막 그래. 걔네들은 호주산이나 막 뉴질랜드산 그런데서 대량으로 막 수입해. 그래서 걔네들 소고기 못팔아서 망해가니까 막 한국이나 일본 중국 동남아 이런데다가 소고기 팔아먹으려고 별짓 다하지...왜? 지들 눈에는 이런데가 만만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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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 1테라톤을 가방 보따리에 주섬주섬 짊어메고 다니는 아이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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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에구.. 미국애들이 미국산 소고기를 안먹는다구요? 그 선배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미국서 마트라도 한번 제대로 가 봤는지 솔직히 궁금하네요. 진열대위에서 호주산 쇠고기와 미국산 쇠고기 비율이라도 좀 체크해보라 그래서요.
그리고 실제 광우병 위험보다 중금속의 위험도가 훨씬 높습니다. 이건 생각해보면 자명하죠. 생태계 피라미드의 최상층으로 갈수록 공해물질은 축적이 많이 됩니다. 그런 면에서 오히려 소고기는 초식을 한다면 덜 위험한 편입니다. 해물이 깨끗해 보이는데 참치와 같은 육식 포식자 어류들은 생태계 피라미드의 최상층에 위치하니 중금속 함유량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실제 요즘은 참치와 같은 고기 종류는 한달에 서너번 이상 먹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패류 역시 양식장에서 키운 것들은 사료 먹여 키우는 고기나 별반 차이가 없을 테구요.
채식이 답이긴 한데 채식도 여러가지 문제가 남아있죠. 농약은 생각보다 위험이 과장되어 있다고는 하나 이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죠.
결국 남는건 거의 미국산 쇠고기들인데 비율이 엄청나게 늘어나있답니다.
이를 통해서 자국의 쇠고기가 잘 팔리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뭔가 줄어든다면 비율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던가...
특정 유통기한이 찍힌 상품이 나간다거나 해야죠...
유통기한 임박해가는데도 팔리질 않으니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국산 쇠고기는 진열대에서 계속 수량이 유지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율이 늘어납니다.
남으면 버려야죠. 그런데 버리기 아까우니 이것 마저 냉동건조 시켜서 사료로 만들어서
소들에게 먹입니다. 이게 광우병을 점점 키워가는 거죠. 악순환의 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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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그래도 나름 컴퓨터를 잘 하시는 분들이신데, 생각없으신 분들 꽤 많군요...
이런 저런 이유댈 필요 없습니다... 미국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은 20개월 미만 소고기만 먹는데, 우리나라는 30개월 미만도 아니고 그 이상을 들여옵니다...
국내 정육점에서 소고기 사실때 몇개월이라고 적혀있는거 본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왜 그들은 묻지도 못하고, 동물에게도 못주는 고기를, 돈주고도 처리 못할 고기를 돈주고 사오죠?
컴퓨터식으로 설명을 드릴까요? 그들은 윈도우즈XP를 쓰면서 윈도우즈는 블루스크린이 안뜹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우리나라엔 윈도우즈 95/98 수출하면서 윈도우즈는 블루스크린 안뜬답니다(XP기준)라고
국민들에게 이해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신다면, 저 높으신 2MB님과
같이 2메가의 뇌용량을 가지신 분입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들여오지 말자고 하는게 아니라, 들여올거면 먹을수 있는 걸로 합당하게 들어와야죠
(그래도 위험은 있습니다만...) 교통사고 확률 운운하고, 중금속이네, 농약이네 어쩌네저쩌네
왜 논지가 자꾸 엄한 곳으로 빠지는지 모르겠네요... 알바가 상당히 많은 곳에서 활동한다는데,
여기도 그런 의심가는 분 몇몇 분들 계시는군요... 다만, 포털사이트 게시판처럼 막말만 못할뿐...
물타기 하시는 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30개월 이상된 미국산 소고기 사드실 수 있는지, 자기
가족들에게도 맛나고 싸다고 권할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하세요,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말입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는데, 광우병 의심소들, 걸을수 있다없다로 기준삼는다고 전기충격가해서 걷게
만들어 도축하는 거 미국에서 안팝니다... 우리나라로 올 고기들이죠...
미국에서 미국소고기 판다는 이야기는 더 안나왔으면 좋겠군요... 만일 그렇게 자신있다면,
미국내 시판고기만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우리나라 수입고기만 그들이 먹으라고 FTA 협상하자고 하면
개거품 물겁니다... 왜일까요?
한글 읽을줄 안다면, 눈이 있다면, 귀가 들린다면, 그리고 뇌가 있다면 잘 생각해보시길....
쩝.. 위험한거는 사실이고 방미시 조공 드린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보다 미국 기업인들이 쇠고기 협상 마무리 된걸 먼저 안것도 사실입니다.(MB가 만난 자리에게 자랑스럽게)
일본과 중국이 우리에게 비아냥 거리는것도 사실이고요.
우린 성장을 위해 위험을 과감히 껴안았습니다. 물론 High risk, High return 이지만 이건 경제나 돈이 아닌
생명입니다. 자식없는 사람들도 계시겠지만 자식있는 부모로선 잘못된 협상, 성과에 급급한 협상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 고기는 안전하다는 논리를 펴시는 분들의 논리는 신경 조직이나 골수등을 먹지 않으면 된다 인데, 이 부위를 칼같이 피해서 고기를 해체하고 있다면야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같이 발골칼이 아니라 전기 톱으로 대충 썰어내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 LA 갈비만 봐도 우리나라랑 써는 방식이 아예 다르죠.. )
이런 톱날이 뼈와 신경만 피해서 썰겠습니까? 그게 무슨 상관이냐 어차피 살코기만 먹는데.. 라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이 톱날에 묻은 단백질은 어지간해서는 파괴가 안됩니다. ( 위에 양잿물 언급하신분이 있는데.. 제가 대충 그 논문 요약본을 본 봐로는 약 6시간을 양잿물에 톱날등을 담궈둬야 그 단백질이 99% 정도 파괴된다는 설 이더군요.... )
그럼 그 톱날로 계속 썬 고기 들에는 당연히 변형 단백질이 묻어나가겠지요.
여기까진 그렇다 손 칩시다.
그럼 그 냉동육을 덩어리로 들여와서 우리나라에선 또 어떻게 먹느냐 생각하면 겁이 덜컥납니다.
우리나라도 보시면 냉동육은 전기 톱으로 얇게 썰어서 굽기 좋게 하던가, 식칼로 뭉텅이로 썰어서 혹은 갈비찜 하기 좋게 잘 썰어서 팔지요
그럼 그 고기들을 썰었던 칼을 정육점에서 과연 양잿물에 6시간씩 담구겠습니까?
아닙니다 -_- 그냥 돼지고기도 썰고 이것저것 썰겠죠. ( 물론 닦아 내기는 하겠지만... )
참고로 광우병 의심환자를 부검한 메스등은 그자리에서 바로 폐기라고합니다.
단지 안먹으면 그만이 아니라 이래저래 부재료로 쓰이는 소가 위험하다면 수입 자체를 금지하는게 방법입니다.
이러한 위험성을 내포하는데 안먹으면 그만, 혹은 고기만 먹으면 그만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전 이러한 소가 수입되는 곳이면 돼지고기도 가서 사지 않을 생각입니다.
너무 민감한거 아니냐 하실지 모르지만 이 오염은 방사능 오염만큼이나 무섭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하죠.
광우병, 그야 무섭죠. 하지만 무조건 미국산 소고기는 위험하단 식으로 몰아붙이는 거 또한
아무런 이득 없는 행위입니다.
글 쓰신 분은 광우병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쓰셨는데, 그게 FTA와 뭔 상관이죠?
직접적 관련은 전혀 없는 주제잖습니까. 그 두 주제를 이어 얘기 하려면, 이번에 수입하게 될 소고기가 어떻게 위험한지를 쓰셔야 하는데, 전혀 언급이 없군요.
광우병 걸린 소에서 생산되는 고기, 우유는 모두 위험한가?
답은 '아니오'입니다.
광우병은 오직 신경계, 말하자면 뇌나 척추등에서만 발견이 되고, 이 신경계의 단백질을 섭취 하였을 때, 그것도 100%로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더 정확히는, 광우병에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 Can humans get BSE?
No, but an extremely rare form of spongiform encephalopathy called Creutzfeld-Jakob Disease (CJD) occurs in humans.)
순살코기나 그 소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안전합니다.
다음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위키(영문) 백과사전
Questions and Answers about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Choosing Safer Beef to Eat
Choosing Safer Beef to Eat에서 보면, 뼈가 붙은 고기(이번에 수입 허가가 될 갈비 포함)의 경우, 아주 낮은 확률로 신경 조직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이 경우 포함 될 확률과 먹은 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을 생각하면, 걸릴 확률이 아주아주 낮습니다.
소고기 수입을 반대 하실 것이라면, 최소한 이 정도 이유는 들어주시고 반대를 하셔야죠. 무턱대고 안 된다고만 한다면 사람들의 불안감만 가중 시킬 뿐, 아무런 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미국산 소고기는 위험한걸까요? 그거 먹으면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광우병에 걸리게 되는 독극물 같은 것인 건가요?
미국에서 광우병 소동 난지도 몇년이나 지났고, 미국 사람들은 고기 잘만 먹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죄다 안전불감증인 걸까요? 혹은 아무것도 몰라서?
제대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정부도 몇년전 파동으로 관리 체계를 정비 했고요. 100% 안전하다고 까진 안 하겠습니다만, 수입하는 거 자체에 대한 반대 이유로 광우병을 드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걸릴 확률이 매우 낮을 뿐더러, 진정 걱정되면 수입산 갈비나, 뼈가 붙어있는 스테이크를 안 사먹으면 됩니다. 살코기 부위로만 되어있는 고기는 안전하고요.
담배가 나쁘다는걸 모르고 피우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알면서도 자기 책임하에 피우는거 아닌가요?
걱정 되면 수입산 안 사먹으면 되는 것이지, 반대까지 할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저 같은 경우는 만날 한우라고 속고 수입산 소고기 먹는 것도 질렸습니다.
그냥 값싸고 당당히 수입 소고기라고 되어있는 고기를 사려고 합니다.
걱정 되면 수입산 안
이게 사실 불가능하잖습니까?
식당에서 100% 구입합니다...학교식당에서는 당연히 미국산쇠고기 쓰고요...
외식하지 말라는 애기잖아요..? 집에서 먹는다고 쳐도 요즘에는 미국산을 한국산이라고 파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텐데...그런거까지 감안하면 미국산 쇠고기을
안먹는다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을겁니다..
웃긴거는 광우병으로 사람이 죽어도 발견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걸리면 100%사망합니다.
MBC 광우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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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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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음 그런데 말이죠...
미국인구 2억 3천만명 중 광우병 의심환자가 1명입니다...
과학자들은 현재 상황 하에서, 사실 걸릴 확률 0이라고 해도 된다고 얘기하고 있죠.
재미있는 사실이죠.
문제는 인구수는 전체인구수를 기준으로 삼으면서 의심환자의 통계는 전체인구대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은 그나마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은 사람일 것이고 인구수에는
포함되어있지만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못해서 병원에도 가보지 못한 환자들은 통계에
포함도 되지 않았을 겁니다.
걸릴확률이 0.003%인가 나왔다지만 제가 볼 때는 통계수치가 잘못 나온거죠.
우리나라처럼 국민의 대다수가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고 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에
거짓없이 대부분 신고를한다면 그 통계는 어느정도 믿을 수 있는 수준이지만 미국의
통계는 사실 믿질 못하겠더군요.
만일 의심환자 1명이라는 부분이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나온 통계라면 저도 믿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눈가리고 아웅식의 통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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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분이 꿀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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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그게 말입니다.
미국에서는 광우병 의심환자가 생기면, 미국 축산협회에서 전액 치료비를 지원해 줍니다.
단, 조건이 있어요. "죽은 후에 부검에 동의하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광우병 환자가 카운트 될 수 없는 이유이지요.
뇌에 구멍이 숭숭 뚫린 것을 확인해야 최종적으로 광우병 환자로 확인되는 것이거든요.
사실 그런 면에서는 우리나라도 의심환자가 좀 있었죠. 가족 반대로 부검을 못해서 확인을 못해서 그렇지.
PS. 피츠버그대인가?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매의 1/10은 인간광우병의 오진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답니다.
가설일 뿐이지만요.
No Pain, No Gain.
No Pain, No Gain.
통계...잘못됬잖아요
범죄자중 100%는 숨을 쉰다!
숨을 쉬는건 위험하다!
잘못됬잖아여 님아..통계로 모든것을 말할수없는겁니다.
한국에 수입해 온다는것 자체가 미국사람들이 먹는것과 다른것이구요.
수입해 올려면 비행기로 옵니까? 아니잖아요
배로 오는데 고기가 안썩잖아요 신기하죠?
보관을 아주 깨끗이 하니까 걱정업다고요?
그렇게 돈들여서 깨끗하게 안전하게 가져온 쇠고기를 팔면 이익이 남겠어요?
쩝...
쇠고기 조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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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 -_-
냉장, 냉동은 어찌된 겁니까.
원양어선에서 잡아오는 참치를 포함한 생선들은 어찌 드시는지 -_-
안 썩는 거 신기하세요? -_-
:s
어선에서 잡는거랑 소고기를 냉동 + 냉장해서 가져오는거랑 다른듯한데여
어선에서 생선을 가져오는 것들중 싱싱한것들은 배안쪽 바닷물어장에에 풀어 놓았다가
가져온것을 소비자가 먹는겁니다.
물론 요즘은 중간에 상인들이 끼니까 살은 물고긴 못먹고 죽은 고기를 먹을수밖에 없지만요 ^_^
그렇다면 소고기는 어떠합니까?
물고기처럼 배안 초원에 풀어놓았다가 한국에 와서 죽입니까?
아니 잖아요
죽이고 그걸 얼리던가 냉장고에 넣던가 약품 처리하고 가져오잖아요
그걸또 한국사람들이 살때는 해동시킨후 팔죠.
쇠고기랑 생선의 비교 자체는 될수가 없는겁니다.
그런 의미로 생선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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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걱정 많이
걱정 많이 됩니다.
도대체 이 글에 + 준 사람이 얼마나 되는겁니까?
정비하고 안전한데 미국의 환경단체가 한국의 수입 전면허용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나요?
일본에게 바보 소리를 세번이나 들어야 하나요?
미국이 호주산 쇠고기 수입 1위라죠?
알츠하이머 900% 인가 9000% 인가 증가했는데, 사망 후 뇌 부검 외에는 딱히 진단할 방법이 없다죠?
그 중에 사망한 후 진단 해본 수는요?
요새 지겹도록 올라오는 광우병 글에서 30% 와 95% 라는 수치는 본적 있으신가요?
안사먹으면 된다니...글 좀 읽으세요...안먹을 수 있나...
아니, 안먹어서 되나...
미치겠네...
제대로 아는것 중요합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s://xenosi.de/
미국 사람들이 과연??
이제 미국에서 30개월 이상의 소고기로 된 사료도 못 만들게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먹는 소고기도 20개월 미만의 SRM 제거된 부위들이고요.
그것하고 제거안한 30개월 이상의 소고기하고 과연 같은까요?
미국인들한테 이런고기 먹어보라고 함 해보세요.
세상과 안 떨어졌거든요?
제목 뽑는 꼬라지 보니 당신이 제일 세상과 떨어진것 같습니다.
제목 보니까 그 다음에 줄줄이 비엔나 뽑은건 정 떨어져서 보고 싶지도 않네요.
지구 밖으로 나가주세요.
네... 혼자만 잘나셨습니다.
여기있는 사람들은 그런거에 관심이 없을것 같아서 손수 글을 복사해 오셨나요?
미국산 수입소가 문제인건 사실이지만... 미국산 수입소와 상관없이 저도 글쓴이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저 제목을 가만히보면 IT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비하하고 프로그래머들은
사회에 관심도 없는 일종의 사회에서 경리된 사람들처럼 말하네요.
심히 불쾌하기 짝이없고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는지 이런 현실이 슬퍼지기까지
합니다.
글쓴이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일부러 자극적인 제목으로 선택한 것은 이해가
가지만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IT에서 일하거나 그쪽 분야에 관심있어하고 도움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사이트에 버젓이 '너희는 사회낙오자다. 하지만
너네도 관심좀 가져주라.'라는 식의 제목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네요.
http://kldp.org/vote_up_down/node/93558/-1?destination=node%2F93558
그래서 소심하지만 -1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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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분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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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광우병으로
광우병으로 죽는거보다
차라리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더높을거 같은데여 ㅡㅡ
프비 매니아~
광우병과 교통사고 공통점 차이점..
공통점..
갑자기 죽는다. 광우병 증세 나타나고 1년안에 다 사망한다고 하더군요.
깔끔하게 죽는것도 아니고..미친놈 되서..1년동안 뻘짓하다가..죽음..
차이점..
광우병 - 알고 뒤진다.
교통사고 - 모르고 뒤진다.
죽을걸 알면서 먹어야된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그리고 광우병은 안 먹는다고 안걸리지 않습니다.
과자..라면..화장품..조미료 다 들어가 있는데요...채식주의자도 죽었습니다. 광우병으로
그럼 일단
그럼 일단 미국사람들은 다 광우병으로 죽겠네여 곧?
근데 왜 닭은 먹지 말자고 안하시나요?
조류독감 걸릴지도 모르자나여?
미국산이니까 무조건 거부하는걸로 보이는데요?
프비 매니아~
바이러스는 익히면
바이러스는 익히면 죽거든요.
프리온은 양잿물에 담구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학설이 하나 있습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s://xenosi.de/
제 말은 닭고기 들
제 말은
닭고기 들 익혀서 재섭게 조류독감 걸릴 확률이
광우병 걸릴 확률보다 높을거 같다는 생각이었는데여?
프비 매니아~
음식점에서 그랬을
음식점에서 그랬을 경우 깔 사람이나 있죠.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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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그
죄송합니다만 그 생각이 틀리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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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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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미국사람들..
참..미국 사람은 그럼 이미 다 죽겠네..이런 생각을 할 수가..
얘네들 자기네들 소고기 쓰레긴거 알고..안먹습니다.
진짜 먹을게 없고..막장 인생이라면 먹겠죠..지 맘인데..
그리고..미국에서 유동되는 미국소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낮은 어린 소로만 유통됩니다.
어제 본 뉴스에서.30개월 넘은 소를 개, 고양이 사료로 못 쓰게 한다고 미국에서 뉴스에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뭔 줄 아세요? 30개월 넘은 소..우리나라 사람 먹게 수입한데요..
개도 안먹는거 우리나라 사람 먹는다는데..지금..미국 사람 이미 죽겠네 이런 생각이 나세요??
주소 알려주시면..제가 미국소 뼈 잘 우려서 보내드릴게요..
음 그럼 미국에 있는
음 그럼 미국에 있는 제 친구는 막장 인생이고
광우병 걸렸겠군여 ㅋ
10년동안 잘 살아있던데 ^^
미국에 사는데 미국산 쇠고기 먹었다고 막장 인생이라고 불리는군여 ㅋㅋ
프비 매니아~
그분이 섭취하신것은
그분이 섭취하신것은 20개월 미만 SRM 제거된 고급 소 아닌가요?
호주산 보다는 쌀지 몰라도 미국산 소 중 고급에 속할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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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현재 미국에 있는 사람으로서 좀 황당하군요...
서울 안 가 본 사람이 가장 잘 안다고 하죠...?
소스, 수프 같은 게 뭘로 만들어지는데요 -_-;;
요즘 알바생이 많이
요즘 알바생이 많이 다녀 가네요.
음 프로그래머가 잘 모른다는 뜻으로 쓸마음은 없었습니다.
우선 저는 알바생도 아니고 노빠도 아니며, 프로그래머중에 한명이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회사는 웹쪽에서 일하다 게임쪽 회사로 옮겨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글을 올린 목적은 모든 사람들이 광우병이 무섭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라는 목적으로 올렸습니다.
절대 프로그래머가 세상에 무관하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너무나 바쁘기 때문에 (저도 맨날 끝없는 야근으로 피곤하게 살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신경쓰기가 힘들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우선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미국산 소고기가 전부 걸려오지 않을꺼라는건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위험성이 매우 다분히 존재한다는것과 걸리면 100%치사율이라는것과 전염성이 있다는것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때도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진행하듯이
FTA로 소를 수입할때도 최악의 상황(광우병이 우리나라사람들에게도 옮을수 있다. 그리고
죽을수도 있고 퍼질수도 있다.)라는걸 같이 판단하면서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프로그래밍 내용이 아닌걸 여기다가 쓴다는것 자체가 죄송스러울 따름이지만,
그래도 이건 모든걸 떠나 사람의 목숨에 달린일이라서 욕먹을 각오하고 쓰게 됬습니다.
뭐 싸우자고 올린글을 아니니 흥분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논란의 여지를 떠나서...
이미 관련 주제로 올려진 글이 있음에도,
기존의 글타레를 놔두고 새로운 글타레에다가
다른 곳에 있던 글을 복사해서 다시 붙여놓으신 것은
'뒷북'이 심하신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글타레는 정리를 잘 하는게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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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대체 프로그래머가 왜 세상과 떨어져 있고
대체 프로그래머가 왜 세상과 떨어져 있고
먹으면 죽는 (에이즈처럼 난치병도 아닌, 일단 걸리면 100% 죽는 병)것에 대해서 과연 조율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간단하게 광우병을 말하자면, '고기가 널려있는데 그 안에 후추알만한 폭탄이 있어서 그걸 실수로 먹거나, 심지어 가공해서 먹어도 10년-20년 뒤에 뇌로 가서 펑 터진다' 입니다
이걸 조율할 사안이라고 보십니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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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can play a game of life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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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이런..제목이 너무 나쁘게 들리셨나요.
정말로 그럴내용은 전혀 아니었고
제 동료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지인들이 전부 프로그래머라 그렇게 쓰게 됬네요.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글이 중복된 내용같네요.
이 댓글을 충분히 보셨다고 생각될쯤 글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점 추가요. 이유
-1 점 추가요. 이유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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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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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군대에서 겪었던... 언론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수입 소고기 얘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군대가 무슨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인 마냥...
그렇게들 알고 계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이긴 하지만... 제가 속해있던 부대를 전담하던 * 급양대에서
실제로 수입 소고기와 닭고기에 대한 소화기계통 질병 발생 가능성이 의심되는 오뉴월쯤에
불시에 검수를 실시하였습니다. 당시에 제 부대는 뉴질랜드산 소고기를 먹었는데요
원인모를 문제로 중금속 비슷한게 검출되었었습니다. 뭐 어쩌면 가공공장의 기계 칼에서 나왔을 수도 있고...
예상 가능한 원인은 많은데 어쨌든 중금속이 입으로 들어가면 별로 안좋겠죠.
그래서 호주산 쇠고기로 긴급히 대체를 했는데요... 그게 새벽에 일사천리로 ...
없는 호주산 쇠고기 구하느라고 여러부대 찔러서 물론 조금 부족하게 들어왔긴 했습니다.
빼돌려서가 아니라 보유량이 부족했던거죠.
해당되는 추진 식자재는 미군 부대로 공급하려고 대기중인 것이었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미군들은 호주산을 주로 먹는다고 하더군요...
물론 모 인터넷 게시판 뒤지다보면 본국에 있는 사람들도 호주산과 뉴질랜드 산만 먹는다는...
뉴질랜드는 청정 낙농국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때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어느나라든 마찬가집니다. 그나마 한우는 관리가 상당히 잘 돼서
어딜 가도 꿇리지 않는 육질을 자랑하죠.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때는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워낙에 고급스러운 고기다 보니 외국에 나가도 싸게 팔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뭐 싸게 판다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막 깎아서 파는거겠죠. 밑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얘 갖다 바치는 정도.
위 사건의 경험을 통해서 먹거리에 있어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불완전한 요소는 어디든지 존재하며,
신과는 전혀 달리 불완전의 결정체인 인간에 의해 생산되고 소비되는 모든 먹거리는
절대로 안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바다를 건너오는 부패하기 쉬운 먹거리는 더더욱이요.
맨처음 댓글을 보니 기가 차서 어이가 없네요 ... 광우병 인자는 뼈 뿐만 아니라
살코기에도 들어가고 심지어는 모유에도 퍼집니다. 중금속도 마찬가지고요...
암튼 먹거리가 어느 한부분이라도 오염되어 있으면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그걸 안 건드리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불과 3개월전 미국에서 돌아와서 이제 막 제 연구실로 복학한 95학번 화석 선배가... 얼마전 이런 말을 하더군요.
"미국에는 애들이 소고기 엄청 좋아해서 막 스테이크 해먹고 그러거든? 거의 뭐 주식까지라기는 좀 그런데 암튼 소고기를 많이 먹긴 해. 근데 걔네들이 그 많은 양의 스테이크 고기를 어디서 얻는지 알아? 미국에 있는건 절대 안먹어. 걔네들도 미국에 있는소 왜 안먹냐고 하면 미친소리 하지 말라고 막 그래. 걔네들은 호주산이나 막 뉴질랜드산 그런데서 대량으로 막 수입해. 그래서 걔네들 소고기 못팔아서 망해가니까 막 한국이나 일본 중국 동남아 이런데다가 소고기 팔아먹으려고 별짓 다하지...왜? 지들 눈에는 이런데가 만만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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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 1테라톤을 가방 보따리에 주섬주섬 짊어메고 다니는 아이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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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에구.. 미국애들이
에구.. 미국애들이 미국산 소고기를 안먹는다구요? 그 선배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미국서 마트라도 한번 제대로 가 봤는지 솔직히 궁금하네요. 진열대위에서 호주산 쇠고기와 미국산 쇠고기 비율이라도 좀 체크해보라 그래서요.
그리고 실제 광우병 위험보다 중금속의 위험도가 훨씬 높습니다. 이건 생각해보면 자명하죠. 생태계 피라미드의 최상층으로 갈수록 공해물질은 축적이 많이 됩니다. 그런 면에서 오히려 소고기는 초식을 한다면 덜 위험한 편입니다. 해물이 깨끗해 보이는데 참치와 같은 육식 포식자 어류들은 생태계 피라미드의 최상층에 위치하니 중금속 함유량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실제 요즘은 참치와 같은 고기 종류는 한달에 서너번 이상 먹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패류 역시 양식장에서 키운 것들은 사료 먹여 키우는 고기나 별반 차이가 없을 테구요.
채식이 답이긴 한데 채식도 여러가지 문제가 남아있죠. 농약은 생각보다 위험이 과장되어 있다고는 하나 이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죠.
이젠 중금속까지..
...
OTL
마켓에 가면...
그 선배는 돈 씀씀이가 칼 같아서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그렇게 갔습니다.
결국 남는건 거의 미국산 쇠고기들인데 비율이 엄청나게 늘어나있답니다.
이를 통해서 자국의 쇠고기가 잘 팔리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뭔가 줄어든다면 비율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던가...
특정 유통기한이 찍힌 상품이 나간다거나 해야죠...
유통기한 임박해가는데도 팔리질 않으니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국산 쇠고기는 진열대에서 계속 수량이 유지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율이 늘어납니다.
남으면 버려야죠. 그런데 버리기 아까우니 이것 마저 냉동건조 시켜서 사료로 만들어서
소들에게 먹입니다. 이게 광우병을 점점 키워가는 거죠. 악순환의 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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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 1테라톤을 가방 보따리에 주섬주섬 짊어메고 다니는 아이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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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그래도 나름 컴퓨터를 잘 하시는 분들이신데, 생각없으신 분들 꽤 많군요...
이런 저런 이유댈 필요 없습니다... 미국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은 20개월 미만 소고기만 먹는데, 우리나라는 30개월 미만도 아니고 그 이상을 들여옵니다...
국내 정육점에서 소고기 사실때 몇개월이라고 적혀있는거 본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왜 그들은 묻지도 못하고, 동물에게도 못주는 고기를, 돈주고도 처리 못할 고기를 돈주고 사오죠?
컴퓨터식으로 설명을 드릴까요? 그들은 윈도우즈XP를 쓰면서 윈도우즈는 블루스크린이 안뜹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우리나라엔 윈도우즈 95/98 수출하면서 윈도우즈는 블루스크린 안뜬답니다(XP기준)라고
국민들에게 이해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신다면, 저 높으신 2MB님과
같이 2메가의 뇌용량을 가지신 분입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들여오지 말자고 하는게 아니라, 들여올거면 먹을수 있는 걸로 합당하게 들어와야죠
(그래도 위험은 있습니다만...) 교통사고 확률 운운하고, 중금속이네, 농약이네 어쩌네저쩌네
왜 논지가 자꾸 엄한 곳으로 빠지는지 모르겠네요... 알바가 상당히 많은 곳에서 활동한다는데,
여기도 그런 의심가는 분 몇몇 분들 계시는군요... 다만, 포털사이트 게시판처럼 막말만 못할뿐...
물타기 하시는 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30개월 이상된 미국산 소고기 사드실 수 있는지, 자기
가족들에게도 맛나고 싸다고 권할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하세요,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말입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는데, 광우병 의심소들, 걸을수 있다없다로 기준삼는다고 전기충격가해서 걷게
만들어 도축하는 거 미국에서 안팝니다... 우리나라로 올 고기들이죠...
미국에서 미국소고기 판다는 이야기는 더 안나왔으면 좋겠군요... 만일 그렇게 자신있다면,
미국내 시판고기만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우리나라 수입고기만 그들이 먹으라고 FTA 협상하자고 하면
개거품 물겁니다... 왜일까요?
한글 읽을줄 안다면, 눈이 있다면, 귀가 들린다면, 그리고 뇌가 있다면 잘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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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컴퓨터는 쓸모없는 것이 아닙니다...
쓰임새를 찾지 못하고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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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컴퓨터는 쓸모없는 것이 아닙니다...
쓰임새를 찾지 못하고 있을뿐입니다...
"알바가 상당히 많은
"알바가 상당히 많은 곳에서 활동한다는데, 여기도 그런 의심가는 분 몇몇 분들 계시는군요..."
이런 식으로 비겁하게 살지 마시고 이름을 거명하십시오.
"물타기 하시는 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30개월 이상된 미국산 소고기 사드실 수 있는지, 자기 가족들에게도 맛나고 싸다고 권할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하세요,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말입니다..."
네. 자신있게 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내일은 내일일뿐.....
이런 식으로 비겁하게 살지 마시고 이름을 거명하십시오. ==> 당신요.
네. 자신있게 할 수 있습니다. ==> 10년의 조정기간 드리겠습니다.
쩝.. 위험한거는 사실이고 방미시 조공 드린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보다 미국 기업인들이 쇠고기 협상 마무리 된걸 먼저 안것도 사실입니다.(MB가 만난 자리에게 자랑스럽게)
일본과 중국이 우리에게 비아냥 거리는것도 사실이고요.
우린 성장을 위해 위험을 과감히 껴안았습니다. 물론 High risk, High return 이지만 이건 경제나 돈이 아닌
생명입니다. 자식없는 사람들도 계시겠지만 자식있는 부모로선 잘못된 협상, 성과에 급급한 협상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내일일뿐.....
제가 알바가
제가 알바가 아니라는 것은 KLDP 계신 분들 다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지극히 비상식적인 가정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이 변형단백질은 왠만한 걸로는 파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고기는 안전하다는 논리를 펴시는 분들의 논리는 신경 조직이나 골수등을 먹지 않으면 된다 인데, 이 부위를 칼같이 피해서 고기를 해체하고 있다면야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같이 발골칼이 아니라 전기 톱으로 대충 썰어내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 LA 갈비만 봐도 우리나라랑 써는 방식이 아예 다르죠.. )
이런 톱날이 뼈와 신경만 피해서 썰겠습니까? 그게 무슨 상관이냐 어차피 살코기만 먹는데.. 라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이 톱날에 묻은 단백질은 어지간해서는 파괴가 안됩니다. ( 위에 양잿물 언급하신분이 있는데.. 제가 대충 그 논문 요약본을 본 봐로는 약 6시간을 양잿물에 톱날등을 담궈둬야 그 단백질이 99% 정도 파괴된다는 설 이더군요.... )
그럼 그 톱날로 계속 썬 고기 들에는 당연히 변형 단백질이 묻어나가겠지요.
여기까진 그렇다 손 칩시다.
그럼 그 냉동육을 덩어리로 들여와서 우리나라에선 또 어떻게 먹느냐 생각하면 겁이 덜컥납니다.
우리나라도 보시면 냉동육은 전기 톱으로 얇게 썰어서 굽기 좋게 하던가, 식칼로 뭉텅이로 썰어서 혹은 갈비찜 하기 좋게 잘 썰어서 팔지요
그럼 그 고기들을 썰었던 칼을 정육점에서 과연 양잿물에 6시간씩 담구겠습니까?
아닙니다 -_- 그냥 돼지고기도 썰고 이것저것 썰겠죠. ( 물론 닦아 내기는 하겠지만... )
참고로 광우병 의심환자를 부검한 메스등은 그자리에서 바로 폐기라고합니다.
단지 안먹으면 그만이 아니라 이래저래 부재료로 쓰이는 소가 위험하다면 수입 자체를 금지하는게 방법입니다.
이러한 위험성을 내포하는데 안먹으면 그만, 혹은 고기만 먹으면 그만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전 이러한 소가 수입되는 곳이면 돼지고기도 가서 사지 않을 생각입니다.
너무 민감한거 아니냐 하실지 모르지만 이 오염은 방사능 오염만큼이나 무섭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Neogeo - Future 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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