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와 윈도우 의 현실적 쟁점에 대해 궁금합니다.

ruinfire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저는 눈팅만 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토론게시판에 이런 논쟁성 글을 올리는건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 동아리 애들하고 논쟁을 하고 있는데요.

논쟁꺼리는 linux vs windows 입니다.

누가 좋다 혹은 나쁘다 라는 것에 대하 이야기 하죠.

윈도우즈의 장점이라면 드라이버, 이미 장악된 시장으로 발생하는 우위점, 많은 sw
리눅스의 장점은 무료, 개방형, 가능성...

사실 리눅스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일반 end 유저가 보기에는 윈도우가 더 좋다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그리곤 점점 제 목소리가 커지죠(크아앙!) -_-;

kldp 분들에게 윈도우가 좋냐 리눅스가 좋냐 라고 묻는 다면 어느정도 편파적인 생각(저처럼;)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리눅스의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현시점의 윈도우의 시장 우위력에 의한 장점이 리눅스와 윈도우의 쟁점 꺼리가 될것인가? (OS 의 성능이나 OS비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ps. "그냥 쓰고 싶은거 쓰라고 하세요" 라는 식의 리플은 ㅠㅠ 삼가해주세요 ㅠㅠ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엔드 유저에게 이점은 아마도 보안일 것 같은데요.
윈도우는 데스크탑의 경우에도 악성 코드나 바이러스 등의 위험이 크지만 리눅스는 그래도 좀 덜하잖아요.

그 외에는... 패키지 관리 시스템 정도? 익숙해지기만 하면 설치/삭제가 훨씬 쉽지요.

chaneeh의 이미지

..

cleol의 이미지

OS 의 성능이라...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성능 같은 거 별 의미 없습니다. 서버라도 구축한다면 모를까. 하지만 그런 비교가 아니라 일반 엔드 유저 입장에서의 비교를 바라시는거 같은데. 성능 같은 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윈98 시절처럼 시도 때도 없이 죽는 다면 모를까 그렇지만 않으면 되지요.

일반 사용자에게 중요한 것은 OS 가 아니라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비교하려면 두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응용 프로그램들을 비교해야지요. 친구분들과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 하나 하나를 놓고 비교해보세요.

저는 리눅스 만지는 재미가 있어서 리눅스를 사용합니다. 일종의 장난감이지요. 데스크탑이 더 예쁜 것도 한 몫 하구요. 저는 gnome 스타일의 디자인을 아주 좋아합니다. 오픈 소스라는 사회 현상을 흥미있어하는 것도 좀 있지요. 그리고 제가 컴퓨터로 하는 모든 일 중에 인터넷 뱅킹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은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응용 프로그램들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리눅스를 씁니다.

윈도의 응용 프로그램들도 충분히 제 요구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저는 윈도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딱 하나 커맨드 라인 인터페이스가 너무 볼품 없는 것만 제외하면 윈XP도 무척 좋지요. 하지만 가지고 노는 재미는 리눅스보다 덜 합니다. 디자인도 그리 이쁘지 않구요. 그리고 "불법"을 저지르지 않으려면 돈이 좀 드는 것도 문제이기는 하지요.

말씀 드린 것처럼 제가 리눅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별로 대단한 이유들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이 윈도를 선호하는 것도 별로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별로 불편할 것도 없는 데 그냥 쓰던 거 쓰면 좋은 거지요.

뭘 그리 이기려고 하시나요? 별로 대단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거 가지고. 컴퓨터 OS 라는 거 인생에서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혹 자본주의 세상을 바꿔보려는 원대한 마음 같은 거라도 있어서 리눅스를 사용하시나요? 그런 거 아니라면 성능같은 걸로 OS 비교하면서 싸우지 마세요.

ruinfire의 이미지

뭘 그리 이기려고 하시나요? 별로 대단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거 가지고.

그렇네요.. 중요하지도 않은거 가지고 ㅋㅋ 얼굴 붉히고 싸웠던거 부끄러워요 ㅠ

근데 괜히..

친구들이 리눅스 안좋다고 윈도우랑 비교해서.. 그러면 그냥 기분은 안좋더라구요.

저는 비록 사용하기 쉬운 우분투 설치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고 그냥 저도 좋아서 불편한거 고쳐나가며 익숙해 나가며 쓰고 있는데

왠지 그런 어린애같이 투정부리는것처럼 그렇게 되게 되더라구요.

전 나름대로 리눅스 혹은 오픈소스진영은 레지스탕스 라고 생각했거든요.

혹 자본주의 세상을 바꿔보려는 원대한 마음 같은 거라도 있어서 리눅스를 사용하시나요? 

잘은 모르겠는데.. 자본주의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은 마음속 어딘가에 있는거 같아요. ^^

답변 감사합니다!

ps. 지난번에 다른 친구와 이야기를 했는데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모두가 좋게 좋게 가자고 이야기 했더니 그게 "사회주의" 라고 하더라구요 -_-
물론 순수의미의 "사회주의" 는 긍정적이지만 다 지금껏 보여준 사회주의예가 극단이라 -_-;
------------------------------------------------------
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
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gamdora의 이미지

※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유럽*의 복지 국가들을 보세요~ ^_^

※ 이런, 갑자기 주제가 옆으로 샜네요. -_-;;

ironpapa의 이미지

순수 자본 주의라기 보다 사회 민주 주의 아니던가요 ^^
딴지는 아니고 잘 몰라서 다시 여쭙는 겁니다.

철이 아빠 입니다. :D

철이 아빠 입니다. :D

whitelazy의 이미지

Quote:
ps. 지난번에 다른 친구와 이야기를 했는데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모두가 좋게 좋게 가자고 이야기 했더니 그게 "사회주의" 라고 하더라구요 -_-
물론 순수의미의 "사회주의" 는 긍정적이지만 다 지금껏 보여준 사회주의예가 극단이라 -_-;

이부분에 대한 답변인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에 연결하는것보단 연결이 매끄러워 보이는군요

gamdora의 이미지

예, 그렇습니다. ^_^

bookgekgom의 이미지

이것은 정말 무의미한 논쟁입니다.

글쓴이 께서 말한 "쓰고 싶은걸 써라" 이것이 진리에 약간 가까운것일수 있습니다.

물론 쓰고 싶다고 쓰는것 보단 "필요한것을" 쓰는것이 좋겠죠?

윈도우는 무엇 무엇이 리눅스 보다 나쁘더라 하는것은 결코 바른 비판이 될수없고

그로 인해 리눅스가 윈도우보다 더좋다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어떤것이 더 좋다 라고 할때는 "리눅스는 이러이러 할때 강하다" "윈도우는 이러이러할때 좋더라" 해야하는거지

"윈도우는 이러이러해서 나쁘다" "리눅스는 이러이러해서 윈도우가 짱이다" 같은건 꼬맹이 같은 논리입니다.

윈도우(보편적으로 널리쓰이는 OS)

장점

-자신이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찾기가 쉽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니까 말이죠.

리눅스(으흐흐흐 자유로운 OS)

장점

- 자유롭게 고치고 바꿀수있다...(이건 장점인지...단점인지 모르겠지만 장점이라고 봅니다. 물론 지식이 있다면...)

리눅스도 좋고 윈도우도 좋아요.

현제는 대부분 프로그램들이 윈도우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윈도우가 편하죠...(적어도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그런데 리눅스는 프로그래밍을 할때 뭐라할까요 윈도우처럼 OS 와 동떨어져 있는것이 아니라

리눅스 자체와 매우 밀접하게 되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제 노트북에는 리눅스가 깔려있죠.

모든 언어를 컴파일해보고 공부할때 리눅스는 구글에서 프로그램이 뭐가 좋을까 뒤적거리지 않아도

그냥 다있으니까...(아닐수도 ㅋㅋ)

그리고 프로그래밍할때 리눅스로 하는게 폼나잖아요..ㅠㅠ

윈도우는 프로그램쓰다보면 돈내라고 하고 돈없어서 크랙쓰면 조마 조마 ㅠㅠ 으허허헝

리눅스로 펄, 루비, 파이썬, c, C++ , 자바 등등 프로그램을 짜보고

리눅스에 자신의 프로그램을 써보면 신기해서 리눅스를 쓸때도 있구요.

으흠...맥은 할말이 없읍니다. 개인적으로 좀 싫어한다능....

---------------------------------------------------------------------------------------------------------------
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semmal의 이미지

* 에러 처리
리눅스: 정상적일 때 아무 것도 뜨지 않는다.
윈도우즈 : 문제가 생기면 아무 것도 뜨지 않는다.

* 프로그램 사용
리눅스 : 작은 기능을 조합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 기능이 모자라면 해당 툴만 끼워넣으면 된다.
윈도우즈 : 큰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을 사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 기능이 모자라면 그 기능이 있는 다른 큰 프로그램을 사면 된다.

* 인터페이스
리눅스 : 딱 지금 하는 일만 제대로 보면 된다. 구미에 맞게 쓰고 싶으면 스스로 고치면 된다.
윈도우즈 : 일단 메뉴는 있는데로 뿌려놓고 본다. 쓰든 말든 헷갈리든 말든 사용자 책임이다.

* 개발
리눅스 : 개발시 다른 시스템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동작하고, 자동화를 많이 고려하기 때문에 개발자가 편하다.
윈도우즈 : 혼자서 놀기좋도록 자동화는 지원안하기 때문에 개발자가 아무생각없이 개발할 수 있다. 정 자동화가 하고 싶으면 비싼 툴을 사서 하면된다.

재밌으라고 하는 말이니 윈도즈팬들 기분나빠하지 마시길~
------------------------------
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
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thames의 이미지

다름(DIFFERENCE)은 결코 틀림(WRONG)이 아닌데 말이죠 :P


──────────────────────────────────

ruinfire의 이미지

정말 멋지고 멋지게 사시는분들도 많으시고,

똑똑하신분들 인간적이신분들

정말.. 멋있네요..

어제 사실 친구들과 이것과 관련되서 목소리를 좀 높이다가 싸웠거든요(물론 금방 화해했지만요 ^^)

그래도 마음속에 무엇인가 남아서 이렇게 이곳에 글을 올리고

다른분들의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했습니다.

생각하면서 놓쳤던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주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래서 제가 아마 리눅스를 좋아하게 되는거 같아요(?). ^^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
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
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M.W.Park의 이미지

전산 전공이 아니라면 쓰고 싶은거 쓰는게 정답이구요.

전산 전공이라면 리눅스(또는 그 무엇이라도 완전 밑바닥까지 까볼 수 있는 소스가 공개된 OS)를 쓰는 것이 정답입니다.

-----
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
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samjegal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이맥스 설정하기가 더 쉬워서.

예전에는 저도 리눅스냐 윈도우냐 뭐 이런식의 논쟁을 보고, 참가도 해봤지만..

글쎄요.. 해피해킹과 이맥스를 쓰는 지금은.. 다른거 다 필요없고

윈도우에 이맥스를 기본으로 넣어준다면 100% 갈 의향 있습니다.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jachin의 이미지

리눅스에서의 장점이라..

이를테면, 실제 '4 GB 이상의 메모리 지원'이라던가...

실제 64 bit 체계로 동작하는 프로그램들이나...

자신의 목적에 맞게 시스템의 운영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들...

모든 문제는 'End User'이기를 포기(혹은 극복)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지요.

리눅스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은 '열심히 노력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겐 생소하거나 모르는 것들 뿐입니다.

그것이 리눅스의 최대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samjegal의 이미지

감동입니다...ㅠㅠ +1point!!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jachin의 이미지

순전히 말장난 같은 얘기인데, 감동까지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ruinfire의 이미지

저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ㅠ

^^b!!
------------------------------------------------------
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
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onion의 이미지

극복이라는 표현은 좋은 표현같습니다만...

검색을 동반한 약간의 성실함과 고정관념을 조금만 바꾸면 되는거겠죠.
말그대로 "생소"한것 뿐이니깐요...
필요한것은 "익숙해질때까지의 근성"이겠군요 ㅎㅎㅎ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sDH8988L의 이미지

제 관점은 이렇습니다...

1. 리눅스의 경우 OS건 어플리케이션이건 공짜로 구할 수 있는 게 많다.
요즘 이건 점점 퇴색해 가고 있습니다. 윈도우즈 용으로 배포하는 공짜 어플리케이션들이 엄청 많습니다.

2. 튜닝 내지는 개조(?)의 여지가 더 크다.

3. 개발자나 컴퓨터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툴들을 정말 쉽고 간편하게 구하고 쓸 수 있다.

머. 저는 일할 때는 리눅스 위주, 놀 때는 윈도우즈 씁니다만, 이제 그것도 몇 년 지나면 OS의 존재나 종류라는 게 그리 큰 의미를 가지지는 못할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어플리케이션이나 자료의 대부분이 웹 지향으로 바뀌면 OS에는 크게 의미가 없죠.

나무꾼이 나무를 잘하는 게 목표지 도끼만 사랑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마는 특히 좋아하는 도끼도 있게 마련이죠...ㅋㅋㅋ

iris의 이미지

정치적인 강한 의지도 없고, 직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고자 하는 의지 역시 없으며,
남들 하는 것이 세상의 전부인 것으로 아는 '말 그대로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무슨 말을 하더라도
Windows보다 좋은 운영체제라는 말은 씨가 먹히지 않습니다.

이 몇 줄의 질문에 대해 긍정적이고 명확한 답을 해주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카트라이더 돌아가?
- 인터넷뱅킹 잘돼?
- MS Office 바로 돌아가?
- 곰플레이어 한 방에 잘 깔리고 돌아가?
- ClubBox 돌아가?

진짜 기술적인 장점과 단점을 찾아가며 토론을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만
대부분의 Windows vs Other OS 토론은 '내가 잘 쓰는거 안되니까 KIN' 이상의 범위를
넘지 못합니다. 이런 토론은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토론은 좋되, 지엽적인 문제에 국한하지 말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glay의 이미지

Quote:
- 카트라이더 돌아가?
- 인터넷뱅킹 잘돼?
- MS Office 바로 돌아가?
- 곰플레이어 한 방에 잘 깔리고 돌아가?
- ClubBox 돌아가?

wine 을 좀 더 믿어 보면 조만간 잘 되는날이 오지 않을까요?

ms office 의 경우 잘돌아 간다고합니다만 ( 써보진 않았습니다. )

clubbox 의 경우는 잘 돌아 가는것 같군요.

하늘은 스스로 삽질 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
http://glay.pe.kr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warpdory의 이미지

요새 저에게 저런 질문 하는 사람한테 '컴퓨터 하나 더 사라.' 라고 해줍니다.
뭐 대충 인텔 E2160 + 보드 + 램 2기가 + 하드 320 정도 + ODD + 케이스 해서 20만원 정도 하는데 ... 20 만원 투자해서 편하게 쓰는 게 낫지 귀찮게 이거 안돼 저거 안돼.. 이러는 거 이젠 귀찮더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가상화 기술이 조금 더 발전하면 3D 게임을 네이티브 속도로 돌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가능하다면야 뭐...)

인터넷 뱅킹은 오픈웹에서 진행중인 일이 완료되면 어떻게든 될 것이고요.

곰플레이어나 오피스는 당연히 대체품을 써야죠. :)

crazyits의 이미지

하드웨어 드라이버때문에 윈도우를 안쓰게 되는 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윈도우의 버전업이 되면서 드라이버의 형태가 바뀌게 됩니다.
windows 98 --> Windows 2000(XP) --> Windows Vista
이렇게 되면 하드웨어 제작사에서 지원을 해주어야 되는데...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 제품들에 대해서는 지원을 포기합니다.

Linux는 구 하드웨어 지원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Envy24 칩셋을 사용한 사운드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은 2000, XP까지의 드라이버밖에 없습니다.
하드웨어 제작사도 부도가 난 곳이라 더이상의 지원도 없고
XP에서의 경우도 AHCI를 설정하면 드라이버와의 충돌인지 주기적인 잡음이 발생하더군요.
하지만 Linux(Ubuntu 7.10, 8.04beta, SUSE 10.3)를 사용했을때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iris의 이미지

www.viaarena.com

Envy24의 제조사인 VIA에서 직접 지원을 하고 있으며, Windows Vista x64까지 전부 지원이 됩니다.
저는 Windows XP Professional x64 Edition 때문에 Sound Blaster Live!에서 Envy24로
갈아탄 경우에 속합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crazyits의 이미지

Envy24 칩셋이 여러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제가 사용하는 DSP24 Revolution은 VT1712를 사용한 제품(Envy24)입니다.

Envy24 칩셋 계열에서 지원하는 것은

Envy24GT, Envy24DT, Envy24MT, Envy24PT, Envy24HT, Envy24HT-S등만 지원합니다.

윈도우에서 Viaarena에서 나온 드라이버를 설치할려고 하면 하드웨어가 없다고 하더군요.. ^^

appler의 이미지

개발자가 아닌이상.. 엔드유저는 간단한 문서를 만들고

웹서핑을 할때 불편함만 없으면 되는거죠..

그걸 잘이용하고 상용화 해왔던게.. 윈도우 제품 군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세는 리눅스라고 생각되는건 왜 일까요?

한 20년쯤뒤면

자기가 윈도우나 리눅스같은 OS를 제작해서 사용하는 날이 오겟죠

UI를 자기 맘대로~ 유후~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SoulreaveR의 이미지

라는게 리눅스가 윈도우보다 더 매력적인 요소인 것 같습니다.

noblepylon의 이미지

어제부터 우분투를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로 주로 다음과 같은 일을 하는데, 리눅스에서도 모두 가능했습니다.
- 워드작업 (수학수식 기능은 오히려 MS워드보다 강력합니다.)
- 인터넷 서핑 (윈도에서도 파폭을 쓰는 저로서는 전혀 차이점을 못 느꼈습니다.)
- 동영상 감상 (클릭 몇 번이면 금세 코덱 찾아주더군요. 불친절한 WMP와는 완전 딴판.)
- 인터넷 뱅킹 (적어도 제 주거래 은행은 잘 작동했습니다.)
- 간단한 사진편집 (GIMP)

즉,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리눅스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ps. 컴퓨터를 주로 게임하는데 쓰는 분들은 그냥 윈도를 쓰는게 나을겁니다.

댓글 첨부 파일: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Word.png131.43 KB

---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