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엉뚱한 공상...킬 위드 미 (Untraceable) 영화를 보고.....

primewizard의 이미지

킬 위드 미 (Untraceable) 영화를 보고 엉뚱한 공상을 해보았습니다.

살인범 이름이 Owen reilly 로 O'reilly랑 비슷하고...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면 O'reilly 설립자가 자유&오픈 소프트웨어 후원자로 나옵니다...
쓰는 컴퓨터도 보니 MS윈도우는 아닌듯 보이고...

반면에 FBI수사관 컴퓨터는 MS윈도우 로고를 약간은 의식적으로 보여줘서...

살인범 Owen이 아버지의 자살장면이 매스 미디어에 의해 재미위주로 흘러가니
killwithme.com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FBI를 농락하며 무지막지한 살인을 저질르는데...

문득 이런생각이...
자유&오픈 진영(Owen)이 killwithme 라는 사이트을 만들고 사람들을 선동하여
MS진영(FBI수사관)의 기술을 죽일려하지만(예 OOXML등등)
결국 죽는 건 Owen처럼 자유&오픈 진영이다(?)

그리고 살인범 Owen에게 아시아에 관심이 많냐고 물어 봤을때 한국에 관심있다고 한 것도 의미 심장...

이 영화를 보면 작가가 자유&오픈 진영과 MS진영의 관계를 어느 정도는 알고 쓴듯한
요소들이 보여서 속으로 약간은 실소...^^
뭐...저의 상상력이 너무 풍부한 것 일 수도.....^^;

암튼 영화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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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유행어로 스포(?)가 되어버렸네요. 스포였다면 죄송...^^;

jachin의 이미지

무서워요. 덜덜덜...

그나저나 영화를 안 봐도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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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codebank의 이미지

MBC의 출발 비디오 여행을 능가하는데요? :-)

결국 이 영화는 안봐도 되겠네요. 궁금했던 부분들을 다 알려주셔서...
돈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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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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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