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눅스프로그래밍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오늘 강의 중에 교수님이 쉘이 하는 일중에 하나가 유저와 머신간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머신은 OS를 포함한 개념으로 말씀하셨지만...
저는 셀은 유저와 커널간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확히 유저와 무엇과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할까요??
도로를 달리고 싶다면, 적절한 도구를 획득한 다음, 동력원을 제공하고 핸들을 조작하면 됩니다.
핸들이 도로와 나 사이의 인터페이스인지, 자동차와 나 사이의 인터페이스인지, 엔진(또는 바퀴?)과 나 사이의 인터페이스인지는 관점에 따라 틀리지 않을까요 ?
OTL
저는 "집사"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말해서 커널과 사용자를 인터페이스 하는 것도 아니고 기계와 사용자 사이의 인터페이스도 아니지 않습니까?
어라? 그런데 "커널"과 "기계"는 어떻게 구분하는 것이지요? 기계가 커널을 통하여(특히 디바이스 드라이버 등) 가상화된다고 봐도 된다면 그 말이 그 말이네요?
제가 쉘을 설명한다면, 쉘은 평범한 하나의 응용프로그램일 뿐인데 그 용도가 사용자의 명령을 받아서 그 명령을 실제로 처리할 또 다른 응용프로그램을 호출하고 그를 위한 실행 환경을 제공해주는, 그런 역할이 "업"인, "집사" 프로그램이라고 하겠습니다.
집사가 아니면 도승지? 이방? "매우 치랍신다!" 뭐 이런거.
-- "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힘들면 즐겁다.
------------ 힘들면 즐겁다.
텍스트 포맷에 대한 자세한 정보
<code>
<blockcode>
<apache>
<applescript>
<autoconf>
<awk>
<bash>
<c>
<cpp>
<css>
<diff>
<drupal5>
<drupal6>
<gdb>
<html>
<html5>
<java>
<javascript>
<ldif>
<lua>
<make>
<mysql>
<perl>
<perl6>
<php>
<pgsql>
<proftpd>
<python>
<reg>
<spec>
<ruby>
<foo>
[foo]
도로를 달리고
도로를 달리고 싶다면,
적절한 도구를 획득한 다음,
동력원을 제공하고 핸들을 조작하면 됩니다.
핸들이
도로와 나 사이의 인터페이스인지,
자동차와 나 사이의 인터페이스인지,
엔진(또는 바퀴?)과 나 사이의 인터페이스인지는 관점에 따라 틀리지 않을까요 ?
OTL
저는 "집사" 정도로
저는 "집사"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말해서 커널과 사용자를 인터페이스 하는 것도 아니고 기계와 사용자 사이의 인터페이스도 아니지 않습니까?
어라? 그런데 "커널"과 "기계"는 어떻게 구분하는 것이지요? 기계가 커널을 통하여(특히 디바이스 드라이버 등) 가상화된다고 봐도 된다면 그 말이 그 말이네요?
제가 쉘을 설명한다면, 쉘은 평범한 하나의 응용프로그램일 뿐인데 그 용도가 사용자의 명령을 받아서 그 명령을 실제로 처리할 또 다른 응용프로그램을 호출하고 그를 위한 실행 환경을 제공해주는, 그런 역할이 "업"인, "집사" 프로그램이라고 하겠습니다.
집사가 아니면 도승지? 이방? "매우 치랍신다!" 뭐 이런거.
--
"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힘들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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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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